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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1: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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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4일 국제단신 … 일 〈방사능오염수해양방출〉결정

트럼프대통령이 북의 <성탄선물>에 대한 질문에 <아주 성공적으로 처리할것>이라며 <무슨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트럼프대통령은 <아마도 좋은 선물일수 있다>며 <꽃병같은 선물일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은 연말을 앞두고 <성탄선물>을 공언했다. 이에 북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장거리로켓발사에 나설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일본이 2011년 3월 후쿠시마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방사능오염수를 바다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폭발사고후 후쿠시마원자력발전소부지에는 약 110만톤의 오염수가 저장돼있고 하루평균 약 170톤씩 증가하고 있다. 일본경제산업성은 해양방출·수증기방출·해양수증기방출을 오염수처리방안으로 제시했으나 주변국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다. 현재 보관량을 기준으로 따질 경우 일본은 최소10년간 방사능오염수를 방출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일본정부가 책임져야 할 부분을 주변에 떠넘기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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