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노동신문] 격앙된 대적의지의 분출

20일 노동신문은 기사 <논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근본원칙>, <골조공사 마감단계, 외부미장 본격적으로 추진>, <날로 고조되는 지원열의>, <우리도 종합병원건설자이다>, <격앙된 대적의지의 분출>, <날로 더욱 고조되는 분노의 함성>, <특대형범죄에는 시효가 없다>, <심장의 웨침-전연지대로 가자>, <복수의 선언>, <요사스러운 말장난을 걷어치워야 한다>, <높은 실력과 불같은 헌신으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대오의 기수>,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은 혁신의 밑뿌리>, <논설 사회주의한길에서 더욱 굳게 다져지는 조중친선>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논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근본원칙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준엄한 난국을 정면돌파하며 사회주의승리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노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를 발표하신 23돐을 맞이하였다.

주체86(1997)년 6월 19일에 발표된 이 노작은 사회주의위업을 그 자주적본성과 역사적, 현실적조건에 맞게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명시한 강령적문헌이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의 길을 밝힌 전투적기치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국가는 모든 활동에서 자주적대를 세우고 주체적입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나라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고 자체의 실정에 맞게 자기 힘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완성할수 있습니다.》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것은 사회주의위업수행의 근본원칙이다.정치적주견과 민족적자존심이 없이 남을 따르고 남의 식을 모방하는것은 스스로 노예의 멍에를 걸머지는것이나 같다.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고 민족의 넋을 지켜나가는데 사회주의의 밝은 전도가 있고 승리가 있다.

노작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영도밑에 우리 당과 인민이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와 경험, 그에 토대하여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이 뚜렷이 밝혀져있다.

노작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은 우리 조국이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위용떨치고 민족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이 계승발전되여온 자랑스러운 연대기이다.역사에 유례없는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우리 식 사회주의가 활력있게 전진하여올수 있은것은 우리 당과 인민이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지키고 구현하였기때문이다.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힘찬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멈춰세울수 없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해나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는 강위력한 주체적역량에 의거하여 승승장구해나가는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이다.자기 힘을 강화하고 자체의 역량을 튼튼히 꾸려야 객관적요인에도 무관하게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켜나갈수 있다.역사적교훈은 아무리 강한 군사력과 방대한 경제적잠재력을 가지고있는 나라와 민족이라고 하여도 혁명의 주체, 정치적역량이 준비되지 못하면 실패와 좌절을 면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노작에서 주체적역량을 마련하는데서 기본은 자체의 정치적역량을 튼튼히 꾸리는것이라고 밝혀주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발전행로는 당의 영도밑에 혁명의 주체가 끊임없이 장성강화되고 그 역할에 의하여 눈부신 변혁이 이룩된 자랑찬 승리의 역사이다.우리 당은 혁명대오강화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백방으로 다지는데 큰 힘을 넣어왔다.당의 품속에서 전체 인민이 자기 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견결한 투사들로, 투철한 민족자주정신을 지닌 참된 애국자들로 자라났다.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중심에 놓고 모든 문제를 여기에 복종시켜 풀어나간 당의 현명한 영도에 의하여 우리 인민들속에서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비상히 높아지고 애국적헌신성이 높이 발양되게 되였다.제국주의반동들의 악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도 우리 사상, 우리 제도, 우리 민족이 제일이라는 우리 인민의 신념을 흔들수 없었으며 우리 공화국은 주체의 항로, 민족번영의 길을 따라 힘차게 돌진하여 강대한 힘을 비축하게 되였다.

혁명의 주체의 위력은 일심단결의 위력이다.오늘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일심단결의 나라로,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다.온 사회가 하나의 사상으로 일색화되고 전체 인민이 애국애족의 의지로 굳게 결합된 우리의 일심단결은 공화국의 제일국력으로, 주체조선의 상징으로 되고있다.위대한 당의 영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혼연일체를 이룬 인민이 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의 앞길은 그 누구도 가로막지 못할것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해나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는 자주의 혁명노선을 틀어쥐고 자력으로 발전해가는 자주적인 사회주의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은 곧 자주성이다.혁명투쟁은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진행되는것만큼 매개 나라의 혁명과 건설은 그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인민의 요구와 이익에 맞게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해나가야 한다.자주의 혁명노선을 확고히 견지하는데 나라의 존엄을 지키고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이 있다.

혁명하는 당과 인민은 아무리 엄혹한 난관과 시련에 부닥쳐도 자기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신념을 잃지 말아야 하며 견인불발의 의지와 투쟁으로 자기가 택한 길, 자주의 길로 변함없이 걸어나가야 한다는것이 노작에 담겨진 중요한 사상이다.

자주는 우리 국가의 정치철학이다.우리 공화국은 자주를 조선혁명의 생명으로,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고 사대와 교조, 외세의 강권과 압력을 단호히 배격하며 자체의 힘으로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오는 과정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건설되고 발전하여왔다.자주의 불변궤도를 따라 승승장구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의 모습은 날로 높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국제적영향력에도 어려있고 투철한 민족자주의식, 민족적자존심을 지니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는 인민의 강용한 기상에도 비껴있다.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제 마음대로 롱락하는 제국주의의 행태가 더욱더 노골화되고 적지 않은 나라들이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우리 공화국과 같이 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 민족자존을 생명으로 내세우는 나라,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자력으로 담보해가는 국가실체는 찾아보기 힘들다.

오늘 우리의 사회주의는 자주의 혁명노선을 변함없이 틀어쥐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정면돌파전은 주체적힘, 내적동력의 급속한 증대로 역사의 온갖 도전과 장애를 단호히 쳐갈기고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장엄한 투쟁이다.확고한 자주적입장에서 자체의 힘을 부단히 강화해나갈 때 우리 공화국은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자주의 강국, 인민의 리상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인민의 국가로, 무한대한 발전잠재력을 발휘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위대한 나라로 훌륭히 일떠서게 될것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해나가는 우리의 사회주의는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 식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참다운 사회주의이다.

사회주의의 전진발전은 혁명과 건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는 과정이다.자기의것을 적극 내세우고 혁명적이며 민족적인 자기 식을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사회주의의 본태가 지켜지고 그 우월성이 남김없이 발휘되게 된다.

우리 식은 주체식이다.우리 식에는 우리의것을 귀중히 여기고 남의 식, 남의 풍을 추호도 허용하지 않는 주체의 신념과 민족적자존심이 깃들어있다.우리 식대로 살며 발전해나가는데 사회주의의 승리가 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의것을 아끼고 사랑하며 그것을 더욱 빛내이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다.전체 인민이 조선민족의 한 성원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민족적인것을 장려하고 살려나가고있으며 사회주의를 지키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기 위해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고있다.민족적형식에 사회주의적내용을 담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이 도처에 일떠서고 온 사회에 사회주의생활양식이 확고히 지배하고있으며 정치와 경제, 사상과 문화, 도덕의 모든 분야에서 민족의 새로운 우수성이 끊임없이 창조되는 자랑찬 현실은 우리 국가제일주의,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의 거세찬 분출이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을 퍼뜨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서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허물어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그러나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생활로 간직하고 민족성을 철저히 구현해나가는 우리 인민에게는 적들의 책동이 절대로 통할수 없다.누구나 노래를 불러도 우리 민족의 고유한 선율에 맞추어 부르고 춤을 추어도 우리 장단에 맞추어 추며 옷을 입어도 조선옷을 즐겨입는것이 민족성이 꽃펴나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다.민족의 슬기와 재능, 넋과 기상이 높이 떨쳐지는 우리 공화국은 온 민족의 참다운 조국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며 주체의 한길을 따라 억세게 나아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당의 영도따라 주체의 원칙, 민족자주의 원칙을 변함없이 확고히 견지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역사적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고야말 것이다.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서 들어온 소식

골조공사 마감단계, 외부미장 본격적으로 추진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평양종합병원건설에 참가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골조공사를 마감단계에서 다그치는 한편 외부미장작업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있다.

