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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10: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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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김정은총비서, 8차대회경축대회관람

14일 노동신문은 기사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경축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 성대히 진행>,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 진행>, <희세의 정치거장, 혁명의 대성인을 영원히 믿고 따르려는 전인민적사상감정의 분출>,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투쟁정신>,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 꽃피우시며>,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의로 끓는다>, <사상과 진수를 체득시키는데 모를 박고>, <실천과 밀접히 결부된 학습의 실효>, <참신한 형식과 방법을 적극 활용>, <충성의 한길로 가고갈 불타는 신념>,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들이 터친 심장의 메아리>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경축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 성대히 진행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대회 대표자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경축하는 대공연 《당을 노래하노라》가 1월 13일 평양체육관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최룡해동지, 조용원동지, 리병철동지, 김덕훈동지와 당 제8차대회 대표자들이 공연을 보았다.

공연장소는 주체혁명의 탁월한 영도자이시고 존엄높은 우리 당과 국가와 인민의 위대한 상징이시며 대표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노동당의 수반으로 또다시 높이 모신 무한한 영광과 긍지속에 사회주의위업의 보다 큰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대진군길에 오르게 된 참가자들의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고있었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전체 관람자들은 우리 당의 전투적행로에서 특기할 정치적사변으로 되는 당 제8차대회를 통하여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고 우리 혁명을 새로운 전진궤도에 올려세워주신 총비서동지께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의 정을 담아 최상최대의 경의를 삼가 드리였다.

관록있는 중요예술단체들을 비롯하여 군대와 사회의 예술단체, 예술교육기관 창작가, 예술인, 체육인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출연한 공연은 제1부와 제2부로 나뉘여 진행되였다.

서곡 기악과 노래 《당을 노래하노라》로 시작된 공연의 제1부 《당은 우리 향도자》의 무대에는 역사적인 당대회들을 혁명의 새로운 도약기, 부강조국건설의 일대 분수령으로 빛내이며 주체위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줄기차게 이끌어온 위대한 당을 우러러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심장으로 터쳐 부른 명곡들이 올랐다.

우리 당 제3차대회가 열린 60여년전 준엄한 해에 시대를 진감시켰던 불멸의 송가 《김일성원수께 드리는 노래》가 관현악과 노래로 울려퍼지자 장내에는 자주의 새시대를 개척하시고 혁명적당과 국가, 무력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의 정이 뜨겁게 차넘쳤다.

당의 영도따라 세기를 주름잡는 천리마대진군으로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전면적건설의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하며 당대회들을 빛나게 장식한 긍지높은 추억을 불러주는 남성8중창과 합창 《우리는 빈터에서 시작하였네》, 금관합주와 남성합창 《천리마 달린다》가 연이어 울려퍼졌다.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의 힘찬 보폭과 더불어 승승장구하여온 투쟁행로를 격정속에 되새기며 관람자들은 혁명의 매 시기마다 수백만 당원들의 가슴에 기적창조의 불을 지펴주시고 우리 인민을 자력갱생의 강자로, 백절불굴의 영웅으로 키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영도의 현명성을 더욱 깊이 절감하였다.

우리 당이 펼친 융성번영의 시대를 특색있는 예술적형상으로 보여주는 무반주합창 《벼가을하러 갈 때》와 그림자무용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 연무 《대홍단 삼천리》, 《모란봉》, 《장고춤》은 관람자들에게 풍만한 정서와 끝없는 희열을 안겨주며 공연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였다.

집단체조 《행복의 내일》, 《사회주의 지키세》로 마감한 제1부공연은 우리 당을 강위력한 혁명의 향도적역량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떨치는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역사를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만고불멸의 업적을 감명깊게 보여주었다.

당의 품속에서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꽃피우며 강성조선의 주인공들로 씩씩하게 자라나는 소년단원들의 담찬 기상이 맥동치는 아동합창 《소년단행진곡》과 축하시 《어머니 우리 당을 노래해요》가 공연의 제2부 《영원히 우리 당 따라》의 첫 무대를 인상깊게 장식하였다.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들의 모습과 더불어 무궁창창한 주체혁명의 밝은 내일에 대한 확신이 넘쳐나는 속에 우리 당 제4차대회를 맞으며 노동당시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사회주의의 영원한 주제가로 태여난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아동합창과 혼성대합창으로 울리며 장내를 격동시켰다.

출연자들은 주체의 당기따라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강국건설의 일대 전성기로 빛내여가는 천만의 가슴마다에 끓어넘치는 충성의 한마음을 숭엄한 음악서사시로 형상하였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 드리는 전인민적송가인 남성3중창과 합창 《당에 드리는 송가》에서 출연자들은 전대미문의 준엄한 격난속에서도 조국과 인민을 가장 곧바른 승리의 한길로 확신성있게 이끌어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대화원을 펼치고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비상히 높은 경지에 올려세운 우리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어머니》, 《어머니생각》, 《당이여 나의 어머니시여》를 비롯한 찬가들은 다심한 손길로 이 땅의 천만자식을 어엿이 키워 내세워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감사와 오직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를 절절한 열망을 분출시킨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쳐나가는 우리 인민의 강용한 기상을 보여주는 타프춤 《사회주의전진가》, 피아노2중주와 관현악과 합창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 등의 종목들은 관중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백두의 붉은기, 향도의 당기를 승리의 기치로 영원히 휘날려갈 강렬한 의지를 반영한 관현악과 합창 《높이 날려라 우리의 당기》로 공연은 절정을 이루었다.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장구한 투쟁노정에서 강철로 다져진 일심단결이 있는 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와 과업들은 반드시 실현되고 사회주의위업은 승승장구할것이라는 철리를 더욱 깊이 새겨준 공연은 종곡 관현악과 합창과 무용 《김정은장군께 영광을》로 끝났다.

