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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12: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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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언제나 미래를 낙관하시며〉

노동신문은 6일 <언제나 미래를 낙관하시며>를 게재했다.
신문은 <불세출의 위인이신 어버이수령님과 우리 인민의 마음이 하나의 정과 혈맥으로 더더욱 뜨겁게 이어지는 7월의 날과 날이 흐르고있다>, <이 땅 어디서나 우리 수령님의 체취와 숨결을 온몸으로 느끼며 누구나 목메여 부르는 절절한 그리움의 노래, 수령영생축원의 송가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고 전했다.
이어 <수령님께서 조국과 인민에게 남겨놓으신 많은 유산중의 하나가 바로 혁명적낙관주의정신이다>고 밝혔다.
더해 <수령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에게 이제 나라가 독립되면 평양에 가서 숭어국도 먹고 냉면도 한그릇씩 먹고 모란봉에도 올라가 대동강구경을 하자고 하시면서 그들의 눈앞에 해방된 조국의 내일을 펼쳐주시였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비범한 영도가 그대로 기적의 힘이 되고 불사의 생명수가 되였기에 항일유격대원들은 혁명승리에 대한 낙관,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항일의 전구마다에서 원쑤들을 전률케 하였고 전민이 결사항전에 떨쳐나 아시아의 <맹주>라고 자처하던 날강도 일제를 마침내 참혹한 패망의 구렁텅이에 처박히게 하였다>고 강조했다.
더해 <수령님의 혁명적낙관주의정신, 그것은 제국주의침략자들을 무릎꿇게 한 조선의 힘이고 슬기였으며 백승의 기치였다>고 짚었다.
뿐만아니라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영도, 절세위인의 혁명적낙관주의정신을 그대로 닮은 인민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광풍을 순풍으로 길들이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이 땅우에 세상을 놀래우는 승리와 번영의 새시대를 광휘롭게 펼쳐놓을수 있었던것이다>고 언급했다.
특히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은 빨찌산청년대장 김일성장군님의 담찬 모습,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드센 배심과 낙관을 지니시고 호방한 웃음으로 천만대적의 기를 꺾어놓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그대로이시다>고 전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언제나 미래를 락관하시며
 
불세출의 위인이신 어버이수령님과 우리 인민의 마음이 하나의 정과 혈맥으로 더더욱 뜨겁게 이어지는 7월의 날과 날이 흐르고있다.이 땅 어디서나 우리 수령님의 체취와 숨결을 온몸으로 느끼며 누구나 목메여 부르는 절절한 그리움의 노래, 수령영생축원의 송가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혁명가는 미래를 락관하는 사람들입니다.혁명 그자체가 원래 미래에 대한 꿈이나 새 생활에 대한 동경으로부터 시작되는것입니다.미래의 세계에 대한 숭고한 리상을 가지고 그 리상을 실현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 꾸준하게 투쟁해나가는 사람이 혁명가입니다.》
오늘도 봄날의 해빛같은 환한 미소로 우리를 고무해주시며 더 큰 승리에로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태양의 그 영상 우러르는 우리의 뇌리에 떠오르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언제인가 우리 나라를 또다시 찾아온 외국의 한 인사는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그이께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정열적이고 젊어보이신다고 말씀드린적이 있었다.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람이 늙지 않자면 비관하거나 우울하지 말고 언제나 락천적으로 생활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는 지금까지 그 어떤 어렵고 복잡한 문제가 제기되고 중첩되는 난관이 앞을 막아도 우리 나라 속담에 있는것처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조금도 비관하거나 우울하지 않고 언제나 락천적으로 생활하고있습니다.…
그 말씀에 한생을 락관속에 살아오신 우리 수령님의 천출위인상이 얼마나 뜨겁게 맥박치고있는가.참으로 희세의 락천가, 혁명적락관주의의 화신이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하실수 있는 뜻깊은 말씀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과 인민에게 남겨놓으신 많은 유산중의 하나가 바로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이다.
한 인간의 생리적년령이 생활을 얼마나 락천적으로 하는가 하는데 따라 좌우되는것처럼 한 나라 혁명의 성패나 생명력은 혁명적락관주의에 의해 좌우된다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견해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의 한 대목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진다.
전사들의 랑만이 지휘관의 신념에 따라 좌우되는것처럼 인민대중의 락관주의는 지도자의 신념과 배짱에 따라 결정됩니다.어려운 때 대중이 지휘성원들의 얼굴부터 쳐다보는것은 그때문입니다.
