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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23: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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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끼리 〈죄악의 고소장에 기록될 〈대결백서〉〉

북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7일 <또다시 드러난 <혈맹>의 실체>, <수자가 고발하는 아동지옥의 실상>, 18일 <파렴치한 궤변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19일 <부질없는 광대극은 파멸만을 재촉할뿐이다>, <4. 19에 터치는 웨침>, 20일 <무엇을 위한, 누구를 겨눈 <심리전>인가>, 22일 <죄악의 고소장에 기록될 <대결백서>>, <생존을 위해 생명을 저당잡힌 노동현장>, 23일 <이제는 민간인들까지 전쟁연습터로>, <일본을 등에 업고 어디로 가려는가>를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또다시 드러난 《혈맹》의 실체

최근 정탐모략의 왕초인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불법도청행위를 지속적으로 감행하고있는 사실이 폭로되여 안팎으로 얻어맞고있다.

얼마전 미국신문 《뉴욕타임스》가 폭로한데 의하면 미국의 불법도청은 저들의 적대국뿐 아니라 동맹국들도 가림없이 광범위하게 벌어졌으며 남조선괴뢰들의 경우에는 《대통령실》의 기밀대화까지 샅샅이 도청하였다고 한다.

이를 두고 온 세계는 물론 남조선내에서 《안보에 통구멍이 뚫렸다.》, 《미국에 항의를 들이대고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사과를 받아내야 한다.》 등으로 법석 끓어번지며 미국을 규탄하고있다.

그런데도 윤석열역적패당은 꿀먹은 벙어리흉내를 내며 파문을 덮어버리는데만 급급하고있다.

야당과 언론들이 따지고드니 기껏해서 한다는 소리가 《사실여부에 대한 확인이 먼저》라느니, 《이간질하려는 정치적의도가 있어보인다.》느니, 《미국과의 신뢰관계에서 이상이 없다.》느니 하는 얼빠진 나발뿐이다.

그야말로 미국의 철저한 하수인, 식민지주구로서의 괴뢰패당의 가련한 처지를 다시금 극명하게 보여주는 계기라 하겠다.

사실 미국의 불법도청행위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2013년 6월 전세계에 충격을 준 미정보기관의 요원이였던 스노우덴의 폭로자료, 2021년 통신케블을 리용하여 유럽지역의 여러 나라 고위당국자들을 도청한 사실 등에서 드러난바와 같이 지금껏 미국은 세계의 수많은 나라들을 대상으로 불법도청행위를 감행하였다.

미국의 불법도청행위는 결코 저들의 특등주구라고 하여 예외가 아니였다. 2013년에 폭로된것처럼 미국주재 괴뢰대사관에 대한 도청을 비롯하여 어제오늘일이 아닌 괴뢰들에 대한 미국의 도청행위는 아무리 충견이라고 해도 상전은 주구를 절대로 믿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하지만 그때마다 괴뢰패당은 말 한마디도 못하고 쉬쉬하며 덮어버리기에 급급하였었다.

어째서인가. 이유는 명백하다.

상전에게 얽매여 그 어떤 모욕이든, 구박이든 고스란히 달게 받아들여야 하는 올데갈데 없는 주구의 가련한 처지때문이다.

미국의 이번 불법도청행위에 윤석열역적패당이 벙어리시늉을 하고있는것도 이런 맥락에서 보아야 할것이다.

지금 심각한 통치위기를 겪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으로서는 미국상전의 갓끈을 부여잡지 않고서는 도저히 잔명을 부지할수 없는 처지에 놓여있다. 그런데 상전에게 볼부은 소리를 늘어놓았다가 어느 순간에 무덤속에 처박힐지 누가 알겠는가.

이런데로부터 미국에 의해 《대통령실》이 도청을 당하는 치욕을 겪어도, 아니 저들의 염통까지 뽑히우면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항변한마디 못하고 끙끙 속앓이만 하고있는것이다.

참으로 가관이다. 미국상전의 눈빛을 보아가며 찍소리 한마디 못하는 괴뢰주구들의 꼴이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지경이다.

바로 이것이 역적패당이 입만 벌리면 《혈맹》이요, 《굳건한 동맹》이요 하고 떠드는 남조선미국《동맹》의 실체이다.

손아래의 친미주구도 믿지 못해 도청행위를 일삼고있는 바이든패거리들의 행태는 미국이 말끝마다 떠들고있는 《철통같은 동맹》이란 주종관계를 가리우기 위한 한갖 기만과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원래 인간이라면 자기 속옷안까지 들여다보는데 대해 수치와 모욕을 느낄줄 알아야 하며 그런 창피도 체면도 모르는자들은 짐승이나 다를바 없다고 해야 할것이다.

하지만 윤석열역적패당은 수치는커녕 《들키면 문제가 되고 안들키면 문제가 안되는것》,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니 유야무야 넘어가는수밖에》, 《결코 악의적도청이 아니다.》 등으로 미국상전을 비호하고 앞으로 미국행각시 어떻게 하면 상전에게 잘 보일가 하고 큼직한 《공물보따리》준비에만 여념이 없다.