주체예술의 발전면모를 보여주며 성악과 기악, 무용과 집단체조가 우리 식의 3차원다매체, 특색있는 조명, 수직배경대와 입체적으로 조화되여 장중하면서도 황홀한 예술의 세계를 펼친 대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공연이 끝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만세!》의 환호성이 또다시 장내를 진감하였다.

총비서동지께서는 열광적인 환호에 뜨겁게 답례하시며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의 사상과 위업의 정당성과 불패성을 대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보인 출연자들의 공연성과에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경축한 대공연은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인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불같은 충성과 헌신으로 당대회결정관철에 일심전력함으로써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앞당겨올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철석의 신념과 기개를 과시하였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 진행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강습이 13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조용원동지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태성동지가 강습에 출연하였다.

강습에서는 새로 선거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비롯한 대회참가자들이 당 제8차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깊이 체득하고 당대회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혁명의 실제적인 발전과 진보를 이룩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실천적문제들이 취급되였다.

출연자들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노선과 과업들이 성과적으로 집행되는가, 집행되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대회참가자들이 어떻게 각성분발하고 고심분투하는가 하는데 달려있다고 하면서 새로운 각오와 자신심, 열정을 안고 당대회결정관철에 혼심을 다 바쳐나갈데 대한 내용을 해설하였다.

우리 당의 핵심인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정치적신임과 기대를 순간도 잊지 말고 자기를 지켜보는 인민의 마음과 시선을 항상 자각하면서 당과 혁명앞에 지닌 중대한 책무를 다해나감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의 중하를 사업실천으로 덜어드리는 진짜배기충신이 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중앙의 유일적영도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충직하게 받들어 당의 노선과 정책집행, 당사업의 참신한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강습을 통하여 대회참가자들은 전당의 조직적의사, 일군들과 당원들의 사고와 행동의 지침인 당대회결정관철에 우리 혁명의 운명, 우리 인민의 운명, 자기 자신의 운명이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조직정치사업을 주도세밀하게 짜고들어야 한다는것을 깊이 인식하였다.

강습출연자들은 대회참가자들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 대중의 열의를 더욱 고조시키는것과 함께 당대회결정관철을 위한 계획을 과학적으로 현실성있게 세우고 작전과 임무분담을 치밀하게 하며 대중의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갈데 대한 내용을 해설하였다.

강습에서는 대회참가자들이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당대회결정관철과정이 그대로 자체의 힘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하며 국가적리익을 중시하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인재와 과학기술을 주되는 전략적자원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한 문제들이 중요하게 언급되였다.

출연자들은 모든 대회참가자들이 전당의 당원들과 온 나라 인민들의 믿음과 기대, 열망을 가슴깊이 새겨안고 전진하는 대오의 최전방에서 견인불발, 헌신분투하여 당대회결정을 철저히 관철함으로써 새로운 발전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강습을 통하여 참가자들은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숭고한 리념으로 우리 혁명의 고조기, 격변기를 열어놓고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안정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려는 당중앙의 의도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전체 강습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고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무한히 충실하며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강령을 철저히 실현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에서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갈 드높은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희세의 정치거장, 혁명의 대성인을 영원히 믿고 따르려는 전인민적사상감정의 분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한 소식에 접한 각계층 인민들의 반향

세상에 없는 위대한 인민대중제일주의로 세인이 경탄하는 정치대경륜을 펼치시며 존엄높은 강국의 새시대를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노동당의 수반으로 높이 추대한 소식은 천만심장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언제나 이민위천의 사상을 확고히 틀어쥐시고 비범특출한 영도력과 무한한 헌신으로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희세의 천출위인을 운명의 태양으로 영원히 믿고 따르려는 전인민적사상감정이 세차게 분출하고있다.

김책제철연합기업소 기사장 정영춘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노동당의 수반으로 높이 모신 소식은 지금 강철전사들의 가슴가슴을 끝없는 환희로 설레이게 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격정을 토로하였다.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혁명적당에 있어서 인민적수령을 수반으로 높이 모시는것은 당과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이다.

우리 원수님이시야말로 이 세상에서 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고 인민을 위해 떠안은 고생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며 위험천만한 길도 제일 많이 걸으시는 인민의 영도자이시다.

우리 김철의 노동계급은 당 제8차대회에서 밝혀준 리정표대로 주체철생산체계를 기술적으로 완성하며 하루빨리 기업소의 생산능력을 확장함으로써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신 소식에 접하고 흥분된 심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 직장장 고광준은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인민의 만복을 꽃피우시기 위해 멸사복무의 날과 달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계시기에 전대미문의 시련과 난관이 겹쳐들었던 이 땅에 노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릴수 있었다.

세인이 경모하는 인민의 영도자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제일재부로 간직하고 수도의 불빛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

강동지구탄광연합기업소 기사장 정명일은 지난 9년간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주체혁명의 유일무이한 계승자이시고 영도자이시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지켜섰다는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석탄증산성과로 당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것이다고 강조하였다.

철도성 국장 리명식은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더 높이 울려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애민헌신의 자욱자욱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철도현대화를 적극 추진하고 수송사업에서 혁명적개선을 가져올것이라고 다짐하였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 조사공 김주송도 하늘같은 인덕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당의 수위에 모신것은 우리 인민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영광이다, 인민을 위한 고생을 오히려 영광으로 여기시며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우리 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 긍지를 안고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를 열어나가는 투쟁에서 위훈의 창조자가 될것이다고 말하였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노동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또 하나의 행운이라고 하면서 김형직사범대학 학부장 윤동일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당대회장에 나붙은 《이민위천》이라는 글발만 보아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이민위천사상과 인덕정치를 가장 숭고한 경지에서 빛나게 구현해나가는 조선노동당의 친인민적인 본태를 잘 알수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야말로 참다운 인민적정치의 본보기라는것을 지난해 인민사수전의 승리가 웅변으로 실증하였다.

