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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9: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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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자

18일 노동신문은 <<사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자>, <집단주의경쟁열을 더욱 고조시킨다>, <풍년철마들이 전야를 뒤덮을 휘황한 내일을 앞당기시려>, <일군과 실력>, <부흥강국건설의 지름길>, <자만과 만족은 발전의 제동기>, <실천속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체험하였다>, <알속있는 당적지도로>, <생산자대중과 창조적지혜를 합쳐>, <조건보장을 중시하는것만큼>, <생의 기쁨과 보람은 사회와 집단을 위한 노동에 있다>, <혁명적인 창작창조활동으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자>, <역사외곡행위를 반대하여 투쟁할것이라고 강조>, <원격탐지위성 발사>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자

오늘 우리 인민은 우리 국가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체모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선진성, 영용성을 더욱 높이 떨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로 또 한번 크게 비약하려는 전체 인민의 강렬한 애국의지에 의하여 그 전진속도가 배가되는 혁명적대진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정세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며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우리 손으로 세상에 보란듯이 훌륭하게 꾸려나갈 애국의 열망을 안고 성실한 피와 땀으로 조국의 위대한 역사를 써나가야 합니다.》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시대에는 그를 선도하는 시대정신이 있다. 위대한 시대정신은 혁명과 건설전반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위력한 무기이다. 시대정신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질 때 사회주의건설의 지속적, 전망적발전을 담보할수 있는 소중한 밑천과 고귀한 경험, 힘이 축적되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세기적인 전변,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펼쳐놓을수 있는 튼튼한 도약대가 마련되게 된다. 

오늘 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은 세계적인 정치군사강국을 일떠세운 기적적승리에 토대하여 번영의 꿈과 이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길에 들어섰다.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무진막강한 국력을 비축한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에서 사는 천만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끝이 없다. 

국제무대에서 빛을 뿌리는 나라의 국위는 한번 지녔다고 하여 영원한것이 아니다. 지금 우리는 천하제일강국건설의 전진도상에 있다. 우리앞에는 더 혹독한 난관이 가로놓일수 있으며 수행해야 할 과업은 방대하다. 

새시대는 그에 맞는 시대정신을 요구한다. 전면적국가부흥이 절박한 시대적과제로 나서고있는 오늘 강대한 사회주의조선의 종합적국력을 비상히 증대시키자면 전체 인민이 강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애국적헌신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을 박력있게 벌릴 때 공화국의 지위와 영향력은 만방에 더욱 힘있게 과시되고 사회주의이상국건설은 다그쳐지게 될것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키는것은 주체조선특유의 일심단결의 위력을 만방에 과시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새로운 시대정신이 창조되는 과정은 수령과 인민의 혼연일체의 위력이 최대로 분출되는 과정이다. 수령은 인민을 믿고 조국번영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고 인민은 수령의 부름에 영웅적위훈창조로 화답하였기에 빈터우에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올랐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관철하기 전에는 조국의 푸른 하늘을 보지 말자는 인민군군인들의 억척의 신념,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고난과 시련을 꿋꿋이 헤친 그 고결한 정신세계가 혁명적군인정신, 강계정신을 낳았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창조된 백두산영웅청년정신과 강원도정신은 우리 청년들과 강원도인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비약의 나래도 달아주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영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인 동시에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조선청년들의 담대한 배짱, 수령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서 불가능을 모르는 강원도인민들의 백절불굴의 기상의 결정체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곧 우리 수령제일주의이며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탄생한 노정은 조선혁명의 간고한 역사가 압축된 격난들이 중중첩첩 가로놓였던 준엄한 행로였다. 우리 공화국이 운명적인 국난들과 엄혹한 도전들을 물리치며 세계적인 강국으로 우뚝 올라설수 있은것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미증유의 변혁적과제, 국가중대사들을 완벽하게 해결해나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적인 영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라고 하신대로만 하면 사회주의강국의 내일이 당겨지고 우리가 이상하는 모든 행복과 문명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된다는 신념만이 꽉 차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영도에 절대충실하는 전사회적기풍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나갈 때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더욱 힘있게 떨쳐지고 새로운 시대정신이 창조되게 될것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키는것은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혁신적인 변화와 뚜렷한 발전을 끊임없이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 모든 분야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이며 세계적수준에로의 도약이다. 특정한 부문이나 분야가 아니라 전 전선이 일떠서고 다같이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기세차게 내달려야 자본주의가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이 남김없이 발양될수 있다.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은 조건이 좋다고 하여 저절로 이룩되지 않으며 그 누구의 선사품은 더욱 아니다. 그것은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는 사회주의조국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며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려는 강렬한 의지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시켜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해나갈 때 우리의 혁명진지는 백방으로 다져지고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강국의 체모에 걸맞는 새로운 혁신과 발전을 부단히 이룩해나가게 될것이다. 

강대한 주체조선의 상징인 남홍색공화국기가 우리모두를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에로 힘있게 고무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조국과 혁명, 시대와 후손들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대중을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상공세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대중의 정신력이 분출되는것만큼 시대가 전진하고 천만인민이 일떠서는것만큼 강국의 힘이 백배해진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위대성교양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근로자들의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정과 계기가 당의 강국건설영도사와 업적을 체득하는 과정으로 되게 함으로써 누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성심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 당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눈부신 변혁적실체로 전변시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하도록 하여야 한다. 

가장 큰 국난에 직면하여 가장 큰 용기를 발휘하며 가장 큰 승리와 영예를 안아온 전승세대의 영웅적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누구나 오늘의 투쟁에서 주체조선의 또 하나의 눈부신 변혁상과 전설적인 기적을 안아오는 시대의 주인공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우리의 힘, 우리의 지혜, 우리의 분투로써 시대적인것, 세계적인것을 창조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분투하여야 한다.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는 지혜와 노력이 최대로 압축된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 

하나를 창조해도 대국적자존심과 거인적안목을 가지고 세계를 압도하는 뛰여난 슬기와 지혜를 발휘하여 성공작으로 만들어야 한다.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수 있는 우리의것을 더 많이, 더 좋게 만들기 위한 사회적기풍을 고조시켜야 한다.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에 도전하며 끊임없이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하는 진취적인 일본새, 모든 사업을 먼 후날에도 후손들이 유감없이 향유할수 있게 설계하고 작전하며 실천하는 혁명적인 사업기풍, 서로 돕고 이끌며 기적적성과들을 다연발적으로 이룩해나가는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헌신성, 이것이 천하제일강국을 건설하는 시대정신창조자들이 지녀야 할 혁명적풍모이다. 

일군들은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기 위한 총진군대오의 기수이다. 일군들이 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맹활약하여야 해당 부문과 단위가 강대한 국가를 떠받드는 초석이 되고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시대정신창조의 거세찬 불길이 타오르게 된다. 

