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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8월16일 화요일 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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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김덕훈 내각총리 평양시안의 신발공장들과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를 현지요해

5일 노동신문은 <<사설> 우리 당의 도덕중시론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구현해나가자>, <김덕훈 내각총리 평양시안의 신발공장들과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를 현지요해>, <대건설전역의 자랑찬 현실이 보여주는 조선노동당의 인민적성격과 본태>, <당의 온실농장건설정책실현의 중요전구>, <련포의 5월 12일>, <올해의 첫 승전포성은 우리가 터치리!>, <10월 10일을 향하여 앞으로!>, <한몸이 그대로 통신선이 되여>, <꿋꿋이 이어지는 전승세대의 넋>, <자각적이며 의무적인 일치보조속에 전인민적인 방역방어선 튼튼히 구축>, <보건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위한 과학연구사업 적극화>, <애국심에서 높은 목표도, 완강한 실천력도 나온다>, <예비와 잠재력을 탐구동원하는 사업을 혁신적으로 하자>, <월초와 월말의 차이가 주는 교훈>, <조국보위초소에서 편지가 왔다>, <회령사람들이 잊지 못하는 수도의 연구사들>, <일욕심많은 중대장>,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한 자료>, <중국에서 도서 <중국공산당의 100년> 출판>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우리 당의 도덕중시론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구현해나가자

 

우리 혁명은 동지애로 개척되고 사랑과 의리, 단결의 위력으로 승승장구해나가는 성스러운 위업이다. 

위대한 혁명적동지애와 가장 고결한 도덕의리의 세계를 감명깊이 보여주는 조선기록영화 《빛나는 삶의 품》 32 《태양의 가장 가까이에서》가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며 온 나라를 뜨거운 격정으로 끓게 하고있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혁명적신념으로 간직하고 수령의 사상과 영도를 한생토록 온넋과 양심으로 받든 참된 충신, 혁명의 원로인 현철해동지의 삶을 영생의 최절정에 올려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의 숭엄한 화폭은 우리 혁명의 백승의 역사가 무엇으로 하여 빛나고 우리 당과 국가존립의 초석인 일심단결이 무엇으로 하여 굳건한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온 사회에 고상하고 문명한 사회주의도덕기풍을 철저히 세움으로써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높이 떨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차게 다그쳐나가야 합니다.》

윤리도덕에 관한 문제는 단순히 사람들의 인품에 관한 문제만이 아니라 혁명의 운명과 전도와 관련되는 중차대한 문제이다. 혁명적인 도덕, 참다운 인륜을 떠나서 사람들사이의 동지적관계도,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단결도 이룩할수 없으며 혁명전통과 투쟁정신의 계승발전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다. 혁명의 승리는 사상과 정신의 승리인 동시에 윤리도덕의 승리이다. 

우리 당은 인간완성, 혁명위업수행에서 도덕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통찰하고 주체의 도덕관을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영도하여왔다. 참된 혁명가, 공산주의자란 다름아닌 신념과 의지, 도덕의리의 강자라는것, 도덕이 지배하는 나라가 진정한 강국이며 열과 정, 사랑과 믿음으로 충만된 혁명은 백전백승한다는것, 이것이 조선노동당의 도덕중시론이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은 도덕의리의 힘,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으로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자랑찬 투쟁행로이다. 

우리 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였으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 사업을 양심과 의리, 도덕에 관한 문제로 내세우고 전체 인민이 전사된 도리, 자식된 도리를 다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고있다. 도덕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해나가는 우리 당의 영도에 의하여 사람들을 도덕적으로 세련시키고 완성시키는것이 우리 혁명의 목표로 제시되고 도덕교양이 필수5대교양의 중요내용의 하나로 밝혀졌으며 전당과 온 사회에 도덕기강을 확립하고 인민군대의 도덕강군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우리 당의 숭고한 도덕관, 도덕중시론은 이 땅우에 위대한 혁명전설, 동지적사랑과 의리의 새 역사를 펼쳐놓았다. 우리 조국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불굴의 영웅정신을 창조하여 후세에 고귀한 사상정신적재부로 물려준 전승세대가 고마운 은인으로, 혁명선배로 존대받고 성스러운 혁명에 모든것을 다 바친 혁명전사들의 삶이 끝없이 빛나고있다. 어렵고 힘들수록 서로 돕고 위해주는 공산주의적미덕, 미풍의 소유자들, 가사보다 국사를 중히 여기고 깨끗한 양심과 근면한 노력을 기울이는 노력혁신자, 애국자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식 사회주의가 활기차고 우리 조국이 강대한것이다. 영도자는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며 성심다해 받들고 인민들은 영도자에 대한 그리움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대를 이어 애국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어가는것은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사회특유의 참모습이다. 

우리 당의 도덕중시론은 전체 인민을 견실한 혁명가, 고상한 인격의 체현자들로 키우는 정신적자양분이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 모든 부문의 발전을 포괄하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은 인간의 발전을 전제로 하며 여기에서 도덕이 노는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사람들의 도덕의식, 정신도덕적풍모는 경제적부흥을 이룩하고 유족한 물질문화생활을 누린다고 하여 저절로 높아지고 발휘되지 않는다. 도덕교양을 소홀히 하면 사람들이 수령의 은덕도 모르고 혁명선배도 몰라보는 도덕적패륜아, 정신적불구자로 되고 나아가서 자기의 사상과 제도, 전통마저도 지켜낼수 없게 된다는것이 사회주의건설의 역사적교훈이다. 

지금 우리를 내부로부터 와해시키기 위한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사람들을 정신도덕적으로 부패타락시키고 우리 사회의 도덕적기초를 파괴하는데로 집중되고있다. 도덕의리를 신념화, 체질화한 사람에게서는 수령에 대한 충실성에 자그마한 티라도 앉거나 국가앞에 지닌 도덕적의무를 외면하며 집단의 이익우에 개인의 이익을 올려놓는 일이 절대로 있을수 없다. 투철한 혁명성과 원칙성, 무한한 책임감과 헌신성의 기저에는 고상한 윤리도덕이 놓여있다. 우리 당의 도덕중시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주체의 도덕관을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누구나 조국과 인민의 추억속에 영원한 진짜배기혁명가, 순결한 양심과 의리의 인간이 될수 있다. 

우리 당의 도덕중시론에는 주체조선특유의 단결력으로 사회를 변혁하고 미래를 앞당겨오려는 확고한 의지가 깃들어있다. 

도덕중시, 도덕건설은 결코 개별적사람들의 인간적면모에서의 새로운 높이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인간생활의 모든 영역에서의 긍정적인 변화로 사람들을 더욱 세련시키고 협력과 협조의 관계를 보다 승화시켜 사회발전, 국가부흥을 가속화하자는데 그 근본목적이 있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고 전체는 하나를 위하는 미덕과 미풍이 높이 발휘되고 고결한 인간미, 인정미가 더욱 뜨겁게 흐를 때 우리의 단결은 백배해지며 사랑과 의리로 굳건한 불패의 힘은 사회적진보를 이룩하고 광명한 내일을 당겨오는 원동력으로 되게 된다. 모두가 화목하고 단합된 사회, 공산주의도덕이 지배하는 사회를 건설하고 우리 나라를 법이 아니라 도덕이 지켜주고 도덕으로 발전하는 나라로 만들려는것이 우리 당의 구상이고 결심이다. 

오늘 우리 인민들속에서는 하나의 지향을 안고 서로 의지하고 떠밀어주면서 다같이 전진하고 애로와 아픔을 겪는 사람일수록 더 가까이 다가가 친혈육의 정으로 보살펴주는 미풍과 덕행들이 수없이 꽃펴나고있다.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아름다운 도덕의리의 세계는 우리 사회의 거세찬 숨결이고 활력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절대적우월성이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쓰러졌을 혹독한 도전과 시련속에서 사회주의본태가 살아 높뛰고 사람들 누구나 희열과 낭만에 넘쳐 우리 식의 문명한 새 생활을 보란듯이 창조해나가고있는것은 온 사회를 지배하는 고상한 인륜과 따뜻한 정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전사회적으로 도덕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보다 강도높이 벌려나갈 때 미덕과 미풍이 주체조선특유의 국풍으로 공고화되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은 더 높이 떨쳐지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앞에 가로놓인 유례없는 도전과 난관은 전체 인민이 수령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더욱 굳게 뭉치고 동지적사랑과 믿음을 배가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도덕을 중시하고 도덕건설을 확고히 앞세워나가는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도덕기풍을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역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혁명적동지애와 숭고한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시다. 

혁명전사들과 인민들을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보살피시며 공산주의적미덕과 미풍을 국풍으로 승화시켜주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여정은 고결한 도덕의리심과 불보다 뜨거운 인간애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적풍모를 심장으로 절감하고 온넋으로 매혹되여 스스로 따라선 영광넘친 날과 달들로 이어져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도덕의리의 세계에 자신을 따라세워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숭고한 도덕관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누구나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을 마땅한 본분으로, 도덕적의무로 간직하여야 한다. 언제 어디서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적동지애를 귀감으로 삼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과 믿음을 매일, 매 순간 되새기며 자신을 정치사상적으로, 정신도덕적으로 완성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수양하고 단련하여야 한다. 

온 사회에 도덕기강확립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한다. 

도덕의리의 최고표현은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불변의 충실성을 신념화, 양심화, 도덕화, 생활화하고 앞에서 보나 뒤에서 보나 언제나 한모습인 참된 충신이 되여야 한다. 혁명가의 존엄과 가치도, 인생의 영광도 일편단심 수령만을 받드는 한길에서 빛난다는 철리를 뼈에 쪼아박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혁명적동지애와 도덕의리의 자랑찬 역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한다. 우리 조국과 인민의 지위와 운명, 우리 혁명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이룩된 위대한 전환과 기적적성과들을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상과 은덕을 심장깊이 새기고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성과 의리를 변함없이 간직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영도밑에 결사의 투쟁으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친 혁명선배들을 무한히 존대하며 그들의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한다. 

혁명의 길에서 먼저 떠나간 열사들과 전우들에 대한 혁명적의리를 변함없이 지키며 동지들을 가장 열렬히, 가장 뜨겁게 사랑하고 언제나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양심과 의리의 인간이 되여야 한다. 당과 국가와 고민과 걱정을 함께 하며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성실한 땀과 근면한 노력을 아낌없이 바침으로써 당의 은덕과 국가의 고마움에 실천으로 보답하는 고결한 풍모가 우리모두의 혁명적윤리로 되게 하여야 한다. 서로 돕고 위해주며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미덕과 미풍을 적극 발휘하여 사회주의대가정의 화목을 더욱 꽃피우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예의도덕을 중시하고 잘 지키는것을 생활화, 습벽화하여야 한다. 매일 자기의 사업과 언행에 대하여 스스로 양심적으로 총화하며 그 과정을 통하여 자신을 도덕적으로 수양해나가야 한다. 비도덕적이며 비문화적인 현상들과의 투쟁을 전군중적으로, 전사회적으로 강하게 전개해나가야 한다. 