우리 인민을 신성히 떠받드는 어머니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있기에 이 땅우에는 반드시 인민의 제일강국이 일떠서게 될것이다.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받들어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되도록 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나갈것이다.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투쟁정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역사적인 보고의 구절구절이 우리모두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당 제7차대회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은 자력갱생을 자존과 자강의 생명선으로, 강력한 발전동력으로 틀어쥐고 겹쌓이는 난관을 뚫고헤치며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적극적인 공격전이였다고 하시면서 자강력을 증대시켜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속에서 자력갱생은 주체조선의 국풍으로,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투쟁정신으로 더욱 공고화되였다고 확언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가르치심을 되새길수록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겹쌓이는 시련을 과감히 헤쳐온 나날들이 추억깊이 갈마든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선혁명의 전 노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원동력이다.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갈 때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는 고귀한 진리를 심장마다에 쪼아박고 자력자강의 거대한 힘을 남김없이 발휘해온 우리 인민이다.

오늘도 역사의 메아리로 울려온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우리 인민은 역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는 법,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웠다고 하시면서 허리띠를 졸라매더라도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제국주의를 타승하겠다는것이 우리의 억센 혁명신념이라고 천명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천만군민을 자력갱생의 강자들로 키워주시기 위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지난해에만도 얼마나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던가.

지난해의 첫 현지지도로 순천린비료공장건설장을 찾으신데 이어 공장이 훌륭히 일떠섰을 때에는 또다시 현지에 나오시여 몸소 준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순천린비료공장의 완공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이후 이룩한 첫 성과이며 우리 나라 화학공업을 한계단 도약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하시면서 이 소중한 성과를 불씨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역에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불길이 더욱 거세차게 타오르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말씀을 고귀한 지침으로, 그이의 믿음과 기대를 가장 귀중한 재부로 새겨안고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대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백두밀림의 병기창에 나래치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벅찬 숨결이 되고 맥박이 되여 기적적성과들이 연이어 창조되고 시련과 난관은 겹쌓여도 우리 인민 누구나 전세대들이 발휘한 그 정신, 그 기세로 억세게 살며 투쟁하여왔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우리 인민이 걸어온 길은 얼마나 긍지스러운것인가.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대지우에 솟아난 행복의 보금자리마다에서 울려퍼진 인민의 웃음소리,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속에서도 끊임없이 전해진 창조와 혁신의 소식들…

참으로 그 날과 달들은 자력갱생이야말로 주체조선의 국풍,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투쟁정신이라는것을 다시금 역사앞에 확증한 나날이였다.

자력갱생, 이는 우리 인민을 찬란한 미래에로 떠밀어주는 가장 강위력한 힘이고 엄혹한 시련기를 새로운 고조기, 격변기로 전환시키는 만능의 보검이다.

그 어디를 가보아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겨오려는 불타는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희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탁월한 영도가 있고 자력갱생의 위대한 혁명정신이 있는 한 우리는 언제나 승리할것이다.

이것이 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강령적지침을 받아안고 새해의 총진군에 떨쳐나선 천만의 심장마다에 높뛰는 철석의 의지이다.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 꽃피우시며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추대한 격동적인 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이 무한한 감격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와 신뢰심,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따라 사회주의의 찬란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려는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조국강산에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역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역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인민대중에 대한 관점과 입장은 혁명의 불패성과 위력을 규정하는 중요한 징표이다.인민을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혁명은 모진 시련의 광풍속에서도 끄떡없이 언제나 백승의 한길만을 걸어갈수 있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신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무한히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진행하여야 한다고, 당조직들은 어머니된 심정으로 언제나 사람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그들의 정치적생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빛내여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시하고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투쟁하는 당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염원, 인민의 리상을 빛나게 실현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인민을 하늘같이,

당조직들은 어머니된 심정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숭고한 뜻과 확고한 신조는 그이께서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인민사랑의 강행군길에 뜨겁게 수놓아졌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처럼 사랑하신 우리 인민을 하루빨리 사회주의만복을 누리는 이 세상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고싶으시여 뙤약볕이 내리쪼이는 한낮에도, 별들이 총총한 깊은 밤에도, 삼라만상이 잠에서 깨여나지 못한 이른새벽에도 끝없이 기울이신 우리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로고는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혁명일화들을 낳았다.

그이께서 찾으시는 곳마다에서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도록 은정넘친 조치를 취해주신 사실들, 일군들은 고난의 행군을 하고 인민들은 락원의 행군을 하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우리 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뛰고 또 뛰는 참된 복무자가 되도록 이끌어주신 사실을 비롯하여 인민사랑의 길우에 꽃펴난 감동깊은 화폭들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다.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펼치시는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의하여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가 튼튼히 다져지고 어떤 장애와 도전도 뚫고나갈수 있는 불가항력적힘이 축적되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더욱 뚜렷이 부각되였다.

인민대중제일주의!

세상을 둘러보면 그 어느 당도, 그 어느 정치가도 이처럼 위대한 사상을 정치리념으로 내세운적이 없다.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높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옹호하고 철저히 실현해나가는것으로 하여 우리 당이 어머니당으로 세세년년 빛을 뿌리는것이며 인민은 그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세월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변함없이 당을 따라 한길만을 가고가는것이다.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의로 끓는다

불멸의 대강을 천만의 심장속에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보고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을 무한히 격동시키고있다.

우리 당의 탁월한 사상리론이 집대성되여있는 사업총화보고는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단계의 투쟁행정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이며 주체위업의 역사적뿌리와 오늘, 미래를 굳건히 이어주는 혁명적문헌이다.

당과 국가사업전반을 혁신하며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다음단계에로 이행시키는데서 나서는 명확한 투쟁과업과 방도들을 밝힌 위대한 실천강령을 받아안은것은 우리 인민의 더없는 영광이며 행운이다.