일군들은 대중이 원대한 이상과 목표를 가지고 내세운 투쟁과업들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확실하게 실현해나가도록 옳바로 이끌어주어야 한다. 국가의 부흥발전을 위한 길에 뚜렷한 자욱을 새겨가는 노력혁신자, 공로자들의 모범을 따라배우기 위한 교양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벌려 누구나 사회주의수호의 전위, 창조와 혁신의 열원, 국가의 대들보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열에 내세우겠다는 야심만만한 배짱을 가지고 무슨 일이나 50년, 100년을 내다보며 통이 크게 전개하는 대담한 작전가, 일단 시작한 일은 끝장을 보고야마는 완강한 실천가, 연대와 연대를 압축하는 비약과 전진의 묘술을 찾고 능숙하게 활용해나가는 과감한 전개력의 체현자가 되여야 한다. 

세기적인 변혁과 눈부신 기적으로 약동하는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보다 광활한 진로가 열려져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강국의 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섬으로써 영웅조선의 불가항력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더욱 빛내여나가자.




집단주의경쟁열을 더욱 고조시킨다

근로단체조직들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근로단체조직들과 동맹원들의 기세는 대단하다. 

각급 직맹조직들과 여맹조직들에서는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더욱 앙양시키기 위한 집단적경쟁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근로단체조직들이 여러가지 형태의 대중운동을 자기 조직의 특성에 맞게 부문과 지역, 단위별로 힘있게 벌려 어디에서나 집단적경쟁열풍이 휘몰아치게 하여야 합니다.》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2022년 사회주의경쟁이 활발히 진행되는데 맞게 직총중앙위원회에서는 각급 직맹조직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리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특히 일군들을 현지에 파견하여 사회주의경쟁을 잘 조직함으로써 생산과 기술혁신, 돌격대활동 등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는 단위들을 적극 내세우고 그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집단주의적경쟁이 단위별, 부문별로 더욱 활기있게 진행되도록 하고있다. 

도, 시, 군, 연합기업소 직맹조직들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지고있다. 

평양시직맹위원회에서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동평양화력발전소,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본보기단위로 내세우고 이 단위들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하여 공장, 기업소들에서 사회주의경쟁이 세차게 일도록 하고있다. 하여 시안의 많은 단위들에서는 10월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한 기세드높이 11월 생산에서도 혁신적인 성과를 연이어 이룩하고있다. 

평안북도직맹위원회에서는 신의주방직공장, 신의주제약공장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활발히 벌려 경공업공장들에서는 물론 의약품생산단위들에서도 사회주의경쟁을 적극 조직전개하도록 하고있다. 

김책제철연합기업소, 2. 8비날론연합기업소, 흥남비료연합기업소를 비롯한 많은 단위 직맹조직들에서는 직관선동경쟁과 함께 직맹돌격대활동을 적극 벌리면서 총화평가사업을 의의있게 조직하여 직맹원들의 집단적경쟁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각급 여맹조직들에서도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사회주의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사업에 여맹일군들과 여맹원들이 적극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여맹중앙위원회에서는 여맹원들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각급 여맹조직들에서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 그 과정이 그대로 대중의 집단적경쟁열의를 높여주는 과정으로 되도록 하고있다. 

특히 올해 농사의 성과적결속에 적극 이바지하기 위한 단기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고 각급 여맹조직들을 발동하여 여맹원들의 경쟁열의를 부단히 높여주고있다. 이와 함께 여맹돌격대활동을 잘 조직하여 농촌살림집건설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는 시, 군여맹조직들을 내세워주고 평가사업을 잘하여 농촌살림집건설장들에서 여맹돌격대활동이 힘있게 벌어지도록 하고있다. 

한편 여맹중앙위원회에서는 피마주씨생산사회주의경쟁과 누에치기사회주의경쟁을 비롯한 여러가지 경쟁도 활기있게 진행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따라세우고있다. 

평양시여맹위원회, 강원도여맹위원회, 함경북도여맹위원회, 개성시여맹위원회, 김책시여맹위원회, 박천군여맹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여맹조직들의 역할이 높아짐에 따라 여맹원들의 경쟁열의는 더욱 고조되여 대중운동성과들이 계속 확대되고있다. 

각급 직맹조직들과 여맹조직들에서 활발히 진행되는 대중운동은 집단적경쟁열의를 최대로 불러일으키고있으며 힘차게 전진하는 오늘의 총진군대오에 더 큰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풍년철마들이 전야를 뒤덮을 휘황한 내일을 앞당기시려

금성뜨락또르공장 개건현대화에 깃든 영도의 손길

새시대 농촌혁명수행을 강력히 촉진하려는 당중앙의 구상에 따라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의 핵심공장으로 나날이 더욱 전변되여가는 금성뜨락또르공장. 

얼마전에 있은 금성뜨락또르공장 1단계 개건현대화대상 준공식에 대한 소식은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가슴을 세찬 격정으로 설레이게 한다. 

몰라보게 달라진 공장의 훌륭한 모습도 장관이지만 우리 노동계급이 생산한 현대적인 뜨락또르들은 또 얼마나 사람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여주는것인가. 

우리의 풍년철마들이 사회주의전야를 뒤덮을 내일의 모습이 금시 보이는것만 같고 그 장쾌한 동음에 실려올 황금가을이 눈앞에 어려와 흥분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 

결코 모든것이 풍족하고 조건이 좋아서 이루어진 결과라면 우리의 가슴 이다지도 세차게 높뛰지 않을것이다. 

사상초유의 시련속에서도 이렇듯 자랑찬 현실이 펼쳐질수 있은것은 오직 위대한 우리 당만이 안아올수 있는 기적인것이다. 

하기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금성뜨락또르공장의 눈부신 전변의 오늘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다함없는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우리 노동계급이 만든 첫 《천리마》호뜨락또르가 기운차게 대지를 누비던 역사의 시각을 우리 인민은 잊지 못하고있다.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첫 뜨락또르를 훌륭히 생산했던 공장이 오늘은 위대한 당의 영도아래 현대적이며 성능높은 무쇠철마들을 마음먹은대로 생산해낼수 있는 윤전기계공업발전의 중요한 거점으로 전변되였다. 

너무나 달라진 공장의 모습을 바라보며 오늘도 크나큰 격정을 금치 못하는것은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이다. 

광장처럼 드넓게 펼쳐진 구내의 마당과 현대미를 자랑하며 멋들어지게 들어앉은 여러 청사와 건물들이며 시원하게 뻗어나간 구내도로, 생산현장에 즐비하게 늘어선 현대적인 80hp뜨락또르들을 비롯한 생산물들과 선진적인 설비들…

그 하나하나에 깃들어있는 우리 당의 하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어찌 몇마디의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우리의 추억은 주체105(2016)년 5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이 어머니당대회에 드리는 충정의 노력적선물로 제작한 기계설비전시장을 찾으신 잊지 못할 그날에로 숭엄히 달린다. 

그날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만든 새형의 80hp뜨락또르를 보시며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얼마나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던가. 

