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 C
Seoul
2024년4월26일 금요일 22:00:29
Home일반・기획・특집통일 불멸의 전승업적을 끝없이 빛내여갈 불타는 의지

[노동신문] 불멸의 전승업적을 끝없이 빛내여갈 불타는 의지

29일 노동신문은 기사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영웅조선의 승리의 전통은 굳건히 이어지리>, <제6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이 평양을 출발>, <불멸의 전승업적을 끝없이 빛내여갈 불타는 의지>,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믿음의 역사를 수놓으시며>, <당의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 <최룡해동지 광천닭공장건설장 현지요해>, <불길속에서 설계된 아름다운 평양>, <깊이 새겨주신 애국의 참뜻>, <어느 지역이 앞서나가고있는가>, <실질적으로 도와주고 끝까지 밀어주자>, <즉시에 진행된 힘있는 조직정치사업>,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7돐경축 축포발사>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여 영웅조선의 승리의 전통은 굳건히 이어지리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축하연설에 접한 제6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과 인민들의 격정에 넘친 목소리

승리의 7.27은 영원하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서 하신 뜻깊은 축하연설은 대회참가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의 마음속에 커다란 진폭으로 울려퍼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1950년대에 전승세대가 세운 특출한 위훈과 후대들에게 남긴 정신적재부와 유산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더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고귀한것으로 깊이 간직되고있습니다.》

상원세멘트연합기업소 당위원장 최용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을 새겨볼수록 우리가 그토록 긍지높이 외우군 하던 《전승》이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게 된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현대역사에서 우리의 7.27이 가지는 중대하고 심원한 의미를 명철하게 밝혀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축하연설은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의 무게와 가치를 인류역사의 한복판에 뚜렷이 새겨주신 금언이다.

그 치열성과 대결의 심각성에서 유례를 찾아볼수 없었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 적아간에 인구와 영토는 물론 무장장비와 경제력을 비롯한 모든 면에서 대비조차 할수 없었던 이 전쟁에서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이룩한 전무후무한 영웅신화가 얼마나 거대한 의미를 가지는가를 참으로 벅차게 새기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은 위대한 조국에 대한 자부와 긍지를 더욱 깊이 새겨주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계속하여 이렇게 말하였다.

《전후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의 위대한 새 역사를 방향짓게 하고 우리 조국과 인민이 영원히 승리해나갈수 있는 긍지높은 전통과 재부를 마련하였으며 세계의 정치구도를 변화시키고 자주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 시대의 흐름을 힘차게 추동한 여기에 7.27이 가지는 또 하나의 거대한 의미가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은 지나간 역사속에 뚜렷이 새겨진 전승이라는 말의 참뜻을 다시금 깊이 새기게 한 뜻깊은 정의이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에 대한 값높은 평가와 존경, 숭고한 동지적사랑과 고결한 혁명적의리가 넘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은 전쟁노병들의 가슴가슴을 세찬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고있다.

김길웅전쟁노병은 《지금도 귀전에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의 구절구절이 쟁쟁히 들리는것 같다.노래에도 있듯이 이제는 옛 전호에 탄피도 삭았다.하지만 위대한 승리자들의 위훈을 그처럼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우리 전쟁노병들의 삶은 이처럼 온 세상 부러웁게 빛나고있다.》라고 격동된 심정을 터놓았다.

흔히 세월이 흐르면 많은것이 잊혀진다고 한다.그러나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빛을 뿌리며 조국과 인민의 축복속에 떠받들리우는것이 바로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이 땅의 전승세대의 고귀한 업적과 특출한 위훈이다.

하기에 리영필전쟁노병은 《강철의 영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여 전승세대의 영예를 지니였던 우리들이 오늘은 또 한분의 위대하신 영도자를 높이 모시여 영원한 전승세대로 값높은 삶을 누리고있으니 세상에 이보다 더 큰 인생의 영광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라고 하며 한없는 감사의 정으로 눈굽을 적시였다.

지구상에 전쟁노병들은 많으며 전승을 안아온 세대도 적지 않다.하지만 그 위훈과 업적에 대한 평가는 서로 다르다.조국을 위해 피와 생명까지 바쳤지만 그것이 모독되는 가슴아픈 비극은 또 얼마이던가.저 하늘의 태양이 있어 별들이 빛을 뿌리듯이 전승의 의의는 그것을 지켜주고 빛내주시는 위대한 승리의 태양을 대를 이어 모실 때에만 영원하다는것이 바로 우리 조국의 감명깊은 현실이 보여주는 진리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을 받아안으며 흐르는 눈물을 걷잡을수 없었다.전후 포연내 스민 군복을 벗을 사이없이 복구건설에 헌신하고 혁명에 한몸바치는것을 가장 영예로운것으로 여기며 살아온 지난날이 생생히 떠올랐다.경애하는 원수님의 축하연설은 그대로 우리 전쟁노병들의 삶에 대한 가장 값높은 평가이고 태양의 뜨거운 축복이다.》

이것은 머리에 흰서리가 내린 오늘까지 마음속의 군복을 벗지 않고 노병기동예술선동대활동으로 새 세대들의 투쟁을 고무하고있는 김복영전쟁노병이 절절하게 한 말이다.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 사람들이 《전승》이라는 말을 외워보며 누구나 가슴벅찬 긍지를 안고 맞이하는 승리의 7.27,

정녕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서 하신 축하연설은 승리의 7.27의 진정한 의미, 전승세대의 불멸의 업적과 위훈을 조국청사에 더욱 찬란하게 아로새겨주신 뜻깊은 금언이다.

