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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외무성 <미국이야말로 자타가 공인하는 인신매매왕국>

9일 북외무성은 홈페이지에 <미국은 그 누구를 시비할 자격조차 없는 인신매매왕국>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북외무성은 <최근 미국이 우리나라와 중국, 러시아, 쿠바, 시리아를 비롯한 반미적인 나라들을 <인신매매국가>라고 걸고 들었다>며 <인신매매를 논하기에 앞서 터무니없이 남을 헐뜯기 좋아하는 미국의 정치인들에게 장편역사소설 <뿌리>를 읽어보았는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언급된 소설 <뿌리>는 알렉스헤일리가 1976년 지은 소설로, 아프리카에서 노예상인에게 붙잡혀 미국으로 팔려간 흑인 쿤타킨테와 후손의 이야기를 담았다.

외무성은 <소설은 원주민전멸과 흑인노예무역으로 피묻은 과거가 곧 미국사회의 역사적 뿌리라는 것을 사료적으로 깊이있게 보여주고 있다>며 <오늘은 그 뿌리에서 강제노동과 성노예생활, 어린이유괴 등 형형색색의 줄기와 가지들이 뻗어나와 인신매매의 거목을 이루고 있는 것이 바로 미국사회의 현 실태>라고 비난했다.

아울러 <미국에선 50여만명의 어린이가 농업에 종사하고 30여만명 부녀자와 어린이가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하고 있으며, 지난 5년 미국에 강제노동으로 팔려온 사람수는 해마다 10만명이상에 달한다고 한다>며 <미국이야말로 자타가 공인하는 인신매매왕국이며 그 누구를 시비하기 전에 자기의 피묻은 인신매매행적부터 돌이켜보아야 할 인권범죄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세기전 미국건국의 죄많은 역사를 파헤친 알렉스헤일리가 오늘도 살아있다면 뿌리의 연속편을 창작해 세계최악의 인신매매왕국인 미국의 반동성을 다시금 폭로단죄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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