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노동신문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애국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 <세계보건기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돌림감기의 차이점에 관한 논문 발표>, <중국공산당 중앙정법위원회 전체회의 진행>, <긴장을 늦추지 말고 위생방역사업의 강도를 계속 높이자> 등을 보도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사회주의조선의 거룩한 영상이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７８돐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안고 주체의 최고성지를 우러러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생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리고있다.
조선노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제１부위원장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박봉주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이며 내각총리인 김재룡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세월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인민의 한없는 그리움이 끝없이 흐르고흐르는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입상에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드리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였다.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입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을 찾으시여 선군의 기치높이 준엄한 반제대결전과 전인미답의 사회주의건설에서 백승을 떨치시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강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하시면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성스러운 한생을 경건히 되새기면서 강철의 신념과 천리혜안의 예지, 특출한 영도실력으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새 역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높이 받들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７기 제５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정면돌파전의 선봉에서 혁명적진군의 보폭을 더욱 힘차게 내짚어나갈 철석의 맹세를 다지였다.
사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애국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자
전당, 전국, 전민이 당중앙위원회 제７기 제５차전원회의사상을 받들고 정면돌파전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광명성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온 나라 강산에 불멸의 태양송가가 울려퍼지고 전체 인민의 뜨거운 마음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달리고있다.
２월 １６일은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에게 있어서 대경사의 날이다.백두광명성이 높이 솟아오름으로써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의 명맥이 꿋꿋이 이어지고 창창한 전도가 펼쳐지게 되였다.세기를 이어 백승을 떨쳐온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날로 높아지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 자립, 자력을 원동력으로 하여 줄기차게 전진비약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자랑스러운 현실은 이날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슬하에서 가장 열렬한 애국주의를 체득하고 장기적인 가혹한 환경속에서 자체의 힘으로 살아가는 법, 적과 난관을 이기고 자기의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법을 배운 혁명전사, 제자들이며 장군님의 영도밑에 세기적인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여온 영웅적인민이다.
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역사의 광풍을 맞받아헤치며 이 땅우에 불패의 강국을 일떠세워주시고 천만년 무궁번영의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다함없는 감사의 인사를 삼가 드리며 당의 영도따라 주체의 애국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는 조국과 인민을 어떻게 사랑하고 받들어야 하는가를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준 세상에 둘도 없는 참된 애국의 교과서, 본보기이다.
위대한 장군님은 비범한 사상이론가, 탁월한 영도자, 강철의 영장이시기 전에 불세출의 애국자이시였다.격렬한 조국해방성전이 벌어지는 백두광야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열화같은 애국의 넋과 결사헌신의 투쟁기질을 체질화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 우리 인민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실 원대한 이상을 지니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 자신의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침해하려드는 원쑤들과는 추호의 타협도 자비도 모르시였으며 지구를 휩쓰는 대정치풍파속에서도 자주의 기치를 굳건히 고수하시였다.어느 한두 부문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세기적인 변혁을 일으켜 나라의 전반적국력을 시대적높이에 올려세우시고 이룩한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훌륭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끊임없이 돌진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같은 한생에 관통되여있는것은 강대한 국가건설의 꿈과 이상이였다.
수천년을 헤아리는 인류국가건설사는 위대한 장군님처럼 짧은 역사적기간에 세계가 공인하는 사상강국, 자주강국, 군사강국을 일떠세우고 경제와 문화분야에서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은 정치가를 알지 못하고있다.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쉬임없이 이어가신 절세위인의 애국헌신의 강행군장정에 깃들어있는 눈물겨운 이야기들은 수백수천권의 책에도 다 담을수 없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는 선군의 기치높이 우리 공화국과 인민의 존엄과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신 전설적인 영장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사회주의와 제국주의간의 대결이 가장 치열하게 벌어진 환경속에서 흘러왔다.특히 지난 세기 마지막년대는 우리 조국과 혁명에 있어서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최악의 시련의 시기였다.세계사회주의체계의 붕괴를 기화로 하여 집중된 제국주의자들의 반공화국압살공세는 극도에 달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안으시고 조국수호, 인민수호를 위한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시였다.숨죽은 공장과 식량난을 겪는 인민을 두고 마음속으로 피눈물을 흘리시면서도 굴함없이 헤쳐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은 값비싼 대가를 치르어야 하는 사생결단의 길, 보통의 정치가들은 엄두도 낼수 없는 험로역경의 초행길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탕알이 없이는 살수 있어도 총알이 없으면 살수 없다,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는 억센 신념과 배짱을 지니시고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해 아슬아슬한 칼벼랑길과 파도세찬 바다길, 눈보라강행군길도 헤쳐가시고 적의 총구가 노리는 최전연초소들도 서슴없이 찾으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영도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서고 대외관계분야에서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적들이 원하고 택하는 어떤 형태의 전쟁과 작전, 전투에도 다 대응해줄수 있는 무적의 힘을 비축하고 국제정치무대의 중심에서 인류의 정의와 평화를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위풍당당한 나라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혁명업적에 토대하여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이다.세인은 이제 주체조선이 제국주의반동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어떻게 총파탄시키고 사회주의의 종국적승리를 이룩해나가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는 주체조선의 절대병기인 일심단결을 빛나게 실현하여 물려주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영도자와 인민의 혼연일체는 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담보하는 최강의 무기이며 불가항력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당, 전군,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실현할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고 전체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으시였다.만년장설도 녹일 열화와 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 사람들을 품어주고 이끌어주어 당을 따라 변함없이 한길을 가는 일심의 대군을 마련하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오직 수령의 사상으로 숨쉬고 행동하며 당정책을 끝까지 관철하는 수령결사옹위의 대부대가 자라나고 절해고도에서도 절개를 굽히지 않는 신념의 강자, 의리의 인간들이 숲을 이루게 되였다.
