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은 6일 <뜨거운 사랑과 믿음은 세월의 언덕을 넘어>를 게재했다.

신문은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역사의 갈피마다에는 한없이 뜨거운 사랑과 의리로 만사람을 품어주고 보살펴주신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새겨져있다>고 전했다.

이어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에 대해 소리높이 구가하고있다>며 일화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세계 진보적인류는 오늘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20세기의 태양으로 높이 흠모하며 그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산다. 그 그리움과 더불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실것이다>고 맺었다.
아래는 전문이다.
뜨거운 사랑과 믿음은 세월의 언덕을 넘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의 갈피마다에는 한없이 뜨거운 사랑과 의리로 만사람을 품어주고 보살펴주신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새겨져있다.
쌓으신 그 업적 하늘보다 높고 베푸신 그 은정 그리도 크나큰것이여서 인류의 심장속에 위대한 태양으로 숭엄히 간직되여있는 불세출의 위인이신 우리 수령님!
그이는 그 누구를 만나시여도 수령이시기 전에 가장 미더운 동지, 진실한 벗이 되시고 다심한 어버이가 되시여 사랑과 정을 깡그리 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고결한 인품과 덕망을 지니신 위대한 인간이시였다.》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에 대해 소리높이 구가하고있다.
그이께서 지니신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에 대하여, 그이의 뜨거운 인간애와 고결한 의리에 대하여.
그러한 사람들가운데는 우리 나라가 갓 해방된 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몸가까이에서 사업해온 전 쏘련군의 한 장령도 있다.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사업하는 나날 그는 절세위인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았다.
우리 나라에서 새 조국건설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던 어느날 그는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게 되였다.그를 몸가까이 불러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발끝을 한동안 내려다보시였다.그때 그의 신발은 매우 헐어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참후에야 신발이 맞는것이 없으면 나한테라도 말을 해야지 이런 신발을 신고다니면 발이 어떻게 되겠는가고 나무람하시였다.
그이의 안색에는 깊은 심려가 비끼였다.
다음날 아침 그는 영문모르게 한사람을 맞이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친히 보내주신 제화공이였다.
그의 가슴속에서는 뜨거운것이 치밀어올랐다.
조선에 온 첫날부터 언제나 자기의 곁에 감돌고 마음을 덥혀주는 따뜻한 사랑과 정에 대한 고마움이 세차게 갈마들었다.
이토록 웅심깊은 어버이의 사랑이 또 어디 있단 말인가.
그러나 그가 위대한 수령님의 열화같은 사랑과 의리에 대하여 더 깊이 새기게 된것은 그때로부터 반세기가까운 세월이 흐른 때였다.
주체82(1993)년 7월 그는 뜻밖에도 평양에서 전승 40돐에 즈음하여 자기를 초청한다는 기별을 받게 되였다.
평양! 순간 그는 흥분되였다.꿈결에도 그립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모습이 우렷이 떠올랐다.
력사의 풍파에 시달리며 인생의 황혼기를 맞은 그는 근 반세기동안 쌓인 그리움을 안고 위대한 수령님을 찾아왔다.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는 순간 그는 너무도 격정에 겨워 《김일성동지!》 이 한마디를 하고는 그이의 품에 와락 안기였다.
자기가 신고있던 헌신을 눈여겨보시며 그리도 가슴아파하시던 고마운 어버이의 품이였다.
왜 이제야 왔는가고, 정말 보고싶었다고 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깊은 음성과 뜨거운 숨결은 얼어붙었던 그의 가슴을 일시에 녹여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37(1948)년말 그가 떨어지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 귀국할 때 너무도 섭섭하시여 자신께서 소중히 간직해오신 회중금시계를 손에 쥐여주시던 일을 추억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그 시계에는 자신의 정과 성의가 다 들어있었다고, 그래서 오늘 다시 시계를 주고싶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차고계시던 시계를 다시금 그의 손목에 채워주시였다.그러시면서 신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사회주의위업은 정의의 위업이기때문에 반드시 승리한다고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본인의 지조와 의사를 믿고 예나 다름없이 《동지》로 부르겠으니 어려울 땐 평양을 생각하고 자신을 생각하라고, 이제부터는 매해 조선에 오라고 거듭거듭 당부하시였다.
진정 력사에 류례없는 열렬한 사랑의 세계, 의리와 믿음의 세계였다.
그는 그날의 격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이미 옛 시절에 그토록 큰 은혜를 베풀어주셨으니 이제는 잊으신대도 나에겐 여한이 없으련만 50년이 다되여오도록 기다려주시고 과분한 평가를 주시고 정치적지조를 굽히지 않도록 신심과 용기를 주시니 과연 김일성동지의 그 뜨겁고 열렬한 심장의 크기와 깊이는 얼마이란 말인가.
옛 시절에는 나의 심장에 보석같은 진리들을 새겨주시고 군사가의 심장과 두뇌를 주시였으며 인생말년에는 존엄있는 과거를 다시 찾아주시고 미래까지 열어주시니 김일성동지에 대하여 내가 과연 무슨 말로 표현해야 좋단 말인가.
열번을 생각하고 백번을 생각해도 오직 하나 나의 심혼을 다 바쳐 〈영원한 스승, 위대한 동지, 나의 김일성동지!〉라고밖에 다른 부름을 찾을수 없었다.》
그가 체험했던 잊지 못할 나날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진보적인류의 가슴속에 끝없이 차넘치는 열렬한 흠모심, 절절한 그리움이 어디에 원천을 두고있는가를 다시금 되새겨보게 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그이는 정녕 장구한 인류력사에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불세출의 대성인이시다.
그이의 넓고 따사로운 품에서 얼마나 많은 외국의 벗들이 혁명적의리와 믿음의 세계, 인간사랑의 서사시를 목격했던가.
열화와 같은 그 인덕에 끌려 누구나가 우리 수령님의 동지, 벗이 되고 제자가 되여 그이를 어버이로 높이 우러러따랐다.
세계 진보적인류는 오늘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20세기의 태양으로 높이 흠모하며 그이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산다.그 그리움과 더불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실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