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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4: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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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2일 국내단신 … 북 〈유엔안보리 어느길택할지 결심내리게해〉

11일 미국의 요구로 소집된 유엔안보리회의에 북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북외무성대변인은 <연말시한부가 다가오는속에 미국이 우리에 대한 도발수위를 높이고 있다> <우리의 자위적인 무장현대화조치들을 걸고드는 적대적도발행위를 또다시 감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평화와 안전보장을 사명으로 하는 유엔안보리가 주권국가의 자위적조치들을 걸고든 것은 유엔헌장에 명시된 자주권존중원칙에 대한 난폭한 유린>이라며 <지금과 같이 예민한때에 미국이 대조선압박분위기를 고취한데 대해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것>이라 일갈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회의소집이 어리석으며 북으로 하여금 <어느길을 택할것인가에 대한 명백한 결심을 내리게 하는데 결정적 도움을 줬다>고 비판했다.

2020년 남북협력기금이 올해보다 9% 증액된 12056억원으로 확정됐다. 구체적으로 철도·도로연결 등 경제인프라구축사업이 601억원, 산림협력사업이 38억원 늘었다. 한강하구공동이용·판문점견학 등 평화지대화에 필요한 예산들도 126억원에서 260억원으로 두배이상 증액됐다. 통일부는 <남북협력기금은 평화경제구현을 위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체험하는 평화를 확대하고 공고히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전두환이 12·12 신군부쿠데타40주년을 기념하며 고급식당에서 고가의 점심식사를 가져 논란이 일고있다. 전두환은 현재 알츠하이머진단을 이유로 5.18재판의 출석을 거부하고 있다. 언론에 의하면 전두환은 정호용·최세창을 비롯한 40년전 군사쿠데타주역들과 1인당 20만원에 달하는 코스요리를 먹으며 12·12사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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