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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국장에 새겨진 세심한 지도와 가르침〉

노동신문은 <국장에 비낀 휘황한 전망>을 7일 실었다.
 
신문은 <수령님의 세심한 지도와 가르치심이 있었기에 우리 나라 국장은 나라이름과 같이 밝고 아름답고 뜻이 깊게 완성될수 있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쓴 붉은 띠로 땋아 올려감은 벼이삭의 타원형테두리안에 웅장한 수력발전소가 있고 그우에 혁명의 성산 백두산과 찬연히 빛나는 오각별이 새겨진 우리나라 국장!>이라고 소개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국장에 비낀 휘황한 전망
 
우리 공화국의 국장은 얼마나 숭엄하고 깊은 뜻을 담고있는것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쓴 붉은 띠로 땋아 올려감은 벼이삭의 타원형테두리안에 웅장한 수력발전소가 있고 그우에 혁명의 성산 백두산과 찬연히 빛나는 오각별이 새겨진 우리 나라 국장!
조국에 대한 사랑과 긍지로 가슴이 끝없이 부풀어오르게 하는 국장은 볼수록 잊지 못할 력사의 나날에로 우리들의 마음을 이끌어간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의 세심한 지도와 가르치심이 있었기에 우리 나라 국장은 나라이름과 같이 밝고 아름답고 뜻이 깊게 완성될수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력사상 처음으로 국기, 국장도안에 대한 전인민적심의가 진행되던 주체37(1948)년 2월 어느날이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을 부르시여 국장, 국기에 대하여 제기된 의견이 없는가고 물으시였다.
당시 대중심의에서는 국기에 대하여서는 절대지지하지만 용광로가 그려진 국장도안은 어둡고 칙칙하다는 등의 의견이 제기되고있었다.이것은 국장도안이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을만큼 완벽하지 못하다는것을 의미하였다.
그런 사실을 료해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국장에는 우리 나라의 발전전망이 잘 반영되여야 한다고, 장차 우리 나라가 세계적으로 발전된 부강하고 문명한 나라로 전변될 휘황한 전망을 보여주자면 국장에 우리 나라의 전기화문제를 반영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에 있는 수풍발전소같은것을 잘 그리면 나라의 전기화전망을 직관적으로 표현할수 있을것이라고 일깨워주시였다.
일군들은 경탄을 금할수 없었다.참으로 명안이였다.그들의 눈앞에는 부강한 조국의 밝은 래일이 금시라도 펼쳐지는것만 같았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발전소의 웃부분에는 국기에 반영한 붉은색오각별이 빛을 뿌리는것을 그려넣고 알이 많이 달린 벼이삭을 붉은 띠로 묶으며 띠의 복판에는 국호를 밝히도록 하시였다.그러시고는 다시 강조하는데 우리 나라 국장에는 로동계급을 핵심으로 하는 로농동맹에 기초한 광범한 인민대중의 통일단결과 함께 강력한 현대적인 공업과 선진적농업의 발전전망이 뚜렷하게 나타나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이러한 방향에 따라 국장도안을 그리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선견지명과 예지에 의하여 국장도안에는 용광로대신 수력발전소가 그려지게 되였으며 전기화가 실현될 조국의 휘황한 전망이 비끼게 되였다.
국장은 각계층 인민들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붉은 오각별을 떠인 혁명의 성산 백두산아래 펼쳐진 수력발전소언제에서 쏟아져내리는 장쾌한 폭포…
거기에는 다 비껴있었다.사회주의강국으로 거연히 솟아빛날 내 조국의 휘황한 앞날이, 락원의 강산에서 대대손손 행복을 누려갈 우리 인민의 복된 모습이.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폭포처럼 힘차게, 줄기차게 인류의 리상사회를 향하여 도도히 전진할 새 조선의 래일을 그려보며 인민은 노도처럼 일떠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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