혁명적도덕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에서 선구자, 선도자가 되여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다. 

일군들은 자기 단위, 자기 부문의 도덕적면모는 자신들의 역할과 풍모에 크게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정신도덕적면에서 대중의 본보기, 거울이 되여야 한다. 자신들의 사업작풍과 도덕품성이 당의 권위와 잇닿아있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고 말 한마디를 해도 친절하고 문화성있게 하며 행동 하나를 하여도 점잖고 예절바르게 하는 인격의 소유자, 훌륭한 교양자가 되여야 한다. 높은 도덕의식과 문화수준을 소유하기 위하여 목적의식적으로 노력하는 일군, 자기 단위의 도덕기풍문제에 항상 관심을 돌리고 아래일군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도덕교양을 강화해나가는 일군이 우리 당이 바라는 진정한 일군이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건설은 각급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도덕교양을 더욱 강도높이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도덕교양을 우리식 사회주의의 존망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옳은 방법론에 의거하여 꾸준히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조직생활과 실천투쟁속에서 도덕적으로 끊임없이 단련시키며 긍정적인 소행들을 제때에 찾아 평가해주고 소개선전하면서 적극 조장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집단주의정신을 발양시키는데 각별한 주목을 돌려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이 그대로 사람들의 정신도덕적수양과정, 온 사회에 참다운 인륜과 도덕이 튼튼히 뿌리내리는 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 

혁명의 계승자들인 청소년들에 대한 도덕교양에 특별히 큰 관심을 돌려야 한다. 새세대들에게 혁명의 전세대들이 수령을 어떻게 받들고 혁명의 난국을 어떻게 뚫고왔는가를 똑바로 알려주어 가슴마다에 충성과 애국, 양심과 의리가 소중히 자리잡도록 하여야 한다. 가정교육, 학교교육, 사회교육을 밀접히 결합시켜나가며 부모들과 교원들이 새세대들의 품격형성과 정신도덕적성장에 주의를 돌리고 품을 들여야 한다. 

경제적난관과 어려움이 있다고 하여 사상문화건설, 도덕건설을 양보하면 일심단결도 견지할수 없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도 이룩할수 없다. 조건과 환경이 엄혹할수록 도덕을 우선시하고 도덕의 힘으로 혁명을 억세게 전진시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모두다 우리 당의 도덕중시론을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우리 인민특유의 정신도덕적풍모를 남김없이 과시하며 우리 혁명의 새 승리를 앞당기자. 

 

 

 

 

김덕훈 내각총리 평양시안의 신발공장들과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를 현지요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가 평양시안의 신발공장들과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를 현지에서 요해하였다. 

김덕훈동지는 류원신발공장을 돌아보면서 소비품생산을 올해 경제과업들중 급선무의 하나로 정한 당의 의도를 명심하고 제품도안과 설계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생산과정을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최량화, 최적화하며 기술자, 기능공대열을 부단히 강화하여 질좋은 신발들을 많이 생산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평양구두공장의 개건현대화정형을 구체적으로 요해하고 인민들의 물질문화적수요에 맞게 생산능력을 전망성있게 확장하며 생산공정의 현대화수준을 높이는데 중심을 두고 공사를 일정계획대로 추진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에서 김덕훈동지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노동계급을 고무해주면서 생산활성화를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혁신적으로 전개하여 중요대상건설과 농촌건설에 절실히 필요한 세멘트를 원만히 생산보장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도록 신발생산능력을 확장하는것과 함께 그 질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한 문제, 과학연구기관들과 연관부문들에서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의 중요설비보수와 기술개조를 적극 방조할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되고 해당한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해가는 혁명적당군의 초강도공격전으로 련포전역이 천지개벽된다

대건설전역의 자랑찬 현실이 보여주는 조선노동당의 인민적성격과 본태

 

련포전역이 기적창조의 열풍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크고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현대적인 온실농장, 인민들의 식생활에 실질적인 보탬을 줄 보배농장이 이제는 자기의 웅장한 자태를 확연히 드러냈다. 

련포전역의 자랑찬 현실, 이것은 최악의 도전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위대한 창조의 여정을 끊임없이 이어가는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의 탁월한 영도력과 과감한 실천력에 대한 힘있는 과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우리 인민의 열렬한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고 인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며 인민들을 더 잘 보호하고 더 잘살게 할 의무를 지니고있습니다.》

련포온실농장건설은 인민들의 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현대적인 농장, 당의 온실농장건설정책실현의 또 하나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는 중요한 창조사업이다. 

련포온실농장건설은 방대하고 아름찬 건설과제이다. 함경북도에 일떠선 중평남새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두배에 달하고 우리 시대의 문명이 응축된 옹근 하나의 농장지구를 새로 형성해야 하는 건설사업이 지금과 같이 역사에 유례없는 격난속에서도 순간의 멈춤도 없이 완강하고 줄기차게 추진되고있는 이 경이적인 기적의 원천은 과연 무엇인가. 

그것은 다름아닌 우리 당의 인민사랑이다. 인민을 위한 사업은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한다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숭고한 세계에서 오늘과 같은 눈부신 현실이 펼쳐진것이다. 련포전역이야말로 인민에 대한 당중앙의 열화같은 사랑과 정의 응결체, 우리 당의 인민적성격과 본태가 가장 명확하게, 가장 철저하게 반영된 인민사랑의 축도이다. 

련포온실농장건설은 최악의 도전과 시련이 겹쌓여도 인민을 위한 숙원사업에서는 순간의 멈춤도 모르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의 뚜렷한 표출이다. 

당의 숙원, 이것은 당의 성격과 본태를 가늠하는 척도이다. 당이 무엇을 바라고 구상하는가 하는데 따라 누구를 위하여 존재하고 복무하며 투쟁하는 당인가 하는것이 여실히 증명된다. 

련포전역은 우리 당의 숙원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는 인민의 문명창조, 행복창조의 대격전장이다.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의 남새보장문제를 중대사항으로 내세우시고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격동적인 연설을 하시고 착공의 첫삽을 뜨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엄혹한 방역형세속에서도 련포온실농장건설이 중단없이 진척되도록 취해진 조치들에는 아무리 어렵고 난관이 중중첩첩 막아서도 인민을 위한 숙원사업은 순간도 지체할수 없다는 당중앙의 철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것이 우리 당의 인민을 위한 숙원사업이다. 어머니 우리당의 뜨거운 보살핌과 손길에 떠받들려 백두산아래 첫 동네 삼지연시가 인민의 이상향으로 눈부시게 전변되고 인민사랑의 창조물인 중평남새온실농장이 태여났으며 이 나라의 평범한 공로자들과 근로자들을 주인으로 맞이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와 송화거리의 희한한 화폭이 펼쳐지게 되였다.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구상과 염원이 오늘은 련포에서 빛나게 실현되고있는것이다. 

인민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보장하는것을 최급선무로,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내세우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련포지구는 당중앙의 숭고한 인민관이 응축된 행복의 보금자리로, 인민을 위한 숙원이 또 한번 이루어지는 인민사랑의 화원으로 솟아나게 될것이다. 

련포전역의 자랑찬 현실, 이것은 인민적정책들을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특출한 영도력의 힘있는 과시이다. 

당의 성격과 본태는 현실에서, 실천에서 나타나야 한다. 당정책이 빈구호로가 아니라 실천투쟁을 통하여 확증될 때,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에로 이어질 때 당의 인민적성격과 본태가 더욱 뚜렷이 부각되는 법이다. 

우리 당이 온실농장건설을 구상하고 결심하면서 제일먼저 믿은것은 다름아닌 우리 인민군장병들이다.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닌 인민군대가 건설전구를 타고앉아야 새로운 시대정신, 건설속도를 창조하고 완전무결한 현대적인 온실농장을 인민들에게 선물로 안겨줄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련포전역에서 발휘되는 군인건설자들의 결사의 투쟁정신,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은 련포온실농장건설을 2022년의 투쟁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위대한 성과물로 전환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영도의 현명성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다. 

지난 5월은 우리 당의 숙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려는 군인건설자들의 신념과 의지가 얼마나 드팀없고 강렬한가를 증명하는 나날이였다. 불리한 공사조건을 이겨내고 악성비루스와의 방역대전도 치르어야 하는 련포전역은 말그대로 당의 인민적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과시되는 마당이였다. 군인건설자들은 당정책은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투철한 각오로 백열전을 과감히 벌리였다. 

련포전역의 전투원들은 누구나 10월 10일을 마음속에 안고 산다.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하기 전에는 쓰러질 권리도 없다는 결사의 각오, 자기들이 땀을 흘린것만큼, 고생한것만큼 인민의 행복이 커간다는 고귀한 희생정신을 지니고 당창건기념일을 향한 진군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고있다. 비록 조건과 환경은 어렵고 힘들지만 우리 당의 사상과 영도는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철석의 신념이 건설장마다에 차넘치기에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은 련포전역의 승전포성과 더불어 다시한번 힘있게 확증되게 될것이다. 

남은 공사량은 아직도 방대하다. 그러나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모르는 우리 당의 공격속도에 발맞추어 질풍같이 내달리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혁명적당군이 있기에 련포지구는 하루가 다르게 변모되고있다. 

우리 당의 인민적성격과 본태가 뚜렷이 안겨오고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되는 련포전역에 승전포성이 울려퍼질 그날이 다가오고있다.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해가는 혁명적당군의 초강도공격전으로 련포전역이 천지개벽된다

당의 온실농장건설정책실현의 중요전구

 

인민을 위한 일에서 제일 큰 기쁨을 찾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중평남새온실농장건설에 이어 함경남도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이바지할 련포온실농장건설을 직접 발기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고계신다. 인민들의 문명과 복리증진을 최고활동원칙으로 하고있는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인민관에 떠받들려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이 정책화되고 유례없이 엄혹한 고난과 도전속에서도 이 사업은 지금 순간의 멈춤도 없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실남새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여야 하겠습니다.》

전국적범위에서 현대적이고 실리있는 온실농장들을 대대적으로 건설하여 인민들의 식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은 당의 온실농장건설정책의 중요한 내용이다. 

