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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8일 일요일 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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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바이든 초청으로 5박7일 방미

윤석열대통령이 조바이든미국<대통령> 초청으로 오는 24일부터 5박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방문한다. 

남코리아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은 2011년 이명박정부 때 이후 12년만이다.

20일 김태효국가안보실1차장은 20일 용산대통령실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그동안 축적돼 온 양 정상간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내용과 폭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남정상회담은 26일(현지시간) 열린다. 대통령실과 미백악관 발표를 종합하면 이날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공식환영식과 정상회담, 국빈만찬이 이어진다.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담의 의의로 확장억제 강화와 경제안보협력 구체화, 미래세대 교류 확장 등 크게 세가지를 언급했다. 

방미 나흘째인 27일에는 윤대통령이 미국 상·하원 합동의회에서 연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카멀라해리스부통령과 토니블링컨국무장관이 주최하는 국빈오찬에 참석한 뒤 장소를 옮겨 미군수뇌부의 정세브리핑을 받는다.

윤대통령은 이어 보스턴으로 이동해 28일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디지털바이오분야 석학과 만난다. 같은날 미남클러스터라운드테이블 참석후 하버드대학교에서 정책연설을 진행한 뒤 29일 귀국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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