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학습은 첫째가는 임무

15일 노동신문은 <학습은 첫째가는 임무>, <성과의 비결은 째인 조직사업에 있다>, <기존관념을 타파하며 연속공격>, <참된 애국의 구호-천년책임, 만년보증>, <작고도 큰 차이>, <김재룡동지 인민경제 여러 부문 현지요해>, <인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일군>, <사회주의농촌을 힘있게 지원>, <우리 생활과 노래>, <발명은 누구나 할수 있다>, <미국에서 비상사태 선포>등을 보도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노작을 펼치고

학습은 첫째가는 임무

영생불멸의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김정일전집》 제5권에는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노작 《항일유격대식학습기풍을 세우자》가 수록되여있다.이 노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던 시기인 주체51(1962)년 8월 31일 대학의 군사야영생초급일군들과 하신 담화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지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유격대원들은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학습은 첫째가는 임무이다.〉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어려운 조건에서도 학습을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어은동에서 군사야영이 진행되던 그 나날 일부 학생들속에서는 학습조건이 충분히 갖추어져있지 못한것을 전제로 내세우면서 학습을 소홀히 하고있는 현상이 나타나고있었다.어떤 학생들은 군사훈련강도가 높고 훈련이 계속되기때문에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하면서 학습에 잘 참가하지 않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러한 학생들의 그릇된 관점을 바로잡아주시기 위해 군사야영생초급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항일혁명투사들의 학습기풍을 따라배우는데서 중요한것은 학습을 전투적으로 하며 학습시간을 최대한으로 쟁취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군사야영생활을 놓고 조건타발, 시간타발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시였다.

순간도 학생의 본분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 담겨져있는 가르치심이였다.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훈련장으로 오가는 시간도 있고 휴식시간도 있다고, 학습이 혁명의 요구라는것을 자각한 사람은 결코 시간타발을 하지 않는다고, 학생들은 항일혁명투사들의 모범을 따라배워 자그마한 짬시간도 헛되이 보내지 말고 학습을 정력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유격대생활은 밀림을 집으로 삼고 눈비와 서리, 이슬을 맞으며 걷고 또 걷는 행군과 싸우고 또 싸우는 전투의 연속이였다.하지만 그것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다 하여도 혁명을 위하여 무엇보다먼저 필요한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자기들의 뼈와 살로 만드는것이였기에 유격대원들은 다양한 학습방법을 널리 적용하며 꾸준히 학습하였다.강의받은 내용을 가지고 토론과 논쟁을 하는 방법, 개별적으로 담당하여 가르쳐주고 일깨워주는 방법, 문답식학습방법, 노래를 통하여 배운 내용을 공고히 하는 방법,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이해시키는 방법…

이런 혁명적인 학습열풍속에서 모두가 신념의 강자, 강철의 투사로 성장하였기에 항일유격대원들은 격전장마다에서 발톱까지 무장한 일제를 전율케 할수 있은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항일유격대원들은 토론과 논쟁의 방법으로 학습을 많이 하였다고, 문제를 하나 제기하고 여러 사람이 자기 의견을 발표하게 하고 서로 물어도 보고 깨우쳐주기도 하면서 학습을 심화시켜나갔다고 하시였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토론과 논쟁의 방법은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을 배워주고 깨우쳐주면서 모든 사람들이 다같이 학습할수 있게 하는 집단주의적학습방법이며 학습을 끊임없이 심화시키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어느때나 할수 있는 우월한 학습방법이라고 하시면서 초급일군들이 집단안에 항일유격대식학습기풍을 세울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적인 노작에서 밝혀주신 고귀한 지침은 당의 호소따라 장엄한 정면돌파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을 고무추동해주는 위력한 전투적기치로 되고있다.

학습은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첫째가는 임무이고 실력제고의 기본담보이며 충실성을 백배해주는 원동력이다.

누구나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항일유격대식학습방법을 적극 구현하여 쟁쟁한 실력과 높은 실적으로 위대한 당의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때 우리의 진군은 더욱 힘있게 다그쳐질것이다.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노력적성과로 빛내일 열의 안고

단천발전소건설장에서

성과의 비결은 째인 조직사업에 있다

인민보안성여단에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며 패배주의, 보신주의, 요령주의를 철저히 없애고 모든 일을 혁신적으로, 과학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합니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나 다 그러하지만 막대한 노력과 설비, 자재가 들어가는 중요대상건설에서 수자를 중시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이렇게 볼 때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많은 노력과 자재,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공사속도와 질을 다같이 높여나가고있는 인민보안성여단 지휘관들의 일본새는 매우 시사적이다.

지금 당에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경험주의를 비롯한 낡고 뒤떨어진 사고관점과 구태의연한 일본새에 종지부를 찍고 과학적인 계산에 기초하여 효율적으로 일해나가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여단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이 물길굴1차확장공사에서 굴진단면적을 종전보다 줄여 노력과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실적을 끌어올리고있는 사실을 놓고보자.

