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강제연행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단체 <조선인강제연행피해자·유가족협회>에서 야스쿠니신사집단참배를 비판했다. 단체는 담화를 통해 <신사참배는 군국주의독소로 일본국민을 중독시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려는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집단적인 참배놀음으로 세계 민심의 요구, 대세의 흐름에 역행해 나선 일본정객들은 선조들이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행위에 죄를 덧쌓지말고 하루빨리 과거청산에 나서야할것>이라고 촉구했다.
20일 조중통은 김재룡북내각총리와 내각성원들이 참여한 내각전원회의확대회의 소식을 보도했다. 조중통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노작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에 제시된 과업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해서와 김정은동지의 올해 신년사과업관철을 위한 3·4분기 사업진행정형총화와 대책에 대해 토의했다>고 전했다. 전광호내각부총리는 <모든 일군들이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높이받들고 나라의 교육수준을 하루빨리 가장 발전된 수준으로 확고히 올려세우기위해 분발해 떨쳐나설것>을 강조했다.
유니클로가 <위안부폄하논란>이 된 광고를 19일밤부터 송출중단했다. 앞서 유니클로는 90대패션컬렉터와 10대 패션디자이너의 대화에서 남코리아광고에만 <맙소사 80년도 더 된일을 기억하냐고?>라는 자막을 달아 논란이 됐다. 80년은 1930년후반 강제징용과 위안부동원이 이뤄졌던 때로 <전범피해자들을 조롱하는것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졌다. 유니클로는 <특정국가나 목적을 가지고 제작한 것이 아니기때문에 광고를 교체하거나 자막을 바꿀 계획이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보였으나 계속되는 논란에 결국 송출중단결정을 내렸다.
18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다음주부터 주요은행들도 금리인하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정기예금금리는 1%초반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현재도 1%초반대인 정기예금은 이번 금리인하로 0%대 금리가 나올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