이 세상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역적패당과 같이 뒤통수를 얻어맞고 귀뺨을 맞으면서도 미국상전을 하내비로 섬기는 그런 특등머저리, 현대판노예들은 찾아보기 힘들것이다.

하긴 노예에게 무슨 존엄이 있고 결정권이 있겠는가. 있다면 윤석열역적패당과 같이 창피도 수치도 모르고 상전을 위해 제 간도 쓸개도 다 빼놓아야 하는 굴종의 숙명만이 있을뿐이다.




수자가 고발하는 아동지옥의 실상

인간의 사랑과 정가운데서 가장 뜨겁고 진실하며 열렬하고 사심없는것은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과 정이다. 그러나 인간이기를, 부모이기를 그만둔 흉악한 폭군과 살인마들이 살판치는 사회, 자식을 둔 부모를 정신도덕적체모와 도의마저 줴버린 악마, 악한으로 만드는 사회가 이 지구상에 존재한다.

바로 남조선사회이다.

어린이들에 대한 학대행위, 자식들을 상대로 한 범죄행위는 장장 수십년간 남조선사회에 만연된 뿌리깊은 악행중의 하나이다.

남조선에서 최근 5년간의 어린이학대범죄를 종합한 통계자료수자들에서 그 실상이 그대로 드러난다.

2016년~2017년까지 어린이학대범죄행위는 매년 2만건에서 3만건이상으로, 현재는 년중 4~5만건수준에로 육박하고있으며 그렇게 5년간 신고된 사건만도 연 9만~12만여건이라고 한다. 많은 언론, 전문가들은 신고되지 않고있는 아동학대범죄는 이보다 훨씬 더 많으며 대략 추산해보아도 신고건수의 1. 3배~1. 5배는 될것이라고 분석하고있다. 그나마 신고된 사건중 범인을 구류한 사건은 39%, 피해자어린이에 대한 《보호조치》가 취해진것은 14%에 불과하다.

더욱 기막힌것은 어린이들에 대한 학대범죄중 부모들에 의한 학대건수는 2016년과 2017년에 비하여 매년 1. 7~1. 9배로 증가하였으며 부모중에서도 친부모에 의한 학대가 76. 2%에 달한다는 사실이다. 범행이 감행된 장소별로 보아도 가정에서 12만 1 070건 즉 83. 2%로서 학교에서 5. 3%, 《어린이집》에서 3. 4%에 비하여 비할바없는 수준이라는것이다. 또한 피해어린이의 60~70%이상이 10살전후의 어린이들이며 폭력적인 학대로 인한 어린이사망자수는 2017년의 38명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현재는 매년 40~50명계선에까지 이르고있다.

그 범행과정들을 보면 어린이에 대한 구타는 더 말할것도 없고 목욕실과 창고, 세탁기, 옷장 등에 장시간가두어놓기, 알몸상태로 밖에 내쫓기, 강제로 급식시키기, 쇠사슬이나 끈으로 목을 매여두기, 강한 수면제로 잠재우기 등 상상을 초월하는 별의별 형태의 학대행위들이 다 저질러지고있다. 또한 가정에서뿐아니라 《어린이집》과 학교들에서도 어린이학대사건들이 끊임없이 지속되고있으며 어린이유괴, 납치사건들도 끊기지 않고있다.

이런 참혹한 현실을 두고 남조선각계에서 《인간성이 사라진 아동학대사회》, 《아동이 어른들의 무관심과 법의 사각지대에서 학대로 고통받고있는것이 엄연한 현실》, 《가정내에서 학대가 이루어지고있어 적발이 쉽지 않은 상황》, 《명색이 부모인데 어린 생명을 상대로 극악무도한짓을 저지르는 사건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처음엔 부모, 다음엔 악한으로 만드는 이 사회의 인간성이 한없이 추락하니 부끄러움을 금할수 없다.》, 《이 사회에 야만의 시대가 흐르고있다.》라는 개탄의 목소리가 폭발적으로 울려나오고있다.

통계자료들과 민심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아동학대행위는 지금 남조선에서 하나의 사회적풍조로, 어쩔수 없는 일상적인 범죄로 되여가고있다.

성인들, 부모들의 이러한 아동학대행위는 곧 그 자식들, 청소년들의 정신적성장에 영향을 주기마련이다.

남조선의 초, 중, 고등학교학생들의 의식상태에 대한 어느한 조사결과에서 응답자의 60%이상이 《돈만 생긴다면 감옥에 가도 범죄를 저지르겠다.》고 하여 사람들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현실적으로 지금 남조선에서 청년범죄는 80%이상에 달하고있다.

