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윙>

웨스트윙은 백악관의 서쪽별관을 말한다. 여기서 대통령과 참모들이 업무를 본다. 미국드라마 <웨스트윙>을 우익들은 <레프트윙>이라고 부른다. 미국우익들에게는 사민당포지션인 민주당이 <좌익>인 셈이다.민주당대통령의 드라마고 민주당대통령 후보가 당선되는 드라마기는 하다. <웨스트윙>의 프로듀서 소킨도 열렬한 민주당지지자다. 부시정부가 들어서자 낮은 공화당정부지만 밤은 <웨스트윙>덕분에 민주당정부라는 말까지 나왔을정도다.
 
진보·개혁을 좌익·우익으로 부르는 것은 과학이 아니다. 백보를 양보해도 민주당은 좌익이 아니다. 참·진상은 99% 대1%의 하상수직적 모래시계형 하·상수직적 양극화고 거짓·가상은 민주당(사민당)대공화당의 시소형 좌·우수평적 양극체제다. 끓는 주전자의 뚜껑에 구멍을 뚫어 김을 빼듯이, 대중기만책·개량화조치로 혁명을 무력화시키는 식이다. 민생파탄에 분노하는 민심을 정권교체로 무마하는 고전적인 책략이 미정치체제에 세련되게 반영돼있고 드라마 <웨스트윙>은 이를 탁월하게 미화한다. 
 
<웨스트윙>의 백미는 멕시코계 산토스의 대선승리드라마다. 이 드라마안의 드라마는 아프리카계 오바마의 대선승리드라마로 이어졌다. 산토스가 오바마를 모델로 했고 오바마는 산토스식으로 승리했다. 드라마제작진이 오바마사무실을 방문해 취재했다고 하고 오바마후보는 대선중 산토스를 만나 기념촬영을 했다. 드라마가 현실에서 나오고 현실이 드라마에서 나온다. 드라마와 현실은 대통령의 출신과 국무장관의 정당의 차이정도 있을뿐이다.
 
우연속에 필연이 있다. 2008금융공황후 성난 민심을 수습하는데 아프리카계인권운동가출신 오바마만큼 적절한 인물도 드물다. 1997동아시아외환위기를 클린턴정부의 재무부차관보로서 기획하고 뉴욕연방준비은행장이 된 유대인 가이트너가 이 수습실무를 집행했고 자연스레 오바마정부의 재무부장관이 됐다. 좌우대칭구도를 만든 드라마에게 에미상을 안겨주고 언론에서 띄워주는 전형적인 과정을 거쳐 세기적인 중우정치가 완성돼갔다. 미정계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월가주인들·금융자본에게 드라마의 각본과 정치의 각본은 본질상 차이가 없다. 미국내에서만이 아니라 다른나라와 전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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