전사회에 확고한 국풍으로 차넘치게

전쟁노병들을 귀중한 스승으로, 혁명의 보배로 내세워주시며 전승세대의 공적과 투쟁정신이 더욱 빛을 뿌리게 하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위대한 그이의 마음속에 전쟁노병들이 얼마나 소중히 자리잡고있는가를 또다시 절감하게 된 온 나라 인민들이 크나큰 감격과 격정에 휩싸여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적으로 전쟁노병들을 존대하고 우대하는 기풍을 세워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은 그대로 전쟁노병들에 대한 위대한 사랑의 서사시라고 하면서 강원도당위원회 부위원장 리광철은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까지 전쟁노병들을 존경하고 우대하는 기풍을 세워왔다고는 하지만 우리는 만족할수 없다.우리 당은 노병동지들이 앞으로도 노당익장하여 영광스러운 한생을 빛내여나가도록 모든 정성을 다해 모실것이며 동지들의 건강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으신 뜻을 받들자면 우리가 할 일이 많다.전사회적으로 노병들을 비롯한 혁명선배들을 존경하고 내세우며 우대하는 기풍이 확고한 국풍으로 되게 할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관철해나가는데서 시대정신의 창조자답게 강원도가 모범이 되겠다.》

락랑구역인민위원회 부장 김현숙은 이번에 제6차 전국노병대회를 계기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적풍모와 고매한 덕망에 대하여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지난 시기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열화같은 사랑의 높이에 따라서지 못하여 송구스럽다고 하면서 당에서 귀중한 스승으로 높이 내세워주는 전쟁노병들을 비롯한 혁명선배들을 존대하고 우대하는 사업을 앞으로 더욱 실속있게 잘해나갈 결심을 터놓았다.

10여년동안 전쟁노병들의 생활을 돌봐주는 미풍을 발휘해온 운산군상업관리소 노동자 최춘옥은 전승세대가 흘린 피와 땀, 그들이 발휘한 위대한 정신과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없이 오늘의 우리 조국을 생각할수 없다고, 존경하는 전국의 노병동지들이 오래오래 건강장수하여 영원히 우리의 힘이 되고 마음의 기둥이 되여주실것을 진심으로 부탁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에 접하고 온종일 눈물을 흘리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결의했다.

《지금까지는 전쟁노병들을 도와주는 사업을 사회적미풍의 하나로 간주해왔다.하지만 이제부터는 당의 의도대로 국풍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기고 응당한 본분을 다해나가겠다.자신들의 피와 생명을 바쳐 조선혁명의 새로운 계승의 역사를 창조하고 백두의 혁명정신을 전인민적인 사상정신으로 승화시킨 자랑스러운 세대인 전쟁노병동지들이 앞으로도 노당익장하여 영광스러운 한생을 빛내여나가도록 모든 정성을 다해나가겠다.》

지금 전쟁노병동지들을 부축하여 대회장에 들어섰던 청년학생들속에서 반영이 대단하다.

새 세대로서 뜻깊은 대회장에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역사적인 연설을 직접 듣는 남다른 영광을 지닌 청년학생들은 흥분을 억제하지 못하고있다.대회장에서의 시간은 비록 길지 않았지만 그들모두가 한생토록 배워도 못다 배울 귀중한 인생의 수업을 받은 심정이다.

제6차 전국노병대회는 혁명선배들을 어떻게 존경해야 하며 어떻게 정성다해 모셔야 하는가를 학교의 선생님이나 부모보다도, 수백수천권의 책보다도 더 가슴깊이 새겨주었다고 하면서 누구나 격정의 시각을 잊지 못해하고있다.특히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얼마나 귀중한 스승들이고 자랑스러운 세대인가를 미처 다 모르고 살아왔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여 승리를 이룩한 전승의 역사를 잘 아는것과 함께 당의 부름따라 사회주의제도를 세우고 천리마의 기상으로 자주강국의 터전을 다진 주인공들, 숭고한 정신과 넋을 후대들에게 심어준 위대한 스승들을 더욱 존경할 마음으로 가슴 불태웠다.

이밖에도 각급 근로단체조직 일군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역사적인 연설의 자자구구를 새겨보면서 당의 의도대로 노병동지들을 자기의 친부모로 따뜻이 정성다해 모시는것을 숭고한 도리와 의무로 간직하고 온갖 성의를 다해나갈 새로운 결의를 다지였다.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나갈 철석의 신념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귀한 가르치심이 천만심장을 격동시키고있다.

전화의 용사들이 결전의 수많은 낮과 밤들에 그리도 소중하게 그려본것은 삼천리강토우에 펼쳐질 아름다운 인민의 낙원이였을것이다.우리 당은 선열들이 바라던 강국의 꿈과 이상을 반드시 실현하고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기 위해 용기백배하여 투쟁할것이다.…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위대한 조국수호자들의 정신으로 살며 투쟁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자랑찬 승전고를 힘차게 울려나가도록 할것이다.…

새겨볼수록 피가 끓어오른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대로 위대한 승리의 전통을 계승해나갈 철석의 의지로 누구나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승절을 뜻깊게 경축하는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발휘한 영웅적투쟁정신으로 새 세대들을 무장시키고 그 정신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집니다.》

2019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의 영예를 지닌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교수 박사 최춘화는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전승세대가 발휘한 숭고한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은 오늘도 우리 인민을 새로운 투쟁에로 고무추동하고있다, 어려운 탐구의 길을 걸어오면서 느낀바이지만 과학탐구에서도 1950년대의 조국수호자들이 발휘한 희생정신이 필요하다, 우리는 전체 인민이 전승세대의 삶에 자신들을 비추어보며 조국번영의 한길에서 승리자로 한생을 빛내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심장에 새기고 더 훌륭한 과학연구성과를 이룩하기 위하여 분발하고 또 분발하겠다라고 불같은 맹세를 터쳤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 참석하시여 뜻깊은 연설을 하시였다는 감격적인 소식에 접한 남덕청년탄광 청년갱 김혁청년돌격대 대장 김영민은 《막장에서의 매일, 매 순간이 전승세대의 영웅적투쟁정신이 우리 세대의 심장에 높뛰고있다는것을 증명하는 과정으로 되게 하겠다.석탄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길에서 그 어떤 애로와 난관이 앞을 막아도 우리들은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친 전화의 영웅들처럼 두려움없이 맞받아나가겠다.당앞에 우리가 맡은 초소는 우리가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라고 하였다.

