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푸틴러대통령은 초음속 장거리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160M>을 직접 타고 30분 동안 비행했다.
푸틴은 비행후 <<Tu-160M>은 새로운 세대의 항공기>, <군사적 능력이 매우 좋다>라며 러가 이를 군에 도입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러공군은 2027년까지 현대화된 <Tu-160M> 10기를 인도받을 예정이다.
로이터통신은 <서방 사회에 러시아의 핵능력을 과시하는 행동>이라고 해석했다.
최근 러는 벨라루스에 핵무기 재배치를 본격화하고 있고 <연내 우주 핵무기 배치>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미국은 러의 군산복합체와 러를 돕는 제3국기업 등 500여 곳에 대한 제재를 결정했다.
전날 바이든미대통령은 최근 전러야권지도자 나발니의 돌연사와 관련한 언급속에서 <푸틴과 같이 미친 X자식(crazy S.O.B)이 있다. 그리고 우린 항상 핵 충돌에 대해 걱정해야 한다>며 과격한 주장을 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