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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5: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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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합과 망동으로 최후발악하는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이 <보수대통합>을 추진하고있다. 전국무총리 황교안, 전서울시장 오세훈, 제주지사 원희룡, 바른미래당의원 유승민 등의 영입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조직강화특위원 전원책은 <조강특위가 출범했으니 이제 보수대통합작업을 시작하려한다>며 <문재인정부의 폭주를 막는 대의에 동의하는 누구라도 만나 취지를 설명하고 함께하자는 제안을 하겠다>, 원내대표 김성태는 <범보수대연합을 이뤄 문제인정권의 독단과 전횡에 맞서야 한다>고 망언했다. 누가 봐도 자력생존이 불가능하니 수구세력들을 더 긁어보아 연명해보겠다는 야합이다.  
 
자유한국당에게 쇄신이란게 있어본적이 있던가. 구태를 반복하며 발악적으로 추진하는 야합만 있을 뿐이다. 15일 조직강화특위는 <한국당은 중환자>, <새누리당부터 정체불명당이 되면서 침몰 시작>이라며 쇄신의지를 밝혔으나 실제는 야합만 획책하고있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방식에서도 바른미래당을 분열시키며 제몸부풀리기를 하고있어 야비한 본색이 더 노골화됐다. 바른미래당대표 손학규조차 <한국당은 다음총선에서 없어져야할 정당>, <한국당은 촛불혁명의 청산대상, 적폐청산대상>이라고 맹비난한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자유한국당은 민주와 평화, 통일의 길을 가로막아오고 경제위기와 민생파탄을 야기한 <이명박근혜당>이며 악폐의 소굴이다. 민심으로부터 정치적 사형선고를 받은 지 오래인 제1악폐정당 자유한국당이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야합과 망동으로 발악하고있다. 과연 침몰하는 난파선에 동승할 어리석은 정치인들이 있을지 지켜볼 일이지만 그렇다고 침을 뱉고 돌아선 민심이 되돌아올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이명박근혜>는 자유한국당을 역대최악의 회생불능상태로 만들었다.  
 
민심의 저주속에 악폐로 낙인된 자유한국당의 앞길엔 해산만이 있을뿐이다. 민족의 평화·번영·통일의 의지와 민중의 민주주의적 요구가 그 어느때보다 높은 지금, 자유한국당이 있을 자리는 없다. 평화통일정세를 가로막고 민중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유린하며 마지막숨을 몰아쉬고있는 자유한국당의 모든 망언망동은 해체와 파멸을 재촉할 뿐이다. 자기무덤을 깊게 파고있는 자유한국당을 민심은 더욱 철저히 심판할 것이며 자유한국당과 같은 극우파쇼정당, 반평화호전정당, 반통일반역정당이 다시는 이땅위에 고개를 들지 못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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