문덕군 룡림협동농장 제4작업반 반장 최춘실은 해방전 제땅 한뙈기가 없어 착취받고 굶주리던 우리 부모는 뼈에 사무치도록 땅의 귀중함을 새긴 세대였다, 하기에 아버지는 전쟁의 불구름이 몰려왔을 때 어버이수령님의 품속에서 분여받은 땅에서 마음껏 농사를 짓던 손에 총을 잡았다, 아버지는 나에게 늘 전세대가 피로써 지킨 한치한치의 땅을 살붙이보다 더 아껴야 하며 그 땅을 온넋으로 가꾸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아버지의 마음만이 아닌 전승세대의 그 간곡한 당부를 언제나 잊지 않고 고향땅의 진정한 주인이 되여 해마다 다수확을 계속 안아오겠다고 결의다졌다.

숙천군 영웅숙천기술고급중학교 부교장 최경옥은 우리 당은 모든 청년들을 전화의 영웅들처럼 당과 조국을 먼저 알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할줄 아는 열혈의 충신, 견실한 혁명가로 키우겠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으신 뜻을 받아안고보니 영웅학교의 교단에 선 교육자로서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다, 모든 학생들을 앞날의 영웅으로, 영웅세대의 넋이 스며있는 고향땅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키워내겠다고 말하였다.

지난 5월에 진행된 《코드쉐프》경연에서 실력을 남김없이 과시한 김책공업종합대학 응용수학부 4학년 학생 강철룡은 제노라 하는 강자들과 대결하는 과정에 두뇌전도 결국 정신력의 대결이라는것을 체험하였다고 하면서 오늘의 순간순간을 생사를 판가리하는 결전장에서의 한초한초로 여기고 더 열심히 배우고 더 꾸준히 탐구하여 위대한 김정은시대 청춘의 영예를 자랑스럽게 빛내이겠다고 하였다.

전승의 역사가 위대한 정신으로 무장한 인민이 위대한 기적을 낳는다는 철리를 우리에게 깨우쳐주었다면 온 나라의 일터마다에서 굽이치는 불같은 맹세와 철석의 신념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영도따라 승리의 신심드높이 전진해가는 조선의 힘과 기상을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진두에 모시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종국적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길에서 위대한 연대의 승리자들이 발휘한 숭고한 정신은 영원불멸할 것이다.

제6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이 평양을 출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7돐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된 제6차 전국노병대회에 참가하였던 전쟁노병들이 28일 수도 평양을 출발하였다.

전쟁노병들을 귀중한 혁명선배로 끝없이 아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대회에 참석하시여 값높은 평가와 존경이 담긴 축하연설을 하시고 전승절을 맞는 전국의 노병들에게 당중앙위원회 축하문도 보내주시며 조국해방전쟁참전자들의 공적을 조국청사에 더욱 빛나게 아로새겨주시였다.

우리 당의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거듭 받아안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를 안고 귀로에 오르는 전쟁노병들을 숙소의 종업원들이 따뜻이 환송하였다.

전쟁노병들을 태운 뻐스들이 지나는 수도의 거리들에서 평양시민들은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영광과 행복의 최절정에 오른 혁명의 노세대들을 손저어 축하해주었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이 평양국제비행장과 평양역에서 노병들을 뜨겁게 바래워주었다.

제6차 전국노병대회 참가자들은 전쟁노병들이 힘이 되고 마음의 기둥이 되여줄것을 바라는 우리 당의 웅심깊은 뜻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새 세대들에게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신념의 피줄기로 꿋꿋이 이어주는데서 교양자적역할을 다해갈 심정을 피력하였다.

불멸의 전승업적을 끝없이 빛내여갈 불타는 의지

지난 5년간 89만여명의 각계층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 조국해방전쟁사적지 참관

백전백승의 강철의 영장이시며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전승업적이 역력히 어리여있는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지난 5년간 89만여명의 각계층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이 참관하였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청사와 인류해방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심으로써 세계사적인 공헌을 하시였습니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이곳에 최고사령부를 정하고계시면서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전쟁승리에로 이끄신 불멸의 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성스러운 곳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5년전 6월 이곳을 찾으시여 조국해방전쟁사적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전승영도업적을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깊이 체득시키는 위대성교양장소이며 대를 두고 전해야 할 고귀한 혁명유산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현지지도하신 이후 전국각지의 각계층 인민들과 인민군군인들이 이곳을 찾아와 위대한 전승의 전통을 길이 빛내여갈 불타는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성, 중앙기관 일군들과 노력혁신자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을 비롯한 참관자들은 조국해방전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당, 전군, 전민을 조국수호성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여 제국주의연합세력에 심대한 패배를 안기시고 조국과 민족의 기상을 만방에 떨치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절세위인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준엄했던 전화의 나날을 방불하게 보여주는 최고사령부지휘처 집무실과 서재 등을 돌아보면서 인민군군인들은 천출명장의 선견지명과 비범한 통찰력, 무비의 담력과 배짱이 있었기에 가렬처절한 3년간의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인민과 인민군대가 빛나는 승리를 쟁취할수 있었음을 절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불비쏟아지는 전화의 나날 손수 심어가꾸신 남새밭자리, 여러 수종의 나무들 그리고 샘물터를 비롯하여 천출위인의 체취가 뜨겁게 어린 사적지의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은 우리 수령님의 열렬한 조국애와 숭고한 인민적풍모에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전쟁시기 이용하신 작전실앞에서 참관자들은 탁월한 전략전술과 백승의 담력으로 제국주의침략자들을 때려부시고 전승을 안아오신 강철의 영장의 거룩한 영상을 경건한 마음으로 우러렀다.