입원병동 5-2호동과 외래병동 2, 3, 4구획의 골조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결속한 군인건설자들이 외부미장작업과제의 80%계선을 돌파하였다.

8건설국의 건설자들도 맡겨진 대상의 골조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추진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양종합병원건설에 참가하는 모든 일군들과 지휘성원들, 건설자들은 인민들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며 인민을 위한 또 하나의 재부를 일떠세우려는 당의 구상을 실현하는 보람찬 사업에서 전례없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하겠습니다.》

건설연합상무에서는 우리의 사회주의보건을 전체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호증진시키는 가장 인민적이고 선진적인 보건으로 발전시켜나가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공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고있다.

건설연합상무 정치분과와 각 시공단위에서는 사상의 포문을 열고 화선선전, 화선선동을 공세적으로 들이대여 건설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킴으로써 건설현장이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으로 부글부글 끓게 하고있다.

충성의 돌격전, 치열한 철야전, 과감한 전격전이 벌어지고있는 공사장전역에서 펄럭이는 붉은기들과 수많은 직관선전물, 격동적인 글발들과 기동예술선동대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인민군군인들과 건설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고있다.

앞선 공법들이 적극 도입되고 건설기계와 장비들이 만가동의 동음을 높이 울리는 속에 공사장에서는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성과가 확대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관철을 위함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군인건설자들이 견인불발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고있다.

이들은 불가능을 모르는 군인정신, 군인기질, 군인본때로 폭풍쳐 내달리며 많은 면적의 외부미장을 다그쳐 끝내는 혁혁한 성과를 거두었다.한편 내부공사를 맡은 군인들은 건설물 하나하나를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없게 일떠세우기 위해 축조와 미장을 비롯한 작업과제수행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다.

지하층공사에 동원된 인민군군인들은 하루하루를 분분초초로 쪼개가며 공기조화기실과 여러개의 탕크건설 등 맡은 공사에서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끊임없이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맡겨진 공사과제수행을 위해 맹렬한 돌격전을 벌리고있는 이들의 위훈은 온 건설장에 비약의 열풍을 일으키는 기폭제로 되고있다.

지금 모든 건설자들은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할 한마음으로 입체전, 전격전의 위력을 높이 떨치며 계속혁신의 한길로 줄달음치고 있다.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서 들어온 소식

날로 고조되는 지원열의

6월에 들어와 보름동안에만도 여러 도와 위원회, 성, 중앙기관들, 공장, 기업소와 개별적가정들, 영예군인들과 전쟁노병들이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들을 안고 건설현장을 찾았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하루빨리 평양종합병원건설을 훌륭히 완공하여 병원이 우리 인민들을 맞이하게 해야 합니다.》

평안남도의 일군들은 도에서 준비한 기공구들과 물자들을 건설자들에게 넘겨주고 그들이 노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을 일떠세우는 보람찬 사업에서 위훈떨치도록 고무해주었다.

나선시의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은 많은 물자들을 지원하여 건설자들이 평양종합병원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도록 적극 추동하였다.

수도의 명당자리에 인민을 위한 현대적인 종합병원을 일떠세우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현실로 꽃피우는데 이바지할 열의밑에 국가검열위원회, 화학공업성, 유원지총국의 일군들도 건설을 적극 지원하였다.

각종 건설장비와 기공구들을 건설자들에게 넘겨준 대흥무역지도국, 잠업비단공업국, 국가해사감독국의 일군들은 평양종합병원을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내용적으로나 질적으로 완전무결한 건축물로 일떠세워줄것을 절절히 부탁하였다.

낙랑은하피복공장을 비롯한 여러 공장, 기업소에서도 건설자들의 작업과 생활에 필요한 물자들을 준비하여가지고 공사현장을 찾았다.

대동강구역, 낙랑구역, 모란봉구역, 보통강구역, 만경대구역, 대성구역, 은정구역을 비롯한 평양시의 여러 구역의 영예군인, 전쟁노병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한없는 은정에 적으나마 보답할 충성의 마음을 담아 성의껏 물자를 마련하여 지원하였다.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서 들어온 소식

우리도 종합병원건설자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인민경제 여러 단위 일군들과 노동자들이 자기들도 평양종합병원건설자라는 자각 안고 맡은 제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첫째도 둘째도 질보장

평양주철관공장의 일군들과 노동자들이 건설장에 질좋은 제품을 보내주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어느날 주물종합작업반장은 한 노동자로부터 주물할 때 쇠물속의 가스가 빠질수 있게 조형대에 구멍을 내자는 의견을 받게 되였다.쇠물속의 가스를 뽑지 않는 경우 제품의 겉면이 고르롭지 못하여 질이 떨어지기때문이였다.

하여 조형대에 가스를 뽑을수 있는 출구를 설치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였다.

높은 책임성을 요구하는 작업이였다.노동자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며 긴장한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마침내 미세한 가스구멍들이 조밀하게 뚫린 조형대를 완성하게 되였다.

이것은 단적인 실례에 불과하다.지금도 공장의 일군들과 노동자들은 제품의 질보장을 중시하면서 증산의 동음을 더 높이 울려가고있다.

생산능력을 2.5배로

어느날 평양블로크공장의 일군들은 흄관생산직장 노동자들로부터 뜻밖의 제기를 받게 되였다.

함형블로크생산능력을 더 확장하자는것이였다.

이미 여러차례의 기술개조로 함형블로크생산능력을 높인 상태였다.

그렇기때문에 현존설비들의 만가동만 보장하여도 평양종합병원건설에 필요한 제품생산계획은 제날자에 수행할수 있었다.

그렇지만 평양종합병원건설 착공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말씀을 받들고 떨쳐나선 공장노동자들은 여기에 만족할수 없었다.

그들은 평양종합병원건설장에 질좋은 블로크들을 하루빨리 생산하여 보내줄 일념 안고 블로크형타를 더 만들어냈다.

결국 블로크생산능력은 2.5배로 높아지게 되였다.

지금 이 시각도 공장의 일군들과 노동자들은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진리를 심장마다에 간직하고 연속공격, 계속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격앙된 대적의지의 분출

대규모적인 대남삐라살포투쟁을 위한 준비 본격적으로 추진

우리의 가장 신성한 최고존엄을 건드리며 전체 조선인민을 참을수 없게 모독한 쓰레기들과 배신자들에 대한 분노와 보복응징의 열기가 더욱 극렬해지고있다.

절대로 다쳐서는 안될 무엇을 잘못 다쳐놓았는가를 뼈아프게 새겨주기 위한 우리 인민의 보복성전은 죄악의 무리들을 단죄하는 대남삐라살포투쟁에로 넘어갔다.