우리 빨찌산들은 내가 이긴다면 이긴다고 믿었고 내가 웃음을 지으면 혁명의 전도가 밝다고 생각하였습니다.내가 낚시질을 하거나 코노래로 조금 흥얼거리기만 해도 그들은 다음작전은 다 이긴 작전이라고 판단하군 하였습니다.…
새길수록 항일의 혈전만리, 눈보라만리길에서 미래를 락관하시며 웃음으로 만난을 뚫고헤치신 우리 수령님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이 삼삼히 밟혀온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에게 이제 나라가 독립되면 평양에 가서 숭어국도 먹고 랭면도 한그릇씩 먹고 모란봉에도 올라가 대동강구경을 하자고 하시면서 그들의 눈앞에 해방된 조국의 래일을 펼쳐주시였다.힘든 때일수록 그들이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락천적으로 생활하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때로는 몸소 혁명적인 노래와 연극들을 창작하시여 대원들과 인민들에게 승리의 신심을 안겨주신분, 아무리 환경과 조건이 엄혹하여도 배심든든하게 군정학습도 조직하시고 밀림의 달밤에는 오락회도 열도록 하신분이 우리 수령님이시였다.명절을 맞을 때에는 성대한 군민련환대회도 마련해주시며 대원들을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을 체질화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우시기 위해 우리 수령님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언제나 드놀지 않는 신념과 배짱, 끝없는 정력과 락관에 넘치시여 항일대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
그이의 비범한 령도가 그대로 기적의 힘이 되고 불사의 생명수가 되였기에 항일유격대원들은 혁명승리에 대한 락관,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심장의 피를 끓이며 항일의 전구마다에서 원쑤들을 전률케 하였고 전민이 결사항전에 떨쳐나 아시아의 《맹주》라고 자처하던 날강도 일제를 마침내 참혹한 패망의 구렁텅이에 처박히게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누구보다도 고생을 많이 하시였고 뼈아픈 상실의 고통도 많이 겪으시였다.하지만 자그마한 비관이나 동요를 모르시였다.혁명앞에 준엄한 시련과 난관이 막아설 때마다 주동적으로 맞받아나가시였다.
새 조선의 운명을 피로써 지켜야 했던 전화의 불길속에서도 천하를 울리는 호탕한 웃음으로 이 땅을 뒤덮은 불구름을 날려보내신 우리 수령님의 혁명적락관주의정신,
그것은 제국주의침략자들을 무릎꿇게 한 조선의 힘이고 슬기였으며 백승의 기치였다.
전쟁이 끝난 후 강남요업공장에 불멸의 자욱을 새기시던 우리 수령님의 거룩한 모습은 오늘도 우리 인민들의 심장속에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평양시민들이 건너다보고 저 공장이 평양시를 복구건설하는 공장이라는것을 알도록 하기 위하여 건설장에 불도 환하게 켜놓고 야간에도 계속 작업을 할수 있게 조건을 잘 지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혁명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였다.그후 우리 수령님께서 보내주신 수백개의 촉수높은 전등알들은 강남벌에 불야경을 펼치였다.그 이채로운 불야경은 공장의 들끓는 일터만 비쳐준것이 아니였다.그것은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새로운 창조와 기적의 억센 나래를 달아주었고 영웅조선의 번영할 미래를 휘황히 펼쳐주었다.
우리 어이 잊을수 있으랴.
원쑤들이 파괴한 평로자리에는 더 큰 평로를 세우고 불탄 초가집자리에는 벽돌집을 지어 복구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위대한 수령님,
그이의 호소에 황철의 로동계급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기세충천하여 용기백배 떨쳐나 더 큰 공장과 학교 등을 일떠세우고 더 높은 증산의 동음을 울리던 화폭이 눈앞에 선히 안겨온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성기를 펼쳐온 사람들은 오늘도 격정에 넘쳐 말하고있다.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속에서도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도중 차를 세우시고 낚시군들과 허물없이 어울려 이야기를 나누시며 웃으신분, 래일 당장 전쟁이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오늘 밤 12시까지는 건설을 계속하여야 한다고 하신분, 그분이 바로 우리 수령님이시라고.
노래는 혁명적락관주의의 상징이고 혁명승리의 상징이다.
이런 숭고한 뜻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온 나라에 혁명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도록 하신 우리 수령님의 령도는 또 얼마나 인민의 심장을 투쟁열, 애국열로 끓어번지게 하였던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 절세위인의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을 그대로 닮은 인민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이 있었기에 우리 조국은 광풍을 순풍으로 길들이고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이 땅우에 세상을 놀래우는 승리와 번영의 새시대를 광휘롭게 펼쳐놓을수 있었던것이다.
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밝게 빛나는 우리 수령님의 태양의 미소는 우리 인민이 고난의 행군의 영웅적돌파전에로 산악같이 떨쳐나설수 있게 한 무한한 원동력으로 되였다.우리 인민은 귀중한 체험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백두에서 창조하신 혁명적락관주의정신이 얼마나 소중한것인가를, 수령님께서 물려주신 그 고귀한 유산이 있기에 조국의 앞길이 그리도 밝고 창창하다는것을 더욱 확신하였다.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무비의 담력과 배짱, 천리혜안의 예지와 출중한 정치실력으로 조국번영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진정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은 빨찌산청년대장 김일성장군님의 담찬 모습,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드센 배심과 락관을 지니시고 호방한 웃음으로 천만대적의 기를 꺾어놓으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그대로이시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따뜻한 태양의 축복이 있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기에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폭풍쳐 나아가는 우리 조국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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