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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6일 금요일 19: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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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천만년 울려갈 태양의 노래〉

노동신문은 8일 <천만년 울려갈 태양의 노래>를 게재했다.

신문은 <역사에 전무후무한 수령영생의 새 역사와 더불어 우리 인민은 지난 25년간 정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정을 담은 노래들을 수많이 창작하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빛같은 미소 그립습니다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 △그리움의 대하 △영원한 그 미소 △위대한 그 영상 영원하리 △태양의 노래는 영원하리라 △포전길 걸을 때면 △우리 수령님 걸으신 길 △더 가까이 오시네 △수령님 그리는 마음 △영원한 그리움 △자나깨나 수령님을 생각합니다 △영생의 자욱 △수령님 만고풍상 못 잊습니다 △수령님은 영원히 백두산에 서계신다 △김일성대원수님 고맙습니다 △김일성대원수님 뵙고싶어요 △우리는 수령님의 제자 △우리는 맹세한다 를 소개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천만년 울려갈 태양의 노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칭송하여 우리 인민들속에서 지난 25년간 수많은 노래 창작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대하가 뜨겁게 굽이쳐흐르는 조국강산에 태양송가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력사에 전무후무한 수령영생의 새 력사와 더불어 우리 인민은 지난 25년간 절세위인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담은 노래들을 수많이 창작하였다.
조국과 인민, 시대와 인류앞에 쌓아올리신 혁명업적의 위대성으로 하여 세기를 이어 인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불세출의 대성인을 우러러 터친 시대의 송가들은 태양의 노래를 이 세상 끝까지 울려갈 전인민적사상감정의 분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끝없이 존경하고 흠모하는 노래들을 더 잘 창작하며 수령님의 혁명력사와 관련한 노래들도 계속 찾아내고 새로 창작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온 나라 인민의 절절한 그리움과 충정의 세계는 년대와 세기를 이어 수많은 송가들을 낳았다.
민족의 어버이를 너무도 뜻밖에 잃고 산천초목도 비분에 떨던 대국상의 나날에 위대한 수령님의 태양의 미소를 못 견디게 그리는 인민의 마음을 철학적이면서도 정서적인 음악형상으로 감명깊게 담은 가요 《해빛같은 미소 그립습니다》가 시대의 명곡으로 창작되였다.
수령영생송가창작의 새로운 경지를 펼쳐놓은 이 노래는 수령님의 제자, 전사답게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하여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태양의 모습을 더욱 깊이 새겨주었다.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 1돐에 즈음하여 가요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가 전인민적인 수령영생송가, 시대의 기념비적대걸작으로 온 나라에 울려퍼졌다.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한평생이 구절마다에서 절절히 안겨오는 찬가는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위대한 수령님은 영생하신다는 철석의 의지가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다.
이 땅우에 성스러운 태양의 력사가 끝없이 흐르는 속에 《그리움의 대하》, 《영원한 그 미소》, 《위대한 그 영상 영원하리》, 《태양의 노래는 영원하리라》를 비롯한 송가들이 련이어 나왔다.
《포전길 걸을 때면》, 《우리 수령님 걸으신 길》, 《더 가까이 오시네》, 《수령님 그리는 마음》, 《영원한 그리움》, 《자나깨나 수령님을 생각합니다》 등의 노래들에는 80고령에도 인민의 행복을 위해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이 넘쳐흘렀다.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간직하시고 한생을 다 바쳐 현실로 꽃피우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우리 인민들은 《영생의 자욱》, 《수령님 만고풍상 못 잊습니다》, 《수령님은 영원히 백두산에 서계신다》를 비롯한 위인찬가들에 담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언제나 아이들속에 계시며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후대들을 위해서는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학생소년들도 《김일성대원수님 고맙습니다》, 《김일성대원수님 뵙고싶어요》에 담아 노래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모시고 수령의 유훈을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건설에서 자랑찬 승리와 거창한 전변을 이룩해가는 인민의 자긍심을 반영한 가요 《우리는 수령님의 제자》, 《우리는 맹세한다》를 비롯한 시대의 명작들이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울리였다.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밝혀주신 자력부강의 진로따라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주체조선의 하늘가에 수령영생송가는 영원히 울려퍼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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