여단이 맡은 물길굴공사를 제기일에 끝내기 위해서는 확장공사를 하루빨리 결속하여야 하였다.특히 1차확장기일을 단축하는것이 관건적고리였다.

그러나 당시 여러 대대에서 진행하고있는 공법으로써는 1차확장공사를 빨리 결속할수 없었다.굴진단면적이 크다보니 착암과 발파, 버럭처리에 많은 자재와 노력이 들었다.반면에 굴진실적은 그닥 높지 못하였다.

이런 식으로 나간다면 1차확장공사를 끝내는데만 100여일이 걸리게 되고 2차확장과 피복공사까지 계산하면 결국 공사기일을 정해진 날자까지 보장할수 없다는 결론밖에 나올수 없었다.

모든 작업공정을 수자적으로 엄밀히 따져본 김광후참모장이 1차확장단면적을 줄일것을 제기하였다.

지금보다 확장단면적을 5㎡만 줄여도 노력과 전기, 자재소비를 훨씬 줄이면서도 하루굴진실적은 2배로 끌어올리고 1차확장기일을 30여일이나 단축할수 있었다.

과학적인 계산에 기초한 그의 제안에 모두가 공감하였다.

그때부터 1차확장공사는 본격적으로 추진되여 지금 마감단계에 이르게 되였다.여러 단위에서 2차확장과 상부피복공사도 립체적으로 내밀고있다.

콩크리트피복공사에 수지휘틀을 이용하고있는것도 건설원가를 수자적으로 따져가며 공사를 추진해나가는 여단지휘관들의 진취적인 일본새를 보여주는 좋은 실례로 된다.

여단의 한 지휘관은 상급단위에서 조직한 어느 한 전시회에 참가하여 수지휘틀에 의한 건설물의 마감시공방법을 알게 되였다.여단에 돌아온 후 그는 이 문제를 상정시켰다.

그러나 찬성하는 사람보다 머리를 흔드는쪽이 더 많았다.갱공사에 수지휘틀을 이용해본 경험이 없었고 또 건설장적으로도 도입한 단위가 없다는 사실이 그들의 발목을 잡았던것이였다.

수지휘틀을 이용할 때 드는 건설원가를 따져본 여단장을 비롯한 지휘관들은 대비시험과정을 통하여 이 시공방법의 우월성을 실물로 보여주기로 결심하였다.

이렇게 되여 여단아래 어느 한 단위에서 수지휘틀의 시험도입이 진행되였다.

석달동안의 시험도입과정에 가장 합리적인 휘틀의 크기와 개수가 결정되고 철근강화띠를 형성해주면 혼합물중량에 의해 수지휘틀이 처지는 현상까지 막을수 있다는 방도도 찾게 되였다.

수지휘틀의 우월성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우선 철판휘틀에 비해 구입원가가 1/2이고 사용주기는 몇배나 늘어났다.고정목이 아니라 적은 량의 판자를 쓰게 되니 많은 목재와 함께 그 가공에 들던 노력, 시간, 전기가 절약되였다.또한 휘틀이 가벼워 다루기에도 편리하고 시공면의 질도 보장되였다.

총체적으로 철판휘틀에 의한 시공방법에 비해 건설원가가 대폭 줄어들었다.

이렇게 되여 여단아래 모든 단위가 수지휘틀을 받아들이는 사업에 떨쳐나서게 되였다.

지금도 여단의 지휘관들은 맡은 물길굴공사를 정해진 기일안에 끝내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혁신적인 방도를 찾아 지혜를 합쳐가고 있다.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자랑찬 노력적성과로 빛내일 열의 안고

단천발전소건설장에서

기존관념을 타파하며 연속공격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 평양시여단에서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 평양시여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이 물길굴공사에서 연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이들은 부닥치는 모든 난관을 견인불발의 의지로 뚫고헤치며 물길굴확장공사와 피복공사를 일정계획대로 내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지난 1월초 여단에서는 맡은 물길굴공사를 다그쳐 끝내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특히 버럭처리능력을 높이는 문제를 두고 논의가 많았다.

사실 여단이 맡은 구간의 2개의 작업갱은 길이가 수백m나 되는것으로 하여 버럭운반이 불리하였다.이런 조건에 맞게 여단에서는 작업갱들의 중간지점에 권양기를 한대씩 더 설치하여 버럭광차를 단번에 2대씩 끌어올리고있었다.이것은 갱길이에 구애됨이 없이 공사실적을 올릴수 있는 방도들중의 하나였다.

거듭되는 논의끝에 지휘관들은 쇠바줄을 더 견고한것으로 교체한다면 얼마든지 단번에 4대의 광차를 끌어올릴수 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였다.

그러나 여단의 형편에서 쇠바줄을 모두 교체한다는것은 어려운 일이였다.

지휘관들은 즉시 운반노선들을 밟아보면서 구간별쇠바줄의 견고성을 엄밀히 따져보았다.결과 수백m구간의 첫 운반구간에서는 쇠바줄을 교체하지 않아도 되였다.

