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9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미군철거!>, <북미협상결렬 트럼프규탄!>, <대북제재 해제!>, <아베조종내정간섭 트럼프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914일째 진행했다.
한 시민은 원정단에게 <Corea로 표기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Corea는 2차세계대전 전까지 고유의 표기였으나 당시 코리아를 점령한 일제에 의해 변경됐다. 또한 분단이전부터 사용한 표기이다. 코리아가 통일된다면 우리가 사용하게 될것이다.>고 답했다.
답변을 들은 시민은 <그런 역사가 있는지 몰랐다. 부당함에 맞서 Corea로 표기하는건 정말 멋지다. 하루빨리 통일이 실현되 모두가 그렇게 표기할수있길 바란다.>며 평화시위를 응원했다.
한편 매티스전미국방장관비서관이 출판한 책을 통해 트럼프가 지난해 <한국은 미국을 심하게 이용하고 벗겨먹는나라>, <주한미군주둔비용과 관련해 연간600억달러를 한국이 부담해야한다>고 언급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