경지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남새재배면적 역시 제한되여있다. 때문에 남새생산량을 늘이자면 정보당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그 해결방도는 남새온실농장을 많이 건설하는데 있다. 남새생산의 과학화, 집약화, 공업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온실농장들을 많이 건설하면 적은 경지면적에서도 남새생산량을 비약적으로 늘일수 있다. 우리 나라의 자연기후적조건을 고려해보아도 이것은 남새생산에서 계절성을 극복할수 있는 효과적인 방도이다. 

대규모온실농장들을 대대적으로 건설할데 대한 우리 당의 대담한 결심과 완강한 실천에 의하여 최근년간에만도 그 거대한 실체가 창조되고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함경북도인민들의 식생활에 크게 기여하고있는 중평남새온실농장의 현실이 그렇다. 지난 5월에도 이 농장에서 생산한 갖가지 신선한 남새가 청진시민들에게 전진공급되고있는 소식이 전해져 모두의 심금을 또 한번 울려주었다. 

련포온실농장건설은 당의 온실농장건설정책실현의 중요한 일환이다. 

나라의 중요한 공업도시이고 과학도시인 함흥시와 함경남도인민들에게 맛좋고 신선한 남새를 풍족하게 안겨주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과 웅심깊은 사랑이 이 대건설사업에 그대로 어려있다. 중평남새온실농장에 비해 규모와 생산능력이 두배에 달하고 남새생산에 필요한 영양공급과 환경관리, 작업공정의 자동화측면에서도 훨씬 발전된 기술과 설비들로 장비되게 될 이 온실농장이 건설되면 함경남도인민들의 식생활은 보다 향상될것이며 식탁은 더욱 풍성해질것이다. 

이뿐이 아니다. 

당중앙의 구상에 따라 진행되는 련포온실농장건설을 통하여 우리는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현대적인 온실농장건설의 또 하나의 새로운 기준을 창조하게 된다. 

본보기, 기준을 창조하고 일반화하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이다. 련포온실농장을 수만t의 생산능력을 가진 대규모남새생산기지로 건설하는 동시에 선진적인 농업기술을 보급하는 실물교육농장으로, 우리식 농촌문명창조의 새로운 거점으로, 명실공히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장으로 건설하며 이를 기준으로, 봉화로 하여 나라의 전반적농촌발전을 더욱 강력하고 확신성있게 추진하자는것이 당의 구상이고 의도이다. 

바람세찬 현지에 몸소 나오시여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사상을 뼈에 새기고 지금 건설에 참가한 인민군군인들과 함경남도안의 인민들은 당에서 정해준 시간표와 기준에 따라 공사를 힘있게 내밀고있다.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해가는 혁명적당군의 초강도공격전으로 련포전역이 천지개벽된다

수필

련포의 5월 12일

 

참으로 유다른 5월, 격동의 5월이였다. 

세계를 뒤흔든 4월의 열병식충격은 인민의 가슴에도 커다란 파동을 일으켜 상반년계획완수를 위한 진군속도는 그 어느때보다 빨라졌다. 

그러던 5월 12일, 보이지 않는 병마가 우리 경내에 침습하였던 그 시각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 채택된 국가방역사업을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와 함께 전해진 소식은 온 나라에 또다시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화성지구 1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련포온실농장건설과 같은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사업들을 제기일안에 손색없이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신것이다. 

정녕 우리 총비서동지 아니시면 과연 어느 누가 그 준엄한 시각 련포온실농장건설의 추진에 대하여 생각할수 있었으랴. 

얼마전 련포전역에서 우리와 만난 인민들은 그때를 돌이켜보며 국난을 겪는 속에서도 우리 원수님께서 자기들의 생활문제때문에 그처럼 마음쓰고계실줄은 몰랐다고, 우리 원수님 아니시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라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그들은 누구나 한결같이 말했다. 

5월 12일, 그날 분명히 위대한 어머니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인민을 위한 숙원사업을 순간도 멈추지 않으려는 당중앙의 뜻을 다시금 알았고 결사의 헌신분투로 천만자식을 더욱 뜨겁게 품어안는 어머니의 사랑을 절감했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생활문제를 천만가지 국사가운데서 제일국사로 내세우고있습니다.》

무릇 전쟁이라고 하면 나라의 모든 힘이 전선에로 집중되는것이 상례이다. 하물며 세계를 대동란에 몰아넣은 악성비루스와의 대전을 벌리는 그 시각 온실농장건설을 잠시나마 중단한다고 탓할 인민이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 삼가 옷깃을 여미고 그 새벽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잠 못이루시던 당중앙창가에 마음을 세워본다. 나라의 천만중하를 걸머지신 그이의 심중에 고패친 숭고한 의지를 뜨겁게 새겨본다. 

인민과 한 약속은 결코 조건이 좋으면 지키고 시련이 겹쌓이면 미루어도 되는 그러한것이 아니다. 어려울수록 반드시 지켜야 하는것이 인민과 한 약속이고 곤난할수록 더욱 가까이에서 보살펴주어야 하는것이 그들의 생활이다. 

사람들이여, 바로 여기에 우리모두 어머니라 부르는 조선노동당의 모습이 있는것 아니던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든다 해도 인민의 요구와 이익,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이렇듯 고마운 어머니당이 이 세상 어디에 또 있으랴.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시련과 고생을 낙으로 여기는 우리 당의 사랑은 위훈을 낳는 원동력이다. 어머니의 진정을 아는 자식의 힘은 비길데 없이 크고 강하다. 

5월 12일, 바로 그날로 하여 인민에게는 화성지구와 련포온실농장건설소식이 더욱 가슴울리는 귀중한 소식으로 되였다. 시련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숙원사업이 계속되고있다는 소식은 그대로 병마와 싸우는 사람들에게는 불사약과도 같았고 일손을 다그치는 노동계급과 농민들에게는 무한한 힘이 되였다. 

그렇다. 이날이 있어 10월을 향한 련포의 발걸음은 더욱 빨라지게 되였고 인민은 필승의 신심을 더욱 가다듬게 되였으니 5월 12일은 진정 우리 조국역사에 또 하나의 승리의 이정표로, 인민사랑의 기념비마냥 빛을 뿌리게 되리라. 

먼 후날 사람들은 가장 준엄했던 국난속에서도 중단없이 진행된 련포온실농장건설에 대하여 추억할 때 이렇게 이야기할것이다. 우리 당의 숙원사업이 안고있는 숭고하고도 가슴뜨거운 의미를 5월 12일, 바로 그날과 더불어 심장깊이에 더욱 뚜렷이 새기였다고.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해가는 혁명적당군의 초강도공격전으로 련포전역이 천지개벽된다

《올해의 첫 승전포성은 우리가 터치리!》

 

나라에 돌발적으로 조성된 엄혹한 난국은 온실농장건설장에도 예측할수 없었던 장애와 곤난을 조성하고있다. 그러나 련포전역의 인민군용사들은 당군의 전투적기질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비상한 공격속도로 돌진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언제나 우리 혁명의 제일선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단숨에의 투쟁기풍과 군민대단결의 위력을 높이 떨쳐야 한다.》

우리 당은 어이하여 올해의 투쟁을 상징하는 기본전구의 앞장에 인민군대를 내세웠는가. 이들은 시련을 뚫고 솟구치며 전진하는 우리 조국역사에 어떤 불멸의 자욱을 새기고있는가. 우리는 가장 엄혹했던 최근 몇달동안의 공사과정을 통해 그 대답을 찾으려고 한다. 

 

《알았습니다!》

 

유달리도 간고했던 5월이였다. 방대한 공사량이나 긴박한 일정계획만이 문제가 아니였다. 자재조건, 중기계조건도 어려웠고 노력도 긴장하였다. 말그대로 한걸음한걸음이 곤난이고 장애였다. 

학교건설을 맡은 조선인민군 김철우소속부대는 여러 돌발적인 요인으로 일정계획수행에 지장을 받고있었다. 이제 월말까지 남은 날자는 불과 10여일, 타드는 불심지마냥 격전장의 분분초초는 사정없이 흘러갔다. 현장에서 격식없이 열린 지휘관들의 모임에서 부대장은 이렇게 물었다. 

《정황은 알다싶이 엄혹합니다. 하다면 당앞에 난관이 겹쳐들어 명령을 수행하지 못했다고 보고하잡니까?》

《아닙니다. 전쟁시기 아무리 형세가 준엄하다 해도 고지를 포기한 병사는 없었습니다.》, 《〈알았습니다. 〉라는 대답이 절대로 빈말로 되여서는 안됩니다.》…

그 무슨 논의가 더 필요하랴. 이것이면 충분하였다. 부대는 난문제의 하나인 공사물동운반에서 돌파구를 열기로 하였다. 지휘관, 병사들속에서는 원리가 간단하고 학교건설에 적합한 운반장치를 제작하자는 안이 나왔다. 

그 시각부터 부대는 주야전투에 진입하였다. 부족되는 자재를 확보하기 위해 모두가 아글타글하였다. 절실히 필요한 부속품을 해결하려고 한밤을 지새운 지휘관도 있었다. 다음날 아침에는 벌써 기계의 동음이 울리기 시작하였다. 이날부터 매일 근 두배의 실적이 기록되여 골조공사는 보름 남짓한 기간에 결속되였다. 지난 6월에도 부대는 이 기세를 늦춤이 없이 공사과제수행의 앞장에서 내달렸다. 

이런 기록적인 성과는 학교건설장에서만 전해지지 않았다. 누구나 두몫, 세몫 일감을 제끼면서 드넓은 공사장이 좁다하게 뛰여다니였다. 

세여보자, 이런 열혈의 심장이 천이던가 만이던가. 블로크생산에서는 남자들도 당해내기 어려웠다는 여성구분대의 《힘장사》들도 있었다. 철야전의 나날 몰려드는 졸음에 맞들이를 쥔채로 꿈을 꾸었다는 애젊은 군인, 그 꿈이 깨면 양생속도를 높일수 있는 기발한 안이 나왔다. 

적진으로 육박하듯 내달리는 군인건설자들의 웨침이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앞에 선 군인들이 《심장을 바치자》 하면 뒤대열의 군인들은 《어머니조국에》로 화답하였다. 연이은 철야전으로 참기 어려운 피로가 몰려들 때면 《당은 부른다》, 《우리 청춘들을》이라고 서로서로 호창하며 힘을 내고 용기를 가다듬었다. 

사람들이여, 병사들의 대답소리 《알았습니다.》를 무심히 듣지 마시라. 여기에 시련속에서도 승리를 확신하며 당이 준 명령지켜 군인건설자들이 용감히 맞고보낸 백열전의 낮과 밤이 깃들어있었다. 