하기에 이 불멸의 대강은 천만심장을 순간에 틀어잡고 온 나라를 드높은 신심과 새로운 투쟁열의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모두가 당의 노선과 정책의 정당성을 깊이 인식하고 결사관철하는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 철저한 관철자가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 대한 학습을 강화하는것은 당 제8차대회 사상과 정신을 구현하여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의 첫 공정이며 결정적담보로 된다.

역사적인 사업총화보고는 사회주의건설의 획기적전진을 위한 새로운 투쟁노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 조국통일위업과 대외관계를 진전시키고 당사업을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과 방도들이 전면적으로, 심오하게 밝혀져있는 대백과전서적인 불멸의 대강이다.

사업총화보고의 사상과 정신, 내용을 깊이있게 학습하여 뼈에 새겨야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당의 의도에 맞게 발전전략을 세우고 철저히 집행해나갈수 있으며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이 밝힌 침로따라 충성의 한길, 애국의 한길을 억세게 내달릴수 있다.

모든 당조직들은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 대한 학습의 된바람을 일으키는것으로써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의 포성을 힘차게 울려야 한다.

당조직들은 이번 당대회를 계기로 비상히 앙양된 대중의 열의에 맞게 사업총화보고에 대한 학습조직을 실속있게 짜고들어 그들의 심장속에 당의 사상과 의도를 만장약시켜야 한다.

무엇보다도 사업총화보고의 진수를 뼈에 새기고 체계와 내용을 환히 꿰들도록 학습조직과 지도를 강화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에서는 비상방역규정과 단위의 실정에 맞게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학습조직을 잘 짜고들고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을 능동적으로 적용하여 학습의 실효를 최대로 높여야 한다.

다음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해당한 투쟁과업과 방도를 깊이 학습하고 실천과 결부하여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에서는 누구나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투쟁과업과 방도를 환히 알고 철저히 구현해나갈수 있게 학습을 혁명실천과 밀접히 결부시켜 깊이있게 진행하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선전선동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전사회적인 학습분위기를 고조시켜야 한다.

당,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사상사업을 맡은 부서들의 역할을 높이며 학습강사, 강연강사, 선동원들을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들이 활발히 움직이도록 하여야 한다.직관선전, 예술선전, 방송선전차활동도 잘하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학습열의로 끓어번지도록 하여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에 대한 학습에서 일군들이 모범이 되여야 한다.

일군들이 학습에서 앞장서는것이 대중에 대한 학습지도를 실속있게 하기 위한 선결조건인 동시에 당 제8차대회 사상과 정신에 맞게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혁신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바로할수 있는 근본담보로 되기때문이다.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사업총화보고학습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학습을 제일 선차적인 사업, 제일무기로 틀어쥠으로써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당 제8차대회가 밝힌 휘황한 설계도를 따라 힘차게 진군해나가도록 하여야 할것이다.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의로 끓는다

사상과 진수를 체득시키는데 모를 박고

각지 당조직들에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는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이행한 우리 혁명의 성숙된 요구에 맞게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우리 식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진로를 명확히 밝힌 강령적지침이다.

각지 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역사적인 보고의 사상과 진수를 깊이 파악하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학습조직과 지도를 구체적으로 짜고들고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일군들은 어디까지나 당의 사상과 의도, 당의 노선과 정책을 깊이 연구하여 그 진수를 원리적으로, 사상리론적으로 체득하고 그에 철저히 기초하여 사업을 창조적으로, 혁신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 학습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당대회보고학습열의를 불러일으키는것을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제일 선차적이고도 중요한 사업으로 내세우고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보고학습에 자각적으로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시당위원회에서부터 비상방역기간에 맞게 당세포별로 방역규정을 엄격히 지키면서 당대회보고에 대한 독보를 일제히 진행하게 하는 한편 학습담화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책임일군들부터가 스스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면서 보고의 사상과 진수를 깊이 파악한데 기초하여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학습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이들의 실천적모범은 열백마디의 말보다 더 위력한 정치사업이 되여 일군들모두가 학습에 정열을 아낌없이 쏟아붓도록 떠밀어주고있다.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도 당책임일군들이 직접 해당 단위들에 내려가 담화도 진행하면서 인식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있으며 보고의 문장 하나, 표현 하나에 이르기까지 자자구구 심장에 쪼아박도록 이끌어주고있다.

또한 보고의 체계와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게 직관물을 만들어 곳곳에 게시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짜고들고있으며 선전선동역량과 수단을 총발동하여 도안에 혁명적이고도 전투적인 학습분위기를 세워나가고있다.

강원도당위원회에서는 역사적인 보고에 대한 학습열의를 높여나가는것으로써 도안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에 대한 끝없는 충성심과 영원히 변치 않을 혁명적신념, 완강한 공격정신과 혁명적락관주의를 뼈속깊이 체득하도록 하고있다.

성, 중앙기관 당조직들에서도 학습열의가 고조되고있다.

금속공업성 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정무원들이 보고의 구절구절을 따져가며 학습토론을 실효성있게 벌려나가도록 하고있다.

주목되는것은 학습을 자기 사업에 정통하며 실천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정확히 풀어나가는데 도움이 되게 원리적으로 깊이있게 하도록 하고있는것이다.

이러한 학습토론은 성안의 일군들과 정무원들로 하여금 새로운 결심과 각오밑에 앞으로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대책안들을 더 많이 찾아쥐게 하고있다.

화학공업성 당조직에서도 보고에 대한 학습을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을 명확히 파악하고 그 수행방도를 찾는 방향에서 진행하도록 학습조직과 지도를 짜고들고있다.

이에 따라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보고에서 지적된대로 자체의 기술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선행시키면서 나라의 화학공업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다그치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화학제품생산을 훨씬 늘이기 위한 현실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문제토의에 달라붙었다.

전력공업성과 석탄공업성 일군들과 정무원들의 학습열의 또한 대단히 높다.