작전지도마저 두 벽면에 걸지 않으면 안되였던 자그마한 방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독창적인 주체전법이 창조된데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참관자들은 우리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을 뜨겁게 새겨안았다.

이곳을 돌아본 외국의 한 인사는 《세계에서 제일 강하다고 자랑하는 무력을 타승할수 있는 전략전술이 너무나도 검소한 작전실에서 나오게 되였다는 사실앞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돌아본 참관자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승업적을 만대에 길이 전하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1950년대 조국수호자들의 승리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갈 의지로 가슴 불태웠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찾는 참관자들의 대오는 절세위인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로 영원히 빛내여가려는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믿음의 역사를 수놓으시며

오랜 세월 사람들은 인간의 삶에서 가장 아름답고 귀중한것이 사랑이라고 말하여왔다.하지만 그보다 더 위대하고 고귀하며 힘있는것이 바로 믿음이라는것을 우리 인민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더욱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인민을 제일 아끼고 귀중히 여기시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인민에 대한 무한대한 사랑의 밑바탕에 진하게 깔려있는것은 바로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역사의 돌풍속에서 우리 당이 믿은것은 오직 위대한 인민뿐이였으며 우리 인민은 조선노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였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첫해의 어느 봄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만사람의 심장을 울린다.

자신께서는 철저히 광범한 인민대중,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키워주시고 내세워주시고 아껴주신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들에게 의거하여 혁명을 하려고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바로 이것이 그이께서 간직하신 인민에 대한 믿음의 세계이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들에게 의거하여!

믿음이 없이는 사랑할수도 헌신할수도 없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헌신의 길은 믿음으로 시작되고 믿음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어느 한 연합기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에는 우리 노동계급을 선진적인 노동계급이라고 하는것보다 영웅적 김일성-김정일노동계급이라고 하여야 정확하다고 하시며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고 어느 한 과학연구기지를 찾으시였을 때에는 그곳 과학자들을 애국과학자들이라고 값높이 내세워주시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끝까지 관철하기 위하여 한생을 바치고있는 이런 과학자들을 만난것을 보면 자신께서 정말 행운을 타고난것 같다는 은정깊은 말씀도 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어찌 이것이 우리 노동계급과 과학자들만이 받아안은 영광이며 특전이라고 하랴.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주체101(2012)년 9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창전거리살림집에 입사한 어느 한 교육자가정을 찾으시였다.

고마움에 흐느끼며 감사의 인사를 거듭 올리는 집주인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 집을 받았다는데 집이나 구경하자고 하시며 집안으로 들어서시였다.생활의 구석구석을 일일이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세대주에게 안해는 무슨 일을 하는가, 딸들은 어느 직장에 다니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안해와 딸들이 모두 교원이라는 그의 대답을 들으시고 지금 우리 당에서는 교육사업을 대단히 중시하고있다고,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관련되여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간곡히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는 이 교육자가정의 선생님들이 자기 사업을 더 잘해나가리라고 믿는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교육자들을 한없이 존대하고 내세우시며 평범한 교원들을 선생님들이라고 정답게 불러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지만 우리 인민처럼 이렇듯 영도자의 열화같은 사랑과 대해같은 믿음속에 사는 인민은 없다.

정녕 이것은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키워주신 인민을 수령님들의 모습으로 정히 새겨안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영광이고 긍지인것이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는 조선노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의 뜻깊은 구절구절이 들려오는듯싶다.

주옥같은 명제들로 엮어진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인민이라는 부름, 인민에 대한 믿음으로 일관되여있지 않았던가.

그이께서는 연설에서 우리 당이 장장 70년세월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우리 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따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위대한 인민이 있었기때문이라고 하시였다.그러시면서 우리 당의 역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의 힘은 곧 인민의 힘이며 우리 당의 위대함은 곧 인민의 위대함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우리 인민의 승리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우리 인민!

인민을 얼마나 사랑하시였으면, 얼마나 하늘처럼 귀중히 여기시였으면 이 땅의 평범한 사람들모두를 위대한 우리 인민이라고 그토록 정을 담아 부르시였으랴.

바로 여기에는 우리 인민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최상최대의 믿음이 다 담겨져있다.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이는 곧 우리 원수님의 신념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믿음은 우리 인민은 역사의 돌풍속에서도 오직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위대한 인민이며 이런 인민과 함께라면 그 어떤 역경도 맞받아뚫고 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이다.

몇해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당은 지난 시기 남을 믿고 혁명을 한것이 아니라 우리 인민을 믿고 우리 인민의 정신력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영도하여왔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앞으로도 우리 인민의 힘을 믿고 그에 의거하여 모든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세상에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이 하늘이고 인민이 있어 조국도 있다는 철석의 신조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

자신에게 가장 큰 힘과 용기를 주고 담력과 배짱을 안겨주는 우리 인민을 자신의 제일 큰 자산으로 소중히 간직하고계시는 우리 원수님의 진정의 세계는 얼마나 고결한가.

믿음에는 보답이 따르기마련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은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을 무한히 폭발시키고 이 땅우에 세기적변혁을 안아오는 근본원천이다.

우리 조국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10년도 안되는 그토록 짧은 기간에 그것도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할 가장 혹독하고 위험천만한 격난속에서 세기적인 기적과 눈부신 비약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낳은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은 우리 인민들로 하여금 세인을 경탄시키는 신비스러운 기적을 낳게 하고있으며 날에날마다 충성과 위훈의 자욱을 수놓아가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모두다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포부와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오늘의 영광스러운 투쟁에서 선구자, 기수가 되여 승리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 말씀에는 역사에 유례없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승리만을 떨쳐온 우리 인민에 대한 믿음이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그렇다.오늘의 정면돌파전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름아닌 우리 인민을 믿고 펼치신 거창한 투쟁이다.

영도자는 인민을 절대적으로 믿고 인민은 영도자를 한없이 신뢰하며 따르는 혼연일체의 위력은 이 세상 가장 위력한 무기이며 그 누가 본딸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유일무이한 최강의 무기이다.

