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진 리즈체니 공화당하원의장이 조만간 축출될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악시오스는 <5월 12일 열리는 컨퍼런스회의에서 대부분의 공화당회원들은 맥카시 원내대표의 고위간부들이 체니의장에 대한 불만을 확대시킨 후 축출할것이라고 예상한다>라며 <보좌관들에 따르면 이미 체니의장의 후임자가 고려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체니의장은 <2020년 대선은 도둑맞지 않았다. 누구든 그것을 큰 거짓말이었다고 퍼뜨리는 사람은 법치에 등돌리고 우리의 민주적시스템에 독을 푸는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파장을 불러왔다.
지난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공화당하원의원 컨퍼런스에서는 정면으로 트럼프를
비판하면서 대다수 공화당원들의 불만을 자아냈다.
악시오스는 <체니의장의 경질은 212명의 공화당하원의들중 3분의2의 투표가 필요해 실제 집행될지는 미지수>라면서 <체니의장후임자들은 모두 트럼프 전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반대한 사람들>이라며 공화당내 트럼프의 정치력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