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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투본 논평 〈인류파멸의 핵전쟁 불러오는 8월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을 무조건 당장 취소하고 미군부터 즉시 철거하라!〉

24일 반미투본(반미투쟁본부)는 미대사관앞에서 논평 <인류파멸의 핵전쟁 불러오는 8월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을 무조건 당장 취소하고 미군부터 즉시 철거하라!>를 발표했다.

논평은 <미공군은 퍼시픽아이언21전쟁연습에 미태평양공군·미공중전투사령부소속 항공기 35대와 800명의 공군을 투입하며 대북·대중핵전쟁책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거듭되는 핵전쟁연습으로 핵전쟁위기가 그 어느때보다 심각한 지금, 8월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은 핵전쟁의 뇌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핵전쟁위기를 부추기는 무리는 다름아닌 국민당(국민의힘)을 비롯한 천하의 반역무리들이다>라며 <이준석은 2019년 <흡수통일이란 북한체제를 지우는 것이고 우리가 북한과 타협할 일은 없다>며 스스로 최악의 호전무리이자 극악한 민족반역자임을 드러냈다>고 비판했다.

이어 <북침핵전쟁연습을 완전히 취소하고 미군을 즉시 철거시키는 것은 현시기 코리아반도의 핵전쟁위기만이 아니라 3차세계대전·핵전을 막기 위한 사활적 과제다>라며 <민족의 운명이 백척간두위에 놓인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서 우리민중의 생명과 존엄을 극도로 위협하는 전쟁의 화근인 미군을 철거하고 반역무리들의 소굴인 국민당을 해체시키기 위한 투쟁은 가장 절박한 구국투쟁이자 가장 숭고한 애국애족운동이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반미투쟁본부논평 2]
인류파멸의 핵전쟁 불러오는 8월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을 무조건 당장 취소하고 미군부터 즉시 철거하라!

1. 미국을 중심으로 한 제국주의연합세력이 핵전쟁연습이 광분하고 있다. 미공군은 퍼시픽아이언21전쟁연습에 미태평양공군·미공중전투사령부소속 항공기 35대와 800명의 공군을 투입하며 대북·대중핵전쟁책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스텔스전투기 F-22를 약 25대 대거 투입하며 인도·태평양지역에서의 핵전쟁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아니라 미국은 현재 태평양인근에서 탤리스먼세이버다국적합동군사연습와 동시에 포리저21미일합동군사연습도 감행하고 있다. 거듭되는 핵전쟁연습으로 핵전쟁위기가 그 어느때보다 심각한 지금, 8월 미남합동북침핵전쟁연습은 핵전쟁의 뇌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비슷한 시기 남해군과 영국 퀸엘리자베스항모전단과의 공중·해상·수중에서의 합동군사연습까지 예고하고 있어 그 위험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2. 핵전쟁위기를 부추기는 무리는 다름아닌 국민당(국민의힘)을 비롯한 천하의 반역무리들이다. 최근 통일부는 <대한민국정부는 흡수통일을 지향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는 국민당대표 이준석의 <평화적 흡수통일론>라는 교활한 반통일망언에 대한 답변이다. 이준석은 2019년 <흡수통일이란 북한체제를 지우는 것이고 우리가 북한과 타협할 일은 없다>며 스스로 최악의 호전무리이자 극악한 민족반역자임을 드러냈다. 최근 국민당에 입당한 전감사원장 최재형은 <북한주민들의 인권문제를 도외시하면서 정치적인 각도에서만 통일을 논의하는 것은 바뀔 때가 됐다>고 인권소동을 부추기는 반북망언을 내뱉기도 했다. 매국배족무리 국민당을 해체하는 투쟁은 정의고 필연이며 어느때보다 시급하다.

3. 북침핵전쟁연습을 완전히 취소하고 미군을 즉시 철거시키는 것은 현시기 코리아반도의 핵전쟁위기만이 아니라 3차세계대전·핵전을 막기 위한 사활적 과제다. 미제침략세력을 위시로 한 제국주의연합세력의 반제자주세력을 향한 핵침략책동은 반제자주세력과 제국주의연합세력간의 대격돌을 불러온다. 특히 미제침략군대 미군의 군사기지이자 대륙침략의 교두보로 전락한 남코리아는 실제 핵전쟁이 일어날 경우 가장 먼저 핵타격을 받을 것이다. 민족의 운명이 백척간두위에 놓인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서 우리민중의 생명과 존엄을 극도로 위협하는 전쟁의 화근인 미군을 철거하고 반역무리들의 소굴인 국민당을 해체시키기 위한 투쟁은 가장 절박한 구국투쟁이자 가장 숭고한 애국애족운동이다. 우리민중은 머지않은 장래에 반드시 외세와 민족반역무리를 깨끗이 쓸어버리고 자주와 민주, 통일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1년 7월24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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