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희외무성제1부상이 트럼프대통령의 <필요시군사력사용>발언에 <트럼프대통령의 무력사용 발언과 비유호칭이 즉흥적으로 불쑥 튀어나온 실언이었다면 다행이지만 의도적으로 우리를 겨냥한 계획된 도발이라면 문제는 달라진다>고 경고했다. 이어 <2년전 설전이 오가던때를 연상시키는 표현들을 의도적으로 다시 등장시키는 것이라면 매우 위험한 도전>이라며 <우리에 대한 미국의 계산된 도발이었다는것이 재확인될경우 우리 역시 미국에 대한 맞대응폭언을 시작할것>이라고 밝혔다.
황교안자유한국당대표가 서울대강연에서 <주52시간으로 근로시간을 줄인것은 과도하다>며 <대한민국은 더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황교안대표는 <발전을 지속하려면 일하는게 더 필요하다>라며 <젊은사람들은 돈쓸데 많으니 일을 더해야하는데 그걸 막아버렸다>고 비난했다. 강연후 학생들은 <황대표의 민부론은 노동유연화정책으로 기업이 해고를 쉽게하도록 하는것>이라고 지적했다.
워킹맘의 30%가 임시·일용직에 종사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6일 통계청은 워킹맘중 임금노동자는 299만명이며 임시·일용노동자는 64만1천명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상용직이었다고 하더라도 다시 상용직으로 진입하기가 어렵다>며 <임시직의 경우 상대적으로 단시간 일하기에 주당평균취업시간이 적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