절세위인의 숭고한 믿음을 삶의 전부로 간직한 우리 인민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새로운 기적과 변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갈것이다.

빛나는 시대어

당의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

당의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

이는 조선노동당에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 당의 영도를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받들어온 우리 인민의 참모습을 반영한 시대어이다.

이 시대어에는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믿음과 사랑이 함축되여있고 조선노동당의 필승불패의 힘의 원천이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이 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장장 70년세월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올수 있은것은 우리 당을 운명의 전부로 믿고 따르며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위대한 인민이 있었기때문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10월 10일 조선노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연설에서 역사의 돌풍속에서 우리 당이 믿은것은 오직 위대한 인민뿐이였으며 우리 인민은 조선노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은 역사의 온갖 풍파속에서도 오로지 당만을 믿고 따른 훌륭한 인민이다.

조선혁명은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 그야말로 생눈길을 헤쳐나가야 하는 생소한 길이였다.역사에는 우리 혁명처럼 간고하고 복잡한 조건에서 걸음걸음 혁명의 진퇴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련과 역경을 헤쳐온 예가 없었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당에서 하자고 하는 일은 무조건 옳다고 믿었으며 당을 따라가면 반드시 잘살 날이 온다는 신심을 가지고 당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왔다.우리 인민이 당의 영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든것은 당정책은 곧 진리이며 당정책을 관철하는 길에 무궁번영할 미래가 있다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심장으로 절감하였기때문이다.

백두의 흰눈처럼, 백옥처럼 순결하며 눈속에 파묻혀도 푸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 불에 타도 곧음을 버리지 않는 참대처럼 당을 따르는 길에서 변심을 모르는것이 우리 인민의 마음이다.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심장의 피줄을 이어놓고 당과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는 훌륭한 인민이 있었기에 우리 당은 중대한 결단들도 주저없이 내릴수 있었고 우리 혁명은 시련과 난관을 강행돌파하며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었다.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이룩된 빛나는 승리와 성과들은 결코 그 어떤 신비한 힘에 의하여 얻어진것이 아니라 당의 영도에 끝없이 충실한 우리 인민이 애국의 피와 땀을 바쳐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

인민에 대한 사랑과 멸사복무는 우리 인민을 조선노동당의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로 키운 자양분이다.

창건 첫날부터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기고 인민대중과 고락을 함께 하여온 우리 당은 조국과 혁명의 운명이 생사기로에 놓인 준엄한 시기에도 인민들을 적극 보호해주고 보살펴주면서 시련의 고비들을 인민들과 함께 넘어왔다.

시련과 난관이 중첩될수록 우리 당은 그 어떤 물질적조건이나 외부적힘이 아니라 인민을 먼저 찾았고 대중의 심장에 끓어솟는 혁명열, 투쟁열을 먼저 보았다.당과 함께 혁명의 준엄한 시련을 헤쳐오면서 우리 인민은 자력자강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의 강력한 주체로, 우리 당에 무한한 힘과 용기를 주는 둘도 없는 지지자, 조언자, 방조자로 되였다.

우리 당이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이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당을 진정 운명의 등대로, 어머니로 믿고 따르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자랑스럽게 펼쳐지게 되였다.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한 여기에 우리 당이 역사의 모진 광풍에도 흔들림없이 혁명의 방향타를 억세게 틀어쥐고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이끌어온 근본비결이 있다.

우리 당의 역사는 곧 인민이 걸어온 길이고 우리 당이 이룩한 승리는 위대한 인민의 승리이다.

공고한 대중적지반은 우리 당과 혁명의 필승불패의 원천이다.

당의 구상과 의도라면 지구도 통채로 들어올릴 불굴의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지닌 인민의 힘에 의거할 때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혁명신조이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이끄시는 조선노동당의 세련된 영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그 어떤 사심과 변심도 없이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는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최룡해동지 광천닭공장건설장 현지요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가 광천닭공장건설장을 현지에서 요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은 광천닭공장을 가금부문의 본보기, 인민들의 식생활문제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현대적인 닭공장으로 일떠세울 결의드높이 공사를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최룡해동지는 건설현장을 돌아보면서 시공지도일군들과 건설자들이 건축물들에 대한 시공을 책임적으로 하며 공사과제를 일정계획대로 집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또한 장마철조건에 맞게 배수체계를 바로세울데 대하여 언급하고 원림록화사업과 구획도로포장에서 나서는 구체적인 문제들을 토의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에서 최룡해동지는 모든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겨안고 공사를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최상의 수준에서 질적으로 진행하며 련관단위들에서 자재들을 제때에 보장하고 운영준비사업을 예견성있게 하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였다.

불길속에서 설계된 아름다운 평양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침략자들의 야수적인 폭격과 포격은 우리 나라를 말그대로 페허로 만들었다.

바로 그러한 때 어느 한 나라에서 진행된 세계건축가들의 모임에는 우리 나라 건축가들이 설계한 조선의 복구건설계획도가 전시되였다.

우리 설계가의 연설을 통해 준엄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어떻게 전후복구건설총계획도가 구상되고 작성되였는가를 알게 된 외국의 벗들은 격찬을 금치 못해하였다.

《원쑤들의 폭격속에서도 전승의 교향악을 울리는 조선, 검은 포연이 도시와 마을, 하늘과 땅을 뒤덮은 그속에서도 승리를 내다보며 아름다운 화폭을 설계하는 인민, 역사는 아직 조선인민보다 더 영웅적이고 낭만적인 인민을 모를것이다.그런 불사조의 투지와 신념을 안겨주시는 위대한 수령을 모신 당신들이 승리하고 아름다운 도시와 마을이 일떠서리라는것을 그 누가 확신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조선이 불속에서 솟아오른다.》, 《평양은 살고있다.…날마다, 시간마다 평양은 전설에 있는 금새처럼 페허속에서 부활하고있다.》…

하다면 세상사람들을 이토록 격동시킨 우리의 전후복구건설총계획도는 정녕 어떻게 마련된것인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역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위인중의 위인이십니다.》

주체40(1951)년 1월 원쑤들이 평양에 대한 대폭격을 감행한 직후 어느날이였다.

