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 C
Seoul
2024년4월27일 토요일 22:39:12
Home일반・기획・특집정치민주당 전광훈목사〈내란선동·공동폭행교사〉 혐의고발

민주당 전광훈목사〈내란선동·공동폭행교사〉 혐의고발

4일 더불어민주당이 전광훈사랑제일교회목사를 <내란선동과 공동폭행교사>혐의로 고발했다. 

이날 민주당은 <피고발인은 2018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대통령의 직무를 강압에의해 불가능하도록 내란을 선동했으며 2019년 10월 <청와대진입>을 시도하는 과정에 폭력을 교사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전목사가 2018년 12월 집회에서 <삼일절전까지 기필코 문재인을 끌어낼것><경호원이 총쏘면 죽을 용기가 있는가>등의 발언을 했고 8월에는 <10월3일에 문대통령을 끌어내야하므로 청와대진입을 할것이다. 청와대에 들어가 경호원실탄을 받아 순교할분>이라고 언급한것을 근거로 내세웠다.

민주당은 <전목사의 행동이후 집회참가자중 일부가 청와대방면으로 진입하려 시도했다>며 <경찰이 저지하는 과정에 집회참가자들이 폭력을 행사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당과 별개로 김한정민주당의원은 <청와대함락과 문대통령체포등의 사전논의및실행혐의>로 전목사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을 접수한 민갑룡경찰청장은 <김한정의원님의 자료에 나온 표현들이 마음을 착잡하게 한다>며 <어떤 경우라도 법과 원칙에 따른 질서를 유지해나가겠다>고 답했다.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