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9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내정간섭중단!>, <미군철거!>, <북미평화협정 즉각체결!>, <대북제재 해제!> <모든전쟁연습전면중단!>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 805일째 진행했다.
평소와 다르게 펜스들이 백악관앞과 입구를 위주로 둘러쌓였다. 둘러쌓인 펜스안으로 시크릿서비스(secret service)경찰들이 삼엄하게 둘러쌌다. 그 뒤로 일반적으로 종종 펜실베니아 거리를 막던 노란 띠를 맸다. 그것도 모자라 백악관앞 라파예트공원밖으로 사람들을 쫓아내 모두 Hst에 서있을 수밖에 없었다.
한 외국인이 웃음을 지어보이며 <COREA>철자에 대해 물었다. 원정단이 설명하자 <몰랐다>며 <알려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다른 외국인이 <그렇게 설명을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한다>며 <당신의 시위를 지지한다>고 응원했다.
이날 원정단은 오키나와반전평화활동가와 함께 시위를 전개했다. 오키나와에 건설하는 새로운 미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그에게 한 외국인이 일본말을 하며 다가왔다. 그는 미군기지건설반대에 동참한다며 시위를 지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