우리 노동계급이 만든 80hp뜨락또르가 멋있다고, 미남자처럼 잘 생겼다고,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 식으로 새형의 뜨락또르를 만들어냄으로써 우리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데서 큰걸음을 내짚었다고.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80hp뜨락또르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철마이며 뜨락또르가 있어야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을 지킬수 있다는데 대하여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이렇듯 뜨락또르가 농사일에 필요한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사회주의수호전의 철마로 뜨겁게 간직되여있었다. 

하기에 주체106(2017)년 11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으신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한 뜨락또르들을 보아주시며 그리도 만족해하신것 아니던가. 

뜻깊은 그날 새형의 80hp뜨락또르들을 기쁘게 보아주시고 몸소 운전까지 해보시면서 자체의 힘으로 뜨락또르를 만든 노동계급에게 거듭 값높은 평가를 안겨주신 우리의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께서 80hp뜨락또르를 생산할수 있은것은 생산조건이나 기술토대가 좋아서가 아니라 당의 호소에 화답하여 산악같이 떨쳐나선 공장노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이 있었기때문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실 때 공장일군들의 가슴은 무상의 영광으로 하여 세차게 높뛰였다. 

이날 공장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말씀하시였다. 

내가 오늘 여기에 온것은 공장을 현대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서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었다. 당시로 말하면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 국가적인 중요대상공사들이 수많이 벌어지고있던 때여서 일군들은 공장에서 뜨락또르를 생산하는것만도 큰것이라고 생각하였지 공장을 현대적으로 개건할 생각은 해보지 못하였기때문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새 세기에 맞게 현대적으로 개건함으로써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의 핵심공장으로 전변시키실 웅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그려보신것은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로 만든 우리의 뜨락또르들이 사회주의전야마다에서 자랑스러운 동음을 높이 울려갈 농촌진흥의 찬란한 내일이였다. 그 드높은 동음에 실려올 만풍년의 노래소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방대한 개건현대화과업도 제시하시고 그를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였으며 많은 자금과 강력한 건설역량도 보내주시였다. 

공장개건현대화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믿으신것은 바로 사대주의자들과 기술신비주의자들에게 타격을 안기며 첫 《천리마》호뜨락또르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였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꿋꿋이 이어받은 공장의 노동계급이였으며 그들이 간직한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이였다. 

이곳 노동계급을 굳게 믿으시고 그들에게 끝없는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고 개건현대화에 필요한 설비와 건설용자재들을 계획적으로 보장해주도록 조치를 취해주신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금성뜨락또르공장에 대한 현지지도이후 뜨락또르생산과 공장개건현대화를 위하여 무려 수십차의 말씀을 주시였다는 사실을 놓고서도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장현대화에 얼마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공장의 뜨락또르생산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데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당중앙의 구상은 금성뜨락또르공장을 마력수가 높은 뜨락또르와 함께 여러가지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생산할수 있는 종합적인 공장으로 발전시키는것이라는데 대하여 밝히시고 그 실현을 위한 특별중대조치도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정녕 공장의 개건현대화를 위해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심혈과 노고에 대하여 이야기하자면 끝이 없다. 

풍년철마들이 사회주의전야를 뒤덮을 휘황한 내일을 앞당겨오실 숭고한 염원을 안으시고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의 생산과 개건현대화에 끝없는 심혈을 기울여오신 어버이의 그 손길은 자랑찬 현실을 안아온 밑뿌리로, 공장노동계급을 기적의 창조자들로 키운 무한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영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는 굴지의 뜨락또르생산기지로 장성강화되여온 공장이 오늘은 날로 더해만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에 떠받들려 발전의 눈부신 새 전기를 펼쳐가고있다.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새롭게 안겨든 금성뜨락또르공장의 모습, 전변된 공장에서 생산되여나오는 현대적인 풍년철마들의 모습은 진정 노동계급을 굳게 믿고 이 땅에 사회주의낙원을 펼치시려 불면불휴의 노고를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영도의 고귀한 결실인것이다.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울려퍼지는 생산의 동음, 개건현대화의 벅찬 숨결, 그것은 머지않은 앞날에 온 나라의 농장벌들에 울려퍼질 풍년철마들의 거세찬 동음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믿음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자력갱생의 한길로 억세게 나아가는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노동계급의 힘찬 발걸음소리이다. 

그렇다. 

금성뜨락또르공장에서 높이 울리는 생산의 동음에서 온 나라 인민은 확신성있게 그려보고있다.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기술로 만든 우리의 뜨락또르들이 사회주의전야마다를 뒤덮을 농촌진흥의 찬란한 내일을, 그 힘찬 동음에 실려 이 땅에 세세년년 찾아올 만풍년의 황금가을을.




일군과 실력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기술로 발전하고 과학기술로 살아가는 시대이며 실력전의 시대입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이 높은 실력의 소유자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실력이 없이는 끊임없이 전진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설수 없으며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자기의 책무를 다할수 없다. 

우리 당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높은 실무적자질을 갖춘 일군이 시대가 바라는 실력가형의 일군이며 혁명에 필요한 사람이다. 

조국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창한 투쟁이 벌어지고있는 오늘 일군들의 실력문제는 혁명에 실제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사람인가 아닌가 하는것을 가르는 시금석으로 된다. 

타고난 실력가는 없다. 실력을 높이는 묘술은 꾸준하고 진지한 학습에 있다. 일군들은 나이와 경력, 직위와 공로에 관계없이 높은 실력을 소유하기 위하여 학습하고 또 학습해야 한다. 

지난 9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이 학습을 하지 않으면 머리에 든것이 없게 되고 머리에 든것이 없으면 당의 노선과 정책대로 사고하고 실천할수 없게 된다는것을 똑바로 명심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일군들은 당의 사상과 노선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잘하는것과 함께 세계정치사와 상식에 대한 학습도 잘하여 높은 사상이론과 문화지식을 소유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가르치심은 새로운 전진의 시대, 역동의 시대가 펼쳐지는 오늘 우리 일군들이 좌우명으로 삼아야 할 고귀한 지침이다. 

일군들은 당정책박사가 되여야 하며 다방면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하여 피타게 노력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학습을 게을리하면 시대에 뒤떨어지게 되고 종당에는 해당 부문, 단위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기관차가 아니라 오히려 전진과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수 있다. 

실력의 높이이자 충실성의 높이이며 실적의 높이이다. 

아는것이 없고 능력이 없으면 직권을 가지고 세도와 관료주의를 부리게 되며 무슨 일이나 똑똑한 방법론도, 과학적타산도 없이 망탕 처리하여 사업을 망쳐먹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된다. 

모든 일군들은 자기 단위의 성과여부가 자신들의 수준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배우고 배우고 또 배워야 하며 피타게 노력하여 쟁쟁한 실력가가 되여야 한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학습은 혁명가에게 있어서 생명선이라고 하시면서 혁명가가 학습을 하지 않으면 혁명적양식을 얻을수 없으며 혁명가로서의 생명을 잃어버리게 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혁명의 전 노정은 학습이야말로 혁명가들이 한시도 놓치지 말아야 할 생명선이라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이 고귀한 철리를 간직하고 혁명의 전세대들이 걸어온 그 길을 오늘은 우리 세대가 이어가야 한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강령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실력으로 당에 충실하려면 반드시 학습을 생명선으로 여기고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




3대혁명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역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1돐을 맞으며

부흥강국건설의 지름길

위대한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역사적인 서한 《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자》를 보내주신 1돐을 맞이하고있다. 