당일군들은 학습담화와 토론의 방법으로 정무원들의 인식정형을 료해하고 해당한 대책을 세워나가면서 학습열의를 한층 높여주고있다.

뿐만아니라 학습강사를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들을 이 사업에 적극 인입시켜 그 실효성을 높여나가고있다.

기계공업성 당조직에서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일군들과 정무원들속에서 학습분위기를 고조시켜 그들이 맡고있는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고있다.

특히 일군들이 기계공업을 전반적경제부문을 주도하고 견인해야 할 중요한 공업부문으로 규정한 당의 믿음과 기대를 깊이 간직하고 당대회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에 립각하여 당정책관철에서 보다 높은 책임성과 주도성, 창발성을 발휘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이밖에도 철도성과 농업성, 경공업성, 대외건설국, 잠업비단공업국, 외교단사업국, 김책제철연합기업소, 순천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원산구두공장, 사동구역 장천남새전문협동농장,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을 비롯하여 전국의 많은 단위 당조직들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역사적인 보고의 사상과 진수를 깊이 심어주기 위한 조직사업과 지도를 강화해나가고있다.

학습열기는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의로 끓는다

실천과 밀접히 결부된 학습의 실효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조직들은 또한 학습을 혁명실천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역사적인 보고에 접한 경원지구탄광연합기업소 일군들과 탄부들은 크나큰 격정에 넘쳐있다.

우리 혁명발전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노선과 방침들이 명확히 제시되여있는것으로 하여 보고의 구절구절은 그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연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생산자대중의 비상히 앙양된 열의에 맞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역사적인 보고의 사상과 진수를 그들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주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

특히 학습이 혁명실천과 밀접히 결부되여 실속있게 진행되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보고에 대한 소식이 당보에 실리였을 때였다.

당위원회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보고의 체계와 내용을 구체적으로 학습한데 기초하여 담당단위의 당원들과 탄부들속에 들어가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학습담화를 진행하도록 분공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이에 따라 집행위원들을 비롯한 일군들부터 보고의 사상과 진수를 깊이 파악한데 기초하여 담당단위들에 내려가 당원들과 탄부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다.

며칠전 화상회의방식으로 연합기업소적인 하루사업총화가 진행될 때였다.

연합기업소당위원회의 한 일군은 회의에 참가한 초급일군들이 보고의 내용을 인식하고있는 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나서 원리적으로 깊이 새기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다시금 진행하였다.

그는 현 단계에서 우리 당의 경제전략과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기본종자, 주제에 대하여 하나하나 해설해주었다.

특히 보고에서는 새로운 5개년계획에 반영된 철강재생산목표를 점령하기 위하여 북부지구의 갈탄을 선철생산에 리용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할데 대한 과업이 제기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모든 단위들에서 현행석탄생산을 다그치는 한편 당의 의도에 맞게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이는데서 나서는 대책들을 구체적으로 반영하여 새로운 전투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울데 대한 문제를 제기하였다.

당위원회에서는 역사적인 보고에 대한 학습과정이 곧 당원들과 탄부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성을 더욱 뜨겁게 체득하는 과정으로, 매개 단위들에서 혁신적인 전투목표와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되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룡북청년탄광 공무직장에서 새로 만든 굴진기에 대한 시운전이 끝났을 때였다.

현장에 나간 연합기업소당위원회의 한 일군은 노동자들과 자리를 같이하고 역사적인 보고에 대한 인식정형을 료해하였다.

그리고나서 그는 북부지구의 갈탄을 선철생산에 적극 리용할데 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를 알기 쉽게 해설해주고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지켜선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호소하였다.

연합기업소에 학습열의를 고조시켜나가는데서 당위원회가 중시한 문제는 당초급일군들과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이다.

초급당조직들에서 이들을 적극 발동하여 보고의 사상을 탄부들속에 깊이 인식시키는 사업이 당세포단위로 활발히 벌어지도록 하고있다.

고건원탄광, 경흥탄광설비보수사업소의 당조직들에서는 학습강사, 강연강사, 선동원들을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학습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당초급일군들과 함께 당초급선전일군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탄부들에게 당의 사상과 노선을 깊이 해설해주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석탄공업부문앞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실제적인 투쟁목표를 세우면서 그 관철에로 탄부들을 적극 불러일으키는데 중심을 두고 학습이 날을 따라 심화되고있다.

연합기업소당조직에서는 청년동맹을 비롯한 근로단체조직들이 사상교양단체로서의 본분을 자각하고 청년동맹원들과 직맹원들에 대한 학습지도를 실천과 결부하여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역사적인 보고의 사상과 진수를 깊이 체득하는 과정에 우리 당의 위대성을 더욱 뜨겁게 절감한 일군들과 탄부들은 승리의 신심과 용기를 백배로 가다듬으며 석탄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당 제8차대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의로 끓는다

참신한 형식과 방법을 적극 활용

자료를 카드화하여

 

락원기계종합기업소 정밀가공직장 초급당위원회에서 선동원들을 발동하여 당원들과 노동자들속에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역사적인 보고의 사상과 진수를 깊이 체득시키기 위한 사업을 잘 짜고들고있다.

작업반별로 학습이 시작되던 때였다.

초급당일군은 선동원들과 진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역사적인 보고의 사상과 진수를 잘 알고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현실성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였다.

토의끝에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카드식학습자료를 만들기로 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역사적인 보고내용이 반영된 학습자료를 카드화하여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선동원들부터 열의가 높아졌다.이렇게 카드들이 갖추어지자 초급당위원회는 선동원들이 단위의 실정에 맞게 그 리용률을 높이도록 하였다.

학습자료를 카드화하고 적극 리용하면서 당원들과 노동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역사적인 보고의 사상과 진수, 자기 부문의 과업들을 더 잘 알수 있게 되였다.

 

실속있는 담화를 통해

 

재령군 북지리당위원회에서는 학습담화를 실속있게 진행하는 방법으로 당원들과 농장원들속에 당 제8차대회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보고의 사상과 진수를 깊이 새겨주고있다.

