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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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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속 피켓시위 … 평화미국원정단 30일째

<전쟁 반대> 가랑비속 피켓시위 … 평화미국원정단 30일째


평화미국원정단은 미국일정을 시작한지 30일째되는 12일 오전11시부터 1시간동안 백악관앞에서 28일째 평화적인 피켓시위를 진행했다.

소나기와 가랑비가 계속해서 내렸지만 백악관앞 원정단의 피켓시위는 완강하게 전개되어 주말 백악관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미국에서 2번째로 인구가 많은 텍사스주에서 온 한 여성은 원정단의 피켓시위를 관심있게 지켜보며 밝은 응원의 미소를 지으며 원정단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라크에서 온 부부는 원정단의 피켓을 한동안 멈춰서 읽더니 <미군이 전쟁을 일으키고 지금도 주둔해 죄없는 사람들을 계속해서 죽인다. 또 끊임없이 내전이 일어나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며 <원정단피켓의 문구가 아름답다. 비오는 날에도 꿋꿋이 피켓시위를 전개해 고생이 많다. 원정단을 지지한다.>며 함께 사진촬영했다. 원정단은 <전쟁은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폐허로 만든다. 반드시 전쟁없는 세상을 만들자.>고 격려했다.

한 현지인은 원정단의 피켓에 관심을 가지며 정성스럽게 사진을 찍더니 <나는 사진작가다. 미국 곳곳에서 열리는 남코리아축제에 참가해 찍은 사진들을 주로 페이스북에 올리고, 또 투쟁하는 사람들을 찍기도 한다.>며 <남코리아는 아직도 전쟁중이나 다름없다. 내 코리아친구는 매년 최초로 통일과 관련하여 합의하고 발표한 7월4일을 기념해 링컨기념탑앞에서 피켓시위를 한다. 소개해주고 싶다. 미처 알지못했던 남코리아의 탄저균문제도 적극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후에도 원정단의 피켓시위는 현지인을 비롯한 스페인, 중동계 관광객 등 국제적인 이목을 받으며 가랑비속에서도 지속되었다. 관광객들은 피켓시위를 전개하는 원정단을 향해 지지격려를 보내며 사진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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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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