초보적인 도의마저 상실한 남조선것들에게 징벌의 삐라를 가슴후련히 뿌리려는 격노한 민심에 따라 각지에서는 대규모적인 대남삐라살포를 위한 준비사업이 맹렬히 추진되고있다.

출판기관들에서는 북남합의에 담은 온 겨레의 희망과 기대를 2년세월 요사스러운 말치레로 우롱해온 남조선당국자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들씌울 대적삐라들을 찍어내고있다.

북남관계를 결딴내고 친미사대로 민심의 버림을 받은 남조선당국의 죄행을 조목조목 적나라하게 성토하는 논고장, 고발장들이 남조선것들에게 배신의 대가가 얼마나 참혹한가를 골수에 박아주려는 대적의지의 분출마냥 산같이 쌓이고있다.

지금 각급 대학의 청년학생들은 해당한 절차에 따라 북남접경지대개방과 진출이 승인되면 대규모의 삐라살포투쟁을 전개할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있다.

죄는 지은데로 가기마련이다.

여직껏 해놓은짓이 있으니 응당 되돌려받아야 하며 한번 당해보아야 얼마나 기분이 더러운지 제대로 알수 있을것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참으로 곤혹스러운 시간을 겪게 될 것이다.

추호도 용납 못할 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것이다

날로 더욱 고조되는 분노의 함성

우리 공화국의 가장 신성한 존엄과 절대적권위에 정면도전해나선 쓰레기들의 치떨리는 죄행을 묵인하고도 철면피한 요설을 늘어놓는 남조선당국의 행태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적개심을 더욱 촉발시키고있다.

김책공업종합대학 학부장 신재영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현 사태의 본질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지난 시기 써먹던 낡아빠진 수법대로 책임을 전가하면서 가소로운 입질을 해대고있는 남조선당국자들의 행태는 그야말로 파렴치의 극치이다.

저지른 죄악에 따르는 준엄한 철추가 내려지고있는 오늘에 와서까지 자기의 잘못을 성근히 반성하기는커녕 감히 《아쉬움》에 대하여 입에 올리는것자체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며 과거죄악우에 새로운 죄악을 덧쌓는 자멸행위이다.

대학안의 전체 교직원, 학생들은 남조선당국과 반역자무리들에 대한 보복으로 우리 당과 정부가 취하고있는 모든 조치들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배신자들과 인간쓰레기들을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온갖 불의를 무자비하게 짓부셔버릴것이다.

들으면 들을수록, 생각하면 할수록 분노가 치솟는다고 하면서 평양326전선종합공장 직장장 황철국은 가슴속에서 끓어번지는 보복의지를 피력하였다.

우리 인민이 가장 신성시하는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한 인간추물들을 심판대우에 올려세울 대신 그자들의 죄행을 《일부》의 소행으로, 《불편하고 어려운 문제》로 회피하는 남조선당국의 처사에 경악을 금할수 없다.

민족앞에 속죄하고 반성할 대신 저들에게 차례질 보복과 응징을 요리조리 피해보려고 요사스럽게 놀아대는 배신자들의 역겨운 처사에 환멸과 적개심만이 쌓이고쌓여 우리의 분노는 더더욱 거세여지고있다.

동족대결에 환장을 한 인간오작품들, 너절한 배신자들의 망동은 절대로 용서할수 없다.

쓸모없이 된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무참하게 완전파괴된데 대한 보도를 보니 가슴이 다 후련했다고 하면서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 작업반장 임능일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아까운 땅에 무용지물로 남아있던 건물이 통채로 무너지는 광경을 보면서 배신자들의 비참한 종말이 눈앞에 보이는것만 같았다.

온 민족과 세계앞에서 한 북남선언과 합의를 휴지장으로 만든 장본인들이 골백번을 사죄해도 직성이 풀리지 않겠는데 우리의 정정당당한 보복행동을 두고 입부리를 함부로 놀려댄다니 뻔뻔스러운 낯짝을 후려갈기고싶은 심정이다.

우리의 정신적핵을 건드리고 심장에 칼질을 하려고 달려드는 죄악의 무리에 대한 우리 인민의 무자비한 보복이 얼마나 처절한것인가를 뼈저리게 절감하도록 해야 마땅하다.

서리발치는 멸적의 분노는 죄악의 대가를 깨깨 받아내기 전에는 절대로 식지 않을것이며 배신자들은 우리 인민을 우롱하고 모독한것만큼 응당한 보복을 당해야 한다.

쓰레기들과 배신자들이 갈 곳은 수치스러운 파멸과 치욕의 구렁텅이뿐이다.

특대형범죄에는 시효가 없다

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강좌장 박희철은 범죄중의 가장 극악한 범죄는 특급범죄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인간쓰레기들의 망동과 그것을 묵인한자들의 죄행이 바로 가장 무겁고 혹독한 엄벌에 처하여야 할 특급범죄라고 할수 있다.

우리의 최고존엄은 우리 인민의 삶의 전부이고 모든 영광과 승리의 상징이다.그런데 여기에 감히 도전해나선것이야말로 우리 인민모두가 절대적으로 믿고 의지하는 마음의 기둥, 운명의 태양을 모독한것이다.

바로 그래서 온 나라 인민이 증오와 분노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복수를 다짐하고있는것이다.

얼마전 우리 해당 기관에서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보기에도 혐오스러운 괴물을 통채로 날려버린것은 우리 인민의 이런 격노한 감정의 분출이다.

지금 사죄와 반성의 기미는 꼬물만큼도 없이 책임전가에만 골몰하는 남조선당국에 대한 우리 인민의 분노는 날을 따라 더욱 무섭게 솟구치고있다.

법률전문가로서 한마디 한다면 법률원칙상 특급범죄에는 시효가 없다.

우리 인민이 가장 신성시하는 정신적핵을 건드린 특급범죄행위는 반드시 철저히 결산되여야 한다.

신천박물관 관장 박영숙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오늘의 험악한 사태앞에서 우리가 내리게 되는 결론이 있다.

그것은 우리의 신성한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린 인간쓰레기들은 단순히 사람값에 들지 못하는 추물들이기 전에 반공화국모략책동의 돌격대, 우리에게 독을 품고 덤벼드는 계급의 원쑤라는것이다.

계급적원쑤들에게는 추호의 자비나 관용도 있을수 없다.

계급의 눈이 흐려지면 조국도, 자기 운명도 지킬수 없다는것이 바로 우리 사는 이 땅, 신천땅의 피의 절규가 아닌가.

한시도 늦출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계급교양이다.

천만군민을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적개심, 복수심을 뼈속까지 만장약한 계급의 전위투사로 더욱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계급교양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자.

이것이 이번 사태를 통하여 다시한번 더 굳게 다지게 되는 우리 신천박물관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결심이고 의지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역사학학회 회원 리명훈은 격분한 심정을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개성공업지구에 설치하였던 북남공동연락사무소의 완전파괴는 북남관계를 되돌려세울수 없는 파국적상태에로 몰아간 남조선당국의 친미사대와 굴종주의가 낳은 필연적귀결이다.

외세는 《원조자》, 《보호자》로 개여올리고 동족은 《주적》으로 여기면서 친미사대와 민족반역을 일삼은 역대 남조선당국의 죄악은 헤아릴수 없이 많다.

그 모든 죄악중에서도 가장 큰 죄악은 바로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린것이다.

