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는 중미와 같이 간다. 오사카G20에서 중미무역전쟁이 휴전의길, 타협의길로 접어들자 6.30판문점북미정상회동으로 새로운 모멘텀이 생기는게 결코 우연이 아니다. 시온자본·제국주의세력에게 북미군사대결은 중미경제대결과 둘이 아니다. 북중관계, 동북아, 미와의대결 등 본질적인 공통점이 많다. 한마디로 중미무역전쟁이 해결되기전에 북미군사대결이 해결되는건 엇박자가 된다.  
 
시온자본은 전세계범위의 빈부격차를 사민당·보수당의 시소체제로 개량화시켜왔다. 1944 브레튼우즈체제의 유럽-미의 시소체계를 2014 포르탈레자체제의 중·러-미·유럽의 시소체제로 바꿔 21세기세계경제를 지배하려한다. 그런이유에서 2019중미무역전쟁은 필연이다. 더욱이 2020는 미대선이 있는 해인만큼 2019에 결정적으로 진도를 나가야한다. 중과 미가 서로 으르렁거리면서 각각 후진국과 선진국을 망라하고 자원·기술·금융에서 홍해처럼 갈라져야한다. 그래야 각각 사활적으로 시온자본에 매어달리게 된다. 시온자본은 중간에서 양측을 저울질하며 구조적으로 통제할수 있게 된다.  
 
1930년대 독일의 사민당정권은 하이퍼인플레이션·대공황으로 완전 무력화된다. 노동계급을 대표하는 공산당과 독점자본이 지지하는 나치당이 각각 급격히 세력을 키우며 대립하게 되는건 필연이다. 이때 시온자본은 나치당을 밀며 계속 독일을 지배하려 했으나 히틀러는 시온자본을 이용만 하고 제때 쳐버리면서 꼭두각시가 되는걸 거부한다. 시온자본은 이 가장 뼈아픈 실패경험속에서 더욱 사민당·보수당의 양자시소체제를 필수적 과제로 삼게 된다. 이는 빈부격차가 심해지면서 일어나는 기층민의 혁명적 폭발을 방지하는 동시에 사민당·보수당 모두를 항구적으로 통제하는 나름 검증된 시스템이다.  
 
하노이회담이 결렬된 근본이유는 트럼프정부를 조종하는 시온자본이 2019 올해 기본목표인 중미무역분쟁을 한동안 계속 이어가야했기때문이다. 그런만큼 오사카중미정상회담이 풀린만큼. 판문점북미정상회동도 풀려야한다. 오사카회담이 풀리는날 판문점회동이 열리게 된 이유가 다른데 있지않다. 중미무역전쟁은 미가 중을 제거할수 없는 조건인만큼 결국 정리되게 돼있다. 북미군사대결도 마찬가지다. 중처럼 북도 힘이 있다. 이 힘이 있기에 일이 되는거다. 트럼프를 판문점에 불러들여 군사분계선·분단선을 넘어가게 만드는 힘이다.

조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