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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23: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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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국방위원장 탄생 80돌 경축행사 중국주재북대사관에서 진행

중국주재북대사관에서 16일 김정일국방위원장 탄생 80돌 경축행사가 진행됐다.

다음은 노동신문 보도 전문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 경축행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진행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80돐에 즈음하여 중국주재 우리 나라 대사관에서 16일 경축행사가 진행되였다. 

길병헌 중국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곽업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부부장, 장욱 문화 및 관광부 부부장, 오강호 외교부 부장조리를 비롯한 중국 당과 정부의 일군들, 공산주의청년단, 신화통신사, 인민일보사, 중화전국총공회, 중화전국부녀연합회 등 각계 인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행사참가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에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이어 조국의 부강번영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쌓으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담은 영상사진문헌들을 돌아보았다. 

담화석상에서 길병헌부위원장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김정은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동지가 보내는 따뜻한 인사와 훌륭한 축원을 전하여드릴것을 리룡남대사에게 부탁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을 만나뵙던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김정일동지는 조선인민의 걸출한 영도자, 중국인민의 친근한 벗이시라고 칭송하였다. 

두 나라 노세대 영도자들께서 마련하시고 최고영도자들께서 강화발전시켜나가시는 중조친선은 피로써 맺어진 소중한 친선이라고 하면서 그는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중조 두 나라 인민의 마음은 하나로 이어져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와 습근평동지가 여러 차례의 상봉을 통하여 중조친선관계발전의 새로운 장을 펼쳐놓으신데 대해 언급하고 중국당과 정부, 인민은 김정은총비서동지의 영도밑에 조선이 더욱 부강번영하기를 충심으로 축원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우리 나라가 최근 국제무대에서 중국을 지지성원하고있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고 중조친선을 고도로 중시하고있는 중국은 앞으로도 조선을 지지할것이며 전통적인 두 나라 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하여 조선동지들과 함께 노력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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