남조선당국이 외세의 노예가 되여 민족에게 온갖 해되는 일만 하다 못해 비열하기 짝이 없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고 우리 인민전체를 모독한 인간쓰레기들의 망동을 묵인하였으니 이것을 어떻게 참을수 있단 말인가.

인간이 가장 분노하는 때는 몸이 짓밟혔을 때가 아니라 넋을 우롱당하고 정신을 칼질당했을 때이다.

자기의 넋, 자기의 신념을 지키려는 인민의 의지가 분노로 폭발할 때 그 힘은 무서운 법이다.

심장의 웨침-전연지대로 가자

전 전선에서 대남삐라살포에 유리한 지역(구역)들을 개방하고 우리 인민들의 대남삐라살포투쟁을 군사적으로 철저히 보장할것이라고 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발표소식이 당보에 실린 그날부터 며칠이 지났다.

이 땅은 보복행동의 시각만을 기다리는 수백만 청년전위들의 심장의 열기로 세차게 끓고있다.

가자, 전연지대로, 원쑤의 머리우에 삐라소나기를 퍼붓자!

청년들모두가 이런 심중을 터놓으며 전연지대에로 끝없이 마음달리고있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의 한 일군은 지금 수많은 청년대학생들이 대적삐라살포투쟁에 참가할 열의에 넘쳐있다고 하면서 일단 출발구령만 내리면 전연지대로 한달음에 달려가 쌓이고쌓인 분노를 속시원히 터치려는것이 그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라고 말하였다.

열혈청년들의 끓어오르는 분노심을 우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 청년대학생들에게서도 깊이 느낄수 있었다.

기계과학기술학부 학생 정효영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목표도 뚜렷하고 사기도 충천하다.

지금 나의 가슴은 한시바삐 가증스러운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의 낯짝에 삐라소나기를 퍼부을 일념으로 불타고있다.

이것은 그의 심정뿐이 아니였다.

전자공학부 학생 천위성동무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어제날 병사입니다.지금 저의 귀전에는 초소의 전우들의 부름소리가 막 들려오는것만 같습니다.이제 전연지대가 개방되기만 하면 저는 앞장서 달려갈것이며 그 길에서 제대병사의 본분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조국수호의 길에서 희생된 할아버지와 큰아버지, 삼촌의 몫까지 합쳐 원쑤들을 단호히 징벌하겠다고 윽윽 벼르었다.

자원탐측공학부 학생 정철진동무의 이야기는 또 얼마나 절절한것인가.

그는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보위초소에서 복무의 나날을 보낼 때에나 지금이나 우리 제도를 지키고 인민을 보위해야 한다는 자각만은 변함이 없다, 이제 대남삐라살포투쟁이 시작되면 어제날 병사의 본때를 단단히 보여주겠다, 그래야 가슴속에 맺힌 한을 다소나마 풀수 있을것 같다고 하면서 이렇게 그루를 박았다.

《제대군인인 아버지와 형님이 보낸 편지를 며칠전에 받아보았습니다.고향사람들의 몫까지 합쳐 원쑤들을 보복해달라는 부모형제의 그 당부를 심장에 새겨안고 대남삐라살포투쟁에 용약 진입할것입니다.》

우리 청년대학생들의 가슴가슴은 이렇듯 원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보복의지로 세차게 끓고있다.

전기공학부 학생 최미령동무는 군관의 딸이다.

그는 자기가 대남삐라살포투쟁의 앞장에 서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고 하면서 군사분계선일대에서 확성기방송과 삐라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들을 중지할데 대하여 명기된 판문점선언을 난폭하게 위반한자들,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반공화국삐라살포를 못 본체 방치해둔자들에게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하겠다는것이 청년대학생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라는 말도 있듯이 배신자들과 쓰레기들이 못되게 놀아댄것만큼 보복을 가해야 한다고 격분을 금치 못하였다.

공업경제관리학부 학생 장정아동무도 가증스러운 원쑤놈들에게 연속 무서운 철추를 내려야 한다고 하면서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함으로써 우리 전체 인민을 우롱하는 천하의 망동짓을 감행한 인간쓰레기들과 그것을 묵인조장한자들에게 이 땅의 민심이 어린 삐라소나기를 쏟아부을 그 시각만을 기다리고있다고 절절히 말하였다.

복수의 선언

우리는 생활의 뜻깊고 인상깊은 순간들을 사진에 담군 한다.남는것은 사진이라는 말도 있는것처럼 세월은 가도 사진속의 모습은 그대로 남아 못 잊을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사진처럼 명백하고 정확한것은 없다.사진에는 해당 사회제도가 비끼고 그 시대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이 비끼며 감정이 담겨진다고 말할수 있다.

이렇듯 누구나 소중히 여기는 사진의 의미를 새롭게 느끼게 된 계기가 있었다.

우리가 북창군의 한 고급중학교를 찾았을 때였다.

교장의 안내를 받으며 학교를 돌아보던 우리는 그가 꺼내놓는 한장의 사진을 마주하게 되였다.며칠전 군복을 입고 조국보위초소로 떠나간 졸업반학생들이 모교를 배경으로 남긴 사진이였다.

교장은 사진속의 제자들에 대한 자랑을 터놓았다.

남달리 공부도 잘했다는 학생이며 예술과 체육에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있었다는 학생들…

그의 이야기를 듣느라니 조국보위를 최대의 애국으로 여기고 그 길에서 청춘의 희망과 행복, 영예를 찾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정신세계가 더없이 돋보였다.

이런 생각을 하던 우리의 눈길이 사진에 새겨진 글줄에 가 멎었다.거기에 이런 글이 씌여져있는것이 아닌가.

《천백배로 복수하리라.》

복수,

어째서 그들은 많고많은 말중에서 이런 절규를 사진에 남긴것인가.과연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모교와 스승들앞에서 이런 맹세를 다짐하게 한것인가.

그것은 순간도 떠나서 살수 없는 따사로운 품을 욕되게 한자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함께 인민의 원쑤들을 첫째가는 소멸대상으로 여기는 우리 군대의 사명을 그들이 벌써 자각하고있었기때문일것이다.

천백배로 복수하리라!

이것이 어찌 그들의 결심만이랴.

우리 운명이고 생명인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린 추악한 무리들, 그놈들이 과연 어떤짓을 했는지, 절대로 다쳐서는 안될 무엇을 잘못 다쳐놓았는지 통절히 깨닫게 할 일념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고있는 수백수천의 복수자들의 선언인 것이다.

정세론해설

요사스러운 말장난을 걷어치워야 한다

속 검은자일수록 비단두루마기를 입는다는 말이 있다.풍전등화의 신세에 처한 북남관계와 관련하여 남조선당국자들이 놀아대고있는 모양이 꼭 그 격이다.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은 인간쓰레기들의 삐라살포망동을 《일부의 소행》으로, 《불편하고 어려운 문제》로 매도하는 한편 《강력대처》와 《방지법채택》을 운운하며 노죽을 피워대고있다.그런가 하면 그 무슨 《소통부족》이니, 《지속가능한 평화》니 하는 낯간지러운 수작들을 늘어놓으면서 우리더러 《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한다.》고 하고있다.

서푼짜리 말장난이라고밖에는 달리 표현할수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지은 죄로 하여 뒤가 켕긴 나머지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무척 모지름을 쓰고있지만 행차뒤 나발이 아니겠는가.

