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12월 양적완화 확대하나?
ECB(유럽중앙은행) 마리오 드라기총재가 오는 12월 양적완화 확대 가능성을 재차 언급했다.
드라기총재는 12일(현지시간) 유럽의회에 참석해 ECB가 유로존의 경기회복을 위해 추가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음을 시사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드라기총재가 <근원 인플레이션 회복세를 나타내는 신호과 약화됐다며 12월초에 통화정책을 추가완화하는 방향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의 발언에 달러화대비 유로화가치는 1유로당 1.0692달러로 0.5% 하락했다.
서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