리당위원회에서는 우선 일군들을 작업반들에 내려보내여 초급일군들을 대상으로 학습담화를 진행하도록 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역사적인 보고의 내용에 대한 인식정형을 요해하고 깊이있게 해설해주도록 하였다.

리당위원회가 이렇게 한데는 의도가 있었다.

이미 리당위원회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역사적인 보고에 접한 즉시 당세포별로 그 내용을 당원들과 농장원들속에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도록 하였었다.

하지만 여기에만 머무를수 없었다.당원들과 농장원들속에 당정책을 원리적으로 인식시키기 위한 사업을 짜고드는것이 중요했다.

여기서 앞장서야 할 성원들이 다름아닌 초급일군들이였다.그래서 그들의 열의를 높여주기 위한 학습담화를 진행하도록 한것이다.

학습담화를 진행하여야 할 일군들부터 진지하게 학습하였다.

그런 후 초급일군들속에 들어가 담화를 실속있게 진행하였다.이런 방법은 확실히 좋았다.

리안에 학습분위기가 고조되였다.

지금 이곳 일군들은 물론 초급일군들도 농장원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담화를 진행하고있는데 실효성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충성의 한길로 가고갈 불타는 신념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불멸의 대강을 받아안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의 가슴가슴은 불덩이처럼 뜨겁게 달아있다.

가슴이 후련하다.앞이 확 내다보인다.신심이 넘친다.…

일터에서도 마을에서도 어디서나 사람들이 격정을 터놓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사상이 있고 위대한 당이 있으며 위대한 인민이 있는 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입니다.》

우리 인민은 당 제8차대회를 통하여 다시한번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조선노동당이야말로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참다운 어머니당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향도하는 백전백승의 혁명적당이라는것을.

우리 인민은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에 다함없는 감사를 드리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기, 장엄한 격변기의 요구에 맞게 조선노동당의 당원으로서, 공화국공민으로서 혁명적본분을 다해나갈 신념과 의지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있다.

전체 인민의 이런 혁명적자각은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더없이 귀중한 밑천으로 된다.

자신의 형편이나 본분 등을 스스로 판단하여 깨닫는것을 두고 자각이라고 한다면 혁명적자각은 자신이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며 일해야 하는가를 스스로 각성하며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높여나가는 혁명가의 중요한 품성이다.이것은 피어린 혁명의 개척기부터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며 혁명하는 법을 배우고 성장하는 나날에 형성되고 공고화된 조선혁명가들의 숭고한 품성이며 우리 인민고유의 사상정신적특질이다.

당 제8차대회기간에도 이 혁명적자각은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높은 책임성과 적극적헌신성으로 분출되였다.일군들이 자기 부문과 자기 단위에서 더 훌륭한 실천적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으며 각지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당앞에 자신들의 충성심을 검증받는다는 비상한 각성밑에 분발하였다.

우리 인민의 혁명적자각은 당과 수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에 기초하고있다.

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대로 사고하고 행동하기 위해 애쓰는 과정에 혁명가로 자라났다.그들이 지녔던 필승의 신념과 백절불굴의 지조도 위대한 수령님 한분만을 굳게 믿고 따르려는 마음에서 우러나온것이였다.이 충실성이야말로 투사들의 모든 실천의 출발점이였다.

해방후 김책동지는 한 일군을 만난 자리에서 자기에게는 장군님께서 주신 과업을 적은 책이 있다고 하면서 이런 말을 해준적이 있다.

《나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 책을 펼쳐보는데 이것이 내 일과의 첫걸음입니다.…하루일과를 장군님께서 주신 과업을 적은 책을 펼쳐놓고 장군님의 말씀을 어떻게 하면 잘 집행하겠는가 하는 연구로부터 시작하면 그날 하루는 자연히 딴 잡생각이 없어지고 꼭 장군님의 요구와 사상대로 일하게 되고 또 사업에서 막히는 문제란 없으며 무궁무진한 힘과 지혜가 솟아나게 됩니다.》

경제도 기술도 배운적이 없는 김책동지가 어떻게 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맡겨주신 모든 과업을 막힘없이 수행할수 있었는가에 대한 대답이 여기에 있다.

누구를 위하여, 무엇을 위하여 살며 일하는가를 항상 자각하는 사람과 하루하루 그럭저럭 보내는 사람의 생은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혁명의 1세들이 보여준 숭고한 모범을 본받아 우리 당역사에 지울수 없는 자욱을 남긴 수많은 혁명전사들, 시대의 전형들이 자신을 쉬임없이 수양하며 살며 일했다.

이 길에서 물러선다면 조선의 과학자라고 할수 없다, 이렇게 자신을 끊임없이 다잡으며 어려운 탐구의 초행길을 끝까지 걸어 마침내 당에 기쁨을 드린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실장 김창유동무와 매일 아침 당정책학습으로부터 하루사업을 시작하고 그것을 자로 하여 하루사업을 돌이켜보며 일하는 과정에 맡은 단위를 전국적인 모범단위의 하나로 추켜세운 락랑구역연료사업소 지배인 김희옥동무를 비롯한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바로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에 기초한 높은 혁명적자각을 바탕으로 하고있다.

우리 당이 가리키는 길은 무조건 옳고 우리 식 사회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투철한 신념, 그 어떤 난관이 앞을 막아도 당이 맡겨준 일터를 책임적으로 지켜나가려는 깨끗한 량심, 좋은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일편단심 당을 따르려는 순결한 의리심에 티가 앉을세라 매일, 매 순간 자신을 돌이켜보면 달리는 살수 없게 된다.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은 새로운 각오와 맹세,새로운 실천을 요구한다.