어릴적부터 아동학대를 보고 듣고 겪으면서 자랐고 썩어빠진 미국식생활양식과 말세기적인 생활풍조, 패륜패덕과 극도의 향락주의와 개인리기주의, 황금만능과 약육강식의 논리에 물젖은 남조선의 소년, 소녀들이 다 자라 성인이 된다면, 또 이러한 청소년들이 이제 부모가 된다면 또 그들의 자식들, 그들앞에 선 아이들은 또다른 아동학대의 대상들이 될것은 불보듯 자명한 일이다.

남조선에서의 아동학대범죄들, 그것은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개인리기주의가 만연되고 사람의 목숨을 파리목숨만큼도 여기지 않는 몸서리치는 인간생지옥 남조선사회의 축도이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언론들이 아동학대사건들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전반에 깊숙이 뿌리박힌 병페중의 최악의 병페》, 《세대를 이어 유전되는 이 사회의 무서운 인권말살, 도덕말살유전자의 광기》라고 평하였겠는가.

고통과 악몽속에 시달리다가 망울을 피워보지도 못한채 조용히 땅에 묻힌 남조선의 수많은 어린이들의 기구한 운명은 묻고있다.

수많은 아동들이 과연 부모를 잘못 만나 수난자로 되였는가. 또 자식들, 어린이들을 학대하는 부모들, 인간들은 처음부터 어린이앞에서조차 악마였고 악한이였는가.

아니다. 그것은 남조선을 약육강식의 법칙이 난무하는 사람못살 생지옥, 인권의 동토대로 만든 윤석열역적패당과 같은 반인민적통치배들의 악정이 강요한 불행이다.

지금 역적패당이 그 무슨 《아동학대방지대책》들을 떠들며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여지없이 짓밟아버린 저들의 죄악을 가리우고 민심을 기만해보려 하지만 그에 속아 넘어갈 남조선민심이 아니다. 《아동학대를 발견하고 신고한다쳐도 경찰이 종결해버리면 더이상 문제삼을수 없는 실태》, 《사건발생때의 1회성, 면피성, 말뿐의 대책뿐이고 실질적대책은 없는것이 현실》이라고 하면서 역적패당에 대해 울분을 터치는 남조선사회각계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 사실이 이를 실증하고있다.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으로 하여 남조선은 어린이들의 인권이 무참히 유린당하는 사회, 부모를 악마로 만드는 아동지옥이라는 오명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남조선문제연구사 조남




파렴치한 궤변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지난 10일부터 남조선에서 《2023년 화랑훈련》이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다.

10월까지 지역별로 연이어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서는 《민, 관, 군, 경》 등이 합동하여 벌리는 야외실기동훈련도 실시한다고 한다.

문제는 이 훈련이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하에 벌어진다는 바로 그것이다.

실로 적반하장의 극치가 아닐수 없다.

조선반도정세를 통제불능의 핵전쟁임계점으로 치닫게 한것이 과연 누구들인가.

4월에 들어와서 한주일도 안되는 사이에 괴뢰호전광들은 괴뢰수도방위사령부것들의 통합방위작전수행능력향상을 위한 대규모훈련, 괴뢰육군 2군단의 대규모지상합동훈련, 괴뢰공군 16전투비행단과 괴뢰육군 50보병사단 《일격여단》것들의 합동반테로훈련, 육군 36보병사단의 통합방위훈련, 육군 12보병사단의 유격훈련, 괴뢰육군 3포병여단의 실탄사격훈련 등 수많은 전쟁연습들을 벌려놓았다. 그런가 하면 미전략폭격기 《B-52H》, 스텔스전투폭격기 《F-35B》, 전투폭격기 《F-16》을 끌어들여 남조선지역상공에서 연합공중훈련을 강행하였으며 미해병대 3해병원정군 싸이버방어중대것들과 함께 처음으로 연합해병대싸이버방어훈련이라는것도 강행하였다.

괴뢰패당은 이것도 모자라 미핵동력항공모함 《니미쯔》호를 비롯한 타격집단은 물론 일본의 해상《자위대》무력까지 끌어들여 조선남해 공해상에서 미일남조선연합해상훈련까지 대대적으로 감행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6월에는 육해공군합동무력과 최신무기들이 총동원되는 역대 최대규모의 《연합합동화력격멸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을 계획까지 이미 짜놓은 상태이다.

이 모든 군사훈련들이 남조선인민들과 괴뢰군속에 반공화국적대의식을 고취하고 전쟁대결광증을 불어넣어 남조선전역을 북침전쟁의 도가니속에 몰아넣는 한편 미국의 《3각군사동맹》구축책동에 편승하여 온 남조선땅을 핵전초기지, 핵화약고로 만들어놓으려는데 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제반 사실들은 남조선괴뢰패당이야말로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주범이라는것, 이자들이 떠벌이는 《위협》이니, 《도발》이니 하는 파렴치한 궤변들이 저들의 호전적이며 침략적인 흉심을 가리워보려는데 있다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다.

지금도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응징》과 《정권종말》 등의 극히 위험한 망언들을 거리낌없이 줴쳐대면서 미국의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이며 북침전쟁책동에 발광하지만 그 이상 미련하고 황당한짓은 없다.