 

격전장의 건설문화

 

착공의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장병들이 건설에서 서로 경쟁을 하면서도 협동을 강화하고 좋은 경험과 앞선 시공기술을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건설자재를 극력 절약하고 공사장주변관리도 잘하여 우리 시대의 새로운 건설문화가 인민군대에 의해 또다시 창조되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당의 뜻을 심장에 새긴 군인건설자들의 결심과 각오는 남다르다. 

새로운 건설문화창조의 맨 앞장에도 우리 인민군대가 서자!

각급 부대의 지휘관들은 이 사업을 건설속도에 못지 않게 중시하고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 

조선인민군 정성일소속부대 지휘관들은 공사초기부터 집중과 분산을 배합한 기동적인 역량편성으로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이들은 역량을 분산시켜야 할 시간과 집중시켜야 할 시간을 과학적으로 정하였다. 동시에 자재절약, 공사장주변관리 등 여러 측면에서 경쟁요강도 부단히 세분화하였다. 

작업능률이 제일 높은 시간에는 관하부대별로 분산되여 최대의 마력을 냈다. 그러다 제정된 시간이 되면 약속이나 한듯이 일순간에 온 부대가 집결되였다. 이때부터는 입체전, 섬멸전으로 이어졌다. 어제는 온실골조가 불쑥 일떠섰다면 오늘은 살림집층막공사가 단숨에 결속되였다. 

이렇듯 새로운 건설문화를 하나하나 창조해나가며 군인건설자들은 서로의 경쟁심과 함께 협동능력도 다같이 발양하였다. 

월공사실적총화를 며칠 앞둔 어느날이였다. 조선인민군 박광원소속부대의 지휘관들은 인접부대의 부재생산이 지연되고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였다. 오랜 경쟁대상이였지만 오히려 지휘관들의 생각은 착잡하였다. 

착공의 그날 당에 승리의 보고를 함께 드리자고 결의다진 우리가 아닌가. 

하여 건설장에서는 경쟁대상들사이에 서로 도와주는 유다른 광경이 펼쳐졌다. 그후 인접부대의 부재생산실적은 부쩍 뛰여올랐다. 이들은 서로 경쟁자인 동시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관철을 위한 격전장에서 뜻을 같이하고 발걸음을 함께 하는 한전호속의 전우들이였다. 

언제나 완공의 그날에 마음을 얹고 사는 이들에게는 한g의 세멘트, 한토막의 철근도 결코 무심히 보이지 않았다. 꽁다리철근이나 자투리철판을 보면서도 그저 지나치는 군인은 없었다. 철근가공장의 군인들은 그렇게 모아진 철근들을 현장에서 제창 쓸수 있게 짬시간마다 각종 규격으로 가공하였다. 

절약정신을 체질화한 병사들의 애국심은 가지가지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낳았다. 무심히 스쳐버렸던 구멍뚫린 맞들이를 끝내 찾아내여 바로잡아놓고서야 마음을 놓았다는 여병사, 《t으로 받은 자재를 g으로 아껴쓰자》는 현장속보판의 글발…

정녕 련포전역에는 사람들이 이상으로만, 미래형으로만 여겨오던 현대온실농장의 실체만이 펼쳐지는것이 아니였다. 시대의 새로운 건설문화창조라는 또 하나의 보람찬 투쟁의 세계가 펼쳐지고있었다. 

 

말해주리 병사의 사랑을

 

이곳에는 특별히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드넓은 온실호동이 있다.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기초에 방대한 양의 골재가 들어갔다고 한다. 당의 인민사랑을 정히 받들어가는 우리 군인들의 뜨거운 진정은 여기에 형성된 기초에도 깃들어있다.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철야전으로 억척의 터전을 닦아놓았지만 인민군지휘성원들은 무엇인가 부족한것만 같았다. 

이들은 해당 기술일군들과 긴밀한 토의를 거듭하였다. 그 과정에 보강구조를 형성하자는 안이 나왔다. 그 어떤 자연의 광란에도 끄떡없게 온실을 떠받든 기초는 이렇게 형성되였다. 

방송선전차들에서 매일과 같이 진행되던 기술규정해설은 또 얼마나 가슴울리였던가. 

인민의 웃음과 행복은 곧 이들의 기쁨이였고 인민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이자 자신들의 아픔이였다. 

얼마전 련포지구에 위치한 어느한 농장세대의 창문으로 검은 연기가 타래쳐올랐다. 그때 공사현장으로부터 달려오는 여러명의 군인들이 있었다. 시뻘건 불길과 검은 연기가 뿜어져나오는 속으로 이들은 잇달아 뛰여들었다. 

그날 마을사람들은 군인들의 미거를 두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하지만 그 시각 피해입은 가정이 겪게 될 불편에 대한 걱정이 군인들의 마음속에 서려들고있었음을 알수 없었다. 

며칠후 피해의 흔적을 깨끗이 털어버린 집에서 군인들이 성의껏 마련한 가정용품과 생활필수품들을 너무도 뜻밖에 받아안고나서 집주인들은 고마움의 격정을 터치였다. 

자신들은 물과 공기면 충분하다며 인민들의 성의가 깃든 원호물자를 고스란히 련포리지역 유치원원아들에게 보내주던 그 마음, 우리 당이 아끼고 내세워주는 영예군인들에게 바친 그 진정을 이곳 인민들은 두고두고 전해갈것이다. 

이것은 군인건설자들속에서 발휘된 소행의 극히 일부이다. 

우리의 군민대단결을 더욱 공고한것으로 억세게 다지기 위한 최전방을 지켜선 우리 병사들은 이제 또 얼마나 아름다운 자욱, 생의 메아리를 남길것인가. 

* *

최강의 힘은 최악의 도전속에서 검증된다. 

련포전역의 현실은 당의 명령에 결사관철로 화답하는 인민군대의 열화같은 충실성과 굴함없는 공격정신을 과시하고있다. 

완공의 그날 이곳에는 살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사회주의문화농장만이 일떠서지 않을것이다.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키며 우리 군인들이 조국역사에, 건군사에 자기들의 피와 땀으로 아로새길 또 하나의 시대정신, 련포창조정신이라는 고귀한 재부가 마련되리라는것을 우리는 믿어의심치 않는다. 

그 무한대의 정신력으로 시련을 뚫고 솟구치는 혁명강군의 병사들은 심장으로 웨치고있다. 

《올해의 첫 승전포성은 우리가 터치리!》

 

 

 

 

우리 당의 숙원을 실현해가는 혁명적당군의 초강도공격전으로 련포전역이 천지개벽된다

현지보도

10월 10일을 향하여 앞으로!

 

7월의 련포전역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 련포창조정신, 련포불바람을 거세차게 일으키는 군인건설자들의 드세찬 열의로 공사장전역이 불도가니마냥 끓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자로서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지킬뿐 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여기는 련포전역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건설장한복판이다. 

거창한 건설장의 전경이, 몇달전까지도 전망도에만 비껴있던 사회주의문화농장의 웅건한 자태가 가슴벅차게 안겨든다. 수풀처럼 일떠선 수백동의 온실들, 아직 건설이 한창이나 독특한 조형예술성으로 하여 사람마다 감탄하는 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 생산구역과 생활구역, 교양구역이 명백한 구분을 이루는 온실농장의 전경. 

각 부대별로 전개된 예술선전대와 방송선전차, 군악대들의 호소성이 강한 노래와 선동은 대지를 진감하는 방사포의 일제사격처럼 연속포화를 들이댄다. 

대지를 달구는 한낮의 태양보다 더 뜨거운것이 있다. 완공의 날을 향해 달리고달리는 병사의 열정이다. 

공사장에서는 미장작업이 한창이다. 

미장칼을 잡은 병사들의 손에서는 불이 인다. 삽자루를 억세게 틀어쥔 군인건설자들이 날렵한 솜씨로 순간에 혼합물을 이긴다. 

세멘트와 모래를 실은 대형화물자동차들이 도착하기 바쁘게 맞들이를 든 병사들은 마치 돌진하듯 달린다. 

일손을 다그치는 건설자들속에서는 남자들과 나란히 혼합물을 이기는 처녀병사들의 이악한 모습도 보인다. 

미장공들에게 뒤질세라 자재보장을 맡은 전투원들은 운반기재에만 의존하지 않고 혼합에 필요한 자재들을 나르기에 여념이 없다. 

쉬임없이 돌아가는 시계의 초침인양 그들은 멈춤을 모른다. 

사나운 바람이 기승을 부릴수록 건설장 곳곳에 세워진 붉은기들은 더욱 세차게 펄럭인다. 

누구나 내달리고 어디 가나 용암처럼 끓는 건설장이다. 

조선인민군 군관 박영진동무는 이렇게 말한다. 

《결사관철의 정신! 우리에게는 이것이 경험이고 방법입니다. 언제나 앞으로만 내달리게 하는 귀중한 원천입니다.》

10월 10일을 향하여 앞으로!

오직 이 하나의 웨침이 거대한 진폭으로 공명되는 대건설전역이다. 지금 이곳에서는 완공의 날을 1분1초라도 앞당겨오기 위해 시간과의 격전이 벌어진다.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내달려도 더딘것만 같아 련포전역의 용사들에게는 병실로 오가는 시간마저도 천금같은 무게로 안겨온다. 

그렇다. 련포지구에서의 한초한초는 완공의 그날을 향하여 질풍치는 초강도공격전의 순간순간이다. 

그것을 증명하듯 온 건설장에 《단숨에》의 노래소리가 힘있게 울려퍼진다. 

 

 

 

 

위대한 연대를 돌이켜보며

전투실화

한몸이 그대로 통신선이 되여

 

가열한 전화의 나날 조국을 위하여 용감히 싸운 영웅전사들가운데는 무비의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부대의 지휘통신을 믿음직하게 보장하고 필요하다면 하나밖에 없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부대의 신경을 지킨 통신병들도 있다. 

공화국영웅 라홍준동지도 그런 훌륭한 통신병이였다. 

한몸이 그대로 통신선이 되여 지휘통신을 보장함으로써 전투승리에 크게 기여한 그 불굴의 영웅전사의 심장속에 간직되여있은것은 과연 무엇이였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1950년대 영웅전사들은 정신력이 강하면 원자탄을 휘두르는 제국주의침략군대도 능히 타승할수 있다는것을 실전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진주-마산계선에 자리잡고있는 12단산은 아군에게 있어서나 적들에게 있어서나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충지였다. 

그런것으로 하여 이 산을 견지하려는 적들의 발악은 필사적이였다. 적들은 수많은 비행기와 대포로 고지를 공격하는 인민군구분대에 폭탄과 포탄을 마구 퍼부었으며 휘발유통까지 뿌려 고지를 온통 불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12단산은 어떤 일이 있어도 점령해야 하였다. 

