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6 C
Seoul
2024년4월28일 일요일 19:51:36
Home일반・기획・특집정치〈미군은 다른 나라들을 힘들게 한다〉 ... 6차미국평화원정 109일째

〈미군은 다른 나라들을 힘들게 한다〉 … 6차미국평화원정 109일째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 평화원정단은 16(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앞에서 <조건없는 북침전쟁연습 영구중단!>, <조건없는 주한미군 영구철거!>를 촉구하는 시위를 미국평화원정 109일째 이어갔다.

 

시위에앞서 평화원정단은 카톨릭워커(Catholic worker)의 월요펜타곤시위에 함께했다. 출근하는 군인들과 직원들을 향해 <Permanently Stop War Exercises!>,<Withdraw U.S. Troops!>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진행했다.

 

이후 미평화원정단은 백악관앞으로 이동해 평화시위를 진행했다.

 

아르헨티나에서 왔다는 청년들은 미평화원정단에게 다가와 시위의 의미를 물었다. 원정단이 <지금 코리아의 남쪽에는 미군이 있다. 남코리아의 군대는 미군의 아래에 있고 그로인해서 군사 뿐 아니라 정치, 경제분야도 미국의 아래에 있다. 남과 북이 통일을 하기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할일은 미군을 철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들은 <코리아의 통일을 진심으로 바란다. 미국은 전세계에 군대를 보내놓고 그걸로 다른 나라들을 힘들게 한다. 당신의 시위가 정말 잘됐으면 좋겠다.>며 평화원정단을 응원했다.

 

아이들과 함께 백악관을 찾은 여성은 미평화원정단의 구호를 유심히 살펴보며 다가와 코리아의 상황을 물었다. 이에 원정단이 <북미간의 정상회담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그대로 실현된다면 정말 좋은 상황이 될 것이다. 그걸 바라면서 시위를 진행한다.>고 이야기하자 그는 <북미간의 상황이 순식간에 바뀌었다. 이 상황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 미국도 무언가를 계속해야한다. 바라기만해서는 안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백악관을 방문한 아르헨티나출신의 부부는 미평화원정단을 보자마자 고개를 끄덕이며 다가와 함께 사진찍기를 청했다. 그들은 <미군의 나쁜 짓이 그만되어야한다. 돌아다녀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있더라. 군사에 들어갈 돈으로 사회보장을 한다면 사람들이 왜 노숙을 하겠는가.>며 분노했다.

 

네덜란드에서 여행을 온 청년들은 <북미간의 문제가 국제적으로도 중요하다. 정말 전쟁이 나면 우리도 피해를 볼 것이다.>며 평화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트럼프대통령은 푸틴 러시아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가졌다.

 

0.JPG

IMG_7997.JPG

IMG_8007.JPG

IMG_8027.JPG

IMG_8046.jpg

IMG_8069.JPG

IMG_8086.jpg

IMG_8088.JPG

관련기사
- Advertisement -
플랫포옴뉴스