핵강국을 상대로 벌려놓는 호전광들의 광란적인 군사훈련은 제 죽을줄 모르고 헤덤비는 전쟁부나비들의 어리석은 자살적망동으로 비쳐질뿐이다.




부질없는 광대극은 파멸만을 재촉할뿐이다

얼마전 윤석열역적패당이 미국과 일본의 그 무슨 《수석대표》라는자들을 끌어들여 반공화국대결모의판을 벌려놓고 《북위협》에 대해 줴쳐대며 또다시 《공조》타령을 늘어놓았다.

그야말로 미일상전의 바지가랭이에 매달려 거덜이 날대로 난 반공화국압박공조를 지탱해보려는 대결병자들의 부질없는 광대극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외세추종과 구걸청탁으로 연명해가는 가련한 식민지주구라는것을 모르는바 아니지만 상대를 몰라도 너무도 모르고 헤덤비는 그 역스러운 추태에 실소를 금할수 없다.

오늘의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경제봉쇄속에서도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전진시켜왔으며 세계가 부러워하는 존엄높은 군사강국, 핵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다.

조선반도에서 우리의 군사적강세에 의해 바이든행정부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파산이 기정사실화되였다는 목소리가 국제사회는 물론 미국내에서도 연일 울려나오고있다.

이러한 때 반공화국압박공조라는 다 꿰진 북통을 요란스럽게 두드려대는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눈앞의 현실도 바로 보지 못하고 상대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청맹과니, 얼뜨기무리임이 분명하다.

더우기 이번 모의판은 미국의 아시아지배전략실현을 위한 침략적인 미일남조선《3각동맹》구축에 역적패당이 극구 가담해나서려는 범죄적망동인것으로 하여 그 무모성을 더욱 배가해주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금껏 윤석열역적패당은 미일남조선수뇌회담이요, 장관회담이요 하는것들에 계속 코를 들이밀었고 쩍하면 전화통을 부여잡고 상전들에게 구걸청탁을 하느라 모지름을 써댔다. 이번 《수석대표협의회》라는것도 윤석열역도의 집권후 벌써 세번째로 벌려놓은 꿍꿍이모의판이다.

이를 두고 수많은 언론, 전문가들은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구축이 점점 눈앞의 현실로 다가서고있다, 동북아시아판《나토》가 생겨나는것은 시간문제로 되였다고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결코 공연한 우려가 아니다.

지난해 9월에 이어 올해 4월 두차례나 강행된 3자연합해상훈련을 비롯하여 지금 미일남조선간에는 모의판뿐 아니라 연합군사훈련까지 뻐젓이 감행되고있다.

이러한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구축시도가 가뜩이나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무겁게 드리워져있는 조선반도정세를 더욱더 위험천만한 상황으로 치닫게 한다는것은 더 논할 여지조차 없다.

한마디로 윤석열역적패당은 미일상전에게 추종하여 남조선땅을 통채로 불도가니속으로 몰아넣는 멍텅구리짓도 서슴지 않고있는것이다.

반공화국대결에 환장이 된 나머지 이제는 대세의 흐름이 어떠한지, 무엇이 옳고 그른지도 분간못하는 천치바보로 더더욱 전락된 셈이다.

역적패당이 아무리 미일상전을 등에 업고 우리의 힘찬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미친듯이 발악해도 그것은 이룰수 없는 망상에 불과하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부질없는 광대극을 계속 벌려놓을수록 죄악에 죄악을 덧쌓는것으로 되며 파멸만을 재촉할뿐이다.




4. 19에 터치는 웨침

1960년 4. 19인민봉기는 미제와 이승만괴뢰도당에 대한 쌓이고 쌓인 원한과 분노의 대중적폭발로서 참다운 자유와 민주주의, 새 정치와 새 생활을 갈망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이였다.

남조선에서 4월인민봉기의 발단으로 된것은 역사에 유례없는 3. 15부정《선거》에 분노한 마산의 청년학생들과 시민들의 대중적항거였다.

당시 협잡《선거》의 진상을 목격한 경상남도 마산의 중고등학생들과 1 000여명의 시민들은 《협잡선거 물리치고 공명선거 실시하자!》는 구호를 웨치며 시위투쟁에 떨쳐나섰다. 투쟁대오는 마산부두노동자들의 합세로 삽시에 3 000여명으로 확대되고 얼마후에는 2만 5 000여명규모의 대중적봉기로 번져졌으며 마산봉기에 호응하여 3월 17일과 4월 8일 서울의 중고등, 대학생들이 연대성시위를 벌리였다.

이러한 가운데 괴뢰도당에 의해 학살된 김주렬학생의 시체가 4월 11일 마산앞바다에서 발견되자 마산시민들의 분노는 활화처럼 분출되였다.

3만 5 000여명의 군중이 참가한 마산봉기의 영향은 곧 서울, 부산, 인천, 광주, 수원, 전주, 대전, 충주 등 남조선전역에 요원의 불길로 타번지였다.