서한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온 지난 1년간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진리성과 우월성, 불패의 위력을 더욱 뚜렷이 확증한 의의깊은 나날이였다. 

당의 영도따라 세폭의 붉은기를 세차게 휘날리며 전진하는 과정에 우리 인민은 온 사회의 사상적일색화와 통일단결을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초석을 더욱 튼튼히 다지였다. 

특히 전대미문의 도전과 난관이 겹쌓였지만 많은 단위들에서 3대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당정책관철에서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야말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힘있는 추진력이며 부흥강국에로 가는 지름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폭의 붉은기를 더욱 세차게 휘날려나가는 여기에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우리 당의 이념, 우리 혁명의 요구를 현실화하는 지름길이 있습니다.》

우리 당은 일찌기 3대혁명을 사회주의건설의 총노선으로 내세우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활발히 조직전개하여 혁명을 비상히 빠른 속도로 전진시켜왔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가장 높은 형태의 대중운동으로서 사상, 기술, 문화분야에서 일대 변혁을 일으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데서 제일 실효가 크고 위력한 운동이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이 온 나라에 세차게 타오름으로써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키고 우리 혁명의 정치군사진지를 철옹성같이 다지며 경제강국건설과 문명국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역사적인 행로에서 거대한 성과가 이룩되였다. 

우리 국가건설의 전 역사는 3대혁명의 역사이며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는 여기에 사람도 자연도 사회도 가장 빠른 기간에 근본적으로 일신시킬수 있는 기본방도가 있다. 

오늘 우리 혁명은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도약하였다. 투쟁과업은 방대하며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 또한 한두가지가 아니다. 우리가 모든 장애와 도전을 과감히 짓부시며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겨오자면 세폭의 붉은기가 온 나라에 더욱 세차게 휘날리게 하여야 한다. 

역사적인 서한에 제시된것처럼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 직장과 작업반만을 단위로 벌릴것이 아니라 시, 군, 연합기업소를 포괄하는 보다 넓은 범위로 확대하여 명실공히 전 사회적운동, 전 인민적운동으로 전개할 때에만이 우리 혁명을 더욱 줄기차게 전진시킬수 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힘있게 전개하여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함으로써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을 하루빨리 현실로 꽃피워야 한다. 

우선 전체 인민이 3대혁명을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정치사업을 그 어느때보다 강도높이 벌려야 한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더욱 넓은 범위에서 심화발전되고있는 오늘날 이 운동을 대중자신의 사업으로 만드는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 시기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정에 쌓은 귀중한 경험이 바로 대중을 발동하여 그들스스로가 운동의 주인이 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대중자신의 운동으로 확고히 전환시키지 못한다면 아무리 조건이 유리하고 모든것이 갖추어져있다고 해도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없다. 

온 나라가 3대혁명으로 들끓게 하는데서 일군들의 견해와 관점을 혁신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일군들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대한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조건이 어려울수록 이 운동에 궐기하고 된바람을 일으켜야 뚜렷한 전진을 가져올수 있다.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한 단위들과 그렇지 못한 단위들과의 차이는 다른 그 무엇보다도 이 운동의 특성과 위력에 대한 일군들의 관점상차이이다. 

일군들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특성을 잘 알고 그 대하의 흐름에 주저없이 뛰여들어 단위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자면 각급 당위원회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당이 직접 틀어쥐고 조직지도하는 대중운동인것만큼 마땅히 당위원회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한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관련한 사업을 당위원회에서 직접 설계하고 작전하며 모든 부서들과 당조직들을 발동하여 힘있게 밀고나가야 한다. 

당조직들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이 현실에서 실지 은이 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 운동에 대한 지도를 개선해나가야 한다. 

우리 당이 내세운 투쟁목표는 방대하고 조건은 의연히 어렵지만 세폭의 붉은기를 펄펄 휘날리며 힘차게 전진할 때 뚫지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란 없다. 

당조직들은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세폭의 붉은기를 힘차게 휘날리며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전례없는 기적과 혁신을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하루빨리 앞당겨와야 할것이다.




3대혁명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역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1돐을 맞으며

자만과 만족은 발전의 제동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사상과 정신으로 만난을 박차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하며 한달음에 일행천리해야 하는 오늘 순간의 안일과 해이,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절대로 허용될수 없습니다.》

올해 상반년기간에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한 어느한 공장에서 있은 일이다. 

공장의 종업원들은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한 기쁨과 긍지로 하여 한껏 들떠있었다. 

이러한 때 공장초급당위원회에서는 지체없이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에 궐기하도록 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 

사실 여느때없이 불리한 조건에서 결의목표수행을 위해 누구보다 잠도 적게 자고 발이 닳도록 뛰여다닌 공장의 당, 행정책임일군들이였다. 하지만 신들메를 풀 사이도 없이 다시금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앞채를 메니 적지 않은 종업원들이 놀라는것은 결코 무리가 아니였다. 

하지만 공장일군들의 결심은 확고했다. 소기의 성과에 만족하여 한걸음 늦추면 열걸음, 백걸음 늦어지고 언제 가도 3대혁명의 높은 목표를 점령할수 없다, 조건이 어려울수록 이 운동에 궐기하고 된바람을 일구어야 단위발전의 지름길을 확신성있게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이 일군들의 한결같은 생각이였다. 

백번 옳은 결심이다.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한것은 응당 자랑할만한 성과이지만 당의 구상과 의도에 비해볼 때 첫걸음에 불과하다. 

하기에 이 공장뿐 아니라 많은 단위들이 소기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연이어 2중, 3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기 위해 궐기해나서고있는것이다. 

그러나 이런 시대적흐름에 발을 맞추지 못하는 단위들도 없지 않다. 

아무리 앞선 단위라고 해도 이미 거둔 성과에 만족하여 더 높은 목표를 지향하지 않고 답습한다면 그 단위는 그만큼 시대의 전열에서 밀려나게 된다.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들이 해놓은 일에 부족점은 없는가, 더 할수 있는것은 무엇인가를 항상 자문하며 사업을 개선해나갈 때 그 단위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언제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의 영예를 떨칠수 있다. 

자책과 반성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힘과 용기를 배가하게 하는 활력소라면 자만과 만족은 침체와 답보, 부진을 낳게 하는 요인이다. 

우리 당에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언제나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할데 대하여 강조하고있다. 

현실은 일군들에게 되새겨주고있다. 

자만과 만족을 언제나 경계하고 항상 혁신, 창조, 전진만을 지향해야 한다는것을.




3대혁명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역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1돐을 맞으며

실천속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체험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강령적인 서한을 받들고 지난 1년간 구역에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확대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왔다. 

