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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6일 금요일 20:4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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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비대칭〉

완벽한 비대칭, 북과 남의 전력비교다. 핵보유여부는 절대적차이를 만든다. 인류역사에서 핵보유국은 진적이 없다. 2차대전의 끝을 보면 3차대전의 처음이 보일것이다. 그게 북과 싸운 남당국, 일본의 운명이 될지, 러시아와 싸운 폴란드, 발트국가들이 될지는 두고봐야겠지만 하여튼 싸우면 가루가 될것이다. 이런 결과를 의심하는것 자체가 바보천치다. 해가 동쪽에서 뜨는것을 의심하는 수준이다. 전쟁도 과학이다. 과학적으로 사고하지않은만큼 피해 본다.

미국을 믿는다? 믿는것은 자유지만, 그대가는 혹독할것이다. 미국은 언제나 자국의 이익이 우선이다. 냉혹한 국제관계에서 자국이익이상가는 가치가 있던가. 국제주의를 신봉하는 사회주의국가도 아닌, 심지어 자본주의중에서도 제국주의 미국이 아닌가. 미제국주의는 지금 러시아를 시작으로, 중국·북을 끌어들여 동유럽에서처럼 동아시아에서도 전쟁을 도발해 <신냉전>체제를 만들려고 획책중이다. 대리전·하이브리드전의 교리로 우크라이나처럼 대만과 남코리아가 초토화돼도 러시아와 중국·북을 약화시키면 그만이라고 여긴다. 미국은 대만과 남을 버릴 모든 준비가 돼있다. 

시온 플러스 알파인 딥스는 자기정체가 폭로되자 서방과 영향하의 예속국들을 모은 자기진영내에서 반딥스세력을 치기 위한 절대명분으로 <신냉전>구도를 만들려한다. 러시아와 중·북을 악마화해, 과거 <냉전>시기 맥카시선풍을 일으켰듯이 반딥스세력을 정리하려한다. 우크라이나전을 계기로 러시아를 SWIFT에서 퇴출시키고 국제사회에서 고립시킨 일들을 중국·북을 상대로 벌일것이다. 사실 북은 이미 오랫동안 철저히 고립된 상황이라 별 타격이 없으나 중국은 전혀 다르다. 아마 우크라이나전으로 러시아와 세계가 받은 충격의 10배, 100배가 있을것이다. 중국이 대만전에 신중한 이유다. 가만 놔두면 홍콩·티벳·신장·내몽고의 분리독립이 폭발할테니 하긴 해야하는데, 그파장이 수소폭탄급이나 준비를 철저히 하려는것이다. 

러시아는 자꾸 운을 떼고 중국은 오히려 침묵하지만, 북은 대놓고 전술핵탄을 남코리아해방작전의 주력무기로 삼고있다. 이달만 해도 북최고리더의 행보는 철저히 여기에 집중돼있다. 남에서 벌어지는 살벌한 북침핵전쟁연습에 대한 북의 상응조치는 이러하다. 전쟁은 안일어나는것이 신기할정도의 위기상황이다. 북은 남당국과 군부호전세력만 제거하며 초고속으로 전쟁을 끝내려한다. 당연히 미국은 꼼짝 안할것이고 영악한 일본은 이를 따를것이다. 미일남3각군사동맹은 북의 작전성공과 함께 우습게 와해될것이다. 윤석열무리가 존재적으로 제거될때, 남의 민중들은 환호할 분위기다. 이렇게 되는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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