미제와 이승만괴뢰역도는 무력을 내몰아 전지역적범위에서 무섭게 타오르는 대중적인민항쟁의 불길을 유혈적으로 탄압하였으며 결과 사상자만도 수천명에 이르렀다. 이에 더욱 분노한 남조선각계층의 평화적시위투쟁은 4월 19일부터 폭동에로 넘어갔으며 서울에서는 10만여명의 군중이 봉기에 참가하여 괴뢰《중앙청》과 《미경제협조처》를 습격하는 등 투쟁은 날이 갈수록 고조되였다. 봉기에는 남조선의 80개 지역에서 135만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재일동포들과 워싱톤과 캘리포니아주, 로스안젤스, 뉴욕지구의 재미동포들도 강력한 연대투쟁을 벌리였다. 파쑈독재를 짓부시려는 남조선인민들의 격렬한 투쟁에 의해 4월 26일 드디여 이승만괴뢰정권은 무너지고말았다.

4. 19인민봉기는 미제와 그 주구들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이룩한 커다란 첫 승리로서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통치와 괴뢰정권의 반인민적통치에 심대한 타격을 주었으며 광범한 대중이 단결하여 억압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에 일떠선다면 능히 승리할수 있다는 확신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4월인민봉기는 남조선에서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은 오직 견결한 반미투쟁과 결합될 때라야만, 친미매국세력을 완전히 청산해야만 진정한 승리를 거둘수 있다는 심각한 교훈도 새겨주었다.

미국이 남조선인민들에게 민족적자주권과 사회적진보와 개혁을 선사해주리라고 기대하는것은 실로 어리석은 일이였다. 미국은 이승만역도의 파멸이후에도 남조선에서 시종 친미파쑈독재의 유지연장을 꾀하였다.

실지 4. 19인민봉기의 열매를 《5.16군사쿠데타》로 강탈하여 이승만괴뢰정권을 훨씬 능가하는 박정희군부파쑈독재《정권》을 조작하고 《유신》파쑈독재시대를 18년간이나 지속시킨 배후조종자가 바로 미국이라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4. 19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63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남조선에서 반인민적악정, 식민지통치의 현실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고 그날의 열사들이, 봉기군중이 염원했던 참다운 자유와 민주주의는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였다.

오늘 남조선에서는 이승만괴뢰역적패당에 그 바통을 잇고있는 윤석열검찰파쑈독재《정권》이 미국의 비호와 조종밑에 반인민적악정을 끝없이 이어가며 참다운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한 염원,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짓밟고있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지 않고서는, 민주주의적자유와 생존권을 무참히 유린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을 매장해버리지 않고서는 4. 19봉기자들, 열사들의 염원을 실현할수 없기에 남조선 각계층은 한 목소리로 웨치고있다.

《미국은 이 땅에서 나가라!》, 《윤석열은 즉각 퇴진하라!》, 《윤석열 타도!》…

남조선문제연구사 조남




무엇을 위한, 누구를 겨눈 《심리전》인가

최근 윤석열역도가 《칼잡이검사》출신의 서슬푸른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내여 남조선민심의 환멸과 분노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얼마전 역도는 《2차 괴뢰국정과제점검회의》라는데서 입에서 뱀이 나가는지 구렝이가 나가는지도 모르고 그 무슨 《북의 인권실상》이니, 《간첩행위》니 뭐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던끝에 《<대응심리전>을 잘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망언을 토해냈다.

문제는 역도가 떠벌인 《대응심리전》이 무엇을 위한, 누구를 겨눈 《심리전》인가 하는것이다.

지금 윤석열역도는 각종 반인민적악정들과 반공화국대결광기로 전대미문의 《민생위기》, 《안보위기》를 초래하고 민심의 강력한 규탄배격속에 최악의 통치위기에 빠져있다.

윤석열역도가 《검찰독재》의 《칼》로 정치적적수들과 노동계를 비롯한 각계의 반대파세력들을 《종북》세력으로 몰아 탄압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민심의 저주와 규탄은 폭발직전에 이르고있다.

탄압할수록 더욱 거세지는 민심의 항거에 극도로 질겁한 역도는 이제는 더욱 광란적인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으로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고 하고있는것이다.

더우기 용납할수 없는것은 역도가 《대응심리전》의 간판밑에 남조선주민들 전체를 적으로 간주하고 《대응심리전》을 벌려놓을 불순한 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놓은것이다.

언론, 전문가들은 《심리전》이란 적을 상대로 하는 선전 및 기타 모든 활동의 계획적인 사용을 의미하는 표현인데 남조선단체 및 주민들에게 《용공》, 《간첩》을 운운하며 《대응심리전》을 떠벌인것은 역도가 그 대상을 남조선주민으로 보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고 평하고있다.