이 과정에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리는데서 지역내 모든 기관, 모든 단위들을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궐기시키고 시, 군당위원회의 당적지도를 심화시켜야 한다는 당의 사상과 의도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금 뚜렷이 확증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 군당위원회들은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강화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여기에 지향시키며 시, 군당위원회들의 사업에 대한 총화평가도 응당 이 운동정형을 기본으로 하여야 합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시, 군에로 확대발전시키는데서 지역내 모든 단위들을 이 운동에 궐기시키는것은 선차적인 요구로 나선다. 

구역전체가 3대혁명열로 부글부글 끓게 하는것, 이것은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이후 구역당위원회가 제일 관심하고 주되는 힘을 넣은 사업이다. 

모든 단위가 이 운동에 궐기한다는것은 주동적이고 적극적이며 창조적인 자세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단위발전의 사활을 걸고 어떤 조건에서도 무조건 해낼 비상한 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달라붙는다는것이다. 

구역당위원회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론을 탐구하는 과정에 구역안의 모든 단위들이 참가하는 사회주의경쟁을 3대혁명붉은기쟁취를 위한 사회주의경쟁으로 전환시킬것을 결심하였다. 

지난 시기 구역에서는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려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실정에 맞는 경쟁조직운영체계와 풍부한 경험도 가지고있었다. 구역당위원회는 이에 토대하여 더 높은 요구를 제기했다. 

구역당위원회는 올해 1월 구역적인 사회주의경쟁을 3대혁명붉은기쟁취를 위한 사회주의경쟁으로 정식 선포하고 경쟁조직운영체계를 새롭게 확립하였다. 

경쟁분과에서 제일 중요한 종합분과를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담당한 구역당위원회 부부장이 맡아보도록 함으로써 경쟁 전 과정이 3대혁명수행에로 확고히 지향될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판정분과를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여있고 그 수행을 실질적으로 지도할수 있는 당, 행정, 근로단체, 기술일군들로 다시 꾸리였다. 

이와 함께 사회주의경쟁요강에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 결의목표의 내용을 모두 반영하고 19개 각 분과들에서 대중운동쟁취를 비롯하여 3대혁명붉은기수여기준에 도달한 정형을 놓고 순위를 정하도록 하였으며 해당한 경쟁총화와 평가를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구역당위원회에서는 앞서나가는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반영한 다매체편집물을 만들어 매월 1차 경쟁총화를 계기로 보여주도록 한것을 비롯하여 앞선 단위와 뒤떨어진 단위들에 대한 총화, 평가를 월별, 분기별로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진행함으로써 모든 일군들에게 자신심과 승벽심을 북돋아주었다. 기관, 기업소, 단위호상간경쟁은 날이 갈수록 더욱 확대되였으며 이로 하여 구역안에 3대혁명붉은기쟁취를 위한 사회적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게 되였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과 관련한 사업을 당위원회에서 직접 설계하고 작전하며 모든 부서들과 당조직들을 발동하여 힘있게 밀고나가는것은 이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또 하나의 중요요구이다. 

구역당위원회는 각 부서를 책임진 일군들부터 다시금 각성시키는 한편 명확한 임무분담과 과업을 주어 모든 일군들이 담당단위들에 대한 지도를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진행해나가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부서들사이의 배합작전, 협동작전을 빈틈없이 조직하는데도 응당한 관심을 돌리였다. 주관부서의 계획에 따라 해당 부서들의 직능과 월사업계획, 지도사업요강들에 이 운동과 관련한 사업내용을 구체화하여 반영하고 그 집행정형에 대한 장악통제사업을 강화하였다. 

이 모든 사업을 매주 어김없이 총화하고 해당한 대책을 세운것으로 하여 구역당위원회의 모든 부서, 모든 일군들속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자각이 더욱 높아지게 되였다. 

이 과정에 구역에서는 올해 백수십개 단위가 대중운동에서 모범단위로 되였으며 이 성과는 3대혁명수행을 강력히 추진하는 튼튼한 담보로 되였다. 

구역당위원회가 지역내 모든 기관, 모든 단위들을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 궐기시키고 당적지도를 심화시켜나가면서 이룩한 모든 성과들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영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위력을 어떻게 발휘하는가에 따라 지역의 발전수준이 규정된다. 

구역당위원회는 3대혁명을 동력으로 국가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나라의 모든 지역의 동시적이며 균형적인 발전을 강력히 추동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림으로써 구역을 시대의 전열에 당당히 나설수 있는 본보기구역으로 올려세우겠다.




3대혁명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역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1돐을 맞으며

3대혁명소조운동을 더욱 활기있게

알속있는 당적지도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3대혁명소조원들이 기술혁신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잘 도와주고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지난해와 그 전해에 진행된 전국3대혁명소조기술혁신경기에서 2. 8직동청년탄광에 파견된 3대혁명소조원들은 연이어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우리는 그 비결을 3대혁명소조사업을 당적으로 틀어쥐고 장악지도를 강화해온 이곳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에서 찾게 된다. 

이곳 초급당위원회의 3대혁명소조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주목되는 점은 두가지이다. 

그 하나는 실속있는 월사업총화이다. 

다시말하여 형식을 차리거나 회수를 보장하는 식으로가 아니라 실지 알속있는 지도가 되도록 회의를 이끌어나간것이다. 

총화를 위해 초급당위원회는 소조에서 제출한 사업내용들을 건별로 하나하나 따져보고 나타난 편향들과 그 해결을 위한 방도를 구체적으로 연구하는 등 준비에 많은 품을 들이였다. 이에 기초하여 총화를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초급당위원회가 잘한것은 총화뒤끝에 다음달에 진행할 사업계획을 같이 토론해주군 한것이다. 3대혁명소조에서 당결정에 반영된 기술혁신과제수행에 주되는 힘을 넣을데 대한 문제, 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을 높여나갈데 대한 문제 등 사업방향을 정확히 주어 모든 소조원들이 명백한 계획밑에 배심있게 일해나가도록 하였다. 

초급당위원회의 사업에서 또 하나의 주목되는 점은 기술혁신과제 한건을 수행하여도 실지 생산에서 은을 낼수 있도록 지도를 심화시킨것이다. 

소조원 양명철동무가 석회수를 리용한 가스흡수장치를 제작하던 때의 실례가 있다. 

몇달전 공무직장에 나갔던 초급당비서 리동철동무는 2년이 되도록 전기로를 운영하지 못하고있는 사실을 두고 생각이 많았다. 

로를 가동시킬 때 생기는 가스를 제거할수 있는 장치를 해결하지 못하고있었던것이다. 

초급당비서는 이 기술혁신과제를 소조에 맡기기로 하였다. 그리고 그 과제를 맡은 소조원을 당적으로 적극 밀어주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였다. 해당 일군들을 발동하여 설비와 자재들을 보장해주는 한편 공무직장에서 장치제작에 필요한 부속품가공을 맡아하도록 대책을 세워주었다. 