그 어떤 요설로써도 저들의 범죄적정체를 가리울수 없으며 북남관계의 현 상황을 되돌릴수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작심을 하고 북남관계를 오늘과 같은 험악한 지경에 몰아넣은 장본인이다.

북남관계에 조성된 엄중한 현 사태는 전적으로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과 그를 묵인한 남조선당국때문에 초래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버러지같은자들이 벌려놓고있는 삐라살포소동은 북남관계파국의 근원으로, 지탄의 대상으로 되여왔다.

남조선자체에서도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는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는 결코 해결이 어려운 난문제가 아니다.

《해양환경관리법》, 《고압가스안전관리법》 등 현행《법》으로도 얼마든지 삐라살포를 막을수 있다는것이 여론의 한결같은 주장이다.하물며 모든 권력과 기구를 틀어쥔 남조선당국으로서야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더우기 북과 남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통해 군사분계선일대에서 삐라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행위를 금지하기로 온 민족앞에 확약하였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자들에게는 애당초 반공화국삐라살포를 중단시킬 생각도 의지도 없었다.판문점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같은것도 안중에 없었다.있었다면 인간쓰레기들이 감히 전연일대를 돌아치며 무엄하기 짝이 없는 반공화국삐라들을 살포하는 망동을 강행하지 못하게 하였을것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사람값에도 들지 못하는 쓰레기들이 벌려놓는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가 몰아올 파국적후과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는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곡절많은 북남관계의 역사가 새겨주는 교훈이 얼마나 많은가.

결국 남조선당국자들의 그릇된 처사로 말미암아 북남관계는 끝끝내 파국에로 치달았다.

오늘 북남관계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는 철두철미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와 그것을 묵인한 남조선당국의 반역적망동의 필연적산물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은 응당 저들의 죄악에 대해 심각히 반성해봤어야 옳다.하지만 오늘까지도 잘못을 솔직히 인정하는것을 한사코 회피하면서 쓰레기들의 망동을 저지시킬 변변한 대책 하나 내놓지 않고있다.

며칠전에 있은 남조선당국자의 연설이라는것을 보아도 잘 알수 있다.

아무리 눈을 씻고 들여다보고 귀를 기울여봐도 민족앞에 지닌 책무와 의지, 현 사태수습의 방향과 대책이란 찾아볼래야 볼수가 없다.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책임회피를 위한 변명과 오그랑수로 범벅이 되여있다.

저들의 무지와 무능, 무책임으로 북남관계가 이 모양, 이 꼴이 되였는데 아직까지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사태의 본질과 내외여론을 오도하는 말장난에 열을 올리고있다.

말과 행동이 판이한 위선자들때문에 판문점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가 휴지장처럼 되여버리지 않았는가.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산산쪼각나고 혐오심이 극도에 달했는데 어떻게 기름발린 말 몇마디로 북남관계를 2년전으로 되돌릴수 있겠는가.

남조선당국자들이 저지른 죄값을 똑똑히 받아내려는것은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우리의 분노와 적개심은 하늘을 찌르고있다.

쓰레기들이 저지른 반공화국삐라살포행위와 이를 묵인한 남조선당국의 처사는 어물쩍해 넘어갈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인간쓰레기들과 배신자들이 저지른 범죄행위는 우리가 신성시하는것 가운데서도 제일 중심핵인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고 동시에 우리 전체 인민을 우롱한 특대형죄악이다.

다시금 명백히 하지만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것은 우리 인민의 정신적핵을 건드린것이다.이 문제에서만은 단 한치의 양보나 타협도 있을수 없다.

최고존엄을 해치려는자들은 그가 설사 누구이든 추호도 용서할수 없다는것이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이고 우리의 국풍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이 인간쓰레기들과 짝자꿍이를 하면서 우리에게 최대최악의 도발을 걸어온것만큼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해야 한다는것이 우리 인민의 심장에서 터져나오는 복수의 웨침이다.

우리가 취하는 보복조치들은 바로 격노할대로 격노한 인민의 요구와 의사에 따른것이다.어제는 북남사이의 모든 통신연락선들이 완전차단되고 오늘은 쓸모없는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져내렸다.

지금 여론의 강한 압력에 직면한 남조선당국자들이 요사스러운 말장난으로 민심의 분노를 눅잦히고 위기를 모면해보려고 획책하고있지만 그것은 부질없는짓이다.

이번 사태를 얼렁뚱땅 넘겨보려는 어리석은 타산은 걷어치워야 한다.

북남관계의 총파산을 노리고 덤벼든 배반자, 반역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수치와 종국적파멸뿐이다.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높은 실력과 불같은 헌신으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대오의 기수

고풍군세멘트공장 지배인 리광은동무에 대한 이야기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일은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입장에서 맡은 사업을 혁명적으로 해나가야 합니다.》

고풍군세멘트공장은 오늘 자강도의 보배공장으로 손꼽히고있다.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한 공장은 지난 10여년간 해마다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였으며 질좋은 세멘트를 꽝꽝 생산하여 군과 도의 중요대상건설장은 물론 삼지연시꾸리기공사에 적극 기여하였다.

일이 잘되는 단위에는 예외없이 앞장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가는 기수가 있는 법이다.

중앙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영예를 지닌 지배인 리광은동무의 사업기풍을 통해서 우리는 당과 조국앞에 한개 단위를 책임진 일군들이 어떤 각오와 자세를 가지고 오늘의 정면돌파전을 앞장에서 이끌어가야 하는가를 다시금 새겨보게 된다.

우리는 불가능을 모르는 자강도사람이다

리광은동무가 당의 믿음속에 30대 초엽 군세멘트공장 지배인으로 임명되였을 당시 공장은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따라서지 못하고있었다.

목조건물로 된 생산현장이며 낡고 뒤떨어진 설비들, 공장에 애착을 가지지 못한 종업원들…

(공장이 자기 구실을 하자면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리광은동무는 안타까운 마음을 안고 방도를 모색하였다.

당장은 설비들에 대한 보수가 선차적인 문제로 나섰다.궁벽한 산골이여서 군에서는 도움받을데가 없었다.

어느날 그는 고장난 대형전동기를 싣고 천여리나 떨어진 어느 한 공장으로 떠났다.

먼길을 달려 현지에 도착한 그는 노동자들과 어울려 전동기수리에 달라붙었다.수리는 진척되였지만 리광은동무는 이따금 얼굴이 뜨거워지는것을 어쩔수 없었다.그곳 노동자들이 조국땅 한끝에서 왔다고, 우리 장군님께 기쁨드린 자강도사람들이라고 각별히 왼심을 쓸 때마다 더더욱 머리를 들수 없었다.

자강도사람,

우리 장군님께서는 자강도는 고난의 행군시기 자신에게 정든 고장이라고 불러주시며 뜨거운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였다.

그 믿음, 그 사랑속에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자강땅에서는 새로운 시대정신이 창조되였고 기적적승리가 이룩되였다.

(그런데 우리 공장은 어떤가.자강땅에 태를 묻고 산다고 하여 자강도사람이 아니라 제구실을 해야 진짜자강도사람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지 않겠는가.)

원상대로 수리된 전동기를 싣고 공장으로 돌아오는 리광은동무에게는 이런 생각이 떠날줄 몰랐다.그후 설비복구를 할 때나 공장개건을 할 때나 지배인의 입에서는 이런 말이 튀여나오군 하였다.

