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의 스텔스전투기 F-35A 6대가 약 5년만에 남공군과의 연합훈련을 위해 코리아반도에 출격했다.
국방부는 <오늘 미국 알래스카 아일슨기지 소속 5세대전투기 F-35A 6대가 코리아반도에 전개했다>며 <오는 14일까지 남공군과 함께 연합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전개는 미남동맹의 강력한 억제력과 연합방위태세를 보여주는 동시에, 미남공군간의 상호운용성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연합훈련에는 남공군의 F-35A 스텔스전투기 등도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남공군이 스텔스기를 동원해 연합훈련에 나서는건 처음 있는 일이다.
한편 미공군의 F-35A 스텔스전투기가 공개적으로 코리아반도에 전개된건 지난 2017년 12월 미남공중연합훈련 <비질런트에이스> 이후 4년7개월 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