첫 시험에서 실패하였을 때에는 낙심하지 않고 분발하여 실패의 원인을 찾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줌으로써 그가 짧은 기간에 장치제작을 완성하게 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리금철동무가 거듭되는 실패에도 주저하지 않고 당결정에 반영된 쇠물직접주조식 철판압연기를 제작해낸것도, 김강현동무가 22㎥압축기기름가락지를 제작할수 있은것도, 소조책임자 림유성동무를 비롯한 소조원들이 올해에만도 수십건의 기술혁신과제를 수행할수 있은것도 초급당위원회의 이런 알속있는 지도와 헌신적인 노력을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이곳 초급당위원회 사업은 3대혁명소조사업을 당적으로 틀어쥐고 실속있게 지도할 때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3대혁명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역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1돐을 맞으며

3대혁명소조운동을 더욱 활기있게

생산자대중과 창조적지혜를 합쳐

김정숙평양방직공장 3대혁명소조원들이 어느한 중요자재의 생산공정을 꾸리기 위한 기술혁신과제수행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은 중요한 비결의 하나는 생산자대중과 창조적지혜를 합친데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생산현장에서 탐구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탐구하여 새 기술창조의 선두에서 나가는것이 3대혁명소조원의 활동방식으로 되여야 합니다.》

공장기술집단과 협조하여 이 생산공정을 꾸릴데 대한 과제를 맡아안았을 때 소조원들에게 제일 난문제로 제기된것은 분쇄기에 대한 설계였다. 

사실 그들은 생산공정에 들어가는 매 설비들의 기술적특성에 맞는 설계작성을 두달동안에 끝내였었다. 하지만 기술협의회에서는 단위의 실정을 고려하지 못한 분쇄기설계의 부족점이 논의되였다. 

해당한 기술문헌들을 다시금 파고드는 한편 그와 유사한 설비가 꾸려진 공장들에도 가보았지만 자기 단위의 실정에 맞는 설비의 설계방법은 찾아낼수 없었다. 

소조원들은 실정을 잘 아는 현장노동자들속에 깊이 들어가 방도를 찾기로 결심하였다. 

어느날 기료품직장의 종업원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에게 분쇄기제작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난문제에 대해서도 설명해주던 소조원들은 한 기능공의 말에 주의를 돌리게 되였다. 그 기능공이 키질을 하는것처럼 하면 되지 않겠는가고 하는 말을 무심히 스쳐보내지 않았다. 

그날 저녁 소조원들은 자신들이 직접 키질을 해보면서 그 원리를 분쇄기제작에 적용할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이 과정에 공기흐름을 리용한 기류식분쇄기를 구상하여 생산공정에 도입할수 있었다. 

대중은 역시 스승이였다. 그들이 소조원들에게 중요한 착상을 가르쳐주었던것이다. 

이 생산공정을 꾸리던 과정이야말로 소조원들에게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들어갈 때만이 더 많은것을 배우게 되고 더 훌륭한 착상도 얻어내게 된다는것을 깊이 깨우쳐준 귀중한 수업으로 되였다.




3대혁명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제5차 3대혁명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역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신 1돐을 맞으며

3대혁명소조운동을 더욱 활기있게

조건보장을 중시하는것만큼

3대혁명소조원들의 사업과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는것은 그들이 맡은 임무수행에서 최대의 마력을 내게 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이다. 

어느한 연합기업소당위원회의 사업을 놓고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얼마전 소조원들의 사업과 생활을 구체적으로 요해하던 당책임일군은 한 소조원이 콤퓨터의 성능이 낮아 고충을 겪고있다는것을 알고 자신이 직접 해결해주었다. 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에게 소조원들의 기술과제수행에 필요한 자재들도 적극적으로 보장해주도록 과업을 주기도 하고 소조원들이 생활하는 합숙에 정상적으로 찾아가 애로들을 일일이 풀어주도록 하여 그들이 본신사업에 전심하게 하였다. 

이와는 반면에 일부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속에서는 소조원들의 사업과 생활조건보장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고있다. 이것은 당일군들이 3대혁명소조에 대한 지도를 중요한 당적과업으로 틀어쥘데 대한 당의 의도를 사상적으로 접수하지 못했기때문이다. 

3대혁명소조원들의 사업과 생활조건보장을 중시한것만큼 단위사업에서 성과가 이룩된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3대혁명소조사업에 대한 관점을 똑바로 가지고 소조원들이 불편없이 오직 기술혁신에 전심할수 있도록 사업과 생활조건보장에 응당한 관심을 돌려 그들이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하도록 하여야 할것이다.




생의 기쁨과 보람은 사회와 집단을 위한 노동에 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원한다. 

누구나 그토록 바라는 생의 기쁨과 보람, 그것은 나라를 위한 일에 성실하게 바친 근로의 땀과 노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그렇게 살 때에만 사회와 집단의 사랑과 존경속에 사는 긍지높은 삶을 누릴수 있기때문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라의 부강발전은 사람들의 공동노동에 의하여 담보되므로 사회와 인민을 위한 노동처럼 보람있고 영예로운것은 없습니다.》

참다운 인생은 노동속에서 빛난다. 

노동은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사회적인간의 본성적요구이다. 인간의 삶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 노동, 그것은 반드시 사회와 집단을 위한것일 때에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담보하여주는 보람찬것으로 될수 있다.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노동으로 일시적인 향락을 얻게 될지는 몰라도 그것으로 사회적인간으로서 누구나 바라는 사회와 집단의 존경과 사랑만은 절대로 받을수 없다. 사회와 집단의 이익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사람만이 사회적으로 떠받들리우는 값높은 삶을 누릴수 있기때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주의노동법에는 《사회주의하에서 공민은 노동에 참가할 의무를 지닌다.》고 규제되여있다. 

사회주의사회에서의 직업은 공동의 요구와 이익을 위한 사회적분공이며 따라서 나라와 인민을 위한 일은 무슨 일이나 다 자기자신과 후대들을 위한 일로 된다. 때문에 진정으로 행복한 삶, 기쁨과 보람이 넘치는 생을 원한다면 누구나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야 한다. 

오늘 우리 사회에는 가사보다 국사를 더 중히 여기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적극 이바지할 애국의 일념으로 심장을 끓이며 그 어떤 사심도 없이 헌신의 길을 꿋꿋이 이어가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 그들중에는 모란봉구역도로시설관리소 가로1작업반 반장 리명옥동무도 있다. 

특류영예군인의 안해, 그 부름 하나만으로도 그는 우리 시대에 떳떳하게 살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고 할수 있다. 하지만 그는 나라를 위해 무엇인가 이바지하고싶어하는 남편의 마음까지 합쳐 어렵고 힘든 일터에 자원진출하였으며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성실한 땀과 양심을 깡그리 바쳐왔다. 하기에 그는 함께 일하는 작업반원이 꼭 이렇게 살지 않아도 될텐데 힘들지 않은가고 물을 때 이렇게 대답하였다. 