이들은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고 해당 부문과의 긴밀한 연계밑에 천수백m의 굵은 쇠바줄을 해결하였다.

결과 단번에 4대의 광차를 끌어올림으로써 물길굴확장실적이 그전에 비해 1.5배로 뛰여오르게 되였다.

자체의 힘으로 수십대의 수중뽐프를 마련하여 배수능력을 높이고 중요자재를 절약하면서도 공사속도를 높일수 있는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인것도 다 여단지휘관들의 치밀한 작전과 완강한 실천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오늘도 청천강-평남관개물길건설 평양시여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10월의 대축전을 커다란 노력적성과로 맞이할 열의밑에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다.

참된 애국의 구호-천년책임, 만년보증

이 땅에 격동의 날과 달이 흐르고있다.

전체 인민이 영도자와 일심일체를 이루고 산악같이 떨쳐나 애국의 성실한 피와 땀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위대한 역사를 써나가고있는 내 조국,

위대한 당이 그어준 승리의 진군로따라 인민의 행복이 꽃피는 사회주의낙원을 우리 힘, 우리 식으로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기어이 안아오고야말 매 공민들의 애국적열의는 비상히 앙양되여있다.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고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줄기차게 용진해나가야 할 우리 영웅적진군대오앞에 하나의 구호가 힘있게 울리고있다.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자!》

온 나라 대고조전투장 그 어디에서나 빛발치고있는 이 구호,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우리 조국역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주신 이 애국의 구호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에 받들려 시대의 메아리로 더욱 장엄하게 울리며 천만심장을 틀어잡는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볼데 대한 장군님의 뜻대로 높은 목표와 이상을 가지고 투쟁하며 모든 면에서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야 합니다.》

뜻깊은 역사의 화폭이 안겨온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 4월의 희천발전소건설장,

소나무도 뿌리박지 못하는 칼벼랑에 바줄을 매고 한치한치 톺아오르고 수수천년 굳어진 천연바위를 들부시며 물길굴을 뚫은 병사들이 여기에서 일하고있었다.

중중첩첩한 산발들, 천길벼랑이 내려다보이는 험한 령길을 넘으시여 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여기 근위부대 병사들이 일하는 조압수조공사장에 들리시였다.

미더운 병사들이 피땀으로 열어놓은 물길굴의 한곳에서 그이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였다.

굴천정에 군인건설자들이 새긴 크지 않은 구호를 띄여보신것이였다.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자!》

부닥치는 모진 고난과 시련을 웃음으로 이겨내며 몇년이나 시간을 앞당겨 만년대계의 물길굴을 조국앞에 내놓은 우리 병사들이 써붙인 이 글발, 한치한치의 물길굴에 피땀을 바치고 깨끗한 양심을 묻으며 군인들이 심장으로 새긴 이 글발,

그것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받드는 실천이란 어떤것이며 어머니조국에 바치는 진정이 과연 어떠해야 하는가를 말해주는 병사들의 신념의 글발이였다.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자는 구호를 웨치며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건설구상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피끓는 심장을 내대는 군인건설자들의 정신세계는 그 얼마나 감동을 자아내는가.

그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옮기시는 걸음마다에서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하며 만점짜리 창조물을 일떠세워가는 군인건설자들의 강의한 정신력을 헤아려보시고 그들의 위훈을 거듭거듭 치하해주시였다.

천길땅속에 묻혀있는 진주보석을 찾으신듯 너무도 소중하시여 그 글발이 새겨진 한장의 막장사진을 안고 돌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 물길굴에서 본 그 구호가 잊혀지지 않소, 우리 병사들만이 생각할수 있는 정말 훌륭한 구호요라고 하시면서 온 나라가 이런 정신으로 나가야 한다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건설장의 이 구호를 그토록 높이 평가하신것은 여기에 병사들의 숭고한 인생관, 군인들의 애국심이 힘있게 맥박치고있기때문이였다.

위인이 있어 위대한 애국시대가 있고 참된 애국자들이 있는것이다.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험한 산중에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친 군인건설자들, 그 훌륭한 애국자들모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품들여 키워주신 시대의 영웅, 위훈자들이였다.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혁명영도의 길에서 우리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 숭고한 애국의 넋을 심어주시고 그들이 이룩한 자그마한 성과도 높이 내세워주신 우리 장군님,

그이의 손길아래 우리 인민군대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나가는 견결한 애국자부대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은것이다.

인민군군인들이 발휘하는 사상정신, 투쟁기풍이 시대의 본보기가 되고 그들의 정신과 기풍을 따라배우기 위한 투쟁의 세찬 불길속에 천년책임, 만년보증이라는 시대어가 천만의 심장마다에 드놀지 않는 신념으로 굳건히 새겨질수 있었다.

