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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6일 금요일 18: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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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민주당, 전북 전주·완주에서 선전전 전개 … 〈미군철거와 조국통일을 우리민족의 힘으로!〉

19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은 전북 전주, 완주에서 선전전을 진행했다.

실천단은 전주 현대자동차공장정문앞·풍남문앞 광장, 완주 봉동읍·삼례읍에 <전쟁의 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은 이땅을 떠나라!>, <우리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 건설하자!>, <우리민족의 힘으로 조국통일 앞당기자!>, <환수복지, 민중의 것을 민중에게로!> 구호가 적힌 가로막을 내걸었다.

아울러 전주, 완주일대에 포스터와 스티커를 부착하고 민중민주당신문 民83호 <북침전쟁연습중단! 미군철거! 보안법철폐!>를 주택단지에 배포했다.

전주, 완주지역의 주민들은 민중민주당의 선전전에 관심을 보이며 환수복지정책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날 실천단은 선전전을 마치고 세월호분향소를 방문했다.

당원은 <세월호사건이후 정보원은 유가족을 끊임없이 사찰하는 반인권기관임을 자처했다>며 <문재인정부는 박근혜와 같은길을 걸을것인가 새로운길로 나아갈것인가의 기로에서 지혜롭게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우리사회의 악폐는 개혁이 아닌 청산으로만 해결할수 있다>며 <진정한 민주주의는 자주 없이 이루어질수 없으며 진정한 자주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미군부터 이땅에서 몰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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