우리는 자강도사람이다!

그것은 당에서 바라는 일이라면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변시킬줄 아는 자강도사람답게 오직 자체의 힘으로 기어이 공장을 일으켜세우고야말겠다는 리광은동무의 신념의 목소리였다.

오늘도 공장노동계급이 잊지 못하는 압축기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그때 리광은동무는 기술혁신조성원들과의 거듭되는 토론끝에 어느 한 단위에 있는 페기된 불도젤기관을 개조하여 압축기로 리용하자는 기발한 착상을 내놓았다.

사실 불도젤기관을 개조하여 압축기로 리용한것은 본적도 들은적도 없었다.그렇다고 하여 어디에 가서 압축기를 가져올데도 없었고 사올만 한 자금은 더욱 없었다.

이 문제를 놓고 공상에 불과하다고 불가능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았다.하지만 지배인은 결심을 굽히지 않았다.그리고 앞채를 메고나섰다.

곡축과 피스톤을 비롯한 부속품들을 수백리 떨어진 곳에서 긴급히 운반해와야 할 일이 나섰을 때였다.화물자동차가 고장나 부속품을 실어올 륜전기재가 문제로 제기되자 작업복차림의 지배인이 큼직한 배낭을 어깨에 걸치며 흔연히 말하였다.

《기술신비주의자들에게 우리 자강도사람들은 한다면 하는 사람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기요.》

그리고는 씨엉씨엉 남먼저 공장정문을 나섰다.

부속품들을 배낭에 나누어지고 공장으로 향한 리광은동무를 비롯한 일행이 어느 한 곳에 이르렀을 때 장마비로 무섭게 불어난 산골물이 앞을 막아나섰다.산골물이 줄어들기를 기다리자면 며칠은 실히 걸려야 하였다.그때 리광은동무는 주저없이 사품치는 물속으로 들어서며 이렇게 말하였다.

《공장이 우리를 기다리고있소.세멘트를 꽝꽝 생산하는 그날 오늘을 즐겁게 추억하기요.》

그들은 서로서로 손을 으스러지게 맞잡고 가슴을 치는 산골물을 한치한치 헤쳐나갔다.

이렇게 자체로 제작한 압축기가 동음을 울리였고 원석채취장에서는 착암기가 만가동하였다.

그때부터 지배인을 두고 종업원들은 압축기박사라고 불렀다고 한다.그것은 과학기술을 비약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앞장에서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리광은동무에 대한 대중의 높은 평가라고 해야 할것이다.

세멘트의 강도를 높이기 위한 문제가 제기되였을 때였다.

당시 공장에서 생산하는 세멘트의 질은 낮았다.일부 일군들은 지방산업공장에서 그만한것도 성과라고 여기였다.사실 세멘트의 강도를 높이자면 부가물을 다른 곳에서 가져와야 하였다.하지만 리광은동무는 그 길을 택할수 없었다.

(지방의 특성에 맞게 건재공업을 발전시키라는것은 당의 뜻이다.우리 고장에 흔한 원료로 세멘트의 강도를 높일수 있는 부가물을 대신할수 없겠는가.)

리광은동무는 공장으로 오갈 때에도 소성로앞에서도 오직 이 생각뿐이였다.참고도서에 파묻혀 새날을 맞은적이 얼마인지 모른다.

이런 피타는 노력이 있어 그는 끝내 세멘트의 질을 높일수 있는 실마리를 찾게 되였다.

배합비률을 확정하기 위한 시험이 시작된 첫해 가을이였다.

지배인이 생산된 세멘트로 수십장의 블로크를 찍을데 대하여 지시하고 현장에서 자기가 직접 성형작업에 두팔을 걷고나섰다.온몸이 땀투성이로 변하였지만 지배인은 블로크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지배인동지, 지금 찍은 블로크로도 시험에 필요한 량이 충분하지 않습니까?》

《아직 수십장의 블로크를 더 찍어야 하오.충분한 시험을 거쳐야 마음을 놓을수 있소.천년책임, 만년보증을 다름아닌 우리 세멘트생산자들이 담보해야지.》

그해따라 북방의 겨울은 몹시도 추웠다.뼈를 에이는듯 한 강추위속에서 지배인은 입김을 날리며 블로크상태를 관찰하군 하였다.

이렇게 한해두해가 흘렀다.여러해동안 수십번의 실패를 거듭하며 악전고투한 끝에 드디여 시험에서 성공하였다.

리광은동무는 우주를 통채로 안은듯싶었다.공장에서 생산한 세멘트의 강도가 종전보다 1.5배나 높고 습기에 잘 견디여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었던것이다.

리광은동무는 종업원모두를 과학기술을 겸비한 공장의 어엿한 주인들로 키우기 위해 밤길도 많이 걸었고 머리도 많이 썼다.공장에 강계농림대학 현지학습반을 조직하기 위해 그가 걸은 남모르는 길이 얼마이고 바친 수고가 얼마인지 우리는 여기에 다 적지 못한다.다만 우리와 만난 한 종업원이 《지배인동지가 현지학습반의 학급장이였습니다.》라고 한 말로 대신하려고 한다.

오늘 도적으로 실력가로 불리우는 리광은동무에게는 그 어떤 요란한 학력도 없다.

하지만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를 죽으나사나 당과 조국앞에 끝까지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입장과 각오가 투철할 때 난관을 뚫고나갈 묘술도 나오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책략도 내놓을수 있다는것이 리광은동무의 사업기풍을 통해서 우리가 다시금 확증하게 되는 진리이다.

진정의 목소리-우리 공장, 우리 지배인

고풍군세멘트공장 종업원들은 공장을 불러도 우리 공장, 지배인을 불러도 우리 지배인이라고만 한다.바로 그 부름속에 공장에 대한 사랑, 지배인에 대한 존경이 함축되여있다.

종업원들의 마음을 헤쳐보면 하많은 추억이 간직되여있다.

공장에는 일찌기 부모를 잃은 리광춘동무가 있다.처음 공장에서 일할 때 그는 자기 일에 애착을 가지지 못하여 사람들의 말밥에 오르군 하였다.

이런 그를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한것은 리광은동무였다.그는 자주 그의 집을 찾아가 생활의 구석구석을 따뜻이 돌봐주었으며 맡은 일을 제대로 못할 때에는 엄하게 타이르기도 하였다.

《이 공장이 동무의 집이고 공장의 진짜주인은 바로 동무요.공장에 들어와 일하는 몸이라고 해서 결코 주인이라고 말할수 없소.》

이런 지배인의 손길에 이끌려 리광춘동무는 차츰 일터에 애착을 가지고 맡은 일에 열중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리광춘동무에게 일생을 약속한 처녀가 있다는것을 알게 된 리광은동무는 제 집안일처럼 기뻐하였다.며칠후 그는 리광춘동무를 앞세우고 초급당일군과 함께 처녀의 집을 찾았다.

《친부모가 살아있으면 더 보란듯이 준비해주었겠는데 그저 성의뿐입니다.》

그러면서 준비한 례장감을 내놓는 일군들을 보며 리광춘동무는 물론 처녀도 뜨거운것을 삼켰다.

