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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7일 토요일 23:25:29
Home일반・기획・특집정치〈일본유조선피격은 제2의통킹만사건〉 ... 8차미국평화원정 45일째 .. 백악관앞시위 총 783일째

〈일본유조선피격은 제2의통킹만사건〉 … 8차미국평화원정 45일째 .. 백악관앞시위 총 783일째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7(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내정간섭중단!>, <미군철거!>, <북미평화협정 즉각체결!>, <대북제재 해제!> <모든전쟁연습전면중단!>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총 783일째 진행했다.

이날 원정단은 카톨릭워커(Catholic Worker)·팔레스타인반전평화활동가·오키나와반전평화활동가와 함께 펜타곤앞에서 반전평화시위를 전개했다.

시위자들은 최근 이란에서 일어난 유조선피격사건에 대해 폼페이미국무장관이 이란소행이라고 주장한 것을 비판했다이들은 <유조선피격사건은 제2의 통킹만사건>이라며 <미제는 기름을 위해서라면 조작을 서슴치 않는다>고 규탄했다<미국의 만행에 협력하지 말고 그만둬야 한다>고 소리높여 외쳤다.

펜타콘앞을 지나던 군인은 시위자들이 통킹만사건을 언급하자 <그때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다>고 항변했다이에 시위자들은 더욱 큰소리로 <통킹만사건을 이유로 베트남의 많은 민중들이 죽었다. 미국민중도 마찬가지다.>라며 <지금도 베트남에는 전쟁의 후유증을 앓고있는 이들이 있다>고 반박했다.

이후 원정단은 오키나와반전평화활동가와 함께 백악관앞에서 시위를 이어갔다

유난히 강한 태양빛에 몇몇 관광객들은 시위자들을 걱정하며 <힘내라. 지치지 말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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