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령군으로 들어온 미군, 즉시 떠나라!〉 … 8차미국평화원정 142일째 .. 백악관앞시위 총880일째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백악관앞에서 <미군철거!>, <북미평화협정 즉각체결!>, <대북제재 해제!>, <아베조종내정간섭 트럼프규탄!>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880일째 진행했다.

오늘도 한 외국인이 원정단에게 <Corea로 표기하는 이유>를 물었다.

원정단은 <우리민족은 Corea를 먼저 써왔으나 일본제국주의가 조선을 점령하고 Korea로 바궜다. 우리가 내세우고있는 Corea라는 표기에는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코리아의 통일과 평화를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고 답했다.

답변을 들은 외국인은 놀라며 <전혀 몰랐던 사실이다. 이해하기 쉽게 알려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미군철거!>를 촉구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미군은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점령군이라는 이름으로 남코리아에 들어와 지금까지 주둔해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매시즌마다 전쟁연습을 일으키며 코리아의 평화와 통일을 가로막고있다. 우린 외세의 힘이 아닌 우리힘으로 코리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루고자 한다.>고 대답했다.

이 외국인은 <그럼 미국은 남코리아를 식민지로 삼고있는것 아닌가. 참 놀라운 사실이다. 2차세계대전은 끝났지만 해방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다. 미군이 하루빨리 남코리아에서 철거해야한다는 것에 적극 동의한다.>며 원정단의 평화시위을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