적대세력의 야만적인 봉쇄압살책동에도 흔들림없는 자립경제의 억센 토대도, 이 땅에 솟아오른 기념비적건축물들과 우리 힘, 우리 식을 과시하는 무수한 창조물들도 바로 하나를 건설해도, 하나의 제품을 만들어도 거기에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한다는 가장 깨끗하고 순결한 애국의 넋을 심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에 의하여 마련된 고귀한 애국유산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애국의 뜻이 오늘의 시대에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고 꽃피고있는것은 얼마나 긍지높고 자랑스러운 일인가.

조국과 인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과 헌신성, 억척불변의 혁명신념을 지니시고 온 나라 인민을 성스러운 애국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공장을 하나 개건하여도 시대의 본보기가 되게, 거리를 하나 일떠세워도 21세기의 이상거리가 되도록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영도에 의하여 이 땅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생전의 구상과 염원이 빛나게 실현되고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인민의 무릉도원, 현대문명이 응축된 희한한 산간도시로 전변된 삼지연시, 당을 받드는 우리 인민의 억센 힘인양 거창하게 일떠선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 건축미학적으로나 실리적견지에서 그리고 과학화수준에서 나무랄데 없는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공공건물과 살림집들, 종합적인 온천치료봉사기지, 다기능화된 복합체육문화휴식기지로 변모된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애국의지에 떠받들려 조국청사에는 거창한 변혁과 기적의 위대한 역사가 새겨지고있다.

전체 인민이 김정일애국주의를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갈 때 우리 조국은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빛을 뿌리게 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다.

최상의 수준에서 인민들이 실지로 덕을 볼수 있게,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할수 있게, 이것이 바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내세우시는 높은 목표이며 드팀없는 신조이다.

김정일애국주의의 최고체현자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투쟁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며 행운이다.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높은 연단에서 엄숙하게 울리던 우리 원수님의 뜻깊은 말씀이 천만의 심장을 세차게 두드린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은 수백만 근로대중의 앙양된 열의와 창조적노력에 의거한 거창한 애국투쟁이다.

우리 당은 위대한 인민의 힘을 믿고 올해의 위대한 여정을 개시하였다.

당의 부름따라 산악도 격랑도 뚫고헤치며 멀고먼 혁명의 길을 억세게 걸어온 충직한 우리 인민,

애국의 열정으로 충만된 천만의 억센 투쟁으로 부강번영하는 천하제일낙원을 기어이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천만군민이여,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건설되는 건축물들과 창조되는 제품 하나하나에 우리의 높은 이상과 강한 자존심이 구현되도록 하자.

발전소를 하나 건설하고 건축물을 하나 일떠세워도 50년, 100년앞을 내다보며 대담하고 통이 크게, 최상의 질적수준에서 하여야 한다.

공장, 기업소들의 기술개건을 하는 경우에도 목전의 이익만을 생각할것이 아니라 전망적인 이익을 따져가며 최신과학기술에 기초하여 가장 발전된 수준에서 개건함으로써 그것이 후세에 가서도 은을 낼수 있게 하여야 한다.

민족의 본태가 살아있고 사회주의향기가 넘치면서도 세계가 부러워하는 진정한 우리의것, 세계적인 우리의것을 더 훌륭하게, 더 완벽하게 창조하자.

세기적인 기적을 끊임없이 일으키며 위대한 조선의것, 천하으뜸의 창조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우자.

위대한 장군님대에 울려나온 천년책임, 만년보증의 메아리가 정면돌파전의 전구마다에서, 이 나라 모든 공민들의 삶과 투쟁의 걸음마다에서 더 힘차게 울려퍼지게 하자.

천년을 책임지고 만년을 보증할수 있는 창조물을 내놓는 사람이 오늘 우리 당이 바라는 참된 애국자이다.

작고도 큰 차이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무엇이든 사소한 부족점도 없이 모든것을 완벽하게 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이고 지향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이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주체103(2014)년 10월 어느날에 있은 일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을 돌아보시기 위하여 현지에 나오시였다.

1호승강기앞에 이르신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승강기가 몇대인가를 물으시였다.

한개 현관에 2대 설치되여있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승강기를 정상적으로 운영하여야 한다고, 그러자면 승강기예비부속품도 미리 갖추어놓고 관리도 잘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승강기가 고장나 사람들이 걸어서 오르내리게 하여서는 안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예견성있게 대책을 세워 인민들이 자그마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하시려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려깊은 말씀에 일군들의 마음은 후더워났다.

이윽고 승강기를 타시고 5층에 이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복도에 나서시여 승강기의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다시 돌아서시여 승강기의 바닥과 복도면의 차이를 눈여겨 가늠하시다가 승강기에서 내리면서 보니 복도바닥면보다 약간 처지는데 교정을 잘하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그이의 말씀에 일군들이 받은 충격은 컸다.

승강기를 이용하는 작업성원들과 많은 일군들이 수없이 오르내렸지만 누구 하나 승강기의 바닥과 복도면의 미세한 차이에 눈길을 돌리지 못하였고 또 그것을 따져보려고도 하지 않았던것이다.

그런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 차이를 대뜸 헤아려보시였으니 어찌 생각되는바가 크지 않으랴.