공장에서 차려준 결혼상을 마주하고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가정을 이룬 리광춘동무는 생활필수품들과 가구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새 집에 보금자리를 폈다.그후에도 리광은동무는 언제나 그의 사업과 생활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였다.그런 지배인의 모습에서 리광춘동무는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는 친부모의 사랑을 느끼였다.그후 리광춘동무는 공장이 자랑하는 혁신자가 되였고 조선노동당원의 영예를 지니였다.그만이 아니였다.리광은동무의 뜨거운 동지적사랑과 세심한 손길에 의해 많은 종업원들이 높은 기술기능을 소유한 혁신자로, 일터의 미더운 주인으로 자라났다.

언제나 사려깊은 눈길로 종업원들의 마음속고충을 속속들이 헤아리고 그들이 아파하는 문제, 그들이 요구하는 문제를 풀어주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 리광은동무를 종업원들은 누구나 존경하였다.

종업원들이 잊지 못하는 가구이야기가 있다.

공장에서 여러동의 종업원살림집을 건설할 계획을 세우고 일군들이 모여앉았을 때였다.

필요한 자재를 제때에 따라세우고 로력조직을 짜고들어 빠른 시일안에 질적으로 끝내는것을 비롯하여 건설과 관련한 문제들을 토론한 후 모두가 자리에서 일어서려는 순간 리광은동무의 목소리가 장내에 울리였다.

《가만.중요한걸 놓칠번 했습니다.이왕이면 새 집에 새 가구도 일식으로 놓아줍시다.그러면 주인들이 더 좋아할겁니다.》

이렇게 되여 가구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 살림집건설과 동시에 벌어졌다.

새 집에 이사짐을 풀던 날 문양고운 벽지며 알른알른한 장판, 방안과 부엌에 구비된 이불장과 양복장, 찬장과 밥상을 보고 또 보며 종업원들이 받은 감동은 얼마나 컸던가.

그날은 지배인의 얼굴에서 종일토록 웃음이 떠날줄 몰랐다고 한다.이렇듯 리광은동무는 종업원들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쳐왔다.

해마다 집집의 땔감을 어김없이 보장해주고 김장철이면 남새는 물론 양념감에 이르기까지 마음쓰는 인정많은 어머니, 길을 헛들세라 아픈 매도 사정없이 드는 엄격한 스승.

이것이 종업원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리광은동무의 모습이다.

정말이지 리광은동무의 마음속에는 우리 공장, 우리 종업원들이 꽉 차있었다.종업원모두가 공장을 떠메고나갈 끌끌한 기둥감으로 자라난다면 한몸이 그대로 밑거름이 되여도 아까울것이 없다는것이 그의 진정이였다.

공장에서 세멘트생산과 꾸리기사업이 한창이던 어느날 저녁 리광은동무가 불쑥 집에 들어선적이 있었다.오래간만에 아버지를 보게 된 자식들이 팔에 매달려 너무 좋아 어쩔줄 몰라했다.자식들이 오늘 밤은 집에서 쉬는가고 물었을 때 리광은동무는 웃으며 말하였다.

나야 한 가정의 아버지이기 전에 종업원들의 심부름군이 아닌가고.

그리고는 어머니에게 요즘 종업원들이 두배, 세배로 일하느라 힘들어하는데 후방사업을 좀 했으면 하는 의향을 내비치였다.안해인 김경애동무와 어머니는 말없이 머리를 끄덕이였다.집보다 공장일로 바삐 뛰고 또 뛰여다니는 리광은동무를 위한 일에 언제나 두팔을 걷고나서는 그들이였다.

이렇게 되여 리광은동무는 온 가정의 성의가 담긴 지원물자를 안고 또다시 공장으로 향했다.

이런 일군을 종업원들이 어찌 우리 지배인이라 부르며 따르지 않으랴.

오늘 공장구내와 주변산들을 뒤덮은 과일나무를 비롯한 수백그루의 나무들에도 그리고 꿩이며 곰 등을 형상한 조각품들에도 어떻게 하면 종업원들의 가슴속에 일터에 대한 애착심을 더 깊이 심어주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사색에 사색을 이어가며 한장한장 설계도를 그리고 완강하게 실천해온 지배인의 남모르는 노력이 어려있다.

리광은동무가 지배인사업을 시작하면서 꾸려놓은 수백㎡의 자체양묘장에서 키워 구내에 심은 많은 나무들이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무성해져 공장은 수림화, 과수원화된 일터로 소문났다.

수림속에 묻혀 한폭의 그림처럼 안겨오는 공장, 한껏 아지를 뻗으며 푸르러 설레이는 나무들과 함께 종업원들도 공장의 주인, 일터의 주인으로 성장하였다.

우리 공장, 우리 지배인.

그 말을 되새기며 우리는 지배인 리광은동무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하였다.

일군의 사업실적은 결코 생산수자로만 평가되는것이 아니다.일군들 누구나 자기 맡은 단위를 종업원들의 정든 집, 따뜻한 정과 사랑이 넘치는 보금자리로 꾸릴 때 그 집단은 한마음한뜻으로 당정책관철에 투신하는 애국집단으로 더욱 굳게 뭉쳐지는것이 아니겠는가.

리광은동무는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도 높은 실력과 불같은 헌신으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기수로서의 값높은 삶을 빛내여가고 있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은 혁신의 밑뿌리

3대혁명붉은기 립석전주공장은 비록 크지 않은 단위이지만 나라의 전력공업발전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지난 5월에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한 공장은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높이 계속전진, 계속혁신의 한길로 줄달음치고있다.

제힘으로 흥하는 공장, 무슨 일에서나 앞장서는 전투력있는 집단.

사람들속에서 이런 찬사를 받을 때마다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기 일터에 대한 긍지감과 함께 실천속에서 새긴 진리를 소중히 안아보군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이 공장에 가면 지배인으로부터 노동자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서나 《우리 공장자체의 힘으로》라는 말을 듣게 된다.

또 그것은 그대로 그들의 실천이였다.지금도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2t보이라를 자체의 힘으로 제작하던 나날들을 잊지 못해하고있다.

지난해 공장앞에는 콩크리트전주생산능력을 종전보다 배로 끌어올려야 할 과업이 나섰다.이 과업을 수행하자면 결정적으로 보이라문제를 해결해야 하였다.보이라는 공장에 있어서 심장부라고도 할수 있었다.증기에 의한 양생을 떠나서 질좋은 콩크리트전주생산은 생각조차 할수 없기때문이였다.

방도를 여러가지로 모색하던 지배인은 증기양생로가 있는 성형작업반의 생산현장으로부터 천수백m나 떨어져있는 로화된 보이라대신 현장가까이에 새로 보이라를 설치하자는 안을 제기하였다.

그렇게 되면 증기의 열손실을 줄이고 양생시간을 훨씬 단축하여 생산능력을 높일수 있을뿐아니라 많은 석탄과 전력을 절약하여 나라에 적지 않은 이익을 줄수 있었다.

이 문제를 놓고 론의가 심화되였다.공장의 능력에 맞는 보이라를 새로 제작하는 문제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기때문이였다.

누구나 이 문제를 놓고 토론을 거듭하고있을 때 지배인은 어느 한 단위에서 보이라를 페기시키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였다.지배인은 그달음으로 그 단위로 향했다.그 보이라를 되살릴수 없겠는가 하는 생각에서였다.그런데 그 단위 일군들이 손을 저으며 말하는것이였다.

내압설비인 보이라의 터진 배관용접은 전문단위에서도 선뜻 나서지 못하고있다.우리도 방도가 없어 페기시키려는것인데 다시 생각해보는것이 어떤가.