이것은 검찰의 《칼잡이》로 악명을 떨치며 권력의 최고수장자리에까지 올라앉은 역도가 이제는 저들을 반대하는 남조선주민들은 그가 누구이건간에 가차없이 칼질을 해대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포한것과 다를바 없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 《윤석열이 주민들을 적으로 간주하고있다.》, 《초보적인 상식조차 없는 무식쟁이라는것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윤석열 타도하라!》, 《윤석열은 퇴진하라!》고 하면서 윤석열역도에게 더욱 거세찬 저주와 비난을 퍼붓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현실은 파쑈독재에 의거하여 반인민적악정을 일삼는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무지막지한 정치시정배, 반드시 역사의 오물더미에 처넣어야 할 극악무도한 범죄의 무리임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죄악의 고소장에 기록될 《대결백서》

얼마전 괴뢰통일부가 《2023 통일백서》라는것을 발간하였다.

역도의 견마가 되여 근 1년동안 반공화국대결에 미친듯이 광분해온것으로 하여 이미 《대결부》로 락인되여있는 괴뢰통일부패거리들이 파렴치하게도 《통일》이라는 패쪽을 붙인 290페지나 되는 문서보따리를 풀어놓은것자체가 가마속의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일이다.

그런데 아무리 눈을 비비며 《백서》내용을 들여다보아도 《통일》이라는 간판에 부합될만한 대목은 전혀 찾아볼수 없다. 오히려 저들의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인한 조선반도정세불안정의 책임을 우리에게 떠넘기고 《북인권증진》이니, 《국제사회와의 협력》이니 하는 불순한 반공화국대결흉심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놓는 등 곳곳에서 대결악취만이 물씬물씬 풍길뿐이다.

말이 《통일백서》이지 정확히는 집권후 1년간 극악무도한 대결망동으로 북남관계를 완전파탄시키고 조선반도에 전쟁위기를 몰아온 제놈들의 반통일적, 반민족적, 반평화적행위를 나열한 범죄자백서,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는 허황한 망상과 잠꼬대같은 헛소리를 적어놓은 부질없는 대결문서장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역적패당이 거짓과 허위로 매닥질한 《백서》따위로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떠넘기기에 급급하고 반공화국인권소동에 광분해도 그따위 어리석은 술책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윤석열역적패당이 집권전부터 우리에게 《주적》, 《선제타격》나발을 불어대고 외세와 야합하여 《코리아 플라잉 트레이닝》, 《을지 프리덤 실드》, 《비질런트 스톰》, 《자유의 방패》를 비롯한 북침불장난소동들로 조선반도정세긴장을 몰아왔다는것은 자타가 인정하고있는 사실이다.

더우기 역적패당은 남조선을 인권불모지, 인간생지옥으로 만든 인권범죄자들이다. 인민들의 생존권을 깡그리 유린말살하고 그들을 죽음의 벼랑턱으로 내몰고도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는 냉혈한들인 윤석열역적패당의 악정으로 인해 남조선은 그야말로 사람못살 도살장으로, 인권의 동토대로 화하고있다.

이러한 사실들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장본인도, 인권교살자들도 다름아닌 역적패당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아무리 악설과 궤변을 늘어놓아도 역적패당은 북남관계를 결딴내고 극도의 정세불안을 몰아온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역적패당이 반공화국대결에 집착하면 할수록 그것은 역사의 심판만을 더욱 앞당기는 결과만을 초래할뿐이다.

이번 《2023 통일백서》발간놀음은 역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장에서 윤석열역적패당의 죄악에 찬 행적을 낱낱이 폭로하는 고소장에 또 한페지를 기록하게 될것이다.




생존을 위해 생명을 저당잡힌 노동현장

남조선에는 평균 500만명이상의 실업자, 800만명이상의 《비정규직》이 항시적으로 존재한다. 이런 사회에서 일자리를 얻고 그것을 고수한다는것은 생존여부와 직결된, 생사를 판가름하는 문제이다. 그만큼 일자리를 얻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힘든것이다.

그렇다면 그처럼 힘들게 얻은 일자리들, 바로 노동현장들에서는 과연 사람들의 생존권이 담보되고있는가?

생존권에 대한 담보는 노동자의 생명 그 자체에 대한 보호와 담보에서부터 시작되여야 한다.

그러나 오늘 남조선에서 노동보호실태는 말이 아니다.

《년평균 2 500~3 000여명이 산업재해로 사망》, 《해마다 500여명이상의 노동자가 극도의 과로에 의해 사망》, 《산업현장에서의 각종 사고, 불리한 노동환경, 과중한 부담 등으로 인한 심각수준의 정신적, 육체적건강피해자는 매년 1만여명이상》, 《외국인노동자들의 산업재해피해건수는 지난 3년간 2만 5 000여건》, 《최근 8년간 건설현장사고에 의한 사망자는 3 450여명으로서 해마다 평균 400여명의 사망자기록, 같은 기간 제조업부문에서는 1 590여명, 봉사업종에서는 1 000여명이 사고로 사망》, 《건설, 봉사, 운수, 통신 등의 각 업종별로 과로로 인한 사망자는 해마다 600여명이상. 이중 산업재해로 인정받은것은 불과 39%》…

너무도 쉽게 접할수 있는 이러한 사실자료들은 수시로 생명에 대한 위협이 뒤따르고있는 노동현장들의 엄연한 현실, 취약한 노동보호조건과 환경속에서 일하고있는 남조선노동자들의 불우한 처지를 실증해주고도 남는다.