피해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기 위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거리로 나서시였다.

침략자들의 무차별적인 대폭격으로 인한 시내의 파괴상은 정말 상상을 초월했다.

적들의 비행기가 언제 날아들지 모르는 때여서 일군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이제는 그만 돌아가실것을 거듭 말씀드렸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침략자들이 대대적인 폭격으로 우리 인민을 굴복시키려고 발악하는 때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놈들만 좋아한다고 하시며 그냥 걸음을 옮기시였다.

오랜 시간에 걸쳐 시내의 여러곳을 돌아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전쟁이 끝나면 평양을 새로 건설해야 하겠는데 동무들이 좀 생각되는것이 있으면 말해보라고 하시였다.

평양시의 파괴상을 직접 눈으로 본 일군들로서는 누구도 선뜻 입을 열수 없었다.

그러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부터 평양시를 일으켜세울 준비를 잘해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일군들에게 평양시복구건설에 대한 자신의 구상을 설명해주시였다.

이제 일떠서게 될 평양은 단순한 복구가 아니라 일제식민지통치후과로 하여 생긴 락후성과 기형성을 퇴치하고 근로인민을 위한 세계적인 도시로 복구건설하여야 한다.도시중심부를 바로 정하고 대동강을 따라 대통로를 뽑고 그 주변에 근로자들의 다층주택들을 세우며 대동강에 다리도 몇개 더 놓아야 한다.그리고 이 장대재우에는 학생소년궁전을 지어주고 평양역사도 새로 큼직하게 지으며 앞으로 동평양에 있는 비행장을 옮기고 거기에 현대적인 거리를 세울것도 예견하여야 한다.…

열정에 넘쳐 이야기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안광은 예지로 번쩍이고있었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커다란 흥분에 휩싸여있는 일군들에게 지체하지 말고 준비사업에 착수하도록 하자고, 아마 우리가 전후복구건설을 설계한다는것을 전선동무들과 인민들이 알면 큰 힘이 될것이라고, 반대로 놈들이 이것을 알면 기겁을 하고 나가자빠질것이라고 하시였다.

일군들의 눈앞에는 우리 수령님께서 펼쳐주신 내일의 현대적인 평양의 모습이 안겨왔다.

이것은 일군들의 심정만이 아니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펼쳐주신 아름다운 평양의 내일은 조국수호전에 용약 떨쳐나선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을 더욱 북돋아주었다.

깊이 새겨주신 애국의 참뜻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이어가신 거룩한 현지지도의 자욱마다에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마음속에 참다운 애국심을 심어주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이 수없이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언제 어디서나 사랑하는 조국과 인민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습니다.》

주체96(2007)년 8월초 어느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부대에서 건설한 남새온실에도 몸소 들리시였다.

팔뚝같은 오이들이 넝쿨마다에 주렁주렁 매달려있는 온실안의 광경은 볼수록 마음을 흐뭇하게 하였다.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온실안을 둘러보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부대일군이 온천물을 이용하여 온실의 온도보장을 하는데 대하여 말씀드렸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물의 온도며 겨울과의 물온도차이, 온천성분은 어떠한가 등을 일일이 알아보시였다.

그러시고는 인자하게 웃으시며 일군들이 온천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머리를 많이 썼다고 치하하시였다.

분에 넘치는 치하를 받아안은 부대지휘관은 그이를 우러르며 온실을 이렇게 잘 꾸릴수 있은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천을 잘 이용할 방도를 가르쳐주시였기때문이라고 말씀드렸다.

그러면서 부대에서 겨울에 여러 건물의 온도를 온천물로 보장하고있는데 대하여 자랑을 담아 설명해드리였다.

그의 이야기를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천물이 다 식을 때까지 이용하니 얼마나 좋은가고 거듭 치하하시면서 애국심은 흘러가는 물도 아끼고 유용하게 쓰는데서 표현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이의 가르치심에 일군들은 격정을 금할수가 없었다.

인민군군인들이 부대주변의 산에 나무를 많이 심고 가꾼것을 보시면 더없이 기뻐하시며 애국자부대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시고 아담하게 꾸려지고 살구나무나 감나무들이 우거진 마을과 중대병영을 보시면 환하게 웃으시며 살구나무동네, 감나무중대라고 민족의 향취를 담아 정답게 불러주군 하시는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그런데 오늘은 온천물을 군인들의 생활에 효과있게 이용하는것을 두고 애국으로까지 높이 평가해주시니 일군들의 가슴이 어찌 달아오르지 않을수 있으랴.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세계를 절감하며 일군들은 다시금 깊이 새겨안았다.

애국이란 결코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흘러가는 물 한방울도 소중히 여기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라는 것을.

당정책관철을 위한 도들사이의 경쟁소식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맡아줄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자!

어느 지역이 앞서나가고있는가

본보기학교건설정형을 놓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후대들을 위하여서는 천만금도 아까울것이 없습니다.》

당창건 75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전국각지에서 본보기학교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상반년기간 본보기학교건설정형을 놓고보면 제일 앞장선 도는 평안북도이다.

평안북도에서는 70여개의 학교를 새로 건설할 대담하고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이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갔다.

도에서는 책임일군들이 본보기학교건설을 틀어쥐고 이신작칙하면서 공사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들었다.매주 화상회의를 통하여 시, 군의 본보기학교건설정형을 총화하고 즉시적인 대책을 세워주면서 도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강하게 내밀고있다.

이와 함께 도에서는 시, 군들에서 건설에 필요한 많은 자재를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는데 힘을 넣도록 하고 역량을 집중하여 학교들의 골조공사를 다그치도록 하고있다.

