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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투본·민대위 〈북침전쟁연습즉각중단! 윤석열친미호전파쇼부패무리청산!〉 인수위앞집회

22일 인수위사무실앞에서 반미투쟁본부,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민대위) 공동주최로 <북침전쟁연습즉각중단! 윤석열친미호전파쇼부패무리청산!> 집회가 진행됐다.  

사회자는 <북을 주적이라며 선제타격을 망발하는 윤석열무리는 민족간 대결을 부추기는 청산대상 1호다.>라며 <윤석열무리가 존재하는한 이땅은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며 민중의 생존과 발전은 계속해서 위협받게 될 것이다. 이땅에서 친미파쇼부정부패무리를 완전히 청산하고 미군을 몰아내 민중이 주인되는 새로운 사회를 실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구호 <핵전쟁위기 몰고오는 북침핵전쟁연습 중단하라!>, <친미호전파쇼무리 청산하고 민중민주 쟁취하자!>, <부정부패범죄무리 윤석열·국민의힘 끝장내자!>, <핵전쟁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 철거하라!>를 힘차게 외쳤다.

김명희통일인력거상임대표는 <불법점령군 미군의 용병이 돼 돈대주고 목숨바쳐가며 평화로워야 할 이땅에서 전쟁놀음을 벌이고 있다>며 <일제로부터 해방된지 77년 코리아전쟁을 휴전한지 69년, 대체 이나라의 자주와 평화, 통일은 왜 이뤄지지 않고 있는가. 미국의 종속국가로 강제된 전지구적으로 가장 악랄한 불평등관계가 미국과 남코리아의 수직적 불평등이라는 참담한 현실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코리아반도의 분단을 고착화시키고 전쟁공포와 불안을 조성하는 자가 누구인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사드를 설치하고 세균전화학부대까지 운영하는 불법점령군 미군은 동맹을 빌미로 전쟁과 북침을 강요하고 있다. 남북정상간의 합의조차 이행치 못하며 8000만겨레를 농간하고 촛불을 배신한 문재인여당, <선제타격>, <사드추가배치> 망언망동으로 전쟁불안을 고조시키는 윤석열무리가 반역의 세월을 예고하고 있다.>며 <민중주권과 민족자주권의 회복은 이땅의 민중에게 주어진 역사적이고 시대적인 사명이다>라고 말했다. 

염성태조중동폐간시민실천단공동단장은 <문재인정부가 민족의 뜻을 저버리고 미국의 하수인노릇을 하다가 윤석열무리에게 정부를 빼앗겼다. 윤석열은 대통령이 되기전에도 지금도 <선제타격>을 망발하고 <한미동맹강화>를 말하고 있다.>며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면서 엄청난 이익을 보고 있다. 전쟁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윤석열이 하는 꼴을 보면 어처구니가 없다. 윤석열이 민주주의를 논할 자격이 있는가. 함께 투쟁하자. 힘차게 투쟁해서 윤석열을 반드시 끌어내리자>고 호소했다.

백순길평화협정운동본부조직위원장은 <정치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집값은 치솟고 사교육비는 가중되고 의료체계는 민영화되고 있다. 각종 직접세는 부유한 자를 위해 감면되고 간접세는 올라만 갔다. 민중들의 고통은 말해서 무엇하겠는가.>며 <민중의 삶은 나락으로 가는데 윤석열무리는 전쟁타령이나 하며 참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동족에게 총부리를 겨누며 미제국주의와 침략연습이나 하는 것을 두고 볼수 없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윤석열무리를 청산하고 국민의힘을 해체하고 민중이 주인되는 정권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중민주당청년당원은 <윤석열의 친미호전성과 파쇼부패성이 가관이다. 박근혜<정부>에서 2016년 한교육부정책기획관의 발언을 기억하는가. 민중을 개돼지로 보고 먹고살게만 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범죄자 박근혜를 찾아가 윤석열은 명예를 회복해주겠다고 머리를 조아렸다. 냄새나는 곳에 파리떼가 꼬인다더니 윤석열 차기내각은 매국노내각이나 다름없다.>고 비난했다.  

아울러 <편법과 부정, 비리와 부패로 얼룩진 자들이 민생을 알겠는가. 우리민중이 생활고로 죽든 말든 자신들만 배부르면 그만이라는 전쟁미치광이집단이 윤석열무리다.>라며 <외세를 추종하며 동족파멸의 전쟁을 불러오는 윤석열친미파쇼무리들은 민중의 심판대에 올라 반드시 청산의 날을 맞을 것이다. 21세기매국노집단 윤석열·국민의힘무리 청산없이 우리의 삶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윤석열·국민의힘무리를 청산하고 뒷배인 미군을 철거시켜 민족의 자주와 참된 민주주의를 실현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참가자들은 성명 <북침핵전쟁연습 감행하는 미군을 철거하고 친미호전파쇼부패 윤석열무리를 청산하자!>를 낭독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반미투본·민대위공동성명]
북침핵전쟁연습 감행하는 미군을 철거하고 친미호전파쇼부패 윤석열무리를 청산하자!

