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미국평화원정단은 11월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북미평화협정 즉각체결!> <대북제재 해제!> <미군 철거!> 등을 촉구하는 평화시위를 58일째 진행했다.
파키스탄에서 온 남성은 원정단의 <북미평화협정 즉각체결!> 구호를 보고 <왜 코리아가 하나가 되는데 북미평화협정을 체결해야 되는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원정단은 <미국은 1945년부터 남에 군대를 배치해서 코리아반도에 전쟁위협을 가하고 있다. 작년 트럼프의 <전쟁미치광이>발언으로 코리아반도전쟁정세가 일촉즉발이었으며 이로인해 남코리아민중들은 전쟁위협에 떨었다. 올해는 이 전쟁즉각발발가능성이 대화로 돌아섰고 6월12일에는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상선언의 발표됐다.>고 그에게 설명했다.
원정단은 파키스탄남성에게 <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제재를 풀지 않고 전쟁훈련도 계속하겠다고 한다. 거기에 <비핵화워킹그룹>을 통해 노골적으로 내정간섭에 나서고 있다. 이런 상황속에서는 코리아평화가 자리잡을 수 없다. 미국은 남코리아에 대한 내정간섭과 미남전쟁훈련을 즉각 멈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북코리아와 미국사이에 평화협정을 통한 공고한 신뢰프로세스가 만들어져야만 코리아에 평화와 통일이 올 수 있다>고 원정단은 힘주어 말했다.
그는 <정말 맞는 이야기다. 파키스탄도 상황이 비슷하다. 미국은 내정간섭을 멈추고 해외주둔미군을 철수시켜야 한다>고 원정단을 지지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온 남성은 원정단에게 다가와 <미군철거는 당연히 해야한다. 이 세상 어디에도 미군은 주둔하면 안된다. 아프가니스탄은 미군에 의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살상됐다. 지금도 전세계에서 미군에 의한 피해가 끊이지 않는다. 평화보장을 명목으로 미군이 세계각지에 주둔하고있지만 그들은 그곳에서 전쟁을 강요하고 있다. 진정한 평화를 위해서는 미군이 철수해야한다. 진정한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당신들을 지지한다.>고 원정단을 고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