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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사설 〈뜻깊게 맞이한 김정일동지의 총비서추대22돌〉

노동신문은 사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를 8일 내세웠다.

사설은 <우리는 장군님을 영원히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셔야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수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설은 <온 나라 전체인민이 당의 영도따라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22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고 보도했다.

<오늘 세계가 격찬하는 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영도적권위, 불패의 위력은 이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고 사설은 강조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의 령도따라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신 22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86(1997)년 10월 8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정치적사변이였다.위대한 장군님을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주체의 붉은 당기가 백승의 기치로 힘있게 나붓기고 력사의 모진 돌풍속에서도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해올수 있었다.오늘 세계가 격찬하는 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령도적권위, 불패의 위력은 이날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만난시련을 과감히 돌파하며 세기적인 기적과 위훈을 아로새겨온 나날을 긍지높이 돌이켜보고있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대를 이어 빛내여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장군님을 영원히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셔야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수 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조선로동당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영원한 수령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령도사는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시고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불멸의 력사로 빛나고있다.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로선,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었기에 당의 조직건설, 사상건설, 령도예술건설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고 우리 당은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
특히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의 중책을 지니시고 당과 혁명을 이끌어오신 나날은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이 굳건히 고수되고 령도적기능과 전투적위력이 백방으로 강화된 긍지높은 로정으로 아로새겨져있다.위대한 장군님을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였기에 우리 당은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길로 억세게 전진할수 있었고 이 땅우에 승리와 변혁의 영웅서사시가 수놓아지게 되였다.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것은 시대와 혁명, 조국과 력사앞에 영구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존경과 신뢰심의 분출이였으며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빛내여나가려는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당을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 계승성이 확고히 실현된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걸출한 위인이시다.
혁명적당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당이다.참다운 수령의 당만이 령도적정치조직으로서의 사명을 다해나갈수 있다.
조선로동당은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되고 령도의 유일성이 확고히 실현된 수령중심의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 행동의 통일체이다.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당김일성주의화를 당건설의 총적목표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수령의 사상에 기초한 강철같은 통일단결을 이룩하고 당건설과 당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수령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처리해나가는 정연한 체계를 갖춘 바로 여기에 수령의 당으로서의 조선로동당의 참모습이 있다.
령도의 계승문제는 수령의 당건설에서 나서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를 이어 계속되는 혁명발전의 합법칙적요구를 깊이 통찰하시고 혁명의 계승년대에 대비하여 당의 조직사상적기초와 령도체계를 튼튼히 마련하는데 커다란 심혈을 바쳐오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오늘 우리 당은 수령의 사상과 유훈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당으로 위용떨치고있다.
우리 당을 명실공히 수령의 당으로, 주체혁명의 강위력한 향도적력량으로 건설하신것이야말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특출한 업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당을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인민과의 혈연적련계를 강화하는것은 혁명적당의 본성적요구이고 특징이며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다.인민이라는 기반우에 서있는 당은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하지 않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의 숭고한 경륜을 아로새겨오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출발점으로, 절대적기준으로 하여 모든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시고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는것을 우리 당활동의 최고원칙으로 틀어쥐고나가도록 하시였다.《전당이 군중속에 들어가자!》,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구호에는 우리 당의 인민관이 비껴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령도는 인민의 마음속에 당에 대한 절대적신뢰심이 깊이 뿌리내리게 한 자양분이였다.나라의 운명이 판가리되는 준엄한 시기에도 인민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도록 하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귀중한 씨앗들과 사회주의재부들을 마련하시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려가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당을 따라 투쟁하여온 오랜 나날에 우리 인민은 어머니당의 위대성을 심장깊이 절감하고 당에 자기의 운명을 전적으로 의탁하게 되였으며 우리 당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 불패의 당으로 건설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우리 당을 강력한 군사적지반을 가진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탁월한 수령이시다.
혁명위업은 제국주의와의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속에서 전진한다.력사는 군사적지반이 공고하지 못한 당은 정치적풍파와 시련앞에서 풍전등화의 신세를 면할수 없으며 그 어떤 위업도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정치와 군사를 옳게 결합시키고 혁명무력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실현하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이다.선군정치를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정립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고 인민이라는 독창적인 선군혁명원리를 밝히시고 인민군대의 위력을 비상히 높여나가시였다.우리 당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로선을 군사정치사업에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시고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도록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전군에 혁명적령군체계가 튼튼히 확립되고 항일의 총폭탄정신이 나래치게 되였다.당이 가리키는 한방향으로만 총구를 내대고 곧바로 나가는 혁명적당군,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이 바로 우리 장군님께서 키우신 조선인민군이다.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의 국방공업을 자체의 힘으로 그 어떤 현대적인 무기도 만들어내는 자립적국방공업, 혁명공업으로 강화발전시키심으로써 우리 나라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다.당에 끝없이 충실한 무적의 혁명적당군과 튼튼한 국가방위력이 있기에 우리 당의 혁명위업이 굳건히 수호되고 힘있게 전진하고있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적인 당건설사상과 위업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시고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고계신다.전당에 당중앙의 유일적령도밑에 한결같이 움직이는 혁명적기강이 확립되고 수령의 유훈관철이 당원들의 생명선으로 되고있으며 우리 당존립의 초석인 일심단결이 더욱 반석같이 다져졌다.주체적당건설의 고귀한 력사와 전통을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있기에 우리 당이 강위력하고 우리 혁명이 승승장구하는것이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적당건설사상과 업적은 우리 당과 혁명의 만년재보이다.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침으로 틀어쥐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장군님식대로 해나가야 한다.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사상과 리론, 당건설업적을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깊이 연구체득하고 당사업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훼손시키는 자그마한 요소도 절대로 융화묵과하지 말고 비타협적인 투쟁을 벌리며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한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 인민군장병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절대적인 신뢰심을 지니고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야 한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함께 하며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 참된 혁명전사가 되여야 한다.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는 구호를 더 높이 추켜들고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여기에 철저히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야 한다.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초급당과 당세포의 역할을 더욱 높이며 당원들에 대한 당생활조직과 지도를 짜고들어야 한다.사상사업을 참신하게 공세적으로 벌려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이 적극 창조되도록 하여야 한다.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기풍이 전당에 꽉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조선로동당의 창건자이시며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나아가는 우리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모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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