물리적힘에는 한계가 있지만 일심단결의 위력은 무한대이다.남들이 한해도 뻗치지 못할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장구한 기간 끄떡없고 더욱 승승장구해나가고있는 주체조선의 저력은 바로 위대한 장군님의 영도밑에 백배해진 우리의 일심단결의 힘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유산으로 물려주신 세계에 유일무이한 혼연일체가 있기에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는 숭고한 미래관을 지니시고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만년초석을 다져놓으신 창조의 영재이시다.
참다운 애국은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밑천을 마련하는데서 뚜렷이 표현된다.자립, 자력으로 살아나갈수 있는 토대가 굳건해야 조국과 인민의 존엄도 지키고 후손만대의 행복도 담보할수 있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내일을 위한 오늘에 살자, 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적인생관, 숭고한 후대관이였다.우리 대에는 비록 허리띠를 졸라매도 후대들이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 해놓자는 불같은 열망이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영도에 일관되여있다.적대세력의 야만적인 봉쇄압박책동에도 흔들림없는 자립경제의 억센 토대도, 무엇이나 마음만 먹으면 기어이 해내고야마는 강력한 인재대군도 위대한 장군님께서 먼 앞날을 내다보시며 마련해놓으신 고귀한 애국유산이다.
자력으로 부강번영하는 강대한 국가건설에 바쳐진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으로 수놓아져있다.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실록에는 휴식일, 명절날, 생신날도 가림없이 불철주야의 사색과 로고로 조국번영의 웅대한 설계도를 무르익히고 거창한 작전을 펼치신 정력적인 영도의 자욱들이 새겨져있고 자신의 걸음이 늦어지면 조국의 전진이 떠진다고 하시면서 쪽잠으로 하루휴식을 대신하시고 줴기밥으로 끼니를 에우시며 온 나라 방방곡곡을 종횡무진하신 축지법, 축시법의 전설들도 담겨져있다.위대한 장군님이시야말로 자신을 위해 남기신것이란 하나도 없이 오로지 조국과 인민, 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애국애민의 최고화신이시다.
우리 인민과 후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의 억센 뿌리, 밑거름이 되시여 이룩하신 애국업적이 얼마나 거대하고 귀중한것인가를 사회주의조선의 강성번영과 더불어 더욱더 절감하게 될것이다.
오늘 우리 인민은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기치높이 용진하여온 전투적로정을 새로운 승리에로 이어나가기 위한 정면돌파전에 진입하였다.정면돌파전, 이것은 당의 영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거창한 현실로 꽃피워나가는 충성의 애국투쟁이다.
전진도상에는 의연히 많은 장애와 난관들이 가로놓여있지만 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단결되고 근면한 애국적인민이 있으며 무적의 군력과 강력한 자립경제의 토대가 있기에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신념과 배짱, 슬기와 용맹으로 그 어떤 혹독한 격난도 맞받아 뚫고 장군님께서 그토록 바라시던 사회주의제일락원을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 반드시 일떠세워야 한다.
