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코리아각종부채총액 4781조8000억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소속 새누리당 심재철의원은 11일 기획재정부가 국정감사 제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말기준 국가부채, 가계부채, 소규모자영업자부채를 모두 합한 남코리아각종부채총액은 4781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3년 4524조6000억원에 비해 257조2000억원 증가한 것이다. 2011년 4303조1000억원에 비해 478조7000억원 늘어 매년 200조원이상 상승했다.
기업부채가 2332조4000억원, 국가부채는 1127조3000억원, 가계부채는 1085조3000억원, 소규모자영업자부채 236조8000억원 순이었다.
국가부채와 가계부채는 2013년이후 계속 1000조원을 돌파했다. 국가부채는 국가채무, 공공기관부채, 지방공기업부채를 합한 것이다.
서기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