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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16일 화요일 13: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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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정치·분열정치 획책하는 윤석열은 당장 대선후보사퇴해야

국민당(국민의힘)대선후보 윤석열이 혐오정치·분열정치를 조장하고 있어 논란이 거세다. 7일 윤석열은 SNS에 <여성가족부폐지>공약을 올렸다. <여가부폐지>공약을 내세워 20·30대 남성표심을 잡겠다는 얄팍한 술수다. 뿐만아니라 윤석열은 신세계그룹부회장 정용진의 <멸공>망언을 받아 이마트에서 멸치와 콩을 구입하며 <멸공>을 내세웠다. 윤석열에서 이어 나경원, 최재형이 연달아 <멸공>을 망발하며 국민당의 악질성·저질성을 노골화하고 있다. 전법무장관 조국이 <일베놀이>라고 힐난한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윤석열의 저열한 만행은 왜 윤석열이 악폐모리배인지를 확인시켜준다. 윤석열은 <여가부폐지>로 우리민중을 성별로 분열시키고 <멸공>으로 민족갈등을 조장하며 감히 권력을 장악하려 광분하고 있다. 20·30대가 강요당하는 온갖 불평등과 그로인한 상대적 박탈감은 성별의 차이에 의한 것이 아니라 국민당·<이명박근혜>악폐무리에 의한 경제위기·민생파탄에 원인이 있다. 민족분열·남북갈등은 우리민족스스로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외세와 반역세력에 의한 것이다. 그럼에도 윤석열·국민당은 여성, 북을 적대시하며 감히 권력을 장악하려 획책하고 있다.

윤석열은 등장과 동시에 혐오정치·분열정치를 감행해왔다. 윤석열의 <1일1망언>은 정확히 반노동·반민중·반민족본색을 반영하고 있다. 윤석열은 최근 <노조가 일자리 자녀에게 대물림 못하도록 하겠다>, <노조가 청년고용을 막는다>며 실업·비정규직문제를 노조의 탓으로 돌렸다. 민족문제와 관련해 북을 <적>으로 돌리며 <9.19남북군사합의파기>를 내세우고 <종전선언>을 반대하며 민족분열책동을 노골화했다. 윤석열의 <1일1망언>은 일시적이거나 우발적인 것이 아니다. 권력야욕에 사로잡혀 민족·민중앞에 놓은 문제의 근원을 의도적으로 호도·왜곡하는 것이다.

저열하고 반역적인 윤석열·국민당은 우리민중이 가장 먼저 청산해야 할 대상이다. <여가부폐지>, <멸공>망언은 <1일1망언>과 함께 윤석열이 반드시 청산돼야 하는 반역세력이자 <이명박근혜>악폐무리라는 것을 확인시켜준다. 한편 신지예전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대표를 영입했던 윤석열이 신지예를 토사구팽하고 <여가부폐지>와 시대착오적인 <멸공>을 내세우며 갈등을 조장하는 만행은 윤석열의 정치적 위기가 걷잡을 수 없이 심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정치적 혐오감과 민족·민중분열을 획책하는 윤석열·국민당을 우리민중은 이미 버렸다. 역사의 오물로 남을 윤석열은 당장 대선후보에서 사퇴하고 국민당은 즉각 해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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