그런데 또 한차례의 공격전투를 눈앞에 둔 바로 그 시각 1중대와의 통신이 두절되였다. 신속히 통신선을 복구하지 않으면 전투를 원만히 치를수 없었다. 

전투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일인것만큼 소대장은 자신이 직접 통신선을 복구하려고 결심하였다. 그때 한 통신병이 불쑥 그의 앞을 막아나섰다. 

《안됩니다. 소대장동지는 소대를 지휘해야 할 임무가 있지 않습니까. 제가 가겠습니다.》

그러며 전화기와 권선기를 둘러메는 애젊은 전사, 그는 바로 라홍준동지였다. 

소대장은 선듯 명령을 내릴수 없었다. 아직 그의 부상자리가 채 아물지 않았다는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었던것이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나는 당원입니다.》

누가 말릴 사이도 없이 1중대쪽을 향해 냅다 달리는 그를 바라보는 소대장의 눈앞에는 영등포를 해방하던 날에 있은 일이 선히 떠올랐다. 

그날 라홍준동지는 화선입당을 하는 영예를 지니였다. 심장의 붉은 피를 끓이며 그는 이렇게 맹세다졌었다. 

《이국땅에서 온갖 천대와 멸시속에 시달리던 저를 은혜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아 혁명전사로 키워주신 위대한 김일성장군님을 위하여 마지막피 한방울까지 다 바쳐 싸우겠습니다.》

그는 언제나 그날에 다진 맹세를 지켜싸웠다. 

언제인가 대대지휘부와 어느한 중대사이의 통신선이 끊어졌을 때에도 그는 주저없이 연락임무를 맡아나섰다. 걸음마다 생명을 위협하는 아슬아슬한 고비를 넘으며 어느한 고지에 이르렀을 때 어둠을 이용하여 기여드는 적들을 발견하자 그는 불사신처럼 몸을 솟구쳐 적무리를 향해 련거퍼 수류탄을 던지고 맹사격을 들이댔다. 

라홍준동지의 몸에 나있는 여러군데의 부상자리는 바로 그때 단신으로 한개 중대가량 되는 적들과 싸우며 연락임무를 끝까지 수행하는 과정에 생긴것이였다. 

이런 그가 반드시 임무를 수행하리라는것을 소대장은 믿어의심치 않았다….

적의 포탄은 쉴새없이 날아와 터졌다. 통신선은 여러군데나 끊어져있었다. 라홍준동지는 민첩하게 선을 잇고는 통화검열을 하며 앞으로 내달리군 하였다. 

그러나 그는 얼마 못가서 되돌아서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미 연결한 통신선이 적의 포사격에 또다시 끊어졌기때문이였다. 

그렇게 하기를 그 몇번…

통신선을 절반나마 이어나갔을 때였다. 갑자기 옆에서 불이 번쩍 일더니 귀청을 찢는 폭음이 울려퍼졌다. 폭풍에 휘말린 그는 허공에 떴다가 떨어졌다. 잠시후 정신을 차린 라홍준동지는 몸의 한 부분처럼 여겨오던 전화기와 권선기가 폭풍에 날려갔고 자기의 다리도 심한 부상을 입었다는것을 알았다. 그는 기어이 전화기와 권선기를 찾고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한가지 생각으로 배밀이로 주변을 훑기 시작하였다. 

군복바지가랭이를 찢어 피흐르는 상처를 동여매고 간난신고끝에 전화기와 권선기를 찾은 라홍준동지는 다시 선을 따라 한걸음, 두걸음 전진하였다. 

한초가 새로왔다. 자기가 잇고있는 통신선에 1중대 전우들의 운명과 구분대의 전투승리가 달려있다는것을 그는 누구보다 잘 알고있었다. 

그런데 마지막 한구간을 눈앞에 둔 시각 권선기에는 한토막의 통신선도 남지 않게 되였다. 그는 있는 힘을 다하여 끊어진 통신선을 힘껏 당겼다. 그래도 한m정도는 모자랐다. 그런데 정신까지 가물가물 꺼져갔다. 

(이러다가 내가 통신선을 이어놓지 못하고마는것이 아닌가.)

그러나 다음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다. 입당할 때 다진 맹세가 뇌리를 쳤다. 

(목숨을 바쳐서라도 통신선을 연결하고 수령의 전사로서 기어이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내 심장이 뛰는한 통신은 순간도 멈출수 없다!)

마지막힘을 다 모아 통신선의 한쪽끝을 당겨 팔목에 감아쥔 그는 다른 한끝을 당겨 이발로 꽉 물었다. 끝끝내 임무를 수행하였다는 기쁨의 미소를 지은채 그는 조용히 눈을 감았다….

이 한목숨 다 바쳐서라도,

이것을 어찌 라홍준영웅만이 터친 심장의 웨침이라고 할수 있으랴. 

전화의 나날 얼마나 많은 용사들이 수령께 다진 맹세를 지켜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바쳤던가. 

오늘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는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영웅들의 군상앞에 경건히 선다. 

그리고 마음다진다. 영웅들의 넋을 이어 수령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혁명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가리라고. 

 

 

 

 

꿋꿋이 이어지는 전승세대의 넋

 

영웅의 모습앞에서

 

지난 5월, 올해의 모내기를 지난 시기보다 앞당겨 끝낼 목표를 세우고 기세좋게 전진하던 배천군 조옥희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앞에 뜻밖의 정황이 조성되였다. 며칠째 지속되는 가물로 갓 모를 낸 수십정보의 논에서 애어린 벼모들이 시들기 시작했던것이다.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가슴은 타는듯 했다. 올해에 기어이 다수확을 안아오자고 이른봄철부터 얼마나 애지중지 키워온 벼모들인가. 

무정하기 그지없는 하늘을 원망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다. 바로 그때 제11작업반 포전에서는 작업반장 정연식동무의 절절한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지금껏 우리가 하늘을 쳐다보고 농사를 지었는가. 이쯤한 난관앞에 주저앉는다면 우리는 조옥희영웅의 넋이 어린 땅의 주인들이 아니다….

그날 작업반원들은 조옥희영웅의 동상앞에 섰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원쑤의 총구앞에서 마을사람들에게 《저는 조선노동당원으로 죽습니다. 당이 있는한 우린 이깁니다.》라고 웨치던 영웅의 목소리가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았다. 그앞에서 누구나 생각했다. 

조옥희영웅은 고마운 당과 조국을 위해 자기의 생명도 서슴없이 바쳤는데 우리가 왜 땀이야 바치지 못하겠는가. 

작업반원들은 잡도리를 새로이 하고 벼모를 살리기 위한 전투에 진입하였다. 낮에는 모를 내고 밤에는 물지게를 지고 가물과의 투쟁을 벌려나갔다. 

영웅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우려는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모내기전투는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지난해보다 한주일 앞당겨 끝나게 되였다. 

 

편지에 비낀 진정

 

별안간 작업현장출입문이 활짝 열리더니 기쁨에 넘친 목소리가 들려왔다. 

《또 편지가 왔습니다!》

덕천시고려약공장 지배인 김영순동무는 서둘러 편지를 펼쳐들었다. 그의 주위를 종업원들이 빙 둘러쌌다. 

《…뜻깊은 명절과 기념일때마다 집에까지 찾아와 10여가지의 영양식품을 가슴가득 안겨주는 시고려약공장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쟁노병들을 아끼고 내세워주는 당의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앞으로 나라를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하겠습니다….》

시에서 살고있는 함선진전쟁노병이 보내온 편지였다. 

계절에 따라 건강상태에 알맞는 보약재를 성의껏 마련하여 안겨주는 그들에게 시안의 전쟁노병들이 보내오는 감사의 편지가 이제는 수십통이 넘는다. 거기에는 위대한 연대의 승리자들답게 생의 말년까지 당과 조국을 충직하게 받들려는 노병들의 마음속진정이 그대로 비껴있었다. 

하기에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그들에게 꼭꼭 회답편지를 보냈다. 전승세대의 정신세계를 이어받아 부닥치는 난관을 뚫고헤치며 고려약생산에서 더 높은 성과를 안아올 불같은 마음을 담아. 

 

끝나지 않는 《강의》

 

선교구역 선교2동의 강윤제전쟁노병은 아흔고개를 넘겼지만 자주 옛 전우의 자식들을 찾아가군 한다. 얼마전에도 그는 동대원구역 삼마1동에서 사는 옛 전우의 자손들과 상봉하였다. 

《할아버지가 근위추격기연대의 소문난 싸움군이였다는것은 임자들이 잘 알아도 할머니가 전쟁때 세운 위훈에 대해서는 아마 함께 싸운 나보다는 잘 모를걸세.》

강윤제전쟁노병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할머니를 비롯한 처녀간호원들이 어떻게 싸웠는가에 대하여 그들에게 이렇게 종종 이야기해주군 한다. 

비발치는 탄우속에서 전우들을 구원하기 위해 애쓰던 그들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군복을 입은지 몇달밖에 안되는 처녀간호원들이 부상병들을 자기의 몸으로 덮은채 희생된 그런 순간이면 억대우같은 사나이들도 비분을 금치 못했다. 

꽃다운 청춘을 바친 애어린 처녀간호원들, 그들이 바란것은 명령을 끝까지 관철해달라는것이였다. 승리한 고지에 기어이 공화국기를 휘날려달라는것이였다. 그날의 전우들이 오늘도 피타게 웨치는것만 같다. 불타던 낙동강을 잊지 말라. 우리가 못다 쏜 복수탄을 동무들이 쏘아달라….

위대한 전승세대의 영웅정신과 넋을 새세대들의 가슴속에 깊이 심어주는 노병의 《강의》는 오늘도 계속되고있다. 옛 전우가 세상을 떠난지도 이제는 오랜 세월이 흘렀건만 노병은 여전히 그의 집을 자주 찾아가 자손들의 사업과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옛 전우의 손자가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보위초소로 떠나갈 때에도 그는 할아버지, 할머니세대의 넋을 이어가라고 고무해주었다. 

끝나지 않는 《강의》, 노병의 그 절절한 당부를 통해 우리는 위대한 전승세대의 참모습을 다시금 가슴에 깊이 새겨안는다. 

