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 C
Seoul
2024년4월26일 금요일 21:58:01
Home일반・기획・특집국제 코로나19백신 9월개발확률50%

[국제단신] 코로나19백신 9월개발확률50%

5월23일 국제단신뉴스

옥스퍼드대 제너 연구소 책임자인 애드리안 힐 교수는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1만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인데 코로나19 확산세가 더뎌지고 있어 의미 있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 구글모기업인 알파벳을 비롯해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MS) 등 5개업체를 이른바이라고 지칭하고 이들은 불황에도 아랑곳없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이전만해도 승승장구하던 신생 기술업체들은 현재 자금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반면, IT공룡 5개사는 시장의 유동자금을 빨아들이며 세를 더불리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부실 대응 논란 속에 27%까지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12월 제2차 집권을 시작한 이후 최저 수준에 가까운 수치다. 마이니치신문이 23일 사이타마대학 사회조사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전국 유권자 1019명(유효응답 기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내각 지지율은 27%를 기록해 지난 6일 발표된 직전 조사(40%)보다 13%포인트 대폭 하락했다.

미해군연구소(USNI) 뉴스에 따르면 미해군의 강습상륙함인 포틀랜드함(LPD 27)이 지난 16일(현지시간) 하와이 진주만에서 떨어지 해상에서 탑재한 레이저로 공중의 드론을 격추했다. 미 해군은 성명서에서 <최초로 고출력 고체 레이저를 시험발사했으며 드론이나 항공기를 무용지물로 만들수있다>고 밝혔다.

미국은 22일(현지시간) 중국의 홍콩보안법 제정에 맞서 일국양제재평가카드를 꺼내들며 홍콩에 대한 경제·통상분야 특별지위박탈가능성 등 보복조치를 시사했다. 서방 자본의 대중국 유입 통로이자 아시아의 <금융허브>인 홍콩이 입게 될 경제적 피해를 부각하며 이를 지렛대로 <모든옵션이 테이블위에 있다>고 중국 옥죄기를 한층 더 강화한 것이다.

중국 연구진은 자신들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1차 임상시험에서 안정성, 면역원성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3일 중국 펑파이신원은 군사의학연구원 천웨이소장이 이끄는 연구팀이 세계최초 코로나19백신 1차임상시험결과를 발표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