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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1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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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일심단결, 우리식 참모습이자 무기〉

노동신문은 <일심단결로 강대한 우리 조국>을 8일 게재했다.
 
신문은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식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우리조국은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강대하고 승승장구하는것인가>라고 묻고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를 생명선으로, 절대병기로 하여 백승떨쳐가는 우리나라, 사상도 하나, 숨결도 하나, 발걸음도 하나인 천만의 대오가 위대한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노도와 같이 전진하는 우리조국은 일심단결의 나라이다.>라고 신문은 밝혔다.

아래는 전문이다.

일심단결로 강대한 우리 조국

우리 조국은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강대하고 승승장구하는것인가.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를 생명선으로, 절대병기로 하여 백승떨쳐가는 우리 나라,
사상도 하나, 숨결도 하나, 발걸음도 하나인 천만의 대오가 위대한 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노도와 같이 전진하는 우리 조국은 일심단결의 나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이며 주체조선의 백승의 무기입니다.》
장장 70여성상 승리와 영광의 행로를 수놓아온 우리 공화국,
필승불패의 위력을 과시하여온 우리의 일심단결을 철옹성같이 지켜주시고 반석같이 다져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남들이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우리 공화국의 혼연일체의 력사는 더욱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뭉친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공화국의 강대성의 비결이 있고 비길데 없는 존엄과 영예가 있으며 무궁한 래일이 있다.
빛나는 사상리론적예지와 현명한 령도로 온 사회를 하나의 사상의지로 맥박치는 사상적전일체로, 우리 조국을 사상의 위력으로 승리만을 떨쳐가는 불패의 사상강국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우리 혁명의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서 혁명의 지도사상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명철하게 통찰하신데 기초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정식화하시고 우리 혁명의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일심단결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사상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날의 음성이 메아리친다.
우리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높이 추켜들고 사상의 힘, 일심단결의 힘으로 반드시 조선혁명을 완수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과 혁명의 명맥인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우리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발전시키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의지가 어려있는 선언이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사상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시여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단결을 백배로 다져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서는 과연 무엇이 고동쳤던가.
또 한분의 절세위인을 모신 크나큰 긍지, 무한한 행복감이였고 그이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불타는 맹세였다.
하다면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의 정치철학인 일심단결의 뿌리는 과연 무엇이던가.
우리 인민을 위대한 인민이라고밖에 달리 부를수 없다고 하시며 위대한 인민과 함께 혁명하는것을 더없는 긍지와 보람으로 여기시는 우리 원수님!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지만 우리 인민처럼 이렇듯 자기의 령도자로부터 위대한 인민으로 떠받들리우는 인민은 없다.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뜨겁다.
자신께서는 철저히 광범한 인민대중,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키우시고 내세워주시고 아껴주신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들에게 의거하여 혁명을 하려고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말씀.
력사의 돌풍속에서도 오직 당만을 굳게 믿고 따라온 우리 인민과 함께라면 그 어떤 역경도 맞받아뚫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이며 정치철학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인민을 위하여 열과 정을 다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속에 이 땅우에는 얼마나 가슴뜨거운 력사가 아로새겨지고있는가.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고 헌신인 멸사복무,
삼복철무더위에 옷자락을 땀으로 화락 적시며 공장을 찾으시고 농장길을 걸으시는분, 먼지가 일고 비물에 진창이 된 건설장의 험한 길도 헌헌히 걸으시고 란간이 없는 계단도 주저없이 오르시는분, 인민들에게 안겨줄 재부를 한가지한가지 마련해놓았을 때가 제일 기쁘다고 하시며 순간의 휴식도 없이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는분이 우리 원수님이시다.
위대한 우리 인민을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내세우고싶으시여, 그 누구도 사랑하는 인민의 손끝 하나 건드릴수 없게 하시려 눈물겨운 애국헌신의 자욱, 조국수호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운명을 보살펴주고 존엄과 영광의 상상봉에 올려세워주는 은인에게 온 넋을 바치며 절대적으로 신뢰하는것은 인간의 고결한 사상감정이다.
우리 인민들은 누구나 창밖에 눈바람이 몰아치고 비가 뿌려지는 날이면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에 계실 어버이의 안녕을 충심으로 바라며 잠 못 이루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실 때면 온 나라가 그대로 그리움의 불덩이가 되여 《불타는 소원》의 노래를 뜨거운 심장으로 부른다.
자연재해로 한지에 나앉았어도 자기들이 살아갈 걱정에 앞서 우리 원수님께서 이 사실을 아시면 얼마나 걱정하실가 하는 생각으로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바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위대한 인민으로 존대하시는 우리 인민이다.
돌이켜보자.동서고금 그 어디에 이런 단결의 화폭이 새겨진적 있었던가.
그래서 세상사람들은 자기의 령도자를 우러러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목메여 만세를 부르고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인민들, 막혔던 물목이 터진듯 달려와 그이 품에 스스럼없이 안기는 우리 인민의 모습을 보면서 이것은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조선의 참모습이라고 격찬하고있는것 아니랴.
언제인가 어느 한 나라의 신문에는 이런 글이 실리였다.
《조선의 첫째가는 위력은 일심단결이다.
일심단결의 위력의 밑바탕에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인민에 대한 무한하고도 헌신적인 사랑이 있다.그 뜨거운 사랑과 정은 전체 인민이 령도자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치게 하고있으며 단결의 위력이 최상의 경지에서 발휘되게 하고있다.》
시련과 난관이 막아설 때마다 인민을 더욱 철석같이 믿으시고 인민에 대한 믿음과 사랑의 무기로 력사의 반동들과 맞서시는 희세의 위인, 자나깨나 자기 령도자만을 그리고 령도자에 대한 일편단심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충정스러운 인민,
이 위대한 일심단결의 혁명실록으로 자랑찬 행로를 눈부시게 빛내이는 우리 공화국,
력사의 그 길에서 인민의 불패성, 당의 령도적권위, 국가의 강대성은 그 어떤 신형무기에 있는것이 아니라 령도자와 인민의 일심단결에 있음을 혁명사의 진리로 확증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가리라!
이것이 오늘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세차게 높뛰는 숭고한 사상감정이고 비상히 앙양된 정신력이며 변함없는 일편단심이다.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우리 조국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일심단결의 강국으로 영원히 빛을 뿌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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