 

 

 

 

자각적이며 의무적인 일치보조속에 전인민적인 방역방어선 튼튼히 구축

 

방역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인 지휘체계가 보강되고 자각적일치성을 기반으로 하는 전인민적인 방역방어선이 더욱 튼튼히 구축되는 속에 당과 국가의 방역정책과 조치들이 엄격히 실행되고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사고와 행동의 통일, 일치보조를 자각적으로, 의무적으로 유지하며 호상 방조하고 통제하는 강도높은 투쟁으로 방역보루를 공고화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있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에서는 악성전염병위기를 최종적으로 해소하고 방역에서 완전한 안전을 회복하기 위한 단계별목표와 대책안들을 현실성있게 수립하고 그 실행을 완강히 추진하고있다. 

비루스전문가, 호흡기전문가들을 비롯한 해당 전문가들을 동원하여 유열자들의 병경과와 중증화율을 세밀히 관찰하고 검사, 분석능력을 결정적으로 높이도록 하고있다.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유열자발생상황, 전국의 교육 및 보육기관들의 운영이 재개된 이후 유열자발생상황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심화시키면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유열자들에 대한 검사를 신속히 진행하여 확진, 대책하기 위한 사업을 전격적으로 내밀고있다. 

각급 비상방역단위들에서 일군들과 종업원, 주민들이 당과 국가가 취한 방역조치들을 엄수하고 통일적인 지휘체계에 절대복종하며 자각적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도록 교양인도하고있다. 

치료예방기관들과의 긴밀한 연계와 협조밑에 악성전염병을 경과하지 않았거나 면역이 약한 대상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책임적으로 하고 필요한 예방대책, 과학적인 치료대책을 세워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화하고있다. 

보건성을 비롯한 단위들에서는 도, 시, 군별, 단위별 유열자발생상황을 나이별, 기초질병이 있는 대상별로 구체적으로 장악분석한데 기초하여 집단면역형성정도에 대한 평가를 과학적으로 진행해나가고있다. 

국가의 방역정책실행을 선진성과 과학성으로 담보하기 위한 사업이 활기있게 추진되는 가운데 국가과학원, 의학연구원 등에서는 인공호흡기, 탈세동기의 품질을 개선하고 우리 식의 의료기구들을 개발하며 항체신속검사지, 항체검사시약의 규격화를 실현하기 위한 연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고있다. 

새로 개발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화상진단지원체계를 평양의학대학병원을 비롯한 치료예방기관들에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그 결과를 심의한데 의하면 체계의 정확도와 감도, 특이도와 정밀도 등 기술적지표들이 기준에 도달하였다는것이 확증되였다. 

오미크론변이형들과 원숭이천연두를 비롯한 새로운 전염병들에 대한 연구와 자료기지구축사업이 구체화, 세부화되고있으며 지속적인 방역형세를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보다 과학적인 억제, 관리능력을 조성하는데 선차적인 주목이 돌려지고있다. 

악성전염병전파상황관리지원체계를 완성하여 비상방역단위들에 도입하며 선진적인 방역경험들과 방역실천에서 창조되는 우수한 성과들을 널리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이 계획적으로 추진되고있다. 

 

 

 

 

보건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위한 과학연구사업 적극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보건실천에서 절박하게 요구되는 새로운 의학과학기술분야를 개척하고 고려의학을 과학화하며 최신의학과학기술을 적극 받아들여야 합니다.》

여러 대학에서 보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데 이바지할 높은 목표를 세우고 과학연구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특히 비상방역사업과 관련하여 보건부문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에 망라되여있는 여러 대학 교원, 연구사들이 중앙비상방역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밑에 맡은 연구과제들을 하루빨리 앞당겨 수행하기 위해 분발하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연구집단이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오기 위해 탐구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이 과정에 김일성종합대학연구집단은 전주민유열자조사 및 관리프로그람을 개발하여 전염병전파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 평가하며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 검사정보관리체계를 보다 완비하는데서 절실한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한것을 비롯하여 맡은 연구과제수행에서 높은 실적을 내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과 평양의학대학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사업도 지금 결속단계에 들어섰다. 

대학연구집단성원들은 여러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 얻은 경험을 적극 살려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치고 피타는 사색과 탐구를 이어가면서 두뇌전, 탐구전을 맹렬히 벌리고있다. 새로운 연구과제수행에 떨쳐나선 이들의 기세는 높다. 

평양의학대학연구집단에서는 우수한 치료방법들을 연구분석하고 치료안내지도서를 수정보충하며 여러가지 후유증치료안내지도서를 작성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면서 우리 나라에 흔한 약재로 열내림작용과 항비루스효과가 있는 치료약물들을 개발도입하기 위한 연구에 힘을 넣고있다. 또한 이미 이룩한 과학기술적성과들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 

이밖에도 연구집단들에서는 의료기구의 질개선을 위한 연구, 새로운 소독수생산기술의 도입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연구를 계속 심화시켜나가고있다. 

대학들에서는 여러 과학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도 벌리면서 맡은 연구과제수행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여러 대학 교원, 연구사들의 과학탐구활동은 악성전염병위기를 최종적으로 해소하고 안정을 회복하며 국가의 방역능력건설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하는데 이바지하게 될것이다. 

 

 

 

 

애국심에서 높은 목표도, 완강한 실천력도 나온다

강서분무기공장에서 상반년기간 개건현대화를 힘있게 다그치면서도

최고생산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5배의 생산장성을 이룩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최근년간 해마다 최고생산년도수준을 연이어 돌파해온 강서분무기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올해에도 뚜렷한 생산실적을 내고있다. 

공장에서는 상반년기간에 개건현대화를 힘있게 다그치는것과 함께 최고생산실적을 기록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1.5배의 분무기를 생산하였다. 

이 혁신적인 성과는 관건적인 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할데 대한 당의 뜻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간직하고 온갖 애로와 난관을 완강히 이겨내며 과감한 돌격전을 줄기차게 벌려온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불굴의 정신력, 결사관철의 정신이 낳은 소중한 결실이다. 

 

병기창을 지켜 더 큰 짐을 지자

 

지난 1월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나라의 농기계공업을 완전히 일신시키기 위하여 특별중대조치를 취해주셨다는 소식은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마음을 격동시켰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더 많은 분무기를 생산하여 사회주의협동벌에 보내주는것으로 보답하자. 

모두의 심장속에서 울려나온 한결같은 목소리였다. 

올해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혁신을 일으키는것과 함께 개건현대화사업도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열띤 논의가 진행되였다. 

최고생산실적을 기록하였던 지난해보다 더 높이 내세운 분무기생산목표!

여러가지 조건으로 보다 어렵고 불리해진 환경과 현존설비능력만을 따져본다면 선뜻 결심할수 없는 실로 헐치 않은 수자였다. 

하다면 이 목표는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인가. 

최근년간 공장에서 생산하는 분무기에 대한 늘어나는 수요는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로 하여금 맡은 임무의 중요성을 다시금 새겨안게 해주었다. 

애국은 결코 다른데 있지 않다.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분무기를 더 많이 생산하여 농업근로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여기에 우리의 애국이 있고 공민된 본분과 의무를 다하는 길이 있지 않겠는가. 

리효욱지배인이 한 이 말은 종업원모두의 심정을 대변한것이기도 하였다. 

누구나 사회주의수호전의 병기창을 지켜섰다는 높은 책임감, 자기들이 생산하는 한대한대의 분무기는 농업전선에서의 승리를 담보하는 전투무기와도 같다는 자각으로 배가의 힘을 가하며 두주먹을 부르쥐고 높이 세운 목표수행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일군들의 일본새가 달라졌고 종업원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들끓는 생산현장이 그대로 일군들의 사무실이고 총화장소였다. 

생산장성을 위한 방도를 토의하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눈빛은 여간만 심각하지 않았다. 

화약내짙은 전호가에서 전투총화도 하고 돌격을 앞두고 맹세모임도 가지는 분위기였다.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지혜와 열정을 합쳐가며 분무기의 기본부분품인 농약통을 만드는데서 중요한 설비인 압출기를 1대 더 증설함으로써 생산장성의 돌파구를 열어제낄수 있었다. 

이에 호응하여 여러 생산공정에서도 연대적혁신이 일어났다. 

그 어느 작업반에서나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생산조건을 주동적으로 마련해나갔다. 작업조직을 면밀히 하면서 생산성과를 확대하였다. 

사출작업반원들은 자동사출기에 능률적인 형타들을 받아들여 분무기의 수지부분품생산을 확고히 앞세웠다. 

생산장성의 예비는 기술혁신에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한 철제작업반원들은 여러가지 합리적인 창의고안을 받아들여 적지 않은 노력과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생산물의 질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 

분무기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속에서 공장개건현대화도 중단없이 진행되였다. 

건설자재를 비롯하여 우에서 모든 조건을 갖추어줄 때까지 손을 털고 앉아서 기다릴수 없다. 가능성과 잠재력을 총발동하여 개건현대화도 계획대로 내밀어야 한다. 

이것이 일군들의 일관한 입장과 자세였다. 

입체전이 벌어졌다. 공장에서는 소형기중기, 혼합기, 인조석바닥연마기, 철판휘틀을 비롯한 각종 건설기공구들을 자체로 창안도입하여 건물골조공사와 내외부미장공사를 완강히 내밀었다. 건설물의 질적수준을 전문시공단위 못지 않게 보장하여 사람들을 놀래웠다. 

이 과정은 모든 사업의 성과여부는 조건과 환경이 아니라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얼마나 투철한 각오를 가지고 헌신적노력을 아낌없이 바치는가에 따라 결정된다는것을 현실로 증명하는 나날이기도 하였다. 

 

순간도 멈출수 없는 전진의 발걸음

 

분무기생산정상화와 공장개건현대화사업을 함께 추진시켜나가던 일군들과 종업원들앞에 긴급과제가 제기되였다. 

비상방역사업에 필요한 수만대의 분무기를 시급히 생산보장하여야 했던것이다. 

국가방역사업이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된 현실적조건은 이 사업의 긴박성을 더욱 강조해주고있었다. 

할수 있는가. 

《솔직히 말하여 처음엔 저를 비롯한 일군들도 당황하였댔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곧 우리 공장이 받은 전투명령이라고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때를 돌이켜보며 지배인이 하는 말이다. 

관점에 따라 사업기풍이 달라진다. 

공장의 일군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정치사업을 앞세우며 실질적인 방도를 찾아나갔다. 

긴급과제를 수행하자면 하루 분무기생산량을 현저히 늘일수 있는 결정적대책을 취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기일이 촉박한데 비해 설비들의 능력은 제한되여있었다. 또한 예상치 못했던 정황으로 하여 노력도 긴장해졌다. 

모든것을 과학적으로 작전하고 더욱 완강히 실천해나가자. 

일군들의 결심은 이러하였다. 애국의 한마음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는 사람의 눈에는 벽도 문으로 보이고 그 어떤 난관도 맞받아 뚫고나갈수 있는 방법과 묘술이 생기기마련이다. 