전체 인민이 김정일애국주의를 소중히 간직하고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모시며 장군님의 필생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야 한다.국가건설과 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야 한다.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야 한다.시련이 앞을 막아설 때마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실록을 되새기며 신들메를 더욱 바싹 조여매고 굴함없는 공격전을 벌려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위업을 실현하는것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이며 총적지향이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련이어 펼치시는 원대한 구상과 설계도도 위대한 장군님의 나라를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기 위한것이고 원수님께서 이어가시는 희생적인 강행군도 장군님께서 그처럼 아끼신 우리 인민에게 모든 영광과 행복을 다 안겨주기 위한것이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주체조선의 승리는 과학이라는 철석의 신념을 간직하고 당의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누구나 당의 구상에 자신의 이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당정책관철을 위한 목표를 대담하고 통이 크게 세우고 완강하게 실천해나가야 한다.자기 초소, 자기 일터를 당중앙뜨락과 잇닿아있는 혁명진지로 여기고 깨끗한 량심과 피와 땀, 지혜와 열정을 바쳐 굳건히 지켜나가야 한다.그 무엇에도 막힘이 없는 높은 정치실무적자질을 갖추고 당이 주는 혁명임무를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당이 요구하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자력갱생의 승전포성을 드세차게 울려야 한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위대한 우리 조국, 사회주의조선의 전진발전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우리는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원쑤들의 도전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정면돌파전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전체 인민이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이 혁명의 전진을 저애하는 장애와 난관을 어떻게 짓부시고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군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는가를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어야 한다.투철한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과 반제계급의식을 만장약하고 증산절약과 질제고운동을 과감히 벌려 원쑤들의 정수리에 철추를 내리는 자력갱생의 값진 재부들을 더 많이, 더 훌륭히 창조해나가야 한다.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경제토대를 정비보강하고 가능한 생산잠재력을 총발동하여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을 가속화하여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이 기관차, 기수가 되여 온 나라를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여야 한다.
오늘의 정면돌파전에서 전진동력은 수백만 당원들의 심장속에 있다.
당원들은 붉은 당기앞에 다진 맹세를 지켜 정면돌파전의 앞장에서 대중을 선도해나가야 한다.힘있는 선전선동으로 우리 당의 사상을 대중에게 심어주는 정치활동가, 당정책이 제시되면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투쟁의 불을 지피는 불씨,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자기 단위를 단합되고 전진하는 집단으로 꾸리는데서 핵심, 기둥이 되여야 한다.우리 당원들은 뜨거운 인정미의 소유자가 되여야 하지만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적현상과 비도덕적인 행위, 개인리기주의와 같은 낡은 사상적병집을 들어내기 위한 투쟁에서는 맹수가 되여야 한다.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기관차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일군들은 어떻게 하면 우리의 힘, 우리의 식으로 당의 인민적시책이 꽃펴나는 세상에 부럼없는 인민의 나라를 건설하겠는가 하는데 대하여 늘 사색하며 뛰고 또 뛰여야 한다.당정책이 제시되면 기계적인 전달자, 포치자가 아니라 능숙한 조직자, 집행자가 되여야 하며 사업에서 창조성, 창발성, 적극성을 발휘하여 당이 준 과업을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집행해나가야 한다.그 무엇에도 막힘이 없는 실력과 높은 포부와 이상을 가지고 어떤 난관속에서도 반드시 현실로 꽃피우고야마는 실천가가 되여야 한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영장이시며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의 모습은 또다시 간고하고도 장구한 투쟁의 길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에게 힘과 용기를 백배해주고 우리의 앞날을 축복해주고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조성된 난국을 맞받아 뚫고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건설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계속 확대,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세계보건기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돌림감기의 차이점에 관한 논문 발표
세계보건기구가 최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과 돌림감기의 차이점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나 돌림감기 혹은 감기에 걸린 사람들은 대체로 발열, 기침, 코물과 같은 호흡기증상을 일으킨다.
이 질병들은 증상이 대체로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비루스에 의해 생기며 류사성때문에 증상 하나만을 가지고서는 질병을 확인하기가 어려울수 있다.
따라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를 확진하자면 실험검사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는 논문에서 기침과 발열, 호흡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초기에 진료를 받을것을 권고하고있다.
환자들은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 １４일동안의 려행기록과 호흡기증상을 보이는 사람과 가까이 접촉한적이 있는지를 보건관계자들에게 통보해야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피해 계속 확대, 그에 대처하기 위한 노력
중국공산당 중앙정법위원회 전체회의 진행
중국에서 １３일 중국공산당 중앙정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소집되였다.
회의는 현시기 전염병방역사업이 가장 어렵고 중요한 단계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정법기관은 습근평총서기의 중요연설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관철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정법기관이 국가정치안전과 사회의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제반 사업을 실속있게 그리고 현실에서 은을 내도록 틀어쥐고나감으로써 전염병방역을 위한 인민전쟁, 집체전, 저격전에서 승리를 이룩하고 올해경제 및 사회발전목표와 임무를 실현하는데 힘있는 담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회의는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고락을 함께 하며 과학적으로 방지하고 정책을 정확히 실시할데 대한 총적요구에 따라 전염병방역사업을 틀어쥐고 법집행 및 사법, 사회관리 등 제반 사업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회의는 사회적으로 방역사업을 강화하고 교통관리조치를 최적화하는 한편 전염병방역을 방해하는 위법범죄행위를 법에 따라 징벌함으로써 사회질서를 훌륭히 수호하며 기층정법단위들의 역할을 적극 발양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철저히 막자
긴장을 늦추지 말고 위생방역사업의 강도를 계속 높이자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발생한 때로부터 수십일이 지났지만 그 병적증상과 전파경로, 전파속도는 나날이 증대되여 국제사회의 불안과 우려는 더욱 커가고있다.
