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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10: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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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땅위에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사상최악의 침략무리들

20일 대규모합동상륙연습 쌍룡연습이 시작됐다. 쌍룡은 4월3일까지 경북 포함일대에서 전개된다. 쌍룡연습은 기존에 여단급으로 실시되다가 2018년 판문점선언·평양공동선언이 체결되면서 중단됐다. 이번에 사단급으로 규모를 키워 재실시됐다. 쌍룡연습에는 미와스프급 상륙강습단 마킨아일랜드, 남대형수송함 <독도> 등 함정 30여척이 참가한다. 마킨아일랜드는 해병 1600여명을 비롯해 2800여명을 탑승할 수 있고 F-35B스텔스전투기를 20대 탑재할 수 있는 <소형항공모함>이다. 더해 이번 연습에 영국해병대 코만도 1개중대 병력 40여명도 참가했다. 

광란적인 북침핵전쟁연습이 매일 벌어지고 있다. 쌍룡연습은 <평양점령>, <북수뇌부제거>를 목적으로 평양과 가까운 원산지역의 상륙을 상정하며 감행되는 노골적인 북침연습이다. 연습과정도 호송작전으로 시작해 공중·해상돌격과 목표확보 순으로 실시되며 북침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쌍룡연습이 있기 하루전인 19일 미남합동항공연습이 또 감행됐다. 이날 미전략핵폭격기 B-1B랜서가 코리아반도상공에 전개해 남공군 F-35A스텔스전투기, 미공군 F-16전투기 등과 합동군사연습을 실시했다. B-52·B-2와 함께 미국의 3대전략폭격기로 꼽히는 B-1B가 코리아반도에 날아든 것은 지난 3일이후 16일만이다.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 프리덤실드로 인해 사상초유의 핵전쟁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쌍룡연습을 비롯한 20여개의 야외기동연습들은 지상·해상·항공을 무대로 죄다 대북선제핵타격, 북점령을 의도로 하고 있다. 게다가 <방어>연습은 내던지고 11일간 24시간체제로 오직 북진침략연습만을 실시하며 그 어느때보다 대북침략도발을 심화하고 있다. 더해 이기간 서태평양 괌일대에서 다국적합동군사연습 시드래곤을 동시에 감행하며 북침핵전쟁책동을 심화하고 있다. 일련의 사실은 미제침략군대와 윤석열·군부호전무리가 우리강토에 핵참화를 들씌우려 미쳐날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남코리아전은 확정적이며 시기선택만 남았다는 것이 중론이다. 미제침략세력은 2022년 우크라이나전에 이어 2023년 남코리아전·대만전을 일으키려 광분하고 있고, 전쟁꼭두각시 윤석열·군부호전무리는 미제침략세력의 대리전책략을 실행하는데 전적으로 부역하고 있다. 한편 16일 <핵전쟁억제력강화>를 재확인하며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훈련을 진행한 북은 18·19일에는 핵반격가상종합전술훈련을 실시했다. 우크라이나전에서 미국의 전쟁대리인들이 러시아의 반격에 연일 패퇴하고 있는 현실은 남코리아전의 결말을 예상케 한다. 코리아반도는 침략무리들의 무덤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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