일군들은 남포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다른 단위들과 연계하여 여러 부분품을 대량생산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하였다. 

모두가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 해제끼며 낮과 밤을 이어갔다. 시간을 다투는 긴장한 작업속에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누구도 몰랐다. 

결승선을 가까이하던 그 나날 이들의 충천한 기세에 활력을 더해주며 바쁜 일손을 도와나선 사람들이 있었다.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족들이였다. 

모두의 지향이 하나로 합쳐지는 속에 조건은 더 어려워졌지만 일평균 분무기생산은 종전에 비해 1.6배이상으로 껑충 뛰여올라 긴급과제수행에서도 공장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과시할수 있었다. 

만일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이런저런 조건에 포로되거나 맥을 놓고 주저앉았다면 어떻게 이처럼 뚜렷한 실적을 기록할수 있었겠는가. 

이 나날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모두가 투쟁의 주제가처럼 마음속으로 부르고 또 부른 노래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내가 지켜선 조국》이였다. 

진정 이들에게 있어서 기대의 동음이 높이 울리는 보람찬 일터는 순결한 애국의 한마음으로 지키고 빛내여가는 귀중한 조국이였다. 

* *

지금 이 시각도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을 무조건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하고있다.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은 결코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러나 모두의 심장마다에는 질좋은 분무기를 더 많이 생산보장하여 나라의 농업생산에 적극 이바지하려는 비상한 자각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언제나 해놓은 일에 만족을 모르고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상떨치며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이룩해나가는 자랑찬 성과로 하여 강서분무기공장은 나라의 농업발전에서 제구실을 당당히 하는 공장으로 자기의 존재가치를 더욱 확고히 드러내고있다. 

 

 

 

 

예비와 잠재력을 탐구동원하는 사업을 혁신적으로 하자

 

관건적인 올해 진군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자면 우리 일군들이 당의 의도에 사고와 실천을 부단히 따라세우면서 경제작전과 지휘를 혁신하는것이 필수적이다. 현행생산과 정비보강사업을 확고한 과학기술적담보성을 가지고 예견성있게 추진하는 문제, 계획규율을 더욱 강화하는 문제, 국산화, 재자원화, 질제고사업을 보다 실속있게 전개하는 문제 등 실천적으로 많은 내용이 여기에 포함된다. 

어느 하나 소홀히 할수 없는 이 모든 혁신의 과제들과 함께 일군들앞에 나선 또 하나의 절박한 문제는 새로운 안목과 작전으로 예비와 잠재력을 최대한 탐구동원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생산적잠재력과 내부예비를 남김없이 동원하여 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절약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경제부문앞에는 방대하고 책임적인 과업들이 나서고있다. 반면에 객관적조건은 엄혹하다. 그러나 극난한 환경에서도 전진속도를 계속 높이면서 경제전반에서의 상승추이를 확고하게 이어나가려는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의지는 투철하다. 

이러한 전인민적인 애국열, 투쟁열을 올해 목표점령을 담보하는 실제적인 재부와 힘으로 전환시키는데서 예비와 잠재력을 총발동하는 사업은 매우 중요하다. 

당 제8차대회이후 경제전반에서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지향하는 분위기가 고조되는 속에 현존잠재력과 내부예비를 발동하는 사업도 더욱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총력을 다하여 관건적인 2022년의 승리를 쟁취하자면 이 사업에서도 새로운 혁신을 창조해야 한다. 

그러자면 일군들이 자립경제의 전도에 대한 신심을 더욱 굳건히 간직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 

생산과 건설의 예비가 대중의 심장속에 있는것처럼 그것을 탐구동원하는 사업에서의 혁신도 일군들의 사상관점에서부터 시작된다. 사상관점을 일신하는데서 물론 직접적으로는 그 절박성을 무겁게 인식하는것이 선차이다. 그러나 새로운 안목과 열정을 가지고 이 사업을 내밀자면 주체적힘을 동력으로 전진하는 우리 경제의 전도에 대한 신심을 굳게 가다듬는것이 중요하다. 

사실 예비와 잠재력을 발동하는 사업이야말로 고도의 주도성과 창발성, 적극성이 필요한 일이다. 자체의 힘으로 능히 오늘의 난국을 타개하고 지속적발전궤도우에 올라설수 있다는 확신이 부족한 일군이 왕성한 열정과 패기에 넘쳐 예비와 잠재력을 탐구동원하는 사업을 혁신적으로 이끌어나갈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예비와 잠재력을 탐구동원하는 사업을 혁신적으로 전개하기 위하여 일군들은 우선 나에게는 자립경제의 내일에 대한 확고한 신심이 있는가 하는것부터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것이다. 

일군들이 수준과 안목을 더욱 높이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현실적으로 지금 많은 애로와 난관이 존재하고있다. 그러나 그 모든것을 과감히 극복하는 우리의 줄기찬 분투에 의해 경제전반에서 새로운 예비와 잠재력이 계속 마련되고있다. 당의 정비보강전략실현을 위한 투쟁속에 각 경제부문에서 생산토대가 가일층 확대강화되고있으며 우리 노동자, 기술자들의 지식수준과 기술기능수준이 끊임없이 높아지고있다. 많은 단위들이 국산화, 재자원화의 기치높이 생산에 동원할수 있는 새로운 원료, 자재원천을 부단히 늘여나가고있으며 생산공정을 합리적으로 재구성하고 생산조직을 보다 치밀하게 하여 적지 않은 절약예비를 찾아내고있다. 

어제날의 안목과 수준을 가지고는 이것을 도저히 볼수 없으며 그것을 효과있게 동원이용하기 위한 경제작전과 지도를 실현할수 없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과 단위의 실태를 손금보듯 꿰들고 그 발전전망을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 나아가서 예비와 잠재력을 총발동하기 위한 과학적이고 동원적인 작전안을 수립하기 위해 들끓는 현장에서 대중적토의를 심화시키면서 피타게 사색하고 학습하고 연구해야 한다. 

경제부문과 단위호상간 연계와 방조를 더욱 강화하는것 역시 중요하다. 

각 부문과 단위에서 예비와 잠재력을 탐구동원하는 목적도 전반적인 국가경제의 활기찬 전진을 이룩하자는데 있다. 실천상에서 보아도 이 사업이 개별적부문과 단위의 울타리안에서 제각기 진행될 때보다 부문과 단위호상간 밀접한 연계를 맺고 서로 배우고 도와주면서 전개될 때 더 큰 결실을 맺게 된다. 이 단위에 사장되여있던 설비가 다른 단위에 넘겨져 매우 효과적으로 쓰일수 있으며 한 단위에서 큰 예비와 발전가능성을 조성한 기술혁신성과가 많은 단위들에 도입가능한 경우가 많다. 

경제부문과 단위호상간 연계와 방조를 강화하는것을 중요한 방도의 하나로 틀어쥐는것은 자기 부문과 단위를 위해서도 그렇고 전반적경제발전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 

일군들은 당과 인민을 위해 만짐을 지고 결사분투할 각오를 가다듬고 내부예비와 잠재력을 총발동하는 사업을 혁신적으로 조직지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것이다. 

 

 

 

 

월초와 월말의 차이가 주는 교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낡은 사상관점과 뒤떨어진 사업기풍, 일본새와 단호히 결별하여야 합니다.》

인민경제계획을 미루지도 당기지도 말고 순별, 월별, 분기별로 세워놓은 그대로 수행하는것은 당정책적요구이다. 

그러나 지금 일부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은 생산계획을 몰아서 수행하거나 또 앞당겨 수행한다고 하면서 볶아치는 현상을 아직까지 극복하지 못하고있다. 

문제는 이렇게 월초와 월말의 생산에서 생기는 편파성이 한개 단위에 한정된 일로 그치지 않는다는데 있다. 

사회주의경제는 계획경제이며 모든 단위는 인민경제를 원활하게 가동시키기 위한 개개의 치차와 같다고 말할수 있다. 

월초에는 관심을 돌리지 않고있다가 월말이 다가와서야 바빠맞아 돌격식으로 월계획을 맞추면 사람과 설비들을 혹사시키게 되고 생산물과 건설물의 질도 보장할수 없다. 더우기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진군을 다그치는데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게 된다.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군들이 인민경제계획수행에 대한 당정책적요구를 항상 새기고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이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며 그 결과는 전적으로 일군들의 작전력과 실천력에 달려있다. 

룡등탄광의 계획수행과정을 놓고보자. 

지난 시기 탄광에서는 월말에 가서야 역량을 집중하여 계획을 수행하는 낡은 타성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다. 그러다나니 월초에는 자연히 생산실적이 떨어지군 하였다. 

여기에서 교훈을 찾은 일군들은 계획을 작성하기 전에 탄부들속에 들어가 그들과 함께 점령해야 할 목표의 중심고리와 선후차, 단계별실행방도를 찾고있다. 

또한 계획을 과학적으로, 세부적으로 세운데 기초하여 탄부들이 일별, 순별, 월별로 자기가 수행해야 할 과제를 잘 알고 석탄생산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게 하고있다. 

특히 자력갱생기지들을 튼튼히 꾸려놓고 탄부들에게 탄차, 정대, 철판 등을 원만히 보장해주어 생산에서 편파성이 생기지 않게 하고있다. 

결과 탄광에서는 석탄생산계획을 일별, 순별, 월별로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결론은 명백하다. 

일군들이 계획규율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갈 때 생산에서 편파성을 극복하고 단위의 지속적발전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이다. 

 

 

 

 

조국보위초소에서 편지가 왔다

 

조국보위는 공민의 영예이고 신성한 의무이며 조국보위에 헌신하는것은 최대의 애국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우는것을 애국적본분으로 여기고있으며 더없는 영예와 자랑으로 간직하고있다. 

모란봉구역 북새동에 살고있는 조병남동무의 가정도 세 아들을 훌륭히 키워 조국보위초소에 세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보위에 최대의 애국이 있습니다. 조국이 있어 당도 정권도 있고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도, 인민의 행복한 생활도 있는것입니다.》

얼마전 조병남동무의 가정에 조국보위초소에서 맏아들이 편지를 보내왔다. 

자식들을 초소에 세운 부모들의 마음이 다 그러하듯이 조병남동무의 가정에서도 이제나저제나 자식들의 소식을 기다리는것이 생활의 한 부분이 되였다. 

비오면 옷이 젖지 않는지, 눈오고 바람불면 손발이 얼지나 않는지, 부닥치는 난관앞에서 마음이 약해지지는 않았는지…

맏아들이 보내온 편지를 울렁이는 마음을 안고 서둘러 펼쳐보니 군무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자랑과 함께 영원히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을 굳건히 지켜갈 맹세가 적혀있었다. 

