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문재인대통령은 <국민과의대화>를 진행했다. 모병제도입과 관련해서 <아직은 현실적으로 모병제 실시를 할만한 형편이 되지않는다>며 <중장기적으로 설계해 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국전법무부장관관련 질문에서는 <인사문제는 참으로 곤혹스럽다>며 <검찰내부개혁은 윤총장을 신뢰하고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공수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검찰개혁이나 공수처 문제도 보수, 진보의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옛날에 한나라당시절 이회창총재가 1998년에 이미 제기했고, 2002년 대선때는 이회창후보가 공약했던 사안>이라며 공수처설치 반대하는 자유한국당을 압박했다.
황교안자유한국당대표가 <자유한국당청년정책비전발표회>에 참가했다. 황교안자유한국당대표가 청년정책을 발표한뒤 청년들이 발언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년들은 <이명박·박근혜정부의 정책에서 벗어나지않고, 여당시절과 같은 그럴듯한말을 적어놓은것으로밖에 보이지않는다>며 <구색맞추고 사진한장찍기위해 청년들을 이용한다면 이자리에 있을 이유가 없다>비판했다. 또 <박찬주 영입과 같이 청년의 신뢰를 잃는 행보를 지속하면서 어떻게 청년층의 지지를 얻겠다는것인지 의문을 가질수밖에 없다>, <청년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평일오후2시에 행사를 였었다.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는 청년들은 오지말라는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19일 검찰이 조현범한국타이어대표에에 대해 회삿돈을 뺴돌린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하청업체와 개열사에서 10년가까이 매달 뒷돈을 받으며 7억원을 넘게 챙긴 혐의가 있다. 조현범한국타이어대표는 이명박전대통령의 막내사위이다. 지난 2008년에도 조현범한국타이어대표는 주가조작혐의로 조사받았다. 그러나 무혐의로 종결돼 <대통령사위봐주기수사> 논란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