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바이든이 여전이 중국사모펀드의 지분을 보유하고있는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2019년 바이든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될 경우 가족들이 외국과 연계맺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한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젠사키백악관대변인은 5일(현지시각) 기자회견에서 <헌터바이든은 투자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로인해 그가 여전히 중국회사지분을 보유하고있다는 사실을 감싸기위한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기자들의 추가질문에 젠사키대변인은 <헌터바이든은 개인시민이라는것을 분명히 한다>라며 <어떤 소식이든 변호사를 통해 알리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앞서 데이리콜러는 헌터바이든이 작년 4월 BHR이사회를 떠난것으로 기록돼있으나 실질적으로는 10%의 지분을 보유하고있다고 보도했다.
아버지와 함께 중국커넥션으로 논란이 된 헌터는 현재 미검찰과 연방수사국(FBI)에서 탈세혐의등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헌터는 알려진 소득이 없음에도 지난해7월 45만달러의 미납세금을 납부하면서 자금세탁과 관련해 수사당국의 의혹을 샀다.
언론은 <바이든<행정부>의 주요인사들이 연일 대중강경발언을 쏟아내는것과 다른 모습>이라며 <바이든의 정보기관발탁기준에 의하면 헌터바이든은 집중수사의 대상>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