한마디로 수많은 남조선노동자들은 생존을 위해 처음부터 험악한 노동현장, 노동환경에 자기의 생명을 저당잡히고 일한다고 말할수 있다.

더우기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인 《노동정책》으로 남조선노동자들의 노동조건과 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생명의 위협은 날로 더욱 가중되고있다.

산업재해를 막는다는 미명하에 지난 시기 채택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만 보아도 윤석열역도가 집권한후 노동자들은 노동안전과 피해에 대해 말을 못하게, 기업들은 노동안전을 무시하고 리윤만 추구할수 있도록 《전면개악》이 추진되고있는 형편이다. 이밖에도 《주69시간노동을 위한 노동시장유연화정책》추진, 《봉사업종에서의 의무휴식일》페지, 《화물안전운임제》페지 등을 강행하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노동정책으로 하여 지금 남조선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은 더욱더 최악의 상태에 이르고있다.

하기에 지금 노동계를 비롯한 각계는 《일과 삶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실질임금까지 삭감해 노동자건강권, 생존권을 파괴하는 윤석열표노동개악》, 《화물운임제페기는 곧 화물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페기》, 《산업재해왕국, 이 누명을 벗기 위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도입하였지만 산업현장, 노동현장에서의 인명피해가 끊기지 않는다.》, 《산업재해방지를 위한 윤석열의 정치적, 제도적대책들이란 기업만을 위한 노동자기만대책》이라고 강력히 규탄하고있는것이다.

오죽하면 외신들까지도 항시적인 위험이 도사리고있는 작업현장과 강도높은 노동시간, 중과부적인 고통과 낮은 임금을 강요하는 남조선의 험악한 노동실태는 윤석열《정권》의 《노동정책》에 의해 산생된것이라고 하면서 《남조선은 과도한 노동으로 인한 사망자가 많아 <과로사>라는 이색적인 단어가 존재할 정도이다.》라고 비난하고있겠는가.

수많은 노동자들이 생존을 위해 생명을 저당잡힌 험악한 노동현장, 《산업재해왕국》은 바로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 반노동정책이 초래한 필연적귀결이다.

남조선문제연구사 조남




이제는 민간인들까지 전쟁연습터로

윤석열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북침전쟁광기가 극도에 달하고있다.

한달남짓한 사이에 벌써 남조선에서는 외세와 야합한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과 대규모연합상륙훈련인 《쌍룡》, 미핵전략폭격기와의 연합공중훈련, 미핵동력항공모함 《니미쯔》호와의 연합해상훈련, 미일남조선연합대잠수함훈련과 탄도미싸일경보훈련 등 북침핵전쟁연습소동이 미친듯이 감행되였다.

그것도 모자라 역적패당은 얼마전부터 《2023년 화랑훈련》이라는것까지 벌려놓고있다.

문제는 10월까지 벌어지는 이 훈련에 괴뢰군부와 경찰청, 소방청은 물론 민간인들까지 동원된다는 사실이다.

지금 남조선《민생》은 사상최대로 악화되여 도처에서 아우성소리가 그칠새없이 울려나오고있다.

물가는 하늘높은줄 모르고 뛰여오르는 반면에 주민들의 실질소득은 날마다 계속 줄어들면서 인민들의 소비활동은 급격히 위축되고있다. 이런 판에 윤석열역적패당이 전기요금, 가스요금, 뻐스와 택시요금 등 공공요금들까지 대폭 올려놓아 남조선인민들의 삶은 매일매일 벼랑끝으로 몰리우고있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에서 살길이 막막하고 내일을 기약할수가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악할 사건들이 매일같이 일어나겠는가.

한마디로 시간을 쪼개가며 뼈빠지게 일을 해도 생계를 유지하기 힘든것이 오늘날 남조선인민들의 비참한 생활처지이다.

그런데도 윤석열역적패당은 생업에 종사해야 할 민간인들까지 북침전쟁연습에 마구 내몰고있는것이다.

하기야 친재벌정책에 한사코 매달리고있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눈에 어떻게 하나 생계유지를 위해 모지름을 쓰는 인민들의 눈물겨운 정상이 안겨오기나 하겠는가.

이것이 바로 입만 벌리면 《민생》과 《복지》를 떠들어대는 윤석열역적패당의 추악한 실체이다.

역적패당이 민간인들까지 북침전쟁연습에 내몰고있는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조선반도의 긴장국면을 더욱 고조시키고 공격작전능력을 숙달하여 북침전쟁의 대포밥들을 더 많이 길러내자는데 있다. 또한 남조선주민들속에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의식을 고취하고 《안보》의 미명하에 민심의 눈초리를 다른데로 돌려 저들의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는 흉심도 짙게 깔려있다.