《내 힘이 물론 천근만근은 아니지만 그래도 바치고 또 바치면 나라의 짐이 조금이라도 덜어질것이 아닙니까.》

향유의 권리우에 보답의 의무를 놓고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나날에 리명옥동무는 구역이 알고 시가 알고 온 나라가 아는 사회주의애국공로자가 되였다. 도로를 관리하는 평범한 근로자, 하지만 그를 만나는 사람들은 늙은이건, 아이들이건, 일군들이건 누구라 할것없이 먼저 깍듯이 인사한다. 아마도 그처럼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많이 받는 사람은 드물것이다. 깡그리 바쳐가는 성실한 애국의 땀과 양심으로 하여 만사람의 존경을 받는 이런 삶이야말로 얼마나 보람있고 긍지높은 삶인가. 

사랑하는 부모형제들과 떨어져 남다른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 탄전과 농장벌, 대건설장과 섬마을로 진출하는 청년들, 정든 도시를 멀리 떠나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일터, 생소한 고장으로 탄원해가는 가정들과 형제, 자매들, 자신과 가정만을 위하여 살아오던 지난날과 단호히 결별하고 인생의 참된 흔적을 남기고싶어 사회에 적극 진출하고있는 가두여성들, 당과 조국이 제일 걱정하는 곳에 자기의 일터를 정하는것을 마땅한 본분으로 여기고 당과 국가의 고충을 풀기 위해 한몸을 내대는 이런 참된 인간들이야말로 대중의 아낌없는 사랑과 존경속에 삶을 빛내여가는 인격자들이 아니겠는가. 

자기 직업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간직한 사람은 그 어떤 고난속에서도 비관을 모르며 불굴의 정신력으로 만난을 뚫고나간다. 자기 직업을 끝없이 사랑하는 사람들, 바로 그런 사람들만이 사회와 집단을 위한 노동속에서 진정한 생의 기쁨과 보람을 찾을수 있다. 

수십년을 뜨락또르운전수로 일해오고있는 선천군 삼양농장 로영실동무는 자기 직업에 더없는 애착을 가지고있다. 그에게 있어서 뜨락또르는 자기의 살붙이나 같다. 지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그는 부속품이 보장되지 않아 멎어섰던 뜨락또르도 자체로 살려냈고 연유절약기도 제작설치하여 많은 연유를 절약하면서 영농사업을 지장없이 보장하였다. 

하루에도 몇번이나 닦으면서 번듯하게 정비한 뜨락또르를 몰고 일터에 나갈 때면 로영실동무는 마치 다정한 동무에게 말하듯 이렇게 속삭이군 한다. 

《나의 뜨락또르야, 또 한번 힘껏 달려보자.》

이렇게 뜨락또르와 마음속이야기를 나누며 그는 해마다 봄논갈이와 써레치기로부터 시작하여 가을철벼단실어들이기와 가을갈이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영농작업과 수송임무를 원만히 수행하고있다. 

당의 뜻을 꽃피우는 길에서 인생의 참된 보람과 행복을 찾으며 뜨락또르와 함께 한생을 보내온 로영실동무는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만나뵙고 기념사진을 찍는 꿈같은 영광을 지니였다. 한생토록 잊지 못할 그날 그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다짐하였다. 평범한 뜨락또르운전수인 자기를 꿈에도 생각지 못할 그처럼 크나큰 영광과 행복의 단상에 내세워준 고마운 당과 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리라고. 

그렇다. 우리 시대 인간들의 진정한 생의 기쁨과 보람, 그것은 사회와 집단을 위한 노동속에 있다. 오직 나라를 위해 자기를 깡그리 바쳐가는 사람들만이 삶의 참된 행복을 누릴수 있다. 

시대의 요구를 외면하고 자기의 편안과 안일만을 생각하는 리기적인 인간, 얼마든지 일할수 있으면서도 이 구실, 저 구실을 대여가며 남의 그늘밑에서 동면하는 사람, 남들이 출근길을 걸을 때 자기 리속을 채우기 위해 다른 길을 걷는 사람, 창조와 노동으로 들끓는 현실과 동떨어져 저 하나만을 위해 사는 사람이 있다면 그의 인생은 얼마나 허무한것인가. 

진정으로 참된 삶의 가치를 알고 생의 진짜 보람을 지향한다면 누구나 오늘과 같은 격난의 시기에 당과 조국을 위하여 나는 무엇을 바쳤는가라는 양심의 물음앞에 자신을 세워보며 끊임없이 분발하고 분투해야 한다. 몸과 맘 다 바쳐 이 조선 길이 받드세라는 우리 국가의 구절을 심장에 쪼아박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한다. 

이 땅의 모든 공민들이 시대와 역사앞에 지닌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사회와 집단을 위한 노동에 성실히 참가하여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칠 때 우리의 꿈과 이상인 사회주의강국의 찬란한 현실은 더 빨리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혁명적인 창작창조활동으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어느 부문에서나 경직을 풀고 새 세기에 맞게 대담하게 혁신하고 새것을 창조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현시기 문학예술부문의 창작창조활동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것은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창작가, 예술인들로 하여금 자기의 본연의 임무를 다시금 자각하고 더욱 분발하게 하고있다. 

당의 사상전선을 지켜선 창작가, 예술인들은 당의 사상과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야 하며 혁명적인 창작창조활동으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혁명의 새로운 전환기에는 응당 천만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문학예술의 포성이 제일먼저, 어디서나 쾅쾅 울려퍼져야 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이 폭포처럼 쏟아져나와야 한다. 

그러자면 당의 뜻대로 문학예술부문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사상관점과 창작태도, 창조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창작창조활동을 혁명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문학예술부문의 창작창조활동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야 지나온 혁명의 연대들에 앙양된 혁명적열의와 집단주의적창작창조기풍으로 우리 당을 받들어온 전세대 문예전사들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나갈수 있다.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끝없이 충직한 근위대, 결사대가 되자!》, 《당중앙에 끝없이 충직한 친위대, 돌격대가 되자!》라는 신념의 구호를 제일먼저 추켜들었던 열혈의 충신들이 바로 전세대 문예전사들이였다는것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한다. 

1970년대 문예전사들은 만수대정신, 예술영화 《한 자위단원의 운명》창작단의 창조기풍, 백두산창작단의 일솜씨와 같은 혁명적시대정신, 투쟁기풍을 창조하여 우리 당을 앞장에서 받들었으며 20세기 문예부흥을 안아오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지금도 뜨겁게 되새겨본다. 

자신께서는 혁명가극 《밀림아 이야기하라》의 어느한 장면을 새벽 4시까지 지도할 때 여주인공역을 맡은 배우가 너무 피곤하여 아버지와 딸이 리별하는 장면에서 잠자는 연습을 하다가 그대로 잠들었던 모습을 잊을수 없다고, 그때에는 모든 작가, 예술인들이 당을 믿고 당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일밖에 몰랐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교시를. 

