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북미평화협정 즉각체결!> <대북제재 해제!> <미군 철거!> <내정간섭 중단!>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120일째 진행했다.
아프리카에서 온 관광객들은 원정단에게 다가와 <당신이 미백악관앞에서 평화를 외치는 모습이 멋있다>며 <우리와 사진을 찍어도 되는가>라고 요청했다. 이에 원정단은 <좋다! 우리는 남코리아에서 온 평화원정단이며 미국에서 코리아를 위한 평화와 통일을 외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원정단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다.
남코리아에서 온 학생들이 콘셉시온피시오토농성장을 방문했다. 그들은 백악관앞에서 벌어지는 반전평화시위에 큰 관심을 보였다.
원정단은 <우리는 지금 미군철거와 북미평화협정철거를 외치고 있다. 지금 코리아반도에 불고 있는 평화의 바람, 통일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우리민족의 자주권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생들은 원정단에게 <여기서 얼마나 평화시위를 하고있는가>고 물었다. 이에 원정단은 <우리는 7차원정단으로 왔고 매일 2시간씩 백악관앞에 자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