많은 나라에서 비상사태가 유지되고 세계적인 범위에서 전염병과의 방역대전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지만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자수와 사망자수는 날이 갈수록 계속 늘어나고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생방역사업을 전군중적운동으로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당과 국가의 중대조치에 따라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철저히 막기 위하여 위생방역체계가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되고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로부터 지역별로 강력한 비상방역역량이 편성되여 해당한 사업들을 진행하고있다.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의 통일적인 지도밑에 국경과 지상, 해상, 공중 등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이 들어올수 있는 모든 통로들이 완전히 차단봉쇄되고 국경연선과 국경통과지점들에서 검병검진과 검사검역사업이 보다 엄격히 진행되고있다.
위생방역사업이 전군중적운동으로 벌어지고 개인보호기재, 의약품, 소독약, 검사시약을 비롯하여 필요한 의료품들을 시급히 공급하는 사업도 면밀하게 전개되고있다.
철도역과 공원을 비롯한 공공장소들과 상업 및 급양망과 병원들에서 소독사업이 보다 엄격히 진행되고 의학적감시와 검병검진사업이 강도높이 벌어지고있다.
위생방역사업과 함께 위생선전사업도 활발히 전개되고있다.
평양시와 강원도를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인민들속에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막기 위한 사업의 중요성을 똑바로 알려주고 병의 증상과 함께 예방대책을 철저히 세우기 위한 선전사업을 드세차게 벌려나가고있다.
또한 주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마스크를 철저히 사용하는것과 함께 손씻기 등 개체위생을 잘 지키도록 하는것을 비롯하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막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들을 빈틈없이 세워나가고있다.
이렇게 우리 나라에서는 주변 나라에서 전염병이 발생한 즉시 인적, 물적자원이 총동원되여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을 막기 위한 모든 대책이 국가적인 사업으로 신속히 세워졌다.
그러나 전염병과의 투쟁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전염병의 전파가 날이 갈수록 국제적인 재난을 초래할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확산되고있는 지금 순간이라도 안일해이되여 무경각하게 지낸다면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할수 있다.
오늘의 첨예한 방역대전에서도 승리하자면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이 되여 위생방역사업의 강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
하지만 일부 단위와 주민들속에서는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이 사업을 만성적으로 대하는 현상이 없어지지 않고있다.
국가가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선포한 전염병과의 방역투쟁에서 례외로 되는 특수란 절대로 있을수 없다.
일부 사람들속에서는 국경도 다 봉쇄했는데 우리 나라에 이 전염병이 들어오겠는가, 설마 나야 이 병에 걸리겠는가고 하면서 만성적으로 대하고있다.
이것은 거리를 오갈 때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다니는 일부 사람들의 그릇된 행동이 말해주고있다.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서 산다고 하여 주위에서 벌어지는 사태의 심각성을 외면한다면 우리 어찌 사회주의사회에서 사는 공민이라고 말할수 있겠는가.
아직까지 전염병에 대한 이렇다할 치료대책이 없는 조건에서 이 사업을 만성적으로 대한다면 자신은 물론 국가의 안전이 위험에 빠지게 된다.
모든 부문, 모든 지역, 모든 단위들과 전체 인민들은 이것을 똑바로 명심하고 최대로 각성하고 총동원되여 위생방역사업을 더욱 과감하게 강도높이 벌려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모든 사업과 생활을 위생방역사업의 견지에서 보고 대하며 자기 단위에서 바늘이 들어갈 틈도 없게 만단의 대책을 세워나가야 한다.
해당 지역의 비상방역역량을 계속 강화하며 위생방역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최우선, 절대적으로 풀어주어야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철저히 막기 위한 투쟁에로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과 위생선전사업을 더욱 드세게 벌려나가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지역, 모든 단위들은 위생방역사업에서 빈틈이 없는가를 다시한번 깐깐히 따져보고 실속있는 조직사업을 따라세워야 한다.
비상방역사업에 동원된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여나가야 한다.
신형코로나비루스감염증의 전파를 철저히 막기 위한 사업은 우리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문제이다.
인민의 생명건강을 세상에서 제일 귀중히 여기며 인민을 하늘처럼 내세우고있는 위대한 당의 현명한 영도가 있고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가 있으며 수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거대한 인민의 힘이 있는 한 우리는 방역대전에서도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모두다 최대로 각성하고 분발하여 전염병을 철저히 막기 위한 위생방역투쟁을 더욱 강도높이 벌림으로써 일심단결된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