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연습중단>·<미군즉각철수> … 파리 한복판서 남 대학생들 피켓시위
17일 오후 3시경 남의 대학생들이 파리여행중에 전쟁연습중단을 촉구하며 피켓시위를 했다.
을지프리덤가디언 미남합동군사연습이 시작되는 이날 유럽을 여행중인 남의 청년학생들이 <전쟁연습중단>, <미군즉각철수>와 <박근혜퇴진>, <미군떠나라> 등의 구호판을 들고 시위를 했다.
시위는 파리의 대표적인 명소들인 에펠탑이 보이는 트로카데로광장(인권광장)과 퐁피두센터앞에서 있었다.
파리의 명소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관심있게 시위를 지켜봤다.
청년학생들은 직접 재료를 사서 현장에서 구호판을 제작했다.
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