승강기바닥과 복도면과의 차이, 그것은 사실 눈에 잘 띄지 않는 약간한 높낮이차이였다.

그러나 결코 작은것이 아니였다.인민을 위한 모든 일을 자그마한 손색도 없이 완전무결하게 해놓아야 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신조와 높은 요구성에 비하여 너무도 까마득히 내려다보이는 자신들의 복무정신의 차이였던것이다.

《비슷하게》, 《이쯤하면》 하는 식의 일본새를 추호도 허용하지 않으시며 가장 훌륭한 최상의것, 완벽한것만을 인민들에게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새길수록 일군들은 자책감을 금할수 없었다.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을 아득한 높이에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새로운 결심이 굳어지고있었다.

김재룡동지 인민경제 여러 부문 현지요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가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요해하였다.

역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관철에 떨쳐나선 각지 일군들과 노동계급은 인민경제의 자립적토대를 정비보강하고 실제적인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김재룡동지는 은률광산과 재령광산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요해하면서 현존생산잠재력을 남김없이 발동하고 경영활동을 창발적으로 실리있게 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령남배수리공장에서 김재룡동지는 당창건 75돐을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이곳 노동계급의 투쟁을 고무하고 연관단위들에서 협동품들을 선행시키며 전력과 자재들을 제때에 보장하고 선진과학기술성과들을 적극 도입일반화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였다.

또한 김재룡동지는 평양탄광기계공장과 순천기관공장을 현지요해하면서 경영관리, 기업관리를 짜고들고 새로운 지표들의 생산을 추켜세우며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절실히 요구하는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현실적조건에 맞는 기업경영방법을 적용하여 생산을 활성화하며 제품의 질을 높이고 경제부문들사이의 협동을 잘할데 대한 문제들이 토의되였다.

인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일군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철저한 체현자, 구현자, 이것이 당의 사상과 뜻으로 사는 일군의 참모습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심장에 새기고 인민들이 바라고 좋아하는 일에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하며 인민들이 아파하는 문제, 인민들이 요구하는 문제를 풀어주는데서 진정한 보람을 느껴야 합니다.》

우리 당은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이다.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고생하는것만큼, 진정을 바치는것만큼 당과 대중의 혈연적유대는 더욱 공고해지게 된다.일군들이 인민을 외면하면 당을 믿고 따르는 인민의 신뢰심에 금이 가게 되고 나중에는 당과 국가존립의 초석이 흔들리게 된다.

일군들은 다 인민의 아들딸들이고 인민들에 의하여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선거된 사람들이다.일군의 직위에는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당과 인민의 신임이 크면 클수록 자기의 진정을 바치고 마력을 내여 일하는것이 우리 일군들의 응당한 본분, 마땅한 자세로 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사업을 하나 설계하고 행동을 하나 하여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인민이 자기를 지켜본다는것을 한순간도 잊지 말고 인민들이 찾고 의지하는 참된 충복, 심부름군으로 철저히 준비하여야 한다.

인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일군은 우선 무한히 고지식하고 성실한 일군이다.

우리 인민들의 기억속에 살아있는 일군들가운데는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도 있다.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은 당과 인민앞에 한없이 솔직하고 성실하였다.그들은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당에 그대로 보고하고 결론에 따라 움직이였으며 당을 받드는데서 미흡한 점이라도 있을 때에는 가책과 모대김속에 잠 못 들었다.또한 인민들앞에서 항상 겸손하고 인민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었으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만족을 몰랐다.당의 영도밑에 혁명하는것을 한생의 더없는 영광으로 여기고 직위나 간판으로가 아니라 인민에 대한 헌신으로 사업권위를 세운 그들의 정신세계는 오늘도 만사람을 감동시키고있다.

고지식성과 성실성은 일군들의 필수적자질이다.고지식하고 성실한 일군은 그 어떤 경우에도 자기의 속마음을 숨길줄도 꾸며낼줄도 모르며 언제나 인민을 존경하고 존중하는 법이다.당의 믿음을 저울질하며 눈치놀음을 하는 일군, 평가받을 일에는 앞을 다투어 나서고 책임을 져야 할 때에는 발뺌을 하는 일군, 인민들앞에서 틀을 차리고 교양자의 티를 내면서 행세식행동을 하는 일군을 어떻게 혁명의 지휘성원이라고 할수 있겠는가.이런 일군을 대중은 절대로 따르지 않는다.

인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일군은 또한 검소하고 청렴결백하게 생활하는 일군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교시하신바와 같이 맨밥에 된장을 찍어먹어도 혁명을 할수만 있으면 그만이라는 고상한 정신을 지니고 사업과 생활을 청렴결백하게 하는 일군이 인민들과 어울리는 일군, 인민들이 바라는 일군이다.일군들이 물욕에 빠지면 인민의 이익이 침해당하게 된다.