일군이라면 바로 자기의 일터에서부터 새로운 기적창조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겠다는 왕성한 일욕심과 멸사복무의 사명감으로 가슴끓이며 신들메를 조여매야 하고 당원이라면 자신이 맡은 혁명과업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수행하겠는가를 두고 고심하며 분발해야 할것이다.청년들은 이 격동적인 시대에 청춘시절을 보다 값있게 빛내이려는 결의로 심장을 불태워야 하고 과학자, 기술자라면 조국의 전진에 더 많은 보탬을 주기 위해 몸부림쳐야 할것이다.

그 누구에게 가져다줄 행복을 위해서도 아니고 다름아닌 자신들의 삶의 터전이며 행복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조국을 지키고 빛내여나가는 길에서 아껴둘 땀이 어디 있으랴.

《이민위천》,《일심단결》,《자력갱생》,

이 숭고한 리념을 다시한번 자자구구 뼈에 새기고 누구나 당과 수령을 진심으로 받들고 조국앞에 부끄럽지 않게 살려는 지향과 열정으로 온넋을 불태워야 하며 피와 땀, 창조의 지혜와 열정을 한껏 바쳐야 한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의 구상과 결심을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드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성심과 일심단결의 불가항력적힘이 있는 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힘있게 선언하시였다.

위대한 투쟁강령이 앞길을 환히 밝히고 백전백승의 당이 걸음걸음 인도하고있는데 무엇을 못해내랴.

경애하는 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새로운 승리의 시대에 살며 일하는 세대로서의 혁명적본분을 자각하며 우리 인민은 오늘도 내일도 당을 따라 충성의 한길로 억세게 가고갈것이다.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들이 터친 심장의 메아리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에 동원되였던 인민군군인들이 창작한 시가작품들을 보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는 자기 이름에 〈인민〉이라는 글자를 새긴 때로부터 조국의 수호자로서뿐아니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 부강조국건설에도 뚜렷한 자욱을 남겼습니다.》

지난해 검덕지구의 피해복구전투에 동원되였던 인민군장병들은 불가능을 모르는 군인정신, 군인기질, 군인본때로 새로운 건설신화를 창조하던 나날에 수많은 시가작품들도 창작하였다.그 한편한편의 시가작품들은 검덕전역에서 당의 권위옹위전, 인민사수전을 벌리던 나날에 우리 군인건설자들이 어떤 정신력과 일본새로 투쟁해왔는가에 대하여 꾸밈없이 말해주는 역사의 증견자와도 같다.

시가작품들에서는 무엇보다먼저 검덕땅의 승전소식을 하루빨리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보고드릴 일념을 안고 분투해온 군인건설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 열렬한 그리움의 세계를 격조높이 노래하고있다.

몸은 비록 수도 평양과 멀리 떨어진 검덕지구의 피해복구전투장에 있어도 인민군장병들의 마음은 언제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로 달리였다.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지켜보신다》, 《그리움의 전역》, 《값높은 믿음》, 《고맙습니다》를 비롯한 많은 시가작품들에는 우리 인민군군인들의 절절한 그리움이 진실하게 반영되여있다.

지난해 10월의 뜻깊은 경축의 밤에 조국보위, 인민보위, 혁명보위가 인민군대의 마땅한 본연의 임무라고는 하겠지만 우리 장병들의 고생이 너무도 컸다고, 너무도 많은것을 맡아안고 고생도 많은 우리 장병들이라고, 그래서 너무도 미안하고 이 영광의 밤에 그들모두와 함께 있지 못하는것이 마음이 아프다고 하시며 전군의 모든 장병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보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연설에 접한 그 순간에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의 군인건설자들은 모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뭉청 떨어져나간 교각을 대신하여 림시로 세운 방틀에 의해 유지되고있는 철다리로, 아직 채 다져지지 않은 로반우로 한대의 려객렬차도 통과해본적이 없는 그 위험천만한 협곡철길을 따라 경애하는 그이께서 오셨다는 사실이, 수십굽이의 험한 고개길을 넘어 해발 1 200m나 되는 은룡덕에 오르시여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는 소식이 군인건설자들에게 준 충격도 컸다.

그것은 그대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그리움의 열기를 더해주었다.온 검덕지구가 그리움의 전역으로 더욱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우리를 지켜보신다고 심장으로 웨치며 그리움의 열기로 한동한동의 살림집을 지었고 피땀을 바쳐 제방을 쌓고 도로를 열면서 투쟁해온 군인건설자들의 심정을 진실하면서도 간결한 시어로 엮었기에 매 작품의 시행 하나, 표현 하나도 무심히 대할수 없다.

작품들은 위대한 령장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이 검덕의 용사들에게 위훈의 나래를 달아주었고 천백배의 용기를 안겨준 무한대한 정신력의 원천이라는것을 실증해준것으로 하여 음미해볼수록 깊은 정서적감흥을 주고있다.

시가작품들에서는 다음으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믿음이면 하늘도 이긴다는 불굴의 신념으로 탕수와 돌사태의 흔적만 력력히 남아있던 검덕지구에 희한한 사회주의선경마을과 거리를 일떠세운 인민군대의 결사관철의 투쟁기풍, 혁명적당군의 창조본때를 강렬하게 느낄수 있다.

가사 《날개돋친 행군종대》가 인민군대만이 또 하나의 전선을 전개할수 있다고 하시며 혁명적당군의 전투원들에게 검덕전역을 통채로 맡겨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해 기동로를 열어나가며 피해지역으로 신속히 이동해가던 인민군장병들의 투쟁기세를 반영한것이라면 시 《병사의 땀》, 《경쟁도표》 등은 수백리에 달하는 산악협곡의 굽이마다에 수천세대의 단층, 소층, 다층살림집들을 일떠세우던 군인건설자들의 내면세계를 소박하면서도 간결하게 형상한것이다.

당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효한 인민군대의 정성이 건설물마다에 깃들게 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최상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애국의 구슬땀을 바친 군인건설자들의 창조본때가 《합격도장》, 《틈》을 비롯한 여러 시가작품에도 비껴있다.