<한미>합동북침핵전쟁연습으로 인해 핵전쟁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12일 침략군 미군은 핵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링컨함을 4년5개월만에 동해상에 전개하며 이번 군사연습이 북침핵전쟁연습임을 분명히 했다. <한미>연합사령관 러캐머라와 합동참모의장 원인철은 핵항모에 승선하며 <한미동맹>과 <대북침략>을 노골화하며 2018년 북미·남북선언을 완전히 위반했다. 한편 3월31일 미합참의장 밀리와 원인철은 하와이에서 <작계5015>를 대체하는 새작계의 수립을 위한 전략기획지시(SPD)에 서명했다. 북지도부<제거>를 목표로 하는 <참수작전>과 <선제타격>을 포함한 <작계5015>를 넘어서는 새작계의 수립은 핵전쟁위기를 더욱 심화시킬 뿐이다. 같은날 감행된 <한·미·일>합참의장회의는 아시아에서의 핵전쟁주범이 누구인지 명확히 보여준다.

친미호전무리들의 어리석은 망발로 핵전쟁위기는 더욱 가중되고 있다. 후보시절부터 <멸공>, <대북선제타격>, <사드추가배치>, <한미동맹강화>를 떠벌려온 윤석열은 7일 평택 캠프험프리스를 방문하여 호전망언을 쏟아내더니 14일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북을 <주적>이라 표현하며 대북적개심을 노골화했다. 윤석열무리는 미국에 이어 일본에도 <정책협의단>을 보내는 굴욕외교를 감행하며 <한·미·일동맹>강화에 광분하고 있다. 20일에는 미대북특별대표 성김과 윤석열이 회동해 <굳건한 한미관계>를 망발했다. 윤석열친미호전무리는 국방장관 서욱의 <선제타격>망언으로 더욱 심화된 핵전쟁위기라는 불길에 쿼드가입을 획책하며 기름을 붓고 있다.

윤석열의 내각인선에 온민중이 격분하고 있다. 윤석열은 <이명박근혜>악폐권력에 부역한 친미호전무리이자 파쇼부패무리들로 내각을 구성하고 있다. <론스타먹튀>논란의 주범인 국무총리후보 한덕수와 경제부총리후보 추경호는 이명박악폐정권시절 각각 주미대사와 경제금융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민족·반민중의 본색을 드러낸 자들이다. 윤석열사단의 실세인 법무장관후보 한동훈은 검언유착의 대표주자로 <전세보증금논란>, <아파트편법증여의혹>, <배우자위장전입> 등 각종 부정부패논란까지 거세지고 있다. <한국은 민주주의가 지나치다>며 파쇼적 막말을 쏟아낸 외교부장관후보 박진은 아들이 해외도박사이트 엔서스그룹의 설립자·이사로 확인되며 파쇼부패논란의 중심이 되었다. 특히 보건복지부장관후보 정호영의 <아빠찬스>는 이땅 청년들을 격분시키며 윤석열부패무리의 상징이 됐다.

친미호전파쇼무리들과 부정부패범죄자들로 인해 암흑시대·파쇼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윤석열의 사대매국책동으로 이땅에 핵전쟁위기가 이미 심화되고 있으며 다시 등장한 <이명박근혜>악폐무리로 인해 경제위기·민생파탄이 더욱 심화될 것은 불보듯 뻔하다. 윤석열이 미제침략세력에 충성하며 미국의 패권전략에 부역하고 있다는 것은 전미부통령 펜스의 2차례 <방한>에 이어 미<대통령> 바이든이 5월20일 <방한>을 예고하며 윤석열무리를 직접 관리하는 것으로도 드러난다. 우리민중은 평화냐 전쟁이냐, 자주냐 예속이냐, 민주냐 파쇼냐의 기로에 있다. 우리민중이 반미민중항쟁에 일떠서 평화와 자주, 민주와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기는 것은 정의며 필연이다. 우리민중은 민중항쟁에 한사람처럼 떨쳐일어나 전쟁의 화근이자 만악의 근원인 미군을 몰아내고 친미파쇼·부정부패무리들을 완전히 청산할 것이다.

핵전쟁위기 몰고오는 북침핵전쟁연습 중단하라!
친미호전파쇼무리 청산하고 민중민주 쟁취하자!
부정부패범죄무리 윤석열·국민의힘 끝장내자!
핵전쟁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 철거하라!

2022년 4월22일 인수위사무실앞
반미투쟁본부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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