자강도에서는 모든 시, 군들에서 오래된 학교건물들을 헐어버리고 본보기학교로 일떠세우기 위한 계획밑에 노력과 자재보장사업을 짜고들면서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갔다.결과 상반년에 4개 학교건설을 완공하고 5개의 학교건설을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각지의 시(구역), 군들에서도 본보기학교건설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천마군의 책임일군들은 8개의 학교를 새로 일떠세울 대담한 계획을 세우고 매일이다싶이 학교건설추진정형을 요해하면서 자재보장, 노력보장대책을 빈틈없이 세웠다.그리고 건설과정에 제기되는 사소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관심을 돌리면서 학교에 갖추어놓아야 할 교구비품제작도 따라세우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하고있다.

이밖에 강동군, 안악군, 안변군을 비롯한 많은 군들에서 올해에 계획된 본보기학교건설을 무조건 끝내기 위한 사업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한편 상반년기간 학교개건사업도 힘있게 벌어졌다.전국적으로 20여개 학교들이 개건되였고 260여개에 달하는 학교들의 개건사업이 본격적으로 다그쳐지고있다.

평양시와 평안남도, 황해북도를 비롯한 여러 도(직할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학교개건사업에 적극 떨쳐나 실적을 올리고있다.

이와 반면에 상반년기간 본보기학교건설과 학교개건에서 응당한 실적을 내지 못하고있는 도들도 있다.

이 도들에는 착공한지 몇해가 지나도록 아직도 골조공사단계에 머무르고있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있는 학교들도 있다.상반년기간에 1개 학교도 완공하지 못한 지역들도 있다.

본보기학교건설을 힘있게 내밀지 못하고있는 지역은 명간군, 삼천군, 삼수군, 라남구역 등이다.

이 지역들의 책임일군들은 본보기학교건설을 아래단위들에만 맡겨놓고 자재와 노력보장대책을 제때에 따라세우지 못하고있는 자신들의 무책임한 관점과 태도에 대해 심각히 돌이켜보고 각성분발하여야 한다.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백걸음 떠지게 된다.

일군들이 이런 투철한 관점에서 교육사업을 대하고 완강하게 노력한다면 아무리 조건이 어렵고 해야 할 일이 많다고 하여도 얼마든지 학교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다.

경제적토대가 다른 지역보다 미약한 송원군에서는 본보기학교건설에서 도적으로 제일 앞서나가고있는데 비결은 군일군들이 학교건설에 모든것을 집중시키는 원칙에서 조직사업을 짜고들고 수시로 제기되는 문제를 제때에 풀어주기 위해 애써 노력하고있는데 있다.

일군들이 조건타발만 하고 형편이 좋아진 다음에 해보자고 하면서 본보기학교건설을 계속 뒤로 미루면 언제 가도 학교건설과 개건사업이 다그쳐질수 없다.

모든 일군들이 본보기학교건설과 학교개건사업을 한시도 미룰수 없는 정책적문제로 확고히 틀어쥐고 앞장에서 헌신할 때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상반년사업실태는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신의주시 김금순고급중학교
-신의주시 백사소학교-
-희천시 역평고급중학교-

당정책관철을 위한 도들사이의 경쟁소식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맡아줄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자!

실질적으로 도와주고 끝까지 밀어주자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 전국, 전민이 교육사업을 자기 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책임적으로 밀어주어 나라의 교육발전을 추동해나가야 합니다.》

올해에 들어와 각지 일군들속에서는 교육사업을 자기 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책임적으로 밀어주는 기풍이 높이 발휘되였다.

2.4분기에 평양시와 여러 도, 시, 군의 일군들은 학교들에 실험실습기구들을 원만히 갖추어주고 교육의 정보화, 현대화에 필요한 설비들을 마련해주기 위해 뛰고 또 뛰였다.

특히 성천군에서는 실험실습실들을 새로 꾸린 향풍고급중학교에 액정텔레비죤과 콤퓨터, 설비와 기구 등 수천점의 교육기자재들을 보내주어 과정안에 반영된 실험실습을 원만히 진행할수 있게 하였으며 4개의 분과실들을 다기능화, 정보화된 분과실들로 일신시켜 모든 교원들이 풍부한 교육자료들을 공유하고 교수준비와 자질향상사업에 적극 이용할수 있게 하였다.

평양시안의 여러 구역들과 평안남도, 평안북도, 황해남도, 남포시를 비롯한 많은 지역의 일군들은 교육사업을 한시도 미룰수 없는 사업으로 여기고 해당 지역의 교재공급사업에 발벗고나섰다.

특히 평천구역의 일군들은 새 학년도전으로 교과서, 참고서들을 학교들에 제때에 공급해주기 위해 헌신적인 사업기풍을 발휘하였다.교재수송에서 노력문제가 제기되자 구역인민위원회일군들은 바쁜 속에서도 자기 일처럼 팔을 걷어붙이고 도와나섰으며 구역교육도서 및 기자재공급소 종업원들과 함께 교재운반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여 교원들속에서 좋은 반영이 제기되고 그들이 새 학년도 교수준비사업에 전심할수 있게 하였다.

교재수송과 공급사업은 결코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바로 여기에 일군들의 교육사업에 대한 관점과 입장이 반영되기때문이다.

교과서, 참고서수송대책을 제때에 세우지 못하여 이 사업에서 애로를 겪게 한 일부 지역의 일군들은 응당한 교훈을 찾아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당의 교육정책관철을 말로만 외울것이 아니라 교육사업을 실질적으로 도와주고 끝까지 밀어주어야 한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떨쳐나섰다

즉시에 진행된 힘있는 조직정치사업

각지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각지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접수한 즉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인민의 안녕과 조국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방역전에로 불러일으키는 조직정치사업을 강도높이 전개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이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습니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일군들의 화상회의를 열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관철을 위한 즉시적인 조직사업을 전개하였다.

이에 기초하여 시당위원회에서는 광범한 대중속에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하도록 한 당의 의도를 똑똑히 인식시키고 더욱 각성분발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집중적으로 벌리고있다.