전세대 문예전사들의 창조정신, 창조기풍은 오늘 우리 시대 창작가, 예술인들의 참다운 본보기, 거울로 되며 그 정신을 변함없이 이어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만방에 소리높이 구가해야 할 역사적사명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게 하여준다. 

창작창조활동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것은 문학예술부문에서 도식과 경직을 극복하고 구태의연한 사업태도를 혁신하기 위하여서도 필수적인 문제로 나서고있다. 

시대와 혁명은 끊임없이 전진발전하며 여기에 힘있는 활력을 안겨주어야 할 문학예술부문의 지위와 역할은 날이 갈수록 더욱 부각되고있다.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은 문학예술부문에서 새맛이 나고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천만의 심장을 틀어잡는 훌륭한 예술작품들을 창작창조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대중의 정서와 미감에 맞고 그를 통해 참다운 삶의 보람에 대해, 투쟁의 진리에 대해 깨닫게 되는 그런 작품들이 바로 인민이 기다리고 반기는 시대의 명작으로 될수 있다. 

문학예술부문의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자 우리 국가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의 총발동이며 사상공세의 도수이자 정치사상진지의 반석같은 강화로 이어진다고 할수 있다. 

혁신이 없는 전진이란 있을수 없고 새맛이 없는 작품, 공연은 절대로 대중의 심금을 울릴수 없다. 하기에 창작가, 예술인들이 불같은 열정과 노력을 기울이며 문학예술부문의 새로운 발전상을 보여주는것은 한시도 미룰수 없는 절박한 과제로 되는것이다. 

문학예술부문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기치를 들고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제일먼저 지펴올리며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과감히 들이댈 때 천만인민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을 북돋아줄수 있다. 

창작창조활동을 혁명적으로 전개해나가자면 무엇보다먼저 당에서 준 과업을 가장 훌륭히, 가장 완벽하게 결사관철하려는 투철한 정신과 그 실현을 위한 불같은 열정을 지니는것이 중요하다. 

최근년간 행성을 뒤흔들며 성대히 진행된 주체조선의 열병식들에서 울려퍼진 주악의 창조과정은 그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중요예술단체들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열병식주악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기 위해 그야말로 불꽃튀는 창작창조활동을 벌리였다. 

열병식행진음악연곡과 박력있고 기백넘치는 군가연곡들은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영도예술로 무적필승의 군력을 키우시고 승승장구하는 강국의 새 역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우리 공화국의 국위를 온 누리에 떨친 장엄한 음악포성이다. 이들의 창작창조활동은 맡은 혁명임무에 대한 결사관철의 정신을 지니고 높은 창작적열정을 발휘할 때 당에서 준 과업을 완벽하게 집행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결사관철의 정신은 그 어떤 맹세나 청높은 호소로써가 아니라 높은 창작적자질이 안받침될 때 최대로 발휘될수 있다. 

창작가, 예술인들은 현실을 뜨겁게 대할줄 알고 그속에서 훌륭한 명작, 새롭고 특색있는 작품으로 될수 있는 종자와 소재, 형상요소들을 도출할줄 아는 능력을 지니기 위해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정치적식견을 넓히며 창작적자질을 높이는데서 현실체험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오늘의 벅찬 현실은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있어서 지식의 무궁무진한 원천이며 창작적재능을 꽃피울수 있는 비옥한 토양이다. 

창작가, 예술인들이 일단 당에서 과업을 주면 열백밤을 패서라도 기어이 해내고야마는 결사관철의 정신과 높은 창작적자질, 현실긍정의 뜨거운 심장을 지닐 때라야 하나의 작품을 내놓아도 전체 인민의 생활에 더 가까이 다가서고 벅찬 현실이 그대로 살아높뛰게 창작할수 있다. 

창작창조활동을 혁명적으로 전개해나가자면 다음으로 부단히 새것을 창조해나가는 진취적인 태도, 만만한 야심과 완강한 실천력을 지녀야 한다. 

독창성은 창작의 본성이다. 

백명의 작가들이 작품을 쓰면 내용과 형식이 서로 다르고 특색있는 백가지 작품이 나와야 한다. 

위대한 우리 조국의 역사, 강대한 우리 국가의 힘을 다시한번 긍지높이 새겨주며 9월의 하늘가를 진감하였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의 장엄한 음악포성은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이렇게 호소하고있다. 

결코 그 어떤 조건과 환경이 문제로 되는것이 아니다. 기본은 우리 당의 호소와 인민의 요구에 자신을 따라세우려는 사상적각오와 피타는 사색과 탐구, 부단한 노력에 있다. 

진취적이며 살아숨쉬는 예술활동으로 당의 의도를 충직하게 받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에 참가한 창작가, 예술인들의 창작창조본때를 따라배울 때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는가. 

부단히 새것을 지향해나가는 창작창조사업이 훌륭한 결실로 이어지게 하자면 정치성과 시대성을 보장하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 

국립연극단에서 창작창조한 연극 《멸사복무》가 인민들의 호평을 받을수 있은것도 현시기 우리 당이 가장 중시하는 정책적문제, 시대의 주도적인 사상감정과 생활을 반영한 인상깊은 형상들을 무대우에 펼쳤기때문이다. 

우리 문학예술은 철두철미 당의 정치실현에 이바지하여야 하며 위대한 노동당시대, 강국건설시대를 작품들에 담아야 한다. 

그럴 때만이 문학예술작품이 혁명과 건설의 무기로서의 위력을 떨쳐나갈수 있다. 

문학예술부문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자신들이 맡고있는 책임을 엄숙히 자각하고 혁명적인 창작창조활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감으로써 총진군대오의 진군속도를 더욱 높여나가야 할것이다.




역사외곡행위를 반대하여 투쟁할것이라고 강조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최근에 발표한 글에서 역사외곡행위를 반대하여 투쟁할 입장을 밝혔다. 

글은 오늘날 일부 유럽나라들에서 역사를 고쳐쓰고 나치스들과 그 공범자들의 피비린내나는 범죄행위를 정당화하려는 행위가 더욱 우심해지고있는데 대해 지적하였다. 

글은 그러한 행위의 목적이 쏘련을 계승한 현대로씨야를 비방중상하려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라 뉴른베르그국제군사재판소의 판결을 포함한 제2차 세계대전의 공인된 국제법적결과를 재검토하려는데도 있다고 까밝혔다. 

로씨야외무성은 역사적진실을 고수하고 그것을 후대들에게 넘겨주기 위하여 계속 비타협적으로 투쟁할것이며 전승세대인 쏘련군병사들의 명예를 더럽히는 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라고 글은 강조하였다.




원격탐지위성 발사

중국이 15일 원격탐지위성을 발사하였다. 위성은 주천위성발사쎈터에서 《장정-4호병》운반로케트에 실려 발사되였으며 예정된 궤도에 진입하였다. 이 위성은 주로 국토자원조사, 도시계획, 도로망설계, 농산물예상수확고판정, 재해방지 및 감소 등의 분야에 리용되게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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