일군의 직위는 호강하라는 벼슬자리가 아니다.인민들이 제일 경멸하는것은 인민이 부여해준 신성한 권한을 남용하여 특세를 부리거나 남다른 대우를 바라는 인간, 직권을 치부의 수단으로 삼고 비원칙적, 비계급적행위를 하는 인간들이다.앞에서는 인민들에게 어려움을 참고 견디자고 하고 돌아앉아서는 저 하나의 이속을 챙기는것은 대중에 대한 우롱이다.인민들과 외교하고 안팎이 다르게 처신하는 일군들이 당에 충실할수 없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일군들은 언제나 인민들과 꼭같이 먹고 입고 쓰며 생활하는것을 습벽화하여야 한다.사리사욕에 물젖고 관료행세를 하는 사람, 저 혼자 잘 먹고 잘살 궁리를 하며 개인의 향락을 추구하는 사람은 일군대오에 있을 자리가 없다.

인민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일군은 다음으로 인민을 따뜻이 보살피고 인민의 이익과 편의를 위해 뛰고 또 뛰는 일군이다.

일군들의 권한은 인민들이 아파하는 문제를 우선적으로 풀어주고 인민생활향상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는데 쓰라는 권한이다.가슴앓이를 하는 사람을 보고도 그만, 인민들이 생활상불편을 느껴도 그만인 일군은 목석과 같으며 그런 사람은 일군의 자격은커녕 초보적인 도의심도 없는 인간이다.

마음속의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아무리 마음속상처가 깊은 사람이라고 해도 늘 관심하고 보살펴주어 가슴속에 어머니당의 믿음을 꽉 채워주어야 하는것이 일군이다.인민들이 믿고 따르는 일군이란 별다른 사람이 아니다.힘들어하는 사람, 뒤떨어진 사람, 고민하는 사람일수록 더 따뜻이 품어안고 정과 사랑을 주며 손잡아 일으켜 대오에 떳떳이 내세우는 참된 보호자이다.

자기의 부모처자에게 제일 좋은것을 마련해주고싶어하는것은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심정이다.이런 심정으로 인민을 대하는 일군은 그들의 눈빛과 얼굴표정, 말 한마디에서 마음속고충과 생활상애로를 헤아리고 그것을 풀어주기 위해 새벽이슬도 남먼저 맞고 밤길도 웃으며 걷는다.자기 지역의 주민들과 자기 단위의 종업원들이 어떤 살림집에서 살고있는가, 땔감과 부식물은 떨어지지 않았는가, 출퇴근을 어떻게 하고있는가 등을 환히 알고 대책해나가는 일군이 군중관점이 바로선 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다.

인민의 평가는 언제나 정확한 법이며 인민들의 믿음과 지지속에 산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자신을 부단히 혁명적으로 수양하고 단련해나가는데 인민이 바라는 일군으로 삶의 순간순간을 빛내이는 길이 있다.

모든 일군들은 우리 당의 인민관을 뼈에 새기고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가야 할 것이다.

사회주의농촌을 힘있게 지원

자강도에서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갈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자강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사회주의농촌을 적극 지원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인 농업전선에서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도당위원회일군들은 농업전선을 오늘의 정면돌파전의 주타격전방으로 정한 당의 의도를 심장에 새기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농촌을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급기관, 기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농업전선을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지켜섰다는 자각을 안고 농업생산을 늘이는데 필요한 중소농기구를 더 많이 보내기 위한 준비사업에 힘을 넣었다.

도인민위원회, 도무역관리국, 도탐사관리국, 도체신관리국을 비롯한 도급기관, 기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많은 영농물자와 중소농기구들을 마련하였다.

지난 11일 도급기관, 기업소에서 마련한 많은 중소농기구를 실은 화물자동차들이 강계시를 출발하였다.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 자신들도 한몫하려는 도급기관, 기업소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의가 담긴 뜨락또르바퀴, 분무기, 삽, 걸이대, 호미를 비롯한 각종 영농물자와 중소농기구들이 위원군 삼락협동농장, 만포시 고산협동농장, 시중군 안찬협동농장을 비롯한 도안의 여러 협동농장에 가닿았다.

시, 군들에서도 사회주의농촌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졌다.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진행한 농촌지원사업은 농업근로자들에게 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지금 높은 알곡생산성과로 당창건 75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를 빛내일 불타는 일념 안고 당면한 영농작업을 힘차게 내밀고있다.

우리 생활과 노래

우리 인민은 누구나 노래를 좋아한다.

정면돌파전으로 들끓는 내 나라의 그 어디를 가보아도 투쟁과 창조의 노래, 아름다운 생활의 노래를 들을수 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투쟁이 있는 곳에 노래가 있고 노래소리 높은 곳에 혁명의 승리가 있습니다.》

언제인가 삼지연시건설장을 찾았던 우리는 우연한 기회에 한 처녀돌격대원의 노래수첩을 펼쳐보게 되였다.