지배인은 생각이 많았다.

과연 우리 공장의 기술역량으로 보이라를 되살릴수 없겠는가.

그가 선듯 결심을 못 내리고있는데 문득 책임기사가 곁으로 다가섰다.

《공장의 운명이 새 보이라를 설치하는가 못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지 않습니까.우리 기술자, 기능공들은 지금 지배인동지를 바라보고있습니다.우리 힘으로 기어이 해냅시다.》

지배인의 가슴은 뜨거워났다.문득 기적창조의 비결은 대중의 정신력에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가르치심이 가슴을 쳤다.이렇게 되여 보이라를 되살리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게 되였다.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로 기술혁신조가 무어졌다.

하나하나 정밀하게 용접하며 수백m의 배관을 새로 설치해야 하는 작업은 설비복구라기보다 하나의 설비제작과정이였다.

공무작업반의 오랜 용접공이 배관용접을 스스로 맡아나섰다.성형과 가공, 생필작업반원들은 여가시간이면 현장을 찾아와 일손도 도와주고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도 안겨주었다.일군들도 보이라곁을 떠날줄 모르며 지혜를 합치였다.

온 공장이 보이라를 살려내기 위해 낮과 밤을 이어가는 기술혁신조성원들과 숨결을 같이하였다.실패가 거듭되였지만 누구도 손맥을 놓지 않았다.이런 피타는 노력끝에 보이라는 마침내 새 보이라처럼 수리정비되였다.보이라를 설치하고 첫 시운전을 하는 날 성형작업반의 생산현장은 많은 사람들로 붐비였다.

얼마후 증기양생로들에서 질좋은 콩크리트전주들이 연속 쏟아져나왔다.《나온다-》, 《양생시간이 1/3로 줄었소.》

생산현장에 모여선 사람들의 눈가에는 눈물인지, 물김인지 알수 없는 뜨거운것이 맺혀 흘러내리였다.…

자기 힘에 대한 믿음이 제일이다!

이것이 바로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심장속에 간직된 소중한 진리이고 그들을 끊임없는 비약에로 추동하는 혁신의 밑뿌리가 아니겠는가.

논설 사회주의한길에서 더욱 굳게 다져지는 조중친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를 국가방문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동지와 뜻깊은 상봉을 하신 때로부터 1돐이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습근평총서기동지는 주체108(2019)년 6월 20일-21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중국인민의 친선의 정을 안고 평양을 방문한 습근평총서기동지를 따뜻이 맞아주시고 그와 동지적이며 진지하고 솔직한 분위기속에서 회담을 진행하시였다.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습근평총서기동지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만나시고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여 두 나라, 두 당 역사에 길이 전할 불멸의 화폭을 남기시면서 최대의 성의와 환대를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습근평총서기동지와 평양에서 하신 상봉은 두 나라 최고영도자동지들사이의 친분관계를 보다 공고히 하고 두 나라 관계를 심화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계기로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주체107(2018)년 3월 중국을 처음으로 방문하시여 습근평총서기동지와 뜻깊은 상봉을 하시였으며 그와 따뜻한 우의의 정을 나누시였다.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그후에도 중국을 여러차례나 찾으시여 습근평총서기동지와 혁명적우의와 동지적신뢰를 쌓으시고 두터이 하시였다.

습근평총서기동지를 비롯한 중국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 중국인민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자기 나라를 방문하실 때마다 조중친선의 연대기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헌을 하시는 최고영도자동지를 최고의 국빈으로 맞이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평양에서 습근평총서기동지와 상봉하신것은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를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승화발전시키고 두 나라 최고영도자동지들사이에 맺어진 친분관계의 공고성, 조중관계의 특수성을 다시금 과시한 역사적사변으로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대수령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성스러운 공동의 투쟁에서 맺어지고 역사의 온갖 돌풍속에서도 자기의 본태를 지켜온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이에서 강화발전시키는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입니다.》

조중친선은 두 나라 선대영도자들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유산이며 조중인민의 공동의 재부이다.선대영도자들께서는 조중친선의 뿌리를 몸소 마련하시고 품을 들여 소중히 가꾸어오시였다.

두 나라 당과 인민은 장구한 기간 반제자주와 평화,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투쟁에서 서로 피와 생명을 바쳐가며 긴밀히 지지협조해왔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중국의 로세대영도자들과 함께 마련하고 가꾸어오신 조중친선의 귀중한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해나가실 숭고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두 나라 친선관계를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게 승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정력적인 대외혁명활동을 벌리시였다.

사회주의는 조중 두 나라 영도자들과 인민들이 두터운 동지적신뢰와 의리로 결합되게 하는 위대한 기치이다.

조중관계가 굳건한 동지적우의의 관계, 공고한 친선관계로 빛날수 있는것은 사회주의를 공동의 리상으로 하고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습근평총서기동지의 우리 나라 방문을 환영하여 마련하신 연회에서 연설하시면서 총서기동지와의 상봉과 회담들을 통하여 사회주의야말로 조중친선의 변함없는 핵이며 힘을 합쳐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여기에 조중친선의 특수성과 불패성이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확인하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습근평동지는 연설에서 조선측과 함께 역사를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며 단결하고 협조하여 중조관계의 아름다운 미래와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와 공동번영의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개척해나갈 용의를 표시하였다.

습근평총서기동지의 평양방문을 통하여 조중친선의 훌륭하고 위대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자주와 정의,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길에서 굳게 손잡고나가시려는 조중최고영도자동지들의 확고부동한 의지, 뗄래야 뗄수 없는 친분관계의 공고성이 내외에 힘있게 과시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와 습근평총서기동지의 여러차례에 걸치는 상봉과 회담들을 통하여 조중 두 당, 두 나라사이의 정치적신뢰를 더욱 증진시키고 전통적인 조중친선을 보다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는데서 획기적인 리정표가 마련되게 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와 습근평총서기동지사이의 두터운 동지적신뢰와 각별한 친분관계는 오늘 두 당, 두 나라 관계의 굳건한 초석으로 되고있으며 역사의 모진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자기의 본태를 지켜온 조중친선관계의 발전을 강력히 추동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와 습근평총서기동지는 올해에도 여러차례의 친서교환을 통하여 전략적인 의사소통을 더욱 밀접히 하시였다.

오늘 조중 두 당, 두 나라는 적대세력들의 강권과 발악적책동을 물리치고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한길에서 마음과 힘을 합치고있다.

우리 당과 정부, 인민은 내외반동세력의 준동을 물리치고 사회주의를 수호하며 나라의 령토완정을 이룩하려는 중국당과 정부, 인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하고있다.특히 국가의 안전수호를 위한 홍콩특별행정구의 법률제도와 집행체계를 수립하고 완비하며 《한 나라, 두 제도》원칙을 끝까지 고수하려는 중국정부와 인민의 투쟁이 매우 정당하다고 인정하며 그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고있다.

중국당과 정부,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집요하고 끈질긴 압박책동속에서도 굴함없이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는 우리 당과 정부, 인민의 힘찬 투쟁을 적극 지지하고있다.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도 단결하고 협력하고 지지성원하는 조중친선의 역사적전통은 줄기차게 이어지고있다.

두 당 최고영도자동지들의 깊은 관심속에 조중친선관계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공고발전될것이며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은 끊임없이 승승장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