시당위원회일군들은 공장, 기업소, 동, 인민반들에 나가 모든 종업원들과 주민들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받들고 비상방역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정치사업, 사상교양사업을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다.

또한 시비상방역지휘부의 역할을 최대로 강화하여 지하전동차, 뻐스를 비롯한 대중운수수단들과 상점, 식당 등 봉사단위, 공공장소들에서 사상교양사업, 위생선전의 실효를 높이기 위한 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고있다.

시안의 구역, 군당위원회들에서는 당원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마스크착용, 손소독을 비롯한 제정된 방역규범을 무조건 준수하며 순간이나마 해이되거나 방심하는 현상이 절대로 나타나지 않도록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가고있다.

시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모든 종업원들과 주민들이 비정상적인 현상을 언제나 방역학적견지에서 각성있게 대하면서 방역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의 도수를 계속 높이고있다.

강원도당위원회에서도 도안의 인민들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는데 조직정치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역량과 수단들을 총동원하여 기관, 기업소, 협동농장뿐아니라 도안의 주요건설장들과 공공장소들에서도 근로자들과 주민들이 고도의 긴장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행동의 일치성을 철저히 보장할데 대한 내용의 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뿐만아니라 선동원, 5호담당선전원들과 보건일군들의 역할을 높여 당원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역규범과 질서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기 위한 위생선전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해나가고있다.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는 방역부문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더욱 높이기 위한 정치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 시기의 비상방역사업정형을 엄밀히 따져보고 공간과 허점들을 찾아내여 대책하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내밀고있다.

또한 방역사업에 대한 총화를 매일 엄격히 하는것과 함께 그 어떤 정황에도 신속정확히 대처할수 있는 방역학적준비를 보다 철저히 갖추기 위한 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나가고있다.

이밖의 각 도, 시, 군(구역)당위원회들에서도 자기 지역의 실정에 맞게 근로자들과 주민들에 대한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려나가고있다.한편 방역사업에 동원된 성원들이 최대의 긴장성을 가지고 악성비루스가 침습할수 있는 사소한 빈틈도 절대로 나타나지 않게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고있다.특히 지금까지 진행해온 방역사업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철저한 대책을 세우며 사소한 비정상적인 현상도 소홀히 여기지 말고 즉시에 보고하고 제정된 절차따라 처리하도록 하는 규율을 더욱 강화하고있다.

각급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최대비상체제의 요구에 맞게 대중을 더욱 각성분발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해안을 끼고있는 지역의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주민들이 공민적의무를 자각하고 바다출입질서를 엄격히 지키며 해당 성원들이 바다가와 그 주변에 대한 방역학적감시를 강화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정치사업과 위생선전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국경연선 시, 군의 근로단체조직들에서도 주민들속에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하도록 한 당의 의도를 깊이있게 해설해주면서 누구나가 방역사업에 주인답게 자각적으로 참가하게 하고있다.

특히 주민들이 철새나 짐승이 죽은것을 비롯하여 비정상적인 현상들을 방역학적견지에서 예리하게 보고 대하며 마스크착용을 규정대로 하도록 하는것을 비롯하여 엄격한 방역규율을 확립해나가는데서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나가고있다.

각지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일군들이 담당지구들에 나가 사상교양, 위생선전활동을 실효성있게 벌리면서 주민들 누구나가 방역규범과 질서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구성을 끊임없이 높여나가게 하고있다.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의 집중적인 조직정치사업에 의하여 강한 조직적규율과 행동과 사고의 일치성을 보장하고 비상방역지휘부의 지휘에 하나와 같이 절대복종하고 움직이는 질서를 완벽하게 세워나가기 위한 사회적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가 떨쳐나섰다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예방의학적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염병과 질병을 제때에 막아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국의 보건부문 일군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최대비상체제로 이행하도록 한 당의 의도를 뼈속깊이 새겨안고 오늘의 방역전에서 당의 보건전사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갈 비상한 열의에 넘쳐있다.

중앙비상방역지휘부의 통일적인 지휘밑에 방역사업을 더욱 강도높이 전개하기 위한 실질적이며 적실한 대책들이 취해지는데 맞게 보건성으로부터 말단치료예방단위에 이르기까지 각급 보건기관의 보건일군들이 고도의 긴장성을 유지하면서 책임성을 높여나가고있다.악성비루스전염병이 전파될수 있는 사소한 빈틈도 빠짐없이 찾아 극복하기 위한 대책들을 철저히 세워나가고있다.

인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졌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각지의 의료일군들은 담당단위와 지역의 근로자들과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사업을 보다 실속있게 짜고드는 한편 위생선전활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모든 주민들이 비상방역사업에서 단 한순간의 해이나 방심도 치명적인 후과로 이어질수 있다는것을 항상 자각하고 각성분발하여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물을 철저히 끓여마시며 손소독을 정확히 하는 등 방역규범과 질서를 무조건 준수하도록 하고있다.

봉쇄지역에 파견된 보건일군들은 주민들에 대한 검병검진을 강화하는것을 비롯하여 비상방역사업에서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해나가고있다.

방역부문 일군들이 분발해나서고있는 가운데 각지에 전개된 방역초소들에서 인원들과 륜전기재들에 대한 검병검진과 소독사업이 보다 엄격히 벌어지고있으며 식당, 상점 등 봉사단위들과 공공장소들에서의 소독과 체온재기도 실속있게 진행되고있다.이와 함께 방역초소들이 더욱 늘어나는데 맞게 방역물자들을 충분히 갖추기 위한 사업도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지금 각지의 보건일군들은 오늘의 방역위기를 타개하고 인민의 생명과 조국의 안전을 굳건히 사수하기 위한 사업에서 자신들이 지닌 무겁고도 책임적인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더욱 분발해나서고 있다.

-만경대구역에서-
-중구역에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67돐경축 축포발사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