여러권을 묶어 만든 두툼한 수첩은 노래대전집이라고 할만큼 많은 노래들로 꽉 차있었다.한곡, 한곡의 노래가사를 마음속으로 불러보며 정성담아 또박또박 적어넣었을 처녀의 모습이 눈앞에 선히 안겨왔다.수첩만 보고도 그 처녀가 노래를 무척 사랑한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노래와 함께 시작되고 노래와 함께 흘러가는것이 우리 생활의 하루하루입니다.》

홍조가 비낀 얼굴에 귀여운 웃음을 지으며 나어린 처녀가 하는 말이였다.

무릇 사람들은 노래를 부르고싶은 충동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노래를 통해 생활의 정서가 표현된다.하다면 우리 시대 인간들은 어떤 생활속에서 어떤 노래를 부르며 사는것인가.

지난해 11월 조선인민군 8월25일수산사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사업소의 예술소조공연을 보아주시고 당정책적대가 확고히 선 공연이라고 하시면서 특히 당의 영도밑에 비약적으로 발전하여온 수산사업소의 행로를 실재한 역사적사실에 근거하여 생동하게 반영한것이 아주 좋다고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이 사업소가 군중문화예술의 본보기를 창조할수 있은 비결은 결코 종업원들의 예술적소질과 기량에 있지 않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상과 뜻을 한마음한뜻으로 받들려는 사업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결사적이며 영웅적인 어로전, 벅찬 노동생활이 그대로 대본이 되고 노래가 되였기에 그처럼 감명깊은 공연을 펼칠수 있은것이다.

광란하는 날바다 한복판에서 힘겹고 간고한 어로전투를 벌리면서도 사업소의 어로공들은 노래를 불렀다.어장조건이 불리하고 숱한 고기배들이 사나운 풍랑을 피해 정박장으로 갈 때에도 그리움의 노래, 결사관철의 노래를 부르며 바다를 떠나지 않은 어로공들이였다.만선의 배고동소리 높이 울리며 포구로 돌아올 때면 《바다 만풍가》를 합창하며 자기들의 영예와 긍지, 삶의 보람을 노래하였다.

어찌 그들뿐이랴.

수천척지하막장들에서, 대건설전투장들에서, 생산의 동음높은 공장들과 드넓은 협동벌들에서 우리 인민은 언제나 노래를 부르며 산다.

당과 수령, 조국을 받드는 깨끗한 마음과 마음들이, 고난과 시련을 맞받아 용진하는 기백과 열정이, 내일에 대한 희망과 낙관이 그대로 가사가 되고 선율이 되여 존엄높고 긍지에 넘친 삶을 노래하고있다.

생활을 창조하는 사람들, 떳떳한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노래를 사랑한다.승리의 신심과 강의한 의지를 지닌 사람들이 노래를 사랑한다.

비겁한자야 갈라면 가라 우리들은 붉은기를 지키리라는 신념의 노래높이 조국해방의 여명을 안아온 우리 혁명의 1세들이 그런 사람들이였다.가슴에 끓는 피를 조국에 바치니 영예로운 별빛이 머리우에 빛난다는 노래를 높이 부르며 조국보위의 길로 용약 달려나간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용사들과 전후복구건설의 노래, 사회주의건설의 노래를 힘차게 부르며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한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들이 그런 사람들이였다.

의지박약자, 신념이 없는 사람의 입에서는 탄식밖에 나올것이 없다.하지만 아름다운 생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미래에 대한 낙관에 넘친 사람에게서는 투쟁의 노래, 창조의 노래가 절로 나온다.

우리는 멀고 험한 혁명의 길에서 노래를 길동무로 삼아왔다.노래를 부르며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엄혹한 시련을 이겨냈고 우리가 정한 길을 따라 꿋꿋이 나아가고있다.

오늘도 우리의 생활속에는 언제나 노래가 있다.

얼마전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마치고 돌아온 한 청년일군이 한 말이 있다.

초당 20m이상으로 몰아치는 광풍속에서 허리치는 생눈길을 헤치자니 정말 힘들었다.모두가 지쳐 금시라도 눈속에 쓰러질것만 같았다.이때 누군가가 노래를 불렀다.대오의 맨 앞장에서 붉은기를 들고 가던 동무가 《가리라 백두산으로》를 부르기 시작했다.노래는 합창으로 이어졌다.그랬더니 저도 모르게 힘이 솟구쳤다.산악도 떠옮길듯 한 거대한 힘이였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에 참가하였던 사람들 누구나가 이런 체험을 하였다.

노래, 이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그 무엇으로써도 대신할수 없는 힘이고 무기이다.

우리는 언제나 투쟁의 노래, 생활의 노래를 부르며 낙관으로 비관을 이기고 랑만으로 절망을 짓부시며 전진하고 승리하고있다.

우리 나라에는 좋은 노래가 정말 많다.《조선의 별》로부터 시작된 혁명송가들, 수령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절대적인 충성, 사회주의조국과 위대한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 존엄높고 행복한 삶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보람차고 낭만에 넘친 생활을 반영한 노래들…

이 모든 노래들에는 우리 인민이 지니고있는 높은 정신세계와 혁명하는 본때, 고상한 생활의 정서가 깃들어있다.약동하는 생활속에서 언제나 마를줄 모르는 샘물처럼 맑고 생신하고 풍부하게 흘러넘치는 우리 인민의 생활감정이 노래로 되여 세상에 울려퍼지고있다.