편지의 글줄을 읽어갈수록 자식의 대견한 모습이 어려와 조병남동무와 그의 안해 김철옥동무의 얼굴에는 마냥 웃음이 가셔질줄 몰랐다. 

자식모두가 혁명의 군복을 입고 귀중한 조국을 지키는것은 그들부부가 오래전부터 가슴속에 안고 산 소원이였다. 

맏아들이 초소로 떠나던 날이였다. 

군복을 입은 아들의 어엿한 모습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던 조병남동무와 그의 안해는 이렇게 당부하였다. 

지금껏 너희들을 키운것은 부모가 아니라 고마운 조국의 품이라고, 너희들이 그 품을 지켜 복무의 나날을 위훈으로 수놓아간다는 소식을 부모는 늘 기다리겠다고. 

그후 미술에 솜씨있던 둘째와 축구를 잘하던 셋째도 조국이 있고야 가정의 행복도, 자기들의 희망과 미래도 있다는것을 가슴깊이 새기고 용약 조국보위초소로 떠나갔다. 

자식들이 모두 조국보위초소에 선 그때부터 조병남동무의 가정의 제일 큰 자랑은 세개의 조선인민군입대증이 되였다. 

그 입대증들과 군복입은 자식들의 사진을 볼 때면 부모는 한없는 긍지에 휩싸이군 하였다. 

조병남동무도 어제날 조국보위초소를 지켜섰던 제대군인이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낙동강전투에까지 참가하였던 전쟁노병이였다. 

조병남동무의 아버지는 늘 자식들에게 총대로 조국을 지키는것은 우리 가정의 가풍이 되여야 한다고 말해주군 하였다. 

하여 조병남동무와 그의 형제들도 군사복무를 하였고 그 자식들도 대를 이어 조국보위초소에 선것이였다. 

어려서부터 할아버지에게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전투담을 들으며 자란 조병남동무의 아들들은 어서 커서 조국을 지키는 인민군대가 될 꿈을 가슴속에 소중히 간직하였다. 

지금 조병남동무의 맏아들은 군관학교학생이고 둘째아들은 아버지가 섰던 초소에 섰으며 막내아들은 최전연초소를 굳건히 지켜가고있다. 

이런 자식들에게서 얼마나 기쁜 소식들이 날아오군 했던가. 

맏이가 군사복무영예메달을 수여받은 소식이며 둘째가 군무생활에서 모범을 보여 표창휴가를 받았지만 초소를 떠나지 않았다는 소식들…

조병남동무와 김철옥동무는 끌끌한 자식들을 두었다고 부러움을 금치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군 한다. 

자식들을 많이 낳아 병사로 내세우는 바로 여기에 부모의 가장 큰 기쁨과 행복이 있다고. 

이것을 어찌 이 한가정에서만 펼쳐지는 생활이라고 하겠는가. 

이 땅의 어느 가정에 가보아도 자식들의 조선인민군입대증들을 자랑스럽게 걸어놓고 그들앞에 떳떳할 맹세로 가슴 불태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삶의 보람도, 가정의 행복도 애국의 길에서 찾는 이런 가정들이 우리 사회의 세포를 이루고있다. 

 

 

 

 

회령사람들이 잊지 못하는 수도의 연구사들

 

지난 5월초 회령청년역구내에서였다. 

《이번에 연구사선생들이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응당 해야 할 일이 아닙니까. 앞으로도 힘자라는껏 도와드리겠습니다.》

이렇듯 뜨거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는 사람들은 회령시당위원회의 일군들과 산림연구원 경제림연구소의 연구사들이였다. 

얼마후 연구사들은 열차에 몸을 실었다. 역구내를 서서히 벗어나는 열차를 따라서며 그들을 향해 손저어주는 일군들의 눈앞에는 못잊을 나날이 삼삼히 떠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만들라는것은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입니다.》

온 나라의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시에서는 몇해전부터 비타민나무를 대대적으로 심을것을 계획하고 달라붙었다. 비타민나무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이름지어주신 나무로서 열매로부터 뿌리에 이르기까지 나무전체에 여러가지 약 및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있고 추위에도 잘 견디는것으로 하여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수 있는 재배가치가 큰 식물이였다. 

그러나 처음 심어보는 나무이다나니 제기되는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이때 그들을 도와나선 사람들이 산림연구원 경제림연구소의 실장 김운호동무를 비롯한 연구사들이였다. 

그들이 회령시에서 비타민나무를 심기 위해 애쓴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것은 지난해 초봄이였다. 

역전에서 그들을 맞이한 시산림경영소의 한 일군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연구사들이 나무모가 가득 들어있는 배낭들을 지고있었던것이다. 며칠후에 량강도에서 차로 실어오게 되여있는 그 나무모들을 그들이 먼길을 에돌아 직접 가져왔다는것을 안 일군은 뜨거운것이 북받쳐 말을 떼지 못하였다. 

연구사들은 쌓인 피로도 풀 사이없이 즉시 양묘장으로 향하였다. 

양묘공들에게 가지삽목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연구사들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이튿날부터 연구사들은 낮에 밤을 이어가며 시안의 산과 들을 찾아다니며 토양분석을 진행하고 재배적지를 확정하기 시작하였다. 

하루에 보통 수십리길을 걸어다니며 땅을 일정한 정도의 깊이까지 파보면서 지대별로 깐깐히 조사장악한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단위들에 그 나무의 생리적특성과 재배방법을 알려주고 지도만 하여도 되였지만 그들은 결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연구사들의 이런 성실한 방조가 있어 지난해에 시에서는 10여정보의 비타민나무림을 조성하였다. 올해에도 그들은 50여정보의 비타민나무림을 펼쳐놓았다….

연구사들을 태운 열차는 점점 멀어져갔다. 그러나 시당일군들의 눈앞에는 잊지 못할 그들의 모습이 더욱 크게, 더욱 똑똑히 안겨왔다. 

백살구와 함께 회령의 자랑으로 될 비타민나무림과 더불어. 

 

 

 

 

일욕심많은 중대장

 

혜산철도분국 위연객화차대 수리중대 중대장 김영진동무를 두고 사람들은 일욕심많은 중대장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있다. 

중대가 맡은 일에서는 물론 어느 면에서나 당당히 앞자리를 차지하는 단위로 될수 있은것은 그의 일욕심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김영진동무에게는 늘 품고다니며 때없이 펼쳐보군 하는 수첩이 있다. 

첫페지에 《만짐을 지고 앞장에서 내달리자!》라는 글이 씌여있는 수첩에는 화차수리의 속도와 질보장을 위한 문제와 수리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문제, 중대원들의 생활상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문제 등이 구체적으로 적혀있다. 

이렇듯 일욕심이 많고 뜨거운 인정미를 지닌 김영진동무이기에 중대를 그 어떤 과제도 막힘없이 수행하는 전투력있는 단위, 매달 화차수리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혁신자중대로 만들수 있었으며 후방토대도 튼튼히 다질수 있었다. 

얼마전 중요대상건설장으로 달리던 한 화차가 뜻하지 않은 고장으로 멈춰섰을 때였다. 

그때에도 김영진동무는 밤을 꼬박 새워가며 수리를 진행하여 제때에 목적지로 떠나보내였다. 

뿐만아니라 다른 단위들에서 쓸수 없다고 하던 설비들을 되살려 화차수리에 이용하고있으며 짬시간마다 중대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자기가 더 많은 일감을 찾고 더 많은 짐을 질수록 중대의 전진이 빨라진다는것이 그의 마음이다. 

늘 자기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친혈육의 심정으로 따뜻이 돌봐주고있는 그를 두고 대원들은 중대의 맏형이라고 정담아 부르고있다. 

그 부름을 소중히 새겨안고 김영진동무는 오늘도 중대의 전진에 도움이 되고 나라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나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관련한 자료

 

감염증을 앓고난 환자들속에서 무코르증이 발생할수 있다

 

로씨야의 한 보건전문가가 중증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앓고난 사람들의 피부에 검은곰팽이가 생길수 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진균성질병인 무코르증의 발생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코안과 입천장이 괴사되는 동시에 아픔이 심해지고 체온이 오르며 코에서 고름이 분비되고 피하지방조직에 염증이 생긴다, 또한 외상시 흔히 보게 되는 상처가 피부에 생긴다, 이것이 무코르증의 발현형태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는 회복후 약 2주일이 지나서 무코르증이 발생할수 있다고 말하였다. 

 

대기오염물질과 오래동안 접촉하면 감염될 위험성이 높아진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이 《대기오염물질과 오래동안 접촉하면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될 위험성이 높아진다》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오존이나 이산화질소와 같은 대기오염물질과 오래동안 접촉하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에 걸리거나 중증으로 넘어갈 확률, 사망할 위험성이 높아진다. 

세계기상기구가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온대지역들에서 겨울철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전파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라는 새로운 증거도 나지고있다. 그러나 기구는 다른 인자들이 계절적영향보다 우세하므로 더운 계절이라고 하여 전파위험성이 낮아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감염자들속에서 오래동안 주의력 및 기억장애가 나타나는 원인 해명

 

어느한 나라의 연구사들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들속에서 오래동안 주의력 및 기억장애가 나타나는 원인을 밝혀냈다. 

그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에 감염되였거나 감염증치료후 완쾌된 쥐들의 뇌를 연구하는 과정에 잘못 겹쳐지거나 구조가 변화될 경향이 있는 단백질, 실례로 알츠하이머병환자와 파킨슨병환자에게서 찾아볼수 있는 단백질이 축적되여있다는것을 발견하였다. 

연구사들은 이러한 단백질들의 축적이 장기적인 신경계통질병을 초래하는 원인으로 된다고 판단하였다. 

그들은 대다수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들의 대뇌에서는 뚜렷한 병리변화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신형코로나비루스는 신경퇴행성병변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것은 파킨슨병환자나 알츠하이머병환자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지 않은것을 보고도 알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질병들은 전구기(감염되였을 때부터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의 기간)와 위험기간이 비교적 길다, 비루스감염은 이러한 질병들의 병리변화과정을 촉진하는 요소로 될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중국에서 도서 《중국공산당의 100년》 출판

 

중국공산당창건 101돐에 즈음하여 도서 《중국공산당의 100년》이 중국공산당역사출판사에서 출판되여 전국에 배포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도서편찬사업을 고도로 중시하고 중요지시를 하달하였으며 도서편찬을 위한 정확한 방향과 기본준칙을 제시하였다. 

도서는 《신민주주의혁명시기》,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시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새시대》 등 4권으로 되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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