《우리에겐 밤이 없다》, 《은룡덕의 밤》, 《나의 물집》을 비롯한 시가작품들을 통해서도 나라가 힘들고 인민들이 피해를 입었을 때 그 고충, 그 아픔을 덜어주는것을 사명으로, 본분으로 하는 우리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의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충분히 엿볼수 있다.

그 작품들을 조용히 읊어보느라면 150%는 성차지 않으며 200~250%는 조금 괜찮고 300%이상 공사과제를 수행해야 씨원하다고 하던 군인건설자들의 목소리가 다시금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것만 같고 《통잠은 승리의 보고를 올린 뒤끝에!》, 《밥대신 건설자재를 더 달라!》라고 웨치며 밤을 모르는 검덕전역의 협곡마다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건설신화를 창조하던 인민군장병들의 백절불굴의 투쟁모습을 또다시 보는것만 같다.

인민군대의 결사관철의 투쟁기풍, 혁명적당군의 창조본때가 과연 어떤것인가를 보여주는 시가작품들, 자연의 광란이 휩쓴 지역에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할 사회주의선경을 안아올리는 피해복구전투장에서 군인건설자들이 피땀으로 쓴 그 작품들은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들이 검덕전역에서 새긴 또 하나의 전투기록장이라고 할수 있다.

시가작품들에서는 다음으로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사이에 오가는 혈연의 뜨거운 정, 군민대단결을 반석같이 다져나가는데서도 언제나 주동이 되고 선구자가 되고있는 인민군대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생동한 생활의 세부를 통하여 진실하게 구가하고있다.

하루밤 지나면 블로크바다가 생겨나고 또 하루밤이 흘러가면 기초굴착이 완성되고 또 그 다음날이면 벽체축조가 사방에서 경쟁적으로 벌어져 우후죽순마냥 키돋움하며 살림집건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던 나날에 각 부대가 맡은 건설전투장들과 그 주변의 주민지구들에서는 눈물겨운 화폭들이 펼쳐졌다.

《인민의 군대》, 《군민의 정》, 《사랑의 〈다툼〉, 정의 〈다툼〉》, 《검덕땅이여 말해다오》를 비롯한 시가작품들을 보면 인민은 친자식과 같은 군대를 위해 무엇인가 한가지라도 안겨주고싶어했지만 군대는 《오직 물과 공기만을》이라는 말을 군사규정술어처럼 외우며 인민이 보내오는 지원물자들을 열번이고 백번이고 다시 되돌려보내던 그때의 광경이 지금도 눈에 선히 보이는듯싶다.

군인들이 주민지역의 물과 공기만을 마시는것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이라고, 그 뜻을 받들수 있게 도와달라는 군인들의 절절한 부탁에 인민들의 《지연전술》도, 꾸준한 설복과 《노여운》 표정도 봄눈처럼 사라진다는 시 《사랑의 〈다툼〉, 정의 〈다툼〉》의 시어들은 참으로 인상적이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항상 인민을 돕자는 생각이 꽉 차있는 군인들이여서 작업의 쉴참에 할머니의 짐을 들어다주는 생활의 한 단면을 보여준 시 《군민의 정》은 또 얼마나 깊은 감흥을 안겨주는것인가.

이밖에도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에 동원되였던 군인건설자들이 창작한 시가작품들중에는 단순히 피해복구를 위한 전투만이 아니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열가지, 백가지 일이라도 스스로 찾아하는것을 체질화한 우리 인민군대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적지 않다.

하다면 덕과 정이 차넘치는 이런 아름다운 화폭이 어떻게 펼쳐졌고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체질화한 이런 미더운 군인들을 과연 어느분이 키워주셨는가.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을 위한 길에서는 천만고생도 락으로 여기며 모든것을 다 바치는 진정한 인민의 군대를 키우시기 위해 그처럼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불같은 헌신이 검덕전역에서도 군민의 정을 더 뜨겁게 이어주었다.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키워주신 인민군대가 인민을 위해 기울이는 지성에 너무도 감동되여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장의 곳곳에서 오늘의 항일유격대가 우리 마을에 왔다는 인민들의 격정넘친 목소리가 울려나오게 된것이다.그렇기때문에 군민일치주제의 시가작품들이 주는 여운은 그토록 큰것이다.

자연의 광란이 무섭게 휩쓴 페허우에 불과 수십일만에 수천세대의 살림집을 일떠세운것도 기적이고 승리이지만 그보다 더 큰 승리는 우리 인민과 군대가 영도자의 두리에 더 굳게 뭉치고 시련속에서 신념과 의지가 더 강해졌으며 우리의 군민대단결이 피해복구전투장의 한전호속에서 더 굳건해진것이다.

혁명적당군의 전사들,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들이 터친 심장의 메아리가, 검덕지구피해복구전투에 동원되였던 인민군군인들이 창작한 시가작품들이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인민군대를 백전백승의 혁명적당군으로, 진정한 인민의 군대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떨쳐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탁월한 영도의 손길이 있기에 새로운 승리를 향한 오늘의 공격전에서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는 더더욱 빨라지고있다.

우리 조국의 부럼없는 미래를 하루빨리 앞당겨오기 위하여 지금도 진군의 보폭을 더 크게 내짚고있는 인민군장병들과 그들의 투쟁기풍과 창조본때를 그대로 닮으려 하는 우리 인민들에게 있어서 검덕전역의 증견자와도 같은 시가작품들은 사람들을 정신력의 강자로 키워내는데 이바지하는 참으로 소중한 정신적재부들중의 하나이다.

혁명의 전진도상에 아무리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겹쌓여도 우리는 이런 정신적재부들에서 더 큰 힘과 용기를 가다듬으며 앞으로도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세상을 놀래우고 시대를 격동시키는 역사의 새 기적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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