미친개가 살판치면 온 동네가 소란스러운것은 물론이고 사람들이 피해를 보기마련이다.

날로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생계유지가 급선무인 주민들이 전쟁연습터에 내몰리우는 남조선의 현실은 전적으로 반공화국대결에 환장이 된 한줌도 못되는 윤석열역적패당때문이다.

특등대결광이며 전쟁미치광이인 윤석열역적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똬리를 틀고있는 한 남조선인민들은 언제 가도 생존과 생명을 위협당하는 오늘의 불행한 처지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지금 남조선각계에서 《불행과 고통은 날로 커가고있다.》, 《먹고살기도 힘든 판에 이제는 전쟁연습에까지 끌려다녀야 하나.》, 《이대론 못살겠다.》 등의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사회과학원 연구사 장원혁




일본을 등에 업고 어디로 가려는가

얼마전 일본반동들이 군국주의부활과 영토강탈기도를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낸 《2023년 외교청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

그것이 그 누구의 《핵위협》을 구실로 확장억제력을 강화하고 침략적인 《반격능력보유》를 합법화하며 허울만 남은 《평화헌법》까지 뜯어고쳐 군사대국화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섬나라쪽발이들의 변함없는 재침야욕의 발로임은 두말할것 없다.

문제는 윤석열역적패당이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부활기도와 조선반도재침광기에 적극 부채질하면서 일본과의 결탁을 더욱 강화해나갈 기미를 보이고있는것이다.

주지하다싶이 남조선과 일본사이에는 모순적인 문제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일본군성노예 및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를 비롯하여 일제의 과거죄악청산문제, 일본반동들의 끈질긴 독도강탈책동과 역사교과서외곡소동이 그 대표적실례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도는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그 모든것을 뒤로 미루고 그 무슨 《실용적인 대일외교》의 간판밑에 《소원해진 일본과의 관계를 바로잡는다.》고 떠들며 《과거를 묻지 않는 일본과의 새로운 협력시대》니, 《왕복외교》니 하면서 일본과의 관계개선에 달라붙었다.

이미 폭로된것처럼 역도는 일본반동들을 《침략자》가 아닌 《중요한 이웃》으로 묘사하면서 과거죄악을 무마시키려 하였으며 지난 3월 일본에 찾아가서는 관계개선을 구걸하다못해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위해 《과거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사대매국적, 친일굴종적망발도 거리낌없이 내뱉았다.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에서도 일본전범기업대신 남조선기업들이 배상금을 물어주는 《제3자변제방안》이라는것을 들고나와 피해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남조선인민들에게 또다시 굴욕과 수치를 들씌운 윤석열역적패당이다.

하지만 일본반동들은 과거죄악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와 배상을 할 대신 범죄적만행을 정당화, 합리화하는데에만 피눈이 되고있을뿐 아니라 재침야망을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놓으며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이번 《2023년 외교청서》에 독도강탈시도를 더욱 노골적으로 박아넣고 죄악으로 가득찬 역사를 파렴치하게 외곡하였으며 군사대국화흉심과 조선반도재침야망을 공공연히 서문화한것이 그 뚜렷한 증례이다.

그러나 친일사대매국근성이 뼈속깊이 배인 윤석열역적패당은 민족의 자존심과 자주권을 침해하는 일본반동들의 오만무례한 책동에 대해 추궁하고 사죄를 받아낼 대신 오히려 침략자, 범죄자에게 관계개선을 구걸하며 과거죄악을 백지화하고 재침의 길을 열어주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이 일본반동들의 전쟁광기, 대결열을 부추기는 리유는 명백하다.

민족의 천년숙적이라 할지라도 일본반동들과 결탁하여 미국상전의 환심을 사며 미국은 물론 일본까지도 등에 업고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더욱 강화하자는것이다.

외세를 중시하고 그와 결탁하여 민족을 반역하는 이런 매국노들이 있기에 침략자들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있는것이며 조선반도의 정세악화가 좀처럼 가셔질줄 모르고 남조선인민들이 끊임없이 굴종과 굴욕을 강요당하고있는것이다.

오죽하면 남조선각계에서 《현 정부의 대일저자세외교가 일본의 재침야망에 날개를 달아주었다.》, 《일본은 독도문제, 일본군성노예문제, 후꾸시마산수산물수입재개문제, 원자력발전소오염수방류문제 등을 내들고 윤석열정부를 더 거세게 압박하고있다.》, 《집권 1년도 못되여 윤석열의 외교구상이 총체적난국에 직면하였다.》는 비난과 저주가 그칠새없이 터져나오고있겠는가.

매국노가 살판치면 민족의 존엄은 고사하고 신성한 자기 땅조차 지켜낼수 없다는것은 지나온 역사의 교훈만이 아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이 민심에 한사코 도전하면서 미국을 등에 업은것도 성차지 않아 일본반동들에게까지 아부굴종하는 오늘의 현실은 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한 매국노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번영과 발전도 기대할수 없고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도 절대로 실현될수 없다는 진리를 다시금 똑똑히 새겨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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