그 무엇으로써도 우리를 굴복시킬수 없고 우리의 생활에서 노래를 빼앗을수 없다.

오늘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아나서는 장애와 도전은 적지 않다.하지만 우리 인민은 승리를 확신하고있으며 당의 호소따라 정면돌파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제힘을 믿고 떨쳐나서면 천리도 눈앞에 지척이지만 남의 힘 믿고 바라다보면 지척도 아득한 만리라는 혁명의 진리를 더욱 굳히며 신심드높이 나아가고있다.

우리는 노래를 사랑한다.

우리 인민은 노래와 함께 이 땅우에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꽃피울것이며 영원히 그 생활을 노래할 것이다.

발명은 누구나 할수 있다

중앙정보통신국 7분국에서 작업반장으로 일하고있는 박경준동무의 집에는 국가발명증서와 과학기술성과등록증, 전국발명 및 새 기술전람회 메달증서, 창의고안증서 등 수많은 증서와 메달들이 보관되여있다.

이 모든것은 박경준동무가 체신부문의 과학기술발전을 위해 바쳐온 남모르는 탐구와 피타는 사색, 고심어린 연구의 하많은 날과 날을 돌이켜보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험주의와 기술신비주의를 타파하고 새로운 발명과 가치있는 기술혁신으로 자기 단위의 과학기술발전과 지식경제건설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박경준동무는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보위초소에서 성실한 복무의 자욱을 새겨온 제대군관이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제대되여 중앙정보통신국 7분국 노동자로 배치받았을 때 사람들은 어제날 군관이였던 그가 복무의 나날처럼 자기 맡은 사업을 훌륭히 수행하리라는것을 믿어의심치 않았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기관에서는 인차 그에게 작업반장사업을 맡겨주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박경준동무가 체신부문의 과학기술발전에 이바지하는 실력있는 발명가로 두각을 나타내게 되리라고는 누구도 생각지 못하였다.

박경준동무가 분국에 배치받은지 얼마 안되여 AXE-10형교환기 전원망종합감시기구를 자체의 힘으로 제작해 내놓았을 때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전화회선잡음과 루화제거, 전압안정에 의한 전화회선의 질개선방법, 페축전지를 고성능나노겔전해액연축전지로 재생하는 방법, 축전지의 내부저항측정장치 등 가치있는 과학기술적발명이 계속되였다.

최근에는 접지저항감시체계를 개발하여 또다시 국가발명증서를 수여받았다.

전문연구사도 기술자도 아닌 박경준동무가 어떻게 되여 이렇듯 많은 발명을 할수 있었는지.

처음 분국에 배치되여 일을 시작할 때 박경준동무는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였다.

노력만 한다면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낼수 있는 장치들을 다른 나라에서 들여다쓰고있는 현실, 얼마든지 재생이용할수 있는 설비들이 페기물로 취급되는 사실 등이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우에서 보장해주는대로 받아만 쓰면서 기계적으로, 수동적으로 일한다면 어떻게 자기의 본분을 다했다고 말할수 있겠는가.제힘으로 창조하자.)

이런 결심은 박경준동무를 분발시켰다.

작업반장사업으로 바쁜 속에서도 박경준동무는 어느 한순간도 사색을 멈추지 않았다.짬시간이면 과학기술서적들을 파고들면서 부단히 자기의 실력을 높여나갔다.

박경준동무가 지금까지 많은 발명을 하면서 일관하게 종자로 틀어쥔 문제가 있다.

과학기술적지표에 있어서 수입산보다 월등하고 우리 실정에 부합되는 우리 식의 발명, 한가지라도 더 절약하고 나라에 보탬을 줄수 있는 실리있는 발명을 하는것이다.

자기 맡은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려는 애국의 열정이 박경준동무를 능력있는 발명가로 되게 하였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박경준동무는 사람들에게 종종 이런 말을 하군 한다.

《자기 단위 나아가서 나라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사업은 결코 특정한 사람들만이 하는 일, 우리와 상관없는 일이 아닙니다.자기의 본분, 자기의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이악하게 달라붙을 때 평범한 사람도 얼마든지 발명가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대되고있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미국에서 비상사태 선포

미국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전국적범위로 계속 전파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3일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였다.

이날현재 이 나라의 감염자수는 2 028명, 사망자는 43명에 달하였다.

감염자는 거의 모든 주에서 발생하였으며 여러 주에서 이미 비상사태제도가 실시되고있다.

이 나라에서는 의진자들이 진단받기가 쉽지 않으며 이 문제를 해결할 방도가 없다고 한다.

다음달로 예정되였던 보스톤마라손경기대회가 9월로 연기되였고 모든 야외행사들이 취소되고있다.

워싱톤시의 박물관들이 줄줄이 문을 닫았으며 교육부문에서도 페쇄조치가 취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