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내정간섭중단!>, <미군철거!>, <북미평화협정 즉각체결!>, <대북제재 해제!> <모든전쟁연습전면중단!>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 808일째 진행했다.
이날 원정단은 카톨릭워커(Catholic Worker)·오키나와반전평화시위자와 금요시위를 전개했다.
남코리아관광객이 원정단에게 왜 <COREA를 쓰는가>고 물었다. 원정단은 <코리아의 원래 철자가 이렇다>며 <고려의 국제사회명이 COREA다>고 답했다.
또 <분단이전에 사용한 표기명이 COREA다>면서 <코리아반도를 지칭하는 말이기에 쓴 것이다>하고 설명했다. 그는 <알겠다. 좀더 알아보겠다.>고 발길을 옮겼다.
오키나와반전평화활동가는 트럼프·볼턴·폼페오의 사진을 걸며 <이란전쟁반대(No War On Iran)>를 외쳤다. 그는 오키나와의 반미투쟁 모습을 사진으로 인화해 사람들에게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백악관앞에는 <이주민정책반대>집회가 열렸다.
최근 이주민과 난민 부모에게서 아이를 격리시키는 정책이 시행되고있어 사람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참가자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자유가 있다>며 <우리역시 이민자였다>고 무관용정책을 규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