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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외무상 〈미핵위협, 북핵무력강화 추동〉

조선중앙통신은 23일 <조선외무상 공화국은 지속개발목표달성을 위한 세계적인 노력에 적극 합류해나갈것이라는것을 확언한다고 강조>를 보도했다.

보도는 <리수용 조선외무상이 21일 유엔본부에서 열린 지속개발목표달성에 관한 고위급토론회에서 연설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지속개발의정에 제시된 목표들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정책에 부합된다고 보고 이미 지지를 표명하였다.>고 발표했다.

또 <미국이야말로 우리를 핵보유에로 떠민 장본인이며 미국의 핵위협공갈은 우리를 핵무력강화에로 추동한 원동력으로 되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미국이 공화국을 반대하는 모든 형태의 핵위협과 제재책동을 당장 걷어치우며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종식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조선외무상 공화국은 지속개발목표달성을 위한 세계적인 노력에 적극 합류해나갈것이라는것을 확언한다고 강조



    리수용 조선외무상이 21일 유엔본부에서 열린 지속개발목표달성에 관한 고위급토론회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지속개발의정은 전세계적범위에서 사회적불평등과 빈궁을 없애고 인간의 존엄과 창조적능력을 마음껏 발양하며 우리 세대뿐아니라 후대들의 유족한 생활을 담보하는 세계를 건설할것을 공약한 인류공동의 행동강령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지속개발의정에 제시된 목표들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정책에 부합된다고 보고 이미 지지를 표명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로서 전적으로 인민을 위해 복무하고있으며 인민들에게 더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해주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 지속적인 개발은 외세에 의하여 최악의 조건에서 진행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정부는 미국의 핵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대화를 통한 노력도 해보았고 국제법에 의거한 노력도 해보았지만 모든것이 수포로 돌아갔다.


    미국이야말로 우리를 핵보유에로 떠민 장본인이며 미국의 핵위협공갈은 우리를 핵무력강화에로 추동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우리 공화국의 수소탄시험은 미국의 침략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가증되는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적인 핵억제력확보조치이다.


    우리의 위성발사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권리행사이다.


    미국의 핵위협에 대응한 우리의 핵보유가 문제로 된다면 이 세상에서 제일먼저 핵을 가지고 유일하게 핵을 사용한 미국부터 문제시해야 할것이며 위성발사를 문제시하자면 미국을 비롯하여 우주에 위성을 쏘아올린 나라들모두를 문제시하여야 할것이다. 


    우리 인민은 승리를 확신하며 어느 때든지 미국이 우리의 지속적인 개발을 가로막은데 대한 보상을 단단히 받아내고야말것이다.


    미국의 제재압살책동의 위험성은 그것이 오늘은 우리 공화국을 대상으로 감행되고있다면 래일은 미국의 강권에 맞서는 모든 나라들이 그 희생물로 된다는데 있다.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핵전쟁과 제재를 강요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미국에 도용되고있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지체없이 개혁되여야 하며 더이상 미국의 롱락물이 되지 말아야 한다.


    그는 미국이 공화국을 반대하는 모든 형태의 핵위협과 제재책동을 당장 걷어치우며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종식시킬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지속개발목표달성을 위한 세계적인 노력에 적극 합류해나갈것이라는것을 확언한다고 그는 강